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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존감과 사회성에 관한 질적 연구

        전미현 경북외국어대학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is for helping women who are victims of family violence. By examining changes of their self-esteem and sociality, I hope they would overcome their selt-esteem escaping from family violence and live their new life through support of society. These ar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First, I examine the influences of family violence to women. Second, I examine their self-esteem and sociality after family violence. Third, I examine their difficulties and adapting factors when they adapt to new life. Fourth, I examine how their self-esteem and sociality have changed while they experience adaptation. For this study, I chose 4 women who are victims of family violence and live separately with family as objects of study. High impact interview was done and phenomenological approach was used among qualitative studies which find essentials of phenomenon by participants' subjective experience. These are results from this study. First, family violence have affected negatively to their feeling, thought, behavior. Second, participants' self-esteem and sociality are affected negatively after they experienced family violence. Their self-esteem area, it turned out they experienced self-worthlessness, self-condemnation, a feeling of hopeless, lack of self-assertion, lack of self-satisfaction. In their sociality area, it turned out that they experienced passive problem solving attitude, avoiding personal relationship, distrust, weakening support function. Third, while they are adapting new life after separation with family, they have some difficulties in mental state, living, relationship with partner, and sociality. Fourth, when they adapt to their new life, there was some changes in their self-esteem and sociality. In their self-esteem area, it turned out they experienced with self-perception, recognition of desire, self value, self-respect, self-ability, self-assertion, and self-satisfaction. In their sociality area, it turned out that their children give energy to them, and they form a strong support system when they experience positive changes. Based on those results, I would like to suggest a few things below. First, change of contorted awareness about family violence should be needed. Also we need a critical mind about family violence, and education for handling this problem. Second, securing support system must be needed for victims through social safety net including self-help group. Third, intervention and support of expert must be needed for victims. Fourth, building a network between victims and connection of community. And systematic management and continuous support are needed for women who are victims of family violence. 본 연구는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피해여성들이 가정폭력이라는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적 지지를 통해 적응해가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폭력이 피해여성들에게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둘째, 가정폭력 후 피해여성들의 자존감과 사회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셋째,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이 적응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적응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넷째,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이 적응과정을 겪으면서 자존감과 사회성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가정폭력 후 가정과 분리되어 생활하고 있는 피해여성 4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심층면담을 하였고, 참여자의 주관적 경험을 통해 현상의 본질을 찾아내는 질적 연구 중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폭력은 정서, 사고,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둘째, 가정폭력을 경험 후 참여자들은 자존감 및 사회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피해여성들의 자존감 영역을 살펴보면, 자신에 대한 무가치함, 자기비난, 무력감, 자기주장 부족, 자기만족 저하 등이 나타났다. 또한 피해여성들의 사회성 영역에서도 소극적 문제해결태도, 대인관계 기피, 불신감, 지지기능 약화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참여자들은 가정과 분리 후 적응과정에서 심리적, 생활적, 배우자 관계, 사회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적응을 돕는 적응요인들을 갖고 있었다. 넷째, 적응과정 중 참여자들의 자존감 및 사회성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자존감 영역에서는 자아인식, 욕구인식, 자기가치, 자기존중, 자기능력, 자기주장, 자기만족을 더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성 영역에서는 자녀라는 힘이 되는 기반을 갖고 있었으며, 대인관계 긍정적 변화를 겪으면서 강화된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위 결과를 중심으로 본 연구자는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한다. 첫째, 가정폭력에 대한 왜곡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가정폭력에 대한 문제의식을 기르고 대처방법을 알기 위한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둘째,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해 자조집단을 비롯하여 사회적인 안전망을 통한 지지체계의 확보가 필요하다. 셋째,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전문가의 개입과 지지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넷째, 가정폭력 피해여성들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 12주간의 드론 축구 조작 프로그램이 성인발달장애인의 지각-운동능력과 인지 및 체력에 미치는 영향

        전미현 창원대학교 2023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12주간의 드론 축구 조작 프로그램이 성인발달장애인의 지각-운동능력과 인지 및 체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의 대상은 P시 장애인평생교육원 소속 성인발달장애인 20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 1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드론 축구 조작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 10명과 비교하여 지각-운동능력, 인지기능, 운동체력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지각-운동능력의 공간지각에서는 공간범위, 공간위치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p<.05). 방향지각 변화에서는 방향이동, 방향전환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p<.05), 시간지각 변화에서는 속도 연속성(p<.05), 속도 동시성(p<.01), 리듬 동시성(p<.05)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인지기능의 집중력에서는 정확성(p<.001), 시간성(p<.01)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판단력에서는 방향성(p<.01), 단순지시이동성(p<.05), 복합이동 지시성(p<.01)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셋째, 운동체력의 협응력에서는 시각/감각 정확성, 좌/우 동시성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p<.01), 민첩력에서는 거리속도(p<.01), 방향속도(p<.05)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로 알 수 있는 것은 일상생활과 사회적 참여 전반에서 제한적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는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드론 축구 조작 프로그램은 성인발달장애 지각-능력, 인지기능, 운동체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는 소근육 운동을 통해 시각적 움직임을 조절하는 축구 드론 조작은 발달장애인의 집중력 향상과 흥미를 유발시켜 다른 운동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가져올 수 있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 조작 프로그램은 성인발달장애인의 공간감각, 방향감각, 시간감각은 물론 인지기능과 운동체력을 동시에 발달시켜주는 효과적인 운동으로서 작용한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결과를 도출했다.

      • 맞춤형 신체메뉴얼프램그램이 성인발달장애인의 지각-운동능력에 미치는 효과

        전미현 부산교육대학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발달장애인의 지각-운동능력의 결함을 보완하기 위한맞춤형 신체메뉴얼 프로그램을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적용하여 지각-운동능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발달장애인 맞춤형 신체메뉴얼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스트레칭과 신체활동에 관련된 문헌 및 선행연구 자료를 수집하였고,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지각-운동 특성에 대하여 이론적 분석을 하여 성인발달장애인의 지각-운동 특성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발달장애인 맞춤형 신체메뉴얼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실험은 2016년 10월 1일부터 2017년 2월 18일까지 4개월(20주)동안 실험 전 단계(4주), 실험 단계(12주), 실험 후 단계(4주) 기간에 걸쳐 성인발달장애인 간헐적지원대상 (지능지수 50~70이하경도장애), 제한적지원대상 (지능지수 31~49이하 중도장애), 전반적지원대상(지능지수 30이하 최중도장애) 3명에게 발달장애인 맞춤형 신체메뉴얼 프로그램을 개별 주2회 50분 12주동안 실시하였고 대상자에 대한 지도는 연구자가 직접 실시하여 발달장애인의 지각-운동능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윤지운(2015)이 개발한 PaMA(perceptual and motor ability) 검사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고 A-B-A반전설계법을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맞춤형 신체메뉴얼 프로그램이 성인발달장애인의 신체지각∙공간지각∙방향지각∙시각지각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PaMA검사에서 성인발달장애인 A, B, C 3명에서 모두 ±2표준편차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가 나타나 맞춤형 신체메뉴얼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맞춤형 신체메뉴얼 프로그램이 성인발달장애인의 지각-운동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있다는 결과를 통해 아동기의 경험부족과 인지능력의 부족으로 인한 발달지연과 신체운동기능 발달의 결정적인 시기가 지난 성인발달장애인의 경우 적절한 중재에 의해 지각-운동능력이 개선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 J.S. Bach의 18 Leipzing chorales 에 관한 연구 : BWV662, BWV663, BWV664를 중심으로

        전미현 한세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examines the birth of chorales and its general development appeared in J. S. Bach's organ music with analysis of three pieces, BWV 662, BWV 663, and BWV 664 of《18 Leipzig Chorales》. All of three pieces are generally divided into two parts and the tonality begins with A major and finishes with the perfect cadence in BWV 662 and 664, whereas BWV 663 begins with G major and also finishes with the perfect cadence as same as in BWV 662 and 664. In terms of harmony, consonances dominate the entire piece while a few dissonances highlight its harmonic color of the piece, bringing out various forms of the 7th chords such as first inversion of 7th chords, 7th chords omitting 5 tones. In terms of the chorale melody of BWV 662 and BWV 663, chorale appears as Cantus Firmus throughout the entire piece, which makes a listener realize its melody easily. Interestingly, the chorale melody of BWV 664 consists of two phrases, which gives the result that the Cantus Firmus melody is not distinctive as compared with BWV 662 and BWV 663. For their ornamentations used in BWV 662, 663, and 664, Chorale Cantus Firmus soprano and alto parts are ornamented in BWV 662 and 663, respectively. In BWV 664, the pedal part takes the chorale melody without any ornamentation. In conclusion, Bach's ornaments used in those three pieces are mainly Appoggiatura, Slide, Trill, and Mordent. Completion of the music was enforced with the use of various orrnaments. This study demonstrates each characteristic of BWV 662, 663, and 664 with analyzing its forms, tonalities, melodies, and ornaments, showing performers insight about its formal structures.

      • 구약성서에 나타난 안식과 안식일의 이해

        전미현 한신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지금까지 안식에 대한 의미는 표면적으로 안식일과 연관되어서 이해되어져 왔다. 안식이라는 주제에 관한 연구들 중에 대부분이 제도로서의 안식일에 관한 연구들이라는 것이 그것을 증명해 준다. 그런데, 안식의 의미는 안식일 제도와 함께 "안식" 그 자체의 신학적 의미를 고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특별히 최근 한국에서 주 5일제 근무가 시행되면서 현대인에게 있어 안식 혹은 '쉼'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신학적으로 성찰함으로써 '쉼'에 대한 성서적 의미를 제시하는 것은 중요한 작업이라고 본다. '쉼'에 대한 의미를 제시하는 것과 아울러 안식일 혹은 주일의 성수문제도 함께 숙고될 필요가 있다. 이 논문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성서에서 안식과 안식일에 대한 이해는 차이가 있다. 이러한 안식에 대한 성서적 이해 차이를 고려하면서 성서가 말하는 안식일을 지킨다는 의미가 무엇이고, 그것을 통해서 안식을 누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그것을 어떻게 현대에 적용해야 할지를 고민하려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 논문에서는 정경의 순서에 따라서 안식일이 언급된 본문을 선정하여서 각 본문의 안식일에 대한 이해가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는가를 살펴보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 안식일이 언급된 본문들을 역사적인 상황과 함께 고찰해 보면서, 구약성서에서 이해하는 안식일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은 현대사회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안식, 혹은 쉼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성찰해보고자 한다.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안식의 개념은 어떻게 다가올까? 안식이라는 개념이 안식일의 개념으로서만 받아들여지지는 않는가? 안식하기 위해 안식일을 지킨다고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안식일을 지킴으로 인해서 진정한 안식이 주어지는가? 현대의 사람들은 안식일을 지킨다고 말하는 사람들조차 안식하지 못함으로 인해 자유와 해방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안식한다는 의식조차 하지 못하고, 진정한 안식일의 의미조차 생각하지 않은 채 안식일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안식은 창조를 마친 후에 쉬는 것이었고,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안식일은 인간과 모든 존재를 해방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해방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안식일을 지키는 것의 개념이 8세기에 와서는 가난한 자들을 해방시키지 않고 오히려 억압해 버리는 날로 퇴색해 버리고, 부자들은 안식일을 지키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변해 버렸다(암 8:5). 이런 변화는 현대에도 적용되고 있다. 현대에도 많은 연구들이 안식일에 대한 의미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는 것은 이 시대에 우리가 다시 안식일에 대한 의미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는 필요에 의해서일 것이고, 이것은 곧 필자에게는 안식일을 회복하고, 안식일의 의미를 회복해야 하는 노력들이라고 보여 진다.

      •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초등교사의 협력적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질적 사례 연구

        전미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교사가 끊임없이 성장하는 원동력은 교사 협력으로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협력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사들의 협력적 교육과정 운영 양상을 알아보는 데 일차적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교육과정의 구성 요소인 환경, 교사, 학생의 세 차원과 각각의 두 가지 양상으로 분석틀을 설정하고, 협력적 교육과정 운영의 구체적인 모습을 탐색하여 변화된 양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주체는 동학년 교사이기 때문에 연구대상을 동학년 교사로 설정하였고, 각각의 다른 상황을 고려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이 시작되었던 2020년부터 올해까지의 교육과정 운영 자료 및 교사들을 면담하여 질적 내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틀을 기준으로 8가지의 협력적 교육과정 운영 양상을 도출하였고, 각각의 실제 사례들을 기술하였다. 그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사가 보인 협력적 교육과정 운영에서 교사 조직의 유연화, 교육과정 운영상의 협력 층위의 확장, 교사의 회귀적․성찰적․점진적 행위 방식이라는 의미를 도출할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교사의 협력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더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교사 조직의 필요성, 교사의 협력을 강화할 실질적인 장치 마련, ‘연구자로서의 교사’로의 존재 인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후 코로나19 상황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과 맥락을 고려한 교사의 협력적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후속 연구와 협력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사들의 관계 및 성향에 관한 연구가 수행될 수 있길 바란다.

      • 국내 성인의 신체활동과 좌식시간의 심혈관 건강과의 관계

        전미현 고려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연구 배경 많은 선행 연구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일정 수준 이상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더 나은 건강 결과와 관련이 있고, 좌식시간의 증가는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여러 만성질환의 유병률과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체활동이 좌식시간으로 인한 질병 발생으로부터 보호작용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도 있는 반면, 권고된 수준 이상의 신체활동을 규칙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좌식시간이 증가하게 되는 경우 특정 인구의 심혈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없었다. 이는 최적의 건강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준의 신체활동과 좌식시간의 감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 수준의 신체활동과 좌식시간이 국내 성인의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는지에 관한 연구는 부족하며 각 연구마다 적용 기준과 결과에서 차이가 있었다.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성인의 신체활동과 좌식시간의 수준에 따른 심혈관 건강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본 연구는 제8기 1~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자료를 이용한 2차 자료분석 연구로 횡단적 연구 설계(cross-sectional study design)에 기반하며, 대상자는 만 19~64세의 성인 총 7,3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체활동과 좌식시간은 설문조사(GPAQ)를 사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신체활동은 일주일 동안의 신체활동 시간(분/주), 좌식시간은 하루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시간/일)으로 계산하였다. 심혈관 건강은 심혈관 건강 표준화 점수를 사용하였으며 수축기 혈압,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공복혈당 등의 개별 지표를 표준화 점수(z-score)로 변환하여 합산한 값이다. 통계분석은 SPSS/WIN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신체활동 시간과 좌식시간의 심혈관 건강과의 관계는 복합표본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파악하였다. 연구 결과 신체활동은 중성지방(t=-3.62, p<0.001), HDL-콜레스테롤(t=4.65, p<0.001), 심혈관 건강 표준화 점수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t=-3.63, p<0.001), 좌식시간은 총콜레스테롤(t=-2.42, p=0.016), HDL-콜레스테롤(t=2.77, p=0.006), LDL-콜레스테롤(t=-3.18, p=0.002), 심혈관 건강 표준화 점수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t=-2.74, p=0.006). 또한, 신체활동과 좌식시간을 조합한 그룹은 총콜레스테롤(F=3.74, p=0.011), 중성지방(F=5.18, p=0.001), HDL-콜레스테롤(F=8.83, p<0.001), LDL-콜레스테롤(F=4.87, p=0.002), 심혈관 건강 표준화 점수(F=7.26, p<0.001)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심혈관 건강 표준화 점수는 그룹1(PA<150분/주 & ST≥8.55시간/일)보다 그룹2(PA<150 & ST<8.55), 그룹3(PA≥150 & ST≥8.55), 그룹4(PA≥150 & ST<8.55)의 순으로 유의하게 낮아졌다. 결론 신체활동의 증가와 좌식시간의 감소가 함께 이루어졌을 때, 각각의 경우보다 심혈관 건강의 개선에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좌식시간이 길더라도 신체활동 시간이 권장시간 이상일 때, 좌식시간의 안 좋은 결과들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의 주요 변수인 신체활동과 좌식시간을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측정하여 반복 연구를 수행할 것을 제언하며, 국내 성인의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과 좌식시간에 관한 지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반복적인 중재 연구와 종단적 연구가 필요하다. Objective The study aim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the recommended levels of physical activity and sedentary time and cardiovascular health in Korean adults. Methods This study implemented a secondary data analysis approach using data from the 8th wave of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for the years 2019-2021. This study was cross-sectional, and the target population consisted of 7,355 adults aged 19 to 64 years. Physical activity and sedentary time were assessed using the Glob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GPAQ). Cardiovascular health was evaluated using individual indicators such as systolic blood pressure,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s, HDL cholesterol, LDL cholesterol, and fasting glucose by converting them into z-scores and summing them up.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e SPSS/WIN 27.0 program.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d inferential statistics. Result Physical activit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riglycerides (t=-3.62, p<0.001), HDL cholesterol (t=4.65, p<0.001), and cardiovascular health z-score (t=-3.63, p<0.001). Additionally, sedentary tim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otal cholesterol (t=-2.42, p=0.016), HDL cholesterol (t=2.77, p=0.006), LDL cholesterol (t=-3.18, p=0.002), and cardiovascular health z-score (t=-2.74, p=0.006). Furthermore, the combination of physical activity and sedentary tim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otal cholesterol (F=3.74, p=0.011), triglycerides (F=5.18, p=0.001), HDL cholesterol (F=8.83, p<0.001), LDL cholesterol (F=4.87, p=0.002), and cardiovascular health z-score (F=7.26, p<0.001). Moreover, cardiovascular health z-score decreased significantly in the following order: Group 2 (PA<150 min/week & ST<8.55 hours/day), Group 3 (PA≥150 min/week & ST≥8.55 hours/day), and Group 4 (PA≥150 min/week & ST<8.55 hours/day) compared to Group 1 (PA<150 min/week & ST≥8.55 hours/day). Conclusion When an increase in physical activity time and a decrease in sedentary time occur together, it can provide greater benefits for improving cardiovascular health compared to each individual case. In spite of prolonged sedentary time, if the physical activity time exceeds the recommended duration, it can mitigate the negative outcomes of sedentary behavior.

      • 미군정기 중등 국사교과서의 체제·내용과 역사인식 고찰

        전미현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is dealing with the comparison among 6 kinds of textbook published in the period of U.S. Military Government in Korea, especially in the aspect of the structure and the context. Then, based on that, I tried to find out how the historical idea of writers reflects on the textbooks. Also, I will discuss the status of their historical perception shown in the textbook. After Korea was liberated from Japan, the biggest purpose of education is to get rid of remaining bad customs and to restore our ethnic legitimacy as well. And in accordance with that, U.S. educational policy was re-organized and implemented for that purpose to be achieved. First of all, Education of national language and national history was firstly normalized. So, it was an urgent problem to publish textbooks used in classes for national language and national history. In this study, following items are taken as examples to be analyzed. 『KookSa-KyoBon』published by JinDan-HakHwae, Sae-KukSa-KyoBon by LeeByeong-Do,『JoongDeung-Kuksa』byChoiNam-Seon,『JoongDeung-ChoSeon-YeokSa』by Hwang Eui-Don, 『ChoSeong-YeokSa』 by Kim Sung-Chil, 『JoongDeung-KukSa』 by Son Jin-Tae. I selected 8 themes from the parts which shows different historical perception. And, by analysing those comparisons, I will present something in common and differences as well. Especially for the part of dealing with 'DanKoon and GoChoSeon', I suggest specific items about 'DanGoon ShinHwa', in fact, which is not covered on other textbooks. To avoid colonial view of history, the legend of DanGoon is well described as a evidence that certifies our ethnic origin back from about 4000 years ago. There are two different ways to perceive specific period when after the unification of 3 nations, Shilla, BaekJe, GoGuRyeo. Which also leads the differences in ways of description on the history textbooks. It was only Lee, ByeongDo and Hwang, EuiDon who tried to use a term 'Period of North and South Dynasties' in order to avoid the colonial view of history. Throughout the part of describing 'foreign struggle corp', we can find out whether we, korean have been independent participants who lead the development of Korean History. The Koryo Dynasty’s Struggle against Mongolia and 3.1 Independence Movement agains Japan will be dealt on this study. Japan considered the historical facts that we had struggled against other nations several times as an evidence that supports "Heteronomy Theory" about korean history. and also considered it as our limitation that we ha d to face in our development stage. Not overcoming the theory of heteronomy, remaining ideas of it could be found even in the textbook published in the period of U.S. Military Government. It was only 1 textbook out of 6 that emphasizes our independency and describes it importantly compared to others. It was written by Son, Jin-Tae Depending on the descriptive attitude toward ‘faction politics’, it can be interpreted what historical perception for Chosun history a writer of a book had. Every 6 text books uses a term 'party strife'. Which means writers perceived 'faction politics’ as a bad aspect of Chosun History estimating it in a negative way. But, there are only two, JinDan-HakHwae and Son, Jin-Tae who insist that party strife should be stated in a affirmative way. Even though textbooks published in U.S. Military Government period show the effort to overcome colonial history, those has a limitation in that the books only tried to overcome Heteronomy theory not with 'Identity theory' which is actually the prime idea of historical view of colonization. Actual contradiction against Identity theory, was established by Social-economy historians in 1960's. It can be also understood in that there were no other history textbooks by Social-economy historians. By taking a look at descriptions of textbooks in the period U.S Military Government, about every single themes, different perceptions of writers could be found. Being estimated that they supported Japan as ‘Positivism History Line’, they showed their effort to overcome historical view of colonization after Korea was liberated. Those facts are revealed in textbooks they published. Hwang Eui-don, Choi Nam-seon, Kim Seong-chil as representatives of cultural history, thought that cultural functions could develop history. Types are too vary to find out their features in common. Son, Jin-Tae reflected his 'New Nationalism' historical perception on entire textbooks he wrote. He tried not only to describe relations between our nation and others importantly but also, to show our historical status in international relations From the textbooks used right after liberation of korea from japan, we could see that there was an effort to overcome historical view of colonization, even if it didn't fully clean up the vestiges of colonial period. For contemporary history education, it can be a first step to analyze the one implemented in U.S. Military Government period. 본 연구는 해방 후 미군정 시기 국사교육이 정상화되면서 발행 된 6종의 교과서를 구조적인 부분과 내용적인 부분을 비교분석하고,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교과서를 집필한 저자들의 역사인식이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또한 교과서를 통해 드러난 저자들의 역사인식이 갖는 사학사적 의미에 대해 설명해 보고자 한다. 해방 후 교육정책의 가장 큰 목적은 일본의 식민잔재 청산과 우리 민족의 정통성을 회복하는 것으로써, 미국의 교육정책도 이 필요성에 맞게 개편되고 실행되었다. 국어와 국사의 교육정상화가 가장 먼저 이루어졌는데 수업에 쓰일 교과서 발행문제가 가장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었고, 미군정청은 震檀學會에 위탁하여 『國史敎本』을 발행하였다. 민간에서 발행한 역사책들도 특별한 제도적 절차 없이 발행되고 학교교과서로 사용될 수 있었다. 여러 종의 교과서가 발행되었는데 본고에서는 이병도의『새국사교본』, 최남선의『중등국사』, 황의돈의『중등조선역사』, 김성칠의 『조선역사』, 손진태의『중등국사』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국사 교과서는 역사학자들에 의해 집필되었는데 그들의 각기 다른 역사인식은 그들이 집필한 교과서 서술내용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서술되었다. 역사인식이 다르게 반영되어 서술된 부분 중 여덟가지 주제(단군과 고조선, 남북국 시대, 몽고와의 항쟁, 붕당, 실학, 동학농민운동, 3·1운동, 해방)를 택하여 내용을 비교분석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단군과 고조선’의 서술 내용에서는 다른 교과서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았지만 이병도, 황의돈, 김성칠은 단군신화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식민사학을 벗어나기 위해 단군신화가 우리 민족의 유구성을 강조해주는 증거로 써 서술하고 있다. 또한 기자조선과 한사군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룬 교과서는 진단학회, 이병도, 김성칠, 손진태로 그들만의 역사인식을 보여주었다. 신라의 삼국 통일 후 시기를 ‘통일신라시대’로 인식하느냐와 발해와 함께 ‘남북국 시대’로 인식하느냐에 따라 교과서 서술상의 차이가 존재한다. 이병도와 황의돈 만이 ‘남북조시대’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식민사관을 탈피하고자 한 노력을 보였다. ‘대외항쟁사’ 서술을 통해 우리가 한국사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적인 주인으로 인식하고 있는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내용으로 본고에서는 고려와 몽고와의 항쟁, 일제시기의 3·1운동과 해방에 대해 교과서 서술을 비교분석하였다. 일제는 여러 차례 이민족과의 항쟁사를 식민사학의 ‘타율성 이론’으로 비화시켜 한국 발전의 한계로 지적하여 연구하였다. 이러한 타율성 이론이 미군정기 이후 교과서에서 아직까지 적극적으로 극복되어 서술되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단지 6종의 교과서 중 손진태만이 우리 민족의 주체성을 다른 교과서와 달리 강조하여 비중 있게 서술하고 있었다. 조선시대 붕당정치에 대한 서술에 따라 조선사의 역사인식을 파악할 수 있다. 미군정기 6종의 교과서 모두 ‘당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조선의 붕당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부정적으로 평가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이는 일제의 식민사학의 ‘당파성론’이론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만 진단학회와 손진태만이 당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자는 서술이 존재한다. 미군정기 국사교과서는 식민사학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데 ‘타율성론’을 극복하려는 시도만 있을 뿐 식민사관의 대표이론인 ‘정체성론’ 극복을 보여주는 서술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는 정체성론을 본격적인 반박은 1960년대 사회경제사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졌고, 사회경제사학자들에 의해 편찬된 국사교과서가 부재했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미군정기 국사교과서의 서술 내용을 통해서 각 주제마다 저자들의 상이한 역사인식을 파악해볼 수 있었다. 이는 그들의 역사연구 방법상의 차이로 인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진단학회와 이병도는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실증주의사학자들로, 일본의 왜곡된 역사인식에 대해서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인정하고 따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실증주의사학 계열의 속하는『국사교본』과『새국사교본』은 곳곳에서 앞서 살펴봤듯이 식민사관을 탈피하려는 서술을 볼 수 있었다. 이는 해방직후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으로 생각할 수 있다. 식민청산이라는 민족의 요구를 외면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중등조선역사』,『중등국사』,『조선역사』를 집필한 황의돈, 김성칠, 최남선은 ‘문화사학’ 계열로 문화적 기능이 역사를 변천시킨다고 이해하고 있다. 문화사학이 사회의 상층구조의 변화를 추적하기 때문에 상층구조가 복잡한 만큼 유형도 다양하여 그들은 공통적인 특징을 찾아낼 수는 없었다. 손진태의 『중등국사-대한민족사』는 그의 신민족주의적인 역사인식을 교과서 전체에 반영하여 다른 교과서와 달리 전체적으로 차별되는 서술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다른 민족과의 관계를 비중 있게 서술하여 국제관계 속에서 민족사의 위치를 규명하는데 주력하여 서술하였다. 해방 후 여러 계열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 국사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한국은 해방 직후 사용된 국사교과서는 일제로 부터 해방 된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식민사관을 극복하려는 노력들을 공통적으로 보여주고는 있지만 여전히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미군정기 국사교육을 분석하는 일은 현대 국사교육의 초석을 파악하는 연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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