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탄 요격시험 안전구역 산출을 위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이성균,고진용,한용수,김창환,Lee, Sungkyun,Go, Jinyong,Han, Yongsu,Kim, Changhwan 한국시뮬레이션학회 2020 한국시뮬레이션학회 논문지 Vol.29 No.1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탄도탄에 대한 위협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탄도탄 요격미사일에 대한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대탄도탄용 요격미사일의 개발을 위해서는 요격시험이 필수적이다. 시험을 통해 얻은 계측자료를 활용하여 요격미사일을 포함한 전체적인 요격 시스템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요격시험 시에는 요격에 의한 파편이 발생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한 민간인의 접근 통제가 필요하다. 따라서 요격시험에 앞서 요격 파편에 대한 안전구역의 신뢰도 높은 추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모델링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요격 파편에 대한 안전구역을 산출하였다. 우선, 탄도탄과 요격미사일의 발사단계에서 요격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고, 요격 시점에서의 상대 속도 및 상대 각도를 산출하였다. 이 결과를 활용하여 요격 시의 에너지를 계산하고 요격 파편의 방출속도를 산출하였다. 이후, 파편에 작용하는 항력과 중력을 고려하여 낙하 궤적을 산출하였고, 파편의 낙하 지점과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안전구역을 산출하였다. The ballistic missile threat continues to increase with the proliferation of missile technology. In response to this threat, many kinds of interceptors have been emphasized over the years. For development of interceptor, systematic flight tests are essential. Flight tests provide valuable data that can be used to verify performance and confirm the technological progress of ballistic missile defense system including interceptor. However, during flight tests, civilians near the test region could be risk due to a lot of intercept debris. For this reason, reliable estimate of safety area for the flight tests should be preceded. In this study, prediction of safety area is performed through modeling and simulation. Firstly, behaviors of ballistic missile and interceptor are simulated for those entire phase including interception to obtain the relative intercept velocity and the relative impact angle. By using obtained data of kinetic energy, the fragment ejection velocity is calculated and fragment trajectories are simulated by considering drag, gravity and wind effects. Based on the debris field formation and hazard evaluation of debris, final safety area is calculated.

메타버스기반 가상공간에서의 교육 생태계 성장 가능성

이성균(Sungkyun Lee) 대한공간정보학회 2022 한국공간정보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5

가상현실, 가상환경, 가상세계 등으로 표현하고 있는 가상공간은 사람의 뇌가 물리적 공간의 개념을 투영하여 창조한 가상의 인식론적 세계라고 한다. 최근 이러한 개념은 모바일, 스마트폰과 Oculus, HTC VIVE, VR기기의 발전으로 가상과 현실의 다양한 객체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메타버스(Metaverse)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렇듯 비대면 소통방식의 급속한 진화를 통해 나타난 메타버스의 발전은 다양한 영역 중에서 교육과 연계되어 활용 가능성이 높은 교육용도로 성장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메타버스 플랫폼 즉, 가상공간에서의 교육 생태계 성장을 위하여 어떠한 가능성이 있는지 제시해보고자 한다.

크루즈선의 횡동요 제어시스템에 미치는 포드 각속도의 영향

이성균(Sungkyun Lee),이재훈(Jaehoon Lee),이기표(Key-Pyo Rhee),최진우(Jin-Woo Choi) 대한조선학회 2012 大韓造船學會 論文集 Vol.49 No.1

경제위기 이후 가구단위 소득 구성요소와 직업의 소득불평등 효과

이성균(Sungkyun Lee) 한국노동연구원 2008 노동정책연구 Vol.8 No.4

이 논문은 경제위기 이후 가구단위의 소득격차를 가구원 직업구성과 관련하여 분석하였다. 경제위기이후 가구소득격차는 주로 가구주의 근로소득 격차에 의하여 발생하였으며, 배우자 근로소득 등에 의해서도 더욱 확대되었다. 또한 가구소득격차는 가구주와 배우자의 직업과도 밀접히 관련된다. 가구주 직업으로서 경영전문직을 한편으로, 단순노무직을 다른 한편으로 직업구조상의 소득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 더구나 맞벌이부부가 증가하고 가구주와 배우자의 직업이 동질화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가구주 개인보다는 가구단위를 기준으로 할 때 소득격차가 더 높았다. 가구주의 직업이 단순노무직인 가구, 배우자가 미취업자이거나 저임금 직종인 가구의 소득은 계속 낮아지며, 이들과 경영전문직과의 격차는 더욱 확대되었다. 가구소득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구단위에서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정책이 시급하다. 가구주와 배우자 등 가구원들이 저소득 직종을 벗어나 취업한다면, 가구총소득이 증가하여 저소득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따라서 가구원의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것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가구원들이 생계를 유지할 만한 일자리에 취업하도록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고 취업여성을 위한 지원정책도 중요하다. This paper examines the effects of income-composing factors and occupations on the family income inequality after the economic crisis in Korea, By focusing on the urban wage-earners, the paper analyzes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income differentials and occupational composition at the family level. The major findings based on the analysis of variance and regression are as follows. First, family income differentials are higher in the post-crisis period than in the pre-crisis period. The differentials came mainly from the wage gap by the bread-winners. Second, the occupation of the bread-winners at the family level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income differentials. Whereas family incomes of the managerial or professional occupations get higher, those of the unskilled workers lower. Third, the degree of income inequality became higher after adding the income of other family members. While the proportion of dual-earner-family increases, the occupation of the family members tends to be similar each other. Finally, the relatively low family income of the unskilled workers is one of the main causes of the income differentials in Korea. These findings suggest several policies for reducing inequality at the family level. One of them is the policy to increase the income of all family members, especially that of wife. If they have decent jobs, their chance of being out of poverty trap would be higher. Public policies for human resource management and job creations could lead them to get decent jobs.

CFD 검증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손상 선박의 횡동요 감쇠 운동에 대한 실험적 연구

이성균(Sungkyun Lee),유지명(Ji-Myoung You),이현호(Hyun-Ho Lee),이신형(Shin Hyung Rhee),이기표(Key-Pyo Rhee) 대한조선학회 2012 大韓造船學會 論文集 Vol.49 No.1

전구급 교전분석을 위한 함정 취약성 평가모델 개발

이성균(Sungkyun Lee),고진용(Jinyong Go),김창환(Changhwan Kim),유승기(Seungki You) 한국시뮬레이션학회 2021 한국시뮬레이션학회 논문지 Vol.30 No.1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은 적의 무장 및 위협에 대응하며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최근 현대전에서는 적 무장의 치명도가 높아짐에 따라 함정의 생존성이 중요시되고 있다. 함정의 생존성은 전투 상황 하에서 함정이 생존할 수 있는 정도를 지표화 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피격성, 취약성, 그리고 회복성의 세 가지 요소로 구분된다. 함정의 생존성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수행되어 왔으며, 생존성의 요소 중 취약성에 대한 국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M&S기법을 활용하여 전구급 교전분석을 위한 함정 취약성 평가모델을 개발하였다. 전구급 교전분석을 위해 확률적 접근이 아닌 결정형 전투평가 논리를 적용하였으며, 각 탑재시스템의 특성을 반영하여 피해평가 모의논리를 보다 구체적으로 반영하였다. 각 체계별 탑재장비들의 대표 상태 지수를 도입하여 정량화 된 함정의 상태를 확인하였다. 모의논리 반영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가상의 피해상황들을 설정하고 각 상황에서의 선체 및 탑재장비의 손상률을 분석함으로써 평가모델의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of hostile forces. Especially, in modern warfare, the importance of the survivability of naval ships are increasing due to the high lethality of armaments. Naval ship survivability is generally considered to encompass three constituents, susceptibility, vulnerability and recoverability. Recently, among these three constituents, many researches on vulnerability have been conducted. However, for the vulnerability of naval ships, most of researches are aimed towards the detailed design stages where implementing changes is heavily constrained or even impractical. In this paper, vulnerability assessment model for naval ships on a theater engagement is developed by using M&S technique. By using this model, the characteristics of platform and armaments are reflected on the damage of naval ship. The basic logic of damage assessment is also considered in detail. The damage status of the naval ship is quantified by defining a representative state index of onboard equipment for each system.

한국 자영업자의 사회적 자본과 소득수준

이성균(Sungkyun Lee) 한국사회학회 2006 韓國社會學 Vol.40 No.5

이 연구는 사회관계의 규모와 상대적 중요성을 중심으로 한국 자영업자의 사회적 자본을 파악하고, 사회적 자본과 소득수준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한국사회의 자영업자에게 있어서 가족과 같은 혈연관계는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며, 비혈연관계 가운데 친구관계도 경제적 차원의 도구적 중요성을 갖는다.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자료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은 사회적 자본의 구성요소가 소득수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자영업자의 혈연관계와 친구관계의 규모가 확대될수록 소득수준이 높아진다. 이러한 관계를 형성하는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자영업자의 소비자로서 존재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창업정보나 재정자원 등 도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한다. 둘째, 재정자원손실의 위험성을 감수할 정도의 신뢰관계가 혈연범위를 넘어서 확대될수록 소득수준이 높아진다. 단순히 일상생활에서 의존할 수 있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는 점만으로는 자영업자의 소득수준이 높아지지 않으며, 재정자원을 제공할 정도의 신뢰수준을 유지하는 친구관계가 존재할 때 자영업자의 소득수준이 높다. 이러한 결과는 전통적으로 존재하는 가족중심적 문화와 친구간의 ‘신뢰’를 강조하는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causal relation between social capital and income of the self-employed. For the self-employed in Korea, the family networks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everyday life and economic activities. The social networks of friend are also important resources of economic achievement. Focusing on the size and the relative weight of social capital, this paper shows that social capital plays a positive role in increasing the income of the self-employed. First, the size of family and friend networks increases the income of the self-employed. Such social networks affect the size of consumers in the market on the one hand, and provide the information and financial resources to the self-employed on the other hand. Second, higher level of trust increases their income levels. Maintaining the trust relationship with friends, on which they would take the risk of losing financial resources, the friend networks benefit both managerial activities and income of the self-employed. Such ‘strong effects of strong networks’ came from the traditional cultural characteristics in Korea.

지역노동시장의 구조적 미스매치

이성균(Sungkyun Lee) 비판사회학회 2015 경제와 사회 Vol.- No.108

이 논문은 2000년대 서울과 울산지역의 노동시장 미스매치 현상을 비교하고 지역노동시장에서의 실업 발생 요인을 설명한다. 두 도시의 구인 · 구직 규모와 일자리 미스매치를 분석하면, 서울은 일자리총량의 공급부족 요인과 직업 간 구조적 미스매치 요인에 의하여 실업문제가 발생한 사례이며, 울산은 2010년 이후 일자리총량의 공급부족 현상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미스매치가 증가하는 사례이다. 구조적 미스매치 총량 및 지수를 활용한 분석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결과는 두 도시의 노동시장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직업군의 일자리 수요 · 공급 격차에 따라서 미스매치가 시기별로 변화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 졸업자 등 고학력층의 일자리 수요와 일자리 공급의 괴리를 반영한다. 고학력자가 매년 증가하면서 사무 · 관리 · 전문직 일자리 수요는 증가하지만, 지역노동시장이 이 직업군에서 충분한 일자리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구조적 미스매치가 확대되었다. 특히 사무 · 관리 · 전문 직업군의 구인 · 구직격차가 서울보다 울산에서 더욱 확대됨에 따라서 구조적 미스매치가 울산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두 지역의 구조적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서는 산업 · 고용정책 분야에서 지역별로 특화된 일자리사업이 필요하다. 사무 · 관리 · 전문 직업군 등 일자리 수요증가 직업군을 중심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이 두 지역에서 필요하며, 판매서비스직이나 생산기능직 등 일자리 수요부족 직업군에서의 임금 및 고용안정성 향상을 위한 정책이 서울과 울산에서 시급히 요청된다. This paper addresses the unemployment issues in Seoul and Ulsan, examining the structural mismatch at the local labor market in the 2000s. The unemployment mainly came from the structural mismatch and the lack of job supply in Seoul, while it did from the rising structural mismatch in Ulsan. Using the methods of the structural mismatch analysis, either in terms of total amount or the index, we could find that the mismatch changes along with the shifting gaps between demand and supply at the major jobs. Whereas the college graduates demand more jobs at the clerical, managerial and professional occupations, the local labor market does not supply sufficient jobs at the occupations. Comparing the two cities, the structural mismatch continued to increase rapidly in Ulsan than in Seoul. This implies that job demand and supply in the 2000s structurally mismatch more in the city where the production related occupations have traditionally accounted for the majority of the market, than in the city where the white collar jobs are in the majority. Thus we need the region-specific industrial and labor policies in order to solve the structural mismatch problem. The common policy suggestion in the two cities is the job creation at such labor demand-deficit occupations as the clerical and professional occupations. We also need the favorable working conditions for income and job stability, that could increase labor supply of sales-services jobs in Seoul and of the production related jobs in Ulsan.

한국사회 복지의식의 특성과 결정요인

이성균(Sungkyun Lee) 한국사회학회 2002 韓國社會學 Vol.36 No.2

이 논문은 복지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기초로 국가의 복지책임에 대한 지지도를 분석한다. 경제위기이후 복지제도가 변화함에 따라서 국가복지 수혜집단의 적절성과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복지수혜 대상집단을 6개 집단으로 구별하여 각 집단에 대한 국가의 복지책임 지지도에서 나타난 특징을 정리하고, 복지의식과 계급관련 변수의 관련성을 분석한다. 분석결과에서 주목되는 점은 다음의 세 가지이다. 첫째, 국가의 복지책임에 대한 지지도는 복지수혜대상에 따라서 구분된다. 노인, 장애인, 여성가장 등을 대상으론 할 경우에 복지책임지지도는 높지만, 빈곤층과 실업자를 위한 복지책임지지도는 낮다. 둘째, 실업자와 빈곤층을 대상으로 하면 고용주와 다른 계급의 복지의식이 명확한 차이를 나타내지만, 장애인 등 다른 집단에 대한 지지도는 계급별로 분화되지 않는다. 셋째, 계급관련 변수 가운데 계급적 행위는 복지의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계급구성원들의 사회적 태도는 실업자와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국가의 복지책임 지지도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사실은 공적부조제도를 둘러싼 최근의 논쟁이 일정한 계급적 함의를 갖는다는 점을 시사한다. Along with the recent change of the public welfare policies in Korea, there were controversies over the “deservingness” of the welfare policies. This paper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welfare attitudes in Korea. Based on a national survey data, the paper also tests the hypothesis that welfare attitudes are determined by class-related variables. There are three important findings. First, welfare attitudes regarding the “deservingness” of six recipients vary significantly. There was a strong support of government assistance to the disabled, elderly, female-headed families, and children, while being less support of government assistance to the unemployed and the poor. Second, among the class-related variables, the labor market position has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public attitudes to the government support of the unemployed and the poor. Third, the variables concerning class formation played no role in determining welfare attitude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we can not apply the theory of power resource mobilization to the Korean case, even though welfare attitudes seem to vary significantly along the class positions.

실시간 하향예비력 기준 설정에 관한 검토

이성균(Sungkyun Lee),신기준(Ki-Jun Shin) 대한전기학회 2020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0 No.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