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학의 "디다케" 이해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논의

이숙경 ( Sook Kyung Yie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연구소 2013 ACTS 신학저널 Vol.18 No.-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understanding of homiletics about ‘didache’. In homiletics, ‘didache’ is considered as a kind of preaching: didactic or dogmatic preaching. And the role of didache is to support kerygma and the object is christian in the church. The methode of didache is to transmit. This understanding seems to be very limited in educational view. We study the biblical origin of didache and didache in early christianity. And we discuss five characteristics of didache in current Christian educational perspective. Firstly, didache is a inclusive concept. It means that education contain various meanings and activities. Secondly, didache occurred in the community. Thirdly,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context of life, in didache. Fourthly, didache includes andragogical meaning. Finally, it is necessary to consider didache in christian world view. In conclusion, understanding of christian education about didache is more inclusive than understanding of homiletics. It is important to establish the organic and dynamic relationship of christian education and homiletics on the biblical view.

"구원하는 믿음"의 성격에 기초한 기독교교육의 근본 원리 및 과제

이숙경 ( Sook Kyung Yie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연구소 2016 ACTS 신학저널 Vol.28 No.-

현대 기독교교육의 이론들은 각각의 입장에 따라 기독교 믿음을 이해하고 정의하는 방식이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성은 근본적으로는 신학의 변화와 현대 사회과학적 인식론의 영향에 기인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기독교교육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혼돈과 위기를 초래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기독교교육이 정체성을 바로 세워나가기 위해서는 기독교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믿음의 성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점을 강조한다. "구원하는 믿음"의 성격과 기준을 이해하고 그 위에서 기독교교육의 근본원칙들을 검토한다. 그리고 기독교교육이 항상 고민해야 하는 것들, 즉 사람들과 상황과 지식의 문제들을 논의하고 기독교교육의 현실적 과제들에 대해 기독교교육이 취해야 할 균형점을 "구원하는 믿음"의 성격에 기초하여 모색한다. 기독교교육의 변화될 수 없는 본질과 현실적 요구의 변화 사이에서 기독교교육이 견지해야 하는 기준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며 기독교교육의 영역이 확대되고 인식론의 변화와 기독교교육의 공공성에 대한 요구에 직면하고 있는 미래 기독교교육의 과제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한다. It is not difficult to find the diverse notions of christian faith in current Christian educational theories. This diversity results from theological trends and cognitive methodology of social science. The definitions of Christian faith in current Christian education confuse the identity and the direction of Christian education. In this study, we insist on the necessity to examine the definitions of faith in biblical view for identifying Christian education. We study on the nature of “saving faith” as core of Christian faith making reference to J. Calvin. We discuss three problems based on the comprehension of “saving faith”. Firstly, the essential principles of Christian Education are identified. Secondly, in the view of “saving faith”, we deal with very important elements of Christian education : person, context, content(knowledge). Finally, we think about the needs for Christian education and try to find the direction of Christian Education in future. It is necessary for today’s Christian education to consider the diversification of educational fields, the trends of cognitive style and the public aspect of Christian education, firmly maintaining the notion of “saving faith”.

현대 설교의 과제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고찰

이숙경 ( Sook Kyung Yie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2013 성경과신학 Vol.67 No.-

현대의 설교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설교학은 여러 방면에서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설교를 단순히 선포적인 행위로 보기 보다는 소통으로 접근해 가고자 하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를 설교에 적용하여 좀 더 전달력 있는 설교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쌍방적 소통으로 설교를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이 있다고 본다. 인격적 접근, 삶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접근, 언어의 이해와 개발 등이다. 첫째, 쌍방적 소통은 설교자와 회중간의 인격적인 존중과 이해에 기초할 때 가능한 것이다. 둘째, 회중들의 삶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며 다가가는 설교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관습적인 언어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진리를 보다 역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찾아야 한다. 또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 쌍방적 소통을 추구하는 현대설교가 갖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독교교육의 기여가 필요하다. 기독교교육이 설교의 과제에 대해 논하기 위해 선결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기독교교육과 설교의 관련성에 대한 인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관련성 위에서 현대 설교의 과제들을 위해 기독교교육이 할 수 있는 역할들을 모색해 본다. 첫째, 기독교적 인성교육의 실천이다. 둘째, 문화이해 교육이다. 기독교적입장에서 세계관과 삶의 방식들을 이해하고 성찰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셋째, 언어의 개발을 위한 교육이다. 교회의 언어에 갇혀 있지 않도록 소통의 언어 능력을 키우고 또 말과 글로의 표현만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라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연구자는 신학교육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현대 설교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학교육과정의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신학교육이 단순히 신학적 지식이나 능력을 키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독교교육철학의 기초 위에서 바른 인성을 세워나가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해서는 설교학과 교육학 사이의 학문적 교류가 보다 원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preaching has been confronted with the crisis. Accordingly, many new methods of preaching has been attempted. And the idea of preaching has been changed. The preaching is considered more than as one way transmission. It tends to be defined as communication. Through understanding about communication and applying it`s principles to preaching, it is expected to elevate the effect of the preaching. It seems that this attempt results three tasks of preaching. To communicate with the congregation, the preacher should apprehend and respect the personality. and to understand the context of life in the concrete. It is also necessary to develop the various language that is different from habitual church language and to have regard for the influence of non-verbal communication. We consider these tasks in the perspective of christian education. Essentially and biblically, education(teaching) and preaching are inseparably related. Therefore, the role of christian education is very important to solve the tasks of preaching. We suggest as follows. Firstly, the formation of character should become effective in the level of family, school and church. We emphasize also re-education of character for preachers. Secondly, we propose the education to understand and reflect the life style and the world view. Thirdly,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capacity for the rich, practical and creative usage of language and for the management of non-verbal communication. The christian education of the humanities shall be needed. Finally, the curriculum of the theological education should be improved. The subjects of practical theology, as christian education and counseling, should be considered more meaningfully for educating the preachers of future. We think, first of all, that it is important to establish the organic and dynamic relationship of education and preaching on the biblical view.

문화에 대한 복음주의 기독교교육의 접근

이숙경 ( Sook Kyung Yie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2007 성경과신학 Vol.43 No.-

기독교대안학교 초임교사들의 성경적 교육과정 재구성 경험

이아름 ( A-reum Lee ),이숙경 ( Sook-kyung Yie ) 기독교학문연구회 2021 신앙과 학문 Vol.26 No.1

본 연구의 목적은 기독교대안학교에 근무하는 초임교사들이 성경적 세계관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 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성장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기독교대안학교에서 근무하는 5년 차 미만의 연구 참여자들 4인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고, 재구성 관련 문서 자료 들을 수집하였다. 면담 분석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재구성 과정에서 크게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및 이전의 재구성 경험 부족, 성경적 교육과정 재구성의 개념 이해, 재구성 방법(학습목표 설정, 학습내용 선정, 학습활동 구성), 재구성 연구를 위한 시간과 환경 확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두 번째로 연구 참여자들은 ‘기독교사로서의 전문성 성장, 개인의 신앙과 삶을 대하는 태도의 성장’을 경험 하고 있었다.본 논문에서는 기독교대안학교 초임교사들의 성경적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실천적 지식을 높이기 위해 개인적 차원, 학교 공동체 차원, 기독교 교육계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experiences of novice teachers in Christian alternative schools who are reconstructing the curriculum in the biblical worldview. For this purpose, an in-depth interview was conducted and multiple sources were collected including various documents. The results of the interview analysis are as follows; novice teachers in Christian alternative schools experience several difficulties and growth on biblical curriculum reconstructions. The difficulties could be classified into 4 categories; the lack of understanding about the national curriculum and of experiencing the curriculum reconstructions before coming to the teaching fields, the confusion about the concept of the biblical curriculum reconstruction, the difficulty on how to integrate the biblical worldview when they setting up learning objectives, selecting curriculum contents and organizing learning activities, and the lack of time and environment for developing the curriculum. The growth they experienced could be classified into 2 parts; the professional growth as a Christian teacher, and the growth of personal faith and attitude toward their own life as a Christian.

이미지 지향적 문화현상에 대한 기독교 교육적 논의

이숙경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2004 ACTS 神學과 宣敎 Vol.8 No.-

소그룹 신앙운동

이숙경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2005 ACTS 神學과 宣敎 Vol.9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