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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성향과 일본에 대한 인식이 일본 불매운동 정보 이용에 미치는 영향: 미디어 뉴스와 SNS정보의 비교를 중심으로
전종우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2022 미디어, 젠더 & 문화 Vol.37 No.1
This study explored factors influencing consumption of boycott Japan information through classifying into media news and SNS informat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ed that ethnic identity influenced both media news and SNS information. Political orientation did not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political involvement positively influenced consumption of media news and SNS information. Japan familiarity also had positive impacts on media news and SNS information. However, trust on Japanese government negatively influenced news uses, but positively influenced SNS uses. It is found that Japanese animosity is positively linked to both media news and SNS information. These results could provide implication in terms of uses and gratification perspectives during the inter-country conflict situation. 본 연구는 일본 불매운동 정보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을 탐구한 것이다. 미디어 뉴스 소비와 SNS 소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민족 정체성은 뉴스 소비와 SNS소비를 모두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지만 정치 관여도는 미디어 소비를 높이고 있었다. 일본에 대해 친숙한 사람들은 불매운동 정보 소비에도 적극적이었다. 다만, 일본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뉴스를 많이 보는 것에 비해 일본정부를 신뢰하는 사람들이 SNS정보를 많이 소비하였다. 일본에 대한 적대감이 높은 사람들도 뉴스와 SNS소비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는 한일 간 갈등의 와중에 미디어를 통한 정보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탐구를 통해 미디어의 영향력에 대한 의제설정이론이나 배양이론이 아니라 적극적 미디어 이용에 대한 이용과 충족적 설명을 제시해주고 있다.
전종우 한국광고PR실학회 2022 광고PR실학연구 Vol.15 No.4
This study explored cultural differences among Korean, U.S., and Japanese millennial generation. The results of survey data showed that the U.S. and Japan showed higher power distance orientation than Korea. Uncertainty avoidance was similar between the U.S. and Korea, and both countries were higher than Japan. Collectivism was the United States, Japan, and Korea in order. Long-term orientation was the United States, Korean, and Japan in order. The U.S. and Japan were found to be masculinity countries than Korea. Male showed higher scores on collectivism and masculinity, and gender has interaction effects with power distance, collectivism, and masculinity. These results implied that traditional cultural classification is no longer valid in current communication and marketing environments. 본 연구는 한국, 미국, 일본의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문화 차원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것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호프스테드의 문화차원에서 차이를 보면 권력거리가 미국과 일본이 한국보다 높았다. 불확실성회피 성향은 미국과 한국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고 양국이 모두 일본보다 불확실성회피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주의는 미국이 가장 높고, 일본, 한국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장기지향성은 미국이 가장 높고, 한국, 일본 순이었다. 남성성은 미국과 일본이 한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효과는 권력거리, 집단주의와 남성성에서 남자가 높게 나타났고 권력거리, 집단주의, 남성성에서 국가와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밀레니얼 세대에 있어서는 기존의 국가를 단위로 하는 문화차원 지수가 적용되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가 브랜드 자산으로서의 사회자본과 공익적 방송채널의 역할 : 공영 지상파, 뉴스채널, 공공채널을 중심으로
전종우 한국광고학회 2015 광고학연구 Vol.26 No.3
본 연구는 국가 브랜드 형성의 핵심 개념으로 사회자본을 선정하여 사회자본이 국가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자본을 형성하는 선행요인을 알아본 것이다. 사회자본의 선행요인으로는 지상파, 뉴스채널, 공공채널 등 방송채널 시청을 선정하였고, 결과요인인 국가 브랜드는내부 구성원들의 입장에서 한국의 국가 브랜드의 내부 브랜드 태도를 연구 모델화하였다. 연구결과 지상파채널은 사회자본과 관련한 개념 중 인간신뢰와 사회적 연결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뉴스채널은 제도적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공공채널 시청은 제도에 대한 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사회자본의 역할을 보면 사회자본의신뢰 개념인 인간에 대한 신뢰와 제도에 대한 신뢰 모두 한국의 국가 브랜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국가 브랜드 구축 요인으로서의 사회자본의 역할에대한 학문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하겠다. 또한 방송채널이 국내의 사회자본 형성에 미치는긍정적인 영향을 바탕으로 공공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의 전략적인 시사점도 제공하고 있다. The study explores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of social capital from theperspective of Korea country internal branding. Consumption of publicchannels is used as an antecedent, and attitudes toward country brand are defined asconsequences of social capital.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 that consumption ofover-the-air broadcasting channels influenced the interpersonal trust and social networks,and news channels had negative relationships with the institutional trust. Consumption ofpublic channels influenced the institutional trust. In addition, the interpersonal trust andthe institutional trust affected attitudes toward country brand. These results could provideacademic implications regarding roles of social capital on country branding, and it is alsofruitful to find strategic effects of public channels building social capital.
개인의 문화적 차이가 드라마 시청에 미치는 영향 : 한국과 미국 드라마를 중심으로
전종우,이성현 청운대학교 방송예술연구소 2010 미디어와 공연예술연구 Vol.5 No.2
본 연구는 TV 드라마 시청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요인에 대해 탐구한 것으로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드라마와 기존 한국 드라마의 비교를 중심으로 접근하였다. 연구 표본으로 한국의 대학생들을 이용하였고 세부적인 문화 차원이 대학생들의 TV 드라마 시청 만족도와 드라마에 대한 태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 사용된 문화적 차원은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호프스테드의 권력거리, 개인주의/집단주의, 남성성/여성성, 불확실성 회피, 장기지향성 등의 5가지 차원과 개인들이 지니고 있는 한국적 문화 가치와 미국적 문화가치를 측정하여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불확실성 회피가 드라마 만족도와 드라마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인으로 나타났고 문화적인 차원의 영향성은 TV 드라마의 장르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발견점은 학자들은 물론 실무자들에게도 TV드라마 편성에 있어 문화적인 요인의 역할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해주고 있다. This study explores cultural elements influencing TV show viewership. Specifically, we focused on comparative approaches between Korean and US TV shows. Using Korean college students as a sample, how specific cultural dimensions affect viewers’ satisfactions and attitudes toward TV shows is investigated. Cultural dimensions used in this study include Power distance, Individualism/Collectivism, Masculinity/Feminity, Uncertainty avoidance, Long term orientation, and Korean/American values.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 that Uncertainty avoidance and American values influenced TV show viewership, and individual effects are different according to TV show Genre. These findings could provide cultural implications to both academicians and practitioners.
전종우,김연주 한국소통학회 2016 한국소통학회 학술대회 Vol.2016 No.05
본 연구는 복고를 주제로 한 드라마인 ‘응답하라 1988’을 대상으로 주인공들과 동 시대를 살아온 연령층인 40대 시청자들의 드라마 만족과 시즌제 드라마의 후속 시청의도를 알아본 것이다. 연구결과 시청자들의 노스탤지어 인식은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노스탤지어는 시청자 감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자존감이 후속개념에 미치는 영향은 발견하지 못하였다. 시청자 감성은 드라마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시청자 감성은 또한 후속시즌 시청의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만족도는 후속시즌 시청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복고 드라마의 노스탤지어의 효과에 대한 학문적인 시사점을 제공하고 드라마에 있어 감성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학문적으로는 물론 드라마 제작에 있어서도 일정 부분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 인식이 실리콘밸리 도시 브랜드와 미국 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
전종우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2022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 Vol.- No.64
본 연구는 지역 브랜드와 국가 브랜드의 관계를 중심으로 기술 이미지의 효 과를 연구모델화하였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실리콘 밸리 에 대한 태도에 인공지능 친숙도와 인공지능 가치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미국의 한 지역 브랜드인 실리콘 밸리에 대한 태도는 미국에 대 한 방문의도에 연결되었다. 기술 관여도는 기술에 대한 인식인 인공지능 친숙 도와 인공지능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술 관여도가 직접적으로 실리콘 밸리 태도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기술 관여도는 기술 친숙도와 가치를 매개하여 실리콘 밸리 태도에 연결된다 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술에 대한 인식 중 인공지능 가치만이 미국 방문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인공지능 친숙도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 가의 하부 지역 브랜드가 모 브랜드인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상호적인 스필오 버 효과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This study modeled the effect of technology image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ocal brands and national brand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familiarity with AI and the value of AI had an effect on the attitude toward Silicon Valley. The attitude toward Silicon Valley, a place brand in the United States, was linked to the intention to visit the United States. Technology involvement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I familiarity and AI value. However, technology involvement did not directly affect Silicon Valley attitudes. Therefore, it can be seen that technology involvement is linked to Silicon Valley attitudes by mediating technology familiarity and value. Among the perceptions of technology, only the value of AI affected the intention to visit the US, but the AI familiarity did not. These results provide an explanation for the reciprocal spillover effect in which a country's sub-regional brand affects the parent country.
이벤트 스폰서십에서의 현장감 효과 모델 : 대학생들의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전종우 한국광고학회 2010 광고학연구 Vol.21 No.2
본 연구는 2008년에 치러진 베이징 올림픽을 대상으로 이벤트의 현장감 효과를 알아 보았다. 효과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올림픽은 그 효과가 소비자를 몰입하게 하는 이벤트의 현장감에 기인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본 연구에서 올림픽의 현장감은 상호작용성 (Interactivity)과 실재성 (Presence)의 두 가지 차원으로 이루어지는 개념으로 조작적 정의를 하였다. 결론적으로 두 가지의 구조는 이벤트의 현장감을 구성하는 요소로 확인이 되었으며 올림픽의 상호작용성과 실재성이 소비자 관여도에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관여도는 이후 올림픽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림픽에 대한 태도는 친숙한 올림픽 공식 스폰서 기업과도 긍정적인 연관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이벤트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뿐 아니라 실무자들에게도 시사하는 점이 많다고 하겠다.
미디어 이용이 소비자 위험지각과 일본산 제품에 미치는 영향
전종우 한국광고학회 2012 광고학연구 Vol.23 No.1
본 연구는 소비자의 미디어 이용이 일본 제품에 대한 위험 지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위험지각의 결과요인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미디어 이용은 일본의 방사능 유출과 관련한 국내 뉴스 보도와 일본 미디어 상품 소비로 나누어 그 영향성 검증을 위한 연구 모델을 제안하였다. 연구 모델에는 미디어 이용과 위험지각과 함께 일본과 관련한 태도, 일본 제품의 구매의도 등이 포함된다. 연구 결과 위험지각은 소비자의 해외 상품에 대한 지각에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영향은 식품이나 일반 제품과 같은 제품군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또한 일본에서 만들어진 미디어 상품 소비는 일본에 대한 국가 태도와 일본산 제품에 대한 태도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글로벌 마케팅과 광고의 측면에서 몇 가지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마케팅 담당자는 통제할 수 없는 환경에서 위험지각이라는 개념의 역할에 주목하여야 하며 자국의 미디어 상품 소비가 글로벌 소비자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