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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格助詞の省略に關する韓·日兩言語の對照硏究 ─ 日本語敎育の立場から ─ : 格助詞 省略에 관한 韓·日兩言語의 對照硏究 - 日本語敎育의 立場에서 - : 尹惠英

        尹惠英 慶北大學校 敎育大學院 2005 국내석사

        RANK : 247663

        本 論文은 韓·日 兩國 言語에 있어서 格助詞 省略에 관하여 對照하는 것을 目的으로 하고 있다. 現代日本語에 있어서 格助詞 省略에 관한 硏究는, 주로 形態的인 측면을 비롯하여 統語的인 측면, 情報構造的인 측면, 文體論的인 측면 등에서 이루어져 왔다. 또한, 종래의 硏究와는 다소 다른 측면에서 皆島(1993)는 一般言語學的 관점을 도입하여 格助詞 省略에 대한 규칙을 제안했다. 한편, 韓·日 兩國 言語에 있어서의 格助詞 省略의 對照硏究에 있어서는 兩國 言語의 格助詞의 省略을 包括的이면서도 細部的으로 比較·分析한 論文은 눈에 띄지 않는다. 따라서, 本 論文에서는 格助詞 省略에 관한 종래의 硏究를 충분히 考察하고 日本語에 있어서의 格助詞 省略과 韓國語에 있어서의 格助詞 省略을 對象으로 統語的 조건과 意味的 조건에 어떠한 類似點과 相異點이 있는가에 重點을 두어 考察을 행하였다. 이하, 本 論文의 各 章을 통하여 얻어진 結果를 順序에 따라 整理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第 2章에서는 종래 格助詞 省略에 관한 先行硏究 중 가장 代表的인 것으로 판단되는 論考와 對照言語學的인 관점에서 韓·日 兩國 言語에 있어서 格助詞 省略을 對照硏究한 論을 중심으로 그 槪要를 記述하였다. 또한 이러한 硏究에서 보여지는 問題點을 提起하고 同時에 本 論文에서 의 考察의 對象과 範圍를 정하였다. 第 3章에서는 日本語에 있어서 省略 可能한 모든 格助詞를 對象으로, 統語的 조건과 意味的 조건에 대해 考察하였다. 그 結果를 整理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部分的으로는 制約도 있지만 主格「が」, 對格「を」, 所格「に」 등은 省略可能하지만, 與格「に」, 所格「で」, 共格「と」, 具格「で」, 向格「に、へ」, 屬格「の」 등은 省略이 不可能하다. 格助詞 省略의 統語的 조건은 우선, 文의 형상구조에 의해 그 格을 豫測할 수 있는 構造格인 경우이다. 또한 ガ格과 ヲ格의 경우는 述語 直前에 나타난다는 조건이 있다. 한편, 格助詞 省略의 意味的 조건은 格助詞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對格「を」의 경우, 우선 有生性이 높은 名詞句일수록 「を」는 省略하기 어려워지며, 有生性이 낮은 名詞句일수록 「を」는 省略하기 쉽다. 다음으로 疑問詞에 붙는 「を」와 總記에 相當하는 「を」는 「が」의 경우와 달리 省略할 수 있다. 이것은 「が」의 省略이 허용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を」의 省略이 可能한 例이며 ヲ格의 特徵이라고 할 수 있다. 所格「に」의 경우, 先行名詞句가 主體移動動詞의 [着點]일 때,「いる」「居座る」등의 狀態動詞文에서, 그 文이 主體의 意志에 기인한 滯在를 나타내는 [存在點]일 때, 그리고 對象位置變化 혹은 對象移動動詞의 [着點]일 때, 省略이 可能하다. 第 4章에서는 韓國語에 있어서 省略 可能한 모든 格助詞를 對象으로, 統語的 조건과 意味的 조건에 대해 考察하였다. 그 結果를 整理하면 다음과 같다. 部分的으로 制約은 있지만, 主格「이/가」, 對格「을/를」, 屬格「의」, 與格「에게」, 共格「와/과」, 所格「에」등은 省略이 可能하지만 具格「으로/로」, 向格「으로/로」등은 省略이 不可能하다. 格助詞 省略의 統語的 조건은, 우선 文의 형상구조에 의해 그 格을 豫測할 수 있는 構造格인 경우이다. 構造格 중에서도 屬格「의」의 경우, 統語的 조건보다 意味的 조건에서 制約을 받는다. 또한 格配當者가 限定句로 수식되는 構造가 나타나지 않는 점도 조건이다. 한편, 格助詞 省略의 意味的 조건은, 格助詞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屬格「의」의 경우, 文의 構造的 형상보다 연결되는 NP1와 NP2의 意味的 關係에 의해 省略이 결정된다. 與格「에게」는 3項述語가 아닌 경우, 省略에 制約이 있으며, 共格「와/과」의 경우는 [+類似性]을 의미특성으로 가지는 술어구문에서 省略이 可能하다. 所格「에」의 경우는 移動動詞와 存在動詞構文에서 省略이 可能하다. 第 5章에서는 第 3章과 第 4章의 論考를 바탕으로 하여, 對照言語學的 관점에서 日本語의 格助詞 省略과 韓國語의 格助詞 省略에 어떠한 類似性과 相異點이 보여지는가에 대해 考察하였다. 格助詞 省略에 있어서 우선 統語的 조건은, 日本語와 韓國語는 文의 형상구조에 의해 그 格을 豫測할 수 있는 構造格인 경우이다. 특히 日本語의 主格「が」와 對格「を」의 경우는, 述語 直前에 나타난다는 조건이 있다. 다음으로 意味的 조건의 경우, 日本語의 對格「を」는 有生性이 높은 명사구일수록 「を」는 省略하기 어려우며 有生性이 낮은 명사구일수록 省略하기 어렵다. 한편, 韓國語의 對格「을/를」의 省略은 日本語와 달리, 선행명사구의 有生性과는 어떠한 관계도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 다음으로 疑問詞에 붙는 「を」와 總記에 相當하는 「を」는 省略할 수 있는데, 「을」의 경우도 같았다. 日本語의 所格「に」의 경우, 선행명사구가 主體移動動詞의 [着點]일 때,「いる」「居座る」등의 狀態動詞文에서, 그 文이 主體의 意志에 기인한 滯在를 나타내는 [存在點]일 때, 그리고 對象位置變化 혹은 對象移動動詞의 [着點]일 때, 省略이 可能한데 韓國語의 所格「에」의 경우도 같았다. 이상과 같이 本 論文은 日本語의 格助詞 省略과 韓國語의 格助詞 省略을 對象으로 統語的 조건과 意味的 조건에 있어서 對照分析에 焦點을 두고 그 類似性과 相異點을 명확히 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本 論文에서 對象으로 한 韓·日 兩國 言語에 있어서 格助詞 省略의 성립여부는 本 論文에서 分析의 중심이 되었던 統語的 조건과 意味的 조건만으로는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즉 談話上, 文體上의 조건 등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에 대해서는 今後의 課題로 남겨두기로 하겠다.

      • P.E.T. 프로그램이 어머니와 자녀간의 의사소통 증진에 미치는 효과

        윤혜영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7647

        국 문 초 록 P.E.T.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에 미치는 효과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 전공 윤혜영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역할훈련을 경험한 어머니가 자녀와의 대화에 있어서 어떠한 인식과 기술의 변화를 보이는지 알아봄으로써, 부모역할훈련(P.E.T.) 프로그램의 효율성과 타당성을 규명하는데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부모역할훈련 교육을 받은 어머니들이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어떠한 변화가 있으며, 또한 다양한 자녀지도 방법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에 대해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부모역할 훈련을 받고 난 후 어머니들의 자녀와의 의사소통의 효과성과 이 효과에 대한 부모의 인식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유치원 어머니 34명을 대상으로 8주에 걸쳐 3시간씩 총 24시간 동안 PET훈련을 실시하고, PET 훈련에 참가한 부모에게 자녀와의 의사소통방법의 변화와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어머니들의 의사소통기술(나-메시지와 적극적 경청)은 PET부모교육을 받고 난 후 향상되었다. 또한, PET훈련을 받고 난 어머니들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내었다. 이에 P.E.T.는 자녀와의 원만한 관계를 향상시키는데 효율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 데카르트의 코기토 명제의 확실성 : 제2성찰을 중심으로

        윤혜영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thesis explores what is the basis of the certainty of the Cogito, ergo sum, called “Cogito proposition” which is known as the most famous proposition in the Descartes’ Philosophy. In his work which demonstrates the Cogito proposition, Meditaions on First Philosophy (Meditationes de Prima Philosophia) published in 1641, Descartes attempts to analyze the Cogito proposition through series of procedure using the methodical doubt. Moreover, the series gives its view in a way that carries conviction in his works including the Second Meditation which demonstrates the Cogito proposition specifically. However, a doubt about the logicality of the proposition’s certainty is raised when a reader follow Descartes’ point of view. The raised doubt is related to the certainty of the proposition. Descartes examines his philosophical problem which is to establish any firm and permanent structure in the science thoroughly based on his own rules(regulae) and methods(methodus). However, the conclusion of his problem which is the Cogito proposition is highly intuitive. This inconsistency between his method of the academic research and the conclusion of his problem has a decisive effect on this proposition which is settled down as an extreme equipment of doubt that is doubtless and certain by the evil genius. Therefore, an explanation of this inconsistency should be necessarily required to maintain the solidity of Descartes’ philosophical system. In the Second Meditation, the procedure of proving the Cogito proposition has not only a logical consistency but also a coherent ‘criteria’ which assures the certainty of the demonstration. Nonetheless, Descartes uses the intuitive expression in mentions about the certainty of the proposition. This inconsistency of Descartes contributes to various interpretations of his proposition and raises a question about the certainty of the Cogito proposition. Thus this thesis would reveal where the certainty of the proposition is based on and the principle which Descartes’ criteria of conscious or unconscious in his demonstration. To this end, this thesis consists of three parts. In the first part, it would show how to draw and develop the Cogito proposition focused on Meditation, especially the Second Meditation. Also the second part would explain the existing interpretations of the proposition which are Inference, Intuition and Performance. The last one is that an explanation of what the certainty of the Cogito proposition is based on and the criteria of the certainty. 본 논문은 근대 철학의 아버지로 알려진 르네 데카르트(René Descartes)의 유명한 코기토 명제, 즉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의 확실성이 무엇에 근거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데카르트는 『성찰(Meditationes de prima philosophia)』을 포함한 그의 저작들에서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는 코기토 명제를 회의라는 방법적 도구를 이용한 일련의 논증 과정을 거쳐 제시한다. 데카르트가 직접적으로 코기토 명제를 도출하는 제2성찰은 물론, 그의 다양한 저작들 내에서 그가 실제로 수행하는 논의들은 코기토 명제와 관련한 논증에 설득력을 부여한다. 하지만 데카르트가 수행하는 논지를 따라가다 보면 그 논리성에 대하여 의문을 갖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코기토 명제의 확실성과 관련된 것이다. 데카르트는 일정한 규칙들(regulae) 및 방법(methodus)을 바탕으로 그의 철학적 문제의식인 회의할 수 없는 확실한 것을 찾으려는 탐구를 시작한다. 하지만 정작 그는 자신의 문제의식에 대한 답변으로 제시한 코기토 명제의 확실성에 관해서는 매우 직관적인 태도를 취한다. 그의 학문적 탐구 방법과 결론 간의 이러한 불일치는 그가 악령이라는 극단적 회의 장치를 설정하면서까지 찾은 회의 불가능한 확실한 것으로서의 철학의 제일원리인 코기토 명제의 설득력에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은 근대 철학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코기토 명제의 확실성은 물론, 그의 철학 체계의 견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데카르트가 제2성찰에서 코기토 명제를 도출하는 과정을 보면, 명제의 논증 과정이 논리적 정합성을 가지며 논증의 확실성을 담보하는 일관된 ‘기준’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데카르트는 코기토 명제의 확실성과 관련한 언급들에서 직관적인 표현을 사용한다. 이와 같은 데카르트의 비일관성(inconsistency)는 그의 명제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이 발생하는데 큰 일조를 하며, 코기토 명제의 확실성에 의문을 가지게 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데카르트의 코기토 명제의 확실성이 어디에 근거하고, 그가 논증에서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논증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원리가 무엇인지를 밝힐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 논문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째 부분에서는 데카르트의 『성찰』, 특히 제2성찰을 중심으로 그가 실제로 코기토 명제를 어떻게 도출하고 전개하는지에 대하여 살펴볼 것이며, 둘째 부분에서는 코기토 명제에 관한 기존의 세 가지 해석들―추론(Inference), 직관(Intuition), 수행(Performance)―에 대하여 다룰 것이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데카르트가 실제로 코기토 명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수행한 논증 전반을 기반으로 그가 도출한 코기토 명제의 확실성이 무엇에 근거하고 있는지와 확실성이 근거하고 있는 기준에 관한 설명을 전개할 것이다.

      • 공간 어포던스 관점에서 본 한옥형 예식장의 확장된 공간 경험 연구

        윤혜영 한양대학교 2022 국내박사

        RANK : 247631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가 결혼 적령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결혼과 결혼식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그들의 강한 자기표현의 욕구는 ‘스몰 웨딩(Small Wedding)’이나 ‘프라이빗 웨딩(Private Wedding)’ 그리고 ‘휴양지 웨딩(Destination Wedding)’과 같은 이색 결혼식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개인의 특별성에 집중하여 남들과는 다른 예식을 원하는 세대의 가치가 반영되어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스스로 만족하는 가치를 추구하는 성향은 소규모의 합리적인 ‘작은 결혼식’에서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시대적 결혼 가치관의 변화는 한옥 공간에서의 결혼식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배경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공간 어포던스 관점에 따라 한옥 건축물의 특징과 함께 결혼 예식장으로서의 사용 현황을 살펴보고, 사용자의 확장적·개방적인 공간 경험을 1) 물질적, 물리적, 사회·경제적 공간 어포던스 속성인 서비스스케이프에 의해 촉진되는 ‘사용자 경험’과 2) 비물질적, 문화적 공간 어포던스 속성인 문화적 혼종성에 의해 유도되는 ‘공간에 대한 정신적, 감성적 경험’의 두 영역으로 구분하여 고찰·분석하고 그 종합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그를 통해, 한옥형 예식장의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탐색하고 제언하였다. 공간 어포던스는 ‘인간 행동을 유발하는 공간의 모든 속성’으로서, 물리적, 물질적, 유형적 속성은 물론, 비물질적, 추상적, 무형적 속성까지 포괄하는 동시에, ‘흐름의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모든 속성, 모든 요소와 함께 모든 세부 영역 간에 지속되는 교류작용, 상호작용, 전환과 흐름까지를 포괄적으로 파악하려는 관점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관념의 확대, 인식의 확대에 주목하면서 공간 어포던스 관점에서 한옥형 예식장의 물리적, 물질적 속성인 서비스스케이프 및 비물질적, 추상적 속성인 ‘문화적 혼종성’에 대해 사용자가 지각하고 체험하는 공간 경험을 탐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장 조사 사례로 선정한 대상지의 ①연혁 및 개요, ②대지 조건 및 외부 공간 구성, ③외부 의장 요소, ④내부 공간 구조, ⑤결혼 예식 공간 활용의 공통항목을 조사하고 DB화하였다. 그 결과, 모든 사례 대상지는 문화적 혼종성을 확장하는 과정을 통해 리브랜딩 되었다고 결론 지을 수 있다. 둘째, 한옥형 예식장 공간의 물질적, 물리적, 사회·경제적 속성인 서비스스케이프의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3개 항목을 실무자 서면 토의방식 등을 통해 추출·구성하여, 이를 토대로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이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231부의 자료를 수집·분석하였다.그 결과, 한옥형 예식장의 서비스스케이프 경험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일원적 품질 속성과 매력적 품질 속성의 활용을 중시하되, 그중에서도 더욱 큰이 영향력을 지니는 상위의 항목, 즉 주차장의 사용성·편의성 강화, 내외 이동 동선 관리, 합리적인 실내 공간 구성과 배치,이 전체 분위기 정돈·관리, 실내환경 관리, 인테리어의 심미성 강화 등에 더욱이 집중함으로써,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과 감성 기억을 촉진하고 강화해야 할 당위성을 확인하였다. 셋째, 한옥형 예식장의 비물질적, 문화적 속성인 ‘문화적 혼종성’과 세부 요인들의 전개 양상, 세부 실태 및 그로부터 유도·촉진되는 정신적, 감성적 경험 등을 고찰하기 위해, 한옥형 예식장 관련 실무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시행하고 취합한 자료들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각각의 현장 조사 사례 대상지가 상이한 설립 취지와 연혁, 장소 정체성, 브랜드 특성에 부합되는 고유의 문화적 혼종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결혼 문화 발전과 질적 확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공간 어포던스 관점하에서 상기한 모든 연구 간의 연관성을 교차검증하였고, 이를 종합하여 향후 지어질 한옥 공간이 한옥형 예식장으로 활용되기 위한 디자인 목표와 이에 따른 세부 전략을 제시하고, 결혼 예식 공간으로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시한 디자인 전략의 목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예식실(마당), 신부대기실 등의 공간을 가변성 있게 구성한다. 2) 외부 공간-한옥 내부, 마당-채를 드나드는 동선을 효율적으로 하여 간결하고 편리하게 한다. 3) 실내공간을 연회실로 쓰는 경우를 고려하여, 연회 공간의 규모와 서비스 수준을 확보한다. 4) 행사 규모에 맞는 주차 공간을 확보하되, 한옥 보존 구역은 인근 시설 및 서비스 인력을 확보하여 한계를 극복한다. 5)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설계·시공·유지보수 단계에서 한옥 신공법과 신소재를 활용하고, 표준화된 품질 기준을 정립한다. 6) 한옥의 의장 요소의 심미성을 확보하되, 현대식 건축기법과 재료를 적절히 혼합하여 단점을 보완한다. 7) 창호, 가구, 오브제 등에 한옥의 전통 요소를 현대화여 문화적 혼종성을 확보한다. 8) 고객의 요구 사항과 웨딩 컨셉별로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게끔 확장성 있는 공간을 설계한다. 9) 사이트 선정 단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콘텐츠 적 대안(웨딩 세레모니, 퍼포먼스 등)을 마련한다. 10) 업장의 본래 용도나 해당 사이트만이 가지는 역사성᠊장소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건축 양식 혹은 콘텐츠를 활용한다. 본 연구는 결혼 산업이 침체기로 접어들고 있는 현시점에서, ‘확장된 문화·예술·예식 복합체 및 공간 복합 경험’이라는 한옥형 예식장만의 독특한 브랜드 특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였고, 해당 공간의 디자인 전략과 활용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추후 진행할 후속 연구와 함께 본 논문이 웨딩 산업과 한옥 설계 디자인, 그리고 한옥 비즈니스 현장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As ‘Millennial Generation’ reaches marriageable age, the perception of marriage and weddings is also changing. Their strong desire for self-expression can be found in special weddings such as 'Small Wedding', 'Private Wedding' and ‘Destination Wedding’. The values ​​of the generation who want other ceremonies are reflected, and they appear in various ways. The tendency to pursue self-satisfying values ​​rather than to be seen by others can also be seen in small and reasonable weddings. Given the circumstances, weddings in the ‘hanok’(traditional korean house) space are getting popular in South Korea. This study analyzed and explored the expansive and open spatial experiences of hanok-style wedding venues, based on the ‘spatial affordance’ point of view, that is 1) ‘cultural experience of space’ induced and promoted by cultural hybridity and its detail factors; cultural ambivalence, cultural hybridization, cultural creolization, 2) ‘user experience’ of servicescape attributes. Through such analyse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plore future-oriented and sustainable development plans of hanok-style wedding venues. Spatial affordance is ‘all properties of space that induce human behavior’, encompassing physical, material, and tangible properties as well as immaterial, abstract, and intangible properties, and at the same time, from the point of view of a ‘space of flow’, all properties, all elements. Also, it is a perspective that seeks to comprehensively and broadly grasp the continuous exchanges, interactions, transitions and flows between sub-areas. In this study, focusing on the expansion of these ideas and the expansion of awareness, from the perspective of spatial affordance, ‘cultural hybridity’, which is the immaterial and abstract attribute of a hanok-style wedding venue, and material servicescape experience were explor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is study selected 5 hanok-style wedding venues as the subjects of case study, Rokgo-jae, Sarang-jae, Gahoe-dong Cathedral, Seokpajeong Seoul Art Gallery, House of Korea. All five venues have a relatively high recognition among hanok lovers and they also spread the excellence of hanok culture and traditional culture. This study examined common items such as ①history and overview, ②site conditions and composition of external space, ③exterior design elements, ④interior spatial structure and ⑤utilization of wedding ceremony space uniformly for all 5 wedding venues. Second, this study extracted and composed 33 servicescape items that may affect the user experience of hanok-style wedding venue through online and offline interview with professionals and hands-on workers and written discussion and conducted survey with the millennials customers based on this to collect and analyze 231 copies of data. Among these data, higher items with higher influence which are strengthening of usability and convenience of parking lot, management of effective moving lines inside and outside, composition and arrangement of rational interior space, and strengthening aesthetics should be further focused. Third, this study conducted in-depth interview with professionals in 5 hanok-style wedding venues and analyzed collected data to examine the development, detailed condition and effects of ‘cultural hybridity of hanok-style wedding venue’ and its detailed factors. The results showed that each of 5 hanok-style wedding venues had its own aspect and characteristics in terms of cultural ambivalence, cultural hybridization and cultural creolization in accordance with the purpose of establishment and history, place identity and brand characteristics that are different each other. Finally, from the perspective of space affordance, the correlation between all the above studies was cross-verified, and by synthesizing them, the design goal and detailed strategies for using the hanok venue to be built in the future as a hanok-type wedding venue were presented, and the plan for use as a wedding ceremonial space was discussed. The goals of the proposed design strateg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Spaces such as yard, bridal room, Pyebaek(traditional korean wedding ceremony) room are variably configured. 2) Make concise and convenient flow planning by efficiently circulating the external space-the indoor space, and the yard-the house. 3) Considering the case of using the indoor space as a banquet hall, secure the size and service level of the banquet space. 4) Secure a parking space suitable for the size of the event, but at the ‘Hanok Preservation Area’, to overcome the legislations with securing nearby parking lots and additional manpower service. 5) In the design, construction, and maintenance stages, use the new construction method of Hanok, utilize new materials, and establish quality standards. 6) Securing the aesthetics of the design elements of Hanok by using modern architectural techniques and materials which are mixed appropriately to compensate for the shortcomings of hanok. 7) Modernize traditional elements of hanok such as windows, furniture, and objects to create cultural hybridity. 8) Design an expandable space so that various attempts can be made according to customer requirements and wedding concepts. 9) Prepare content alternatives (wedding ceremony, performance, etc.)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he site selection stage. 10) Use architectural styles or contents that can maximize the original purpose of the business or the historicity and locality of the site. It is expected that the achievement of this study can be utilized as theoretical and practical guidelines and comprehensive reference that are helpful to derive cultural, social and business development in hanok-style wedding venue and architectural design area.

      • 가족친화제도 유용성이 보육교사의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 일‐생활균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윤혜영 예명대학원대학교 2019 국내박사

        RANK : 247631

        가족친화제도 유용성이 보육교사의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일­생활균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는 여성의 고학력화 및 경제활동 참여 증가,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성평등 의식이 확산됨에 따라, 남성과 여성은 전통적인 역할을 벗어나 사회활동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아직은 어린자녀 양육을 여성의 몫으로 여기고 있어 워킹맘의 경우엔 직장과 가정생활, 육아 등, 역할 가중으로 인하여 일­생활갈등을 더욱 빈번하게 경험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미취학 자녀를 둔 취업 여성은 자녀의 육아로 경력단절 경험을 하게 되고, 기혼여성의 일­생활 갈등은 출산을 기피하게 되며, 미혼여성은 결혼을 기피하는 등, 우리 사회의 결혼·출산·양육의 문제는 더는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돌봄 지원으로, 워라밸을 추구하는 가족친화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저출산 대책으로 보육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보육교사는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을 돕는 보육서비스의 주요 공급주체이다. 이에 본 연구는 기혼 보육교사의 일­가정­돌봄의 3립과, 보육교사 자신의 삶의 질 향상의 필요성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가족친화제도가 근로자의 직무열의와 일­생활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으나, 어린이집의 가족친화제도와 보육교사의 직무열의, 일­생활균형과 관련된 연구는 수행된 바가 없다. 더욱이 가족친화제도는 주로 일반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구되었으며, 여성근로자가 대부분인 보육교사나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집에서의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이 보육교사의 일­생활균형과 직무열의에 유기적인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이로써 궁극적으로 바람직한 보육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연구 방법으로서 가족친화제도와 일­생활균형, 직무열의에 대한 이론고찰과 문헌연구를 통해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증연구를 병행하였다. 실증조사를 위한 표본 집단은 경기도 일부 지역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기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조사되었으며, 최종 387부의 설문지를 분석 자료로 통계처리 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 문제에 따른 주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혼 보육교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은 보육교사의 직급과 자녀의 수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직무열의의 인식차이는 시설유형, 직급, 연령, 학력, 자녀수, 가족구성 형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일­생활균형의 인식차이는 시설유형, 직급, 연령, 자녀수, 가족구성 형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은 보육교사의 직무열의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은 보육교사의 일­생활균형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일­생활균형이 부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이론적·정책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집의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과 보육교사의 직무열의와 일­생활균형의 영향관계를 밝히기 위해 조작적 검증을 하였다. 연구 결과를 통하여 어린이집의 가족친화제도의 유용성은 보육교사의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들 간의 영향 관계에서 일­생활균형이 부분매개역할을 하였다는 것을 밝혔다는 학문적 의의를 갖는다. 둘째, 어린이집에서의 가족친화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가족친화제도 내용을 확대하여 실시하여야 한다. 본 연구의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부가조사에서 부양가족 지원제도 중에서는 ‘가족간호 관련 반차나 외출제도’를, 근로자지원제도 중에서는 ‘직장 내 체력단련시설 및 건강검진 제공(외부기관 비용지원 포함)’을,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장기근속자 가족휴가지원’이 가장 필요한 제도로 여기고 있었다. 따라서 어린이집에서는 이를 반영한 가족친화제도 실시를 고려해야할 것이다. 셋째, 보육교사의 일­생활균형을 위해 원감(비담임 교사), 주임교사 등 중간관리자 법적근거마련으로 승진체계가 필요하다. 현 어린이집의 원장­담임교사­보조교사의 직위체계를, 원장­원감­주임교사­담임교사­보조교사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직급체계를 통해 장기적 비젼, 직업의 자긍심, 전문성, 역량강화, 삶의 질 향상 등 보육교사의 일­생활균형과 보육의 질 향상의 기초를 마련하게 될 것 이다. 넷째, 어린이집의 법정 휴게시간을 1시간 단축 근무형태로 대체 인정해야 한다. 다섯째, 보육교사의 일­성장균형을 높이기 위하여 보육관련 평생교육의 기회제공이 필요하다. 보육교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심화교육 및 별도의 집중연수 등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에 따른 지원으로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도모하여야 한다. 여섯째, 보육교사의 직무열의를 높이기 위해, 현행 교사 대 보육아동 비율의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 일곱째,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 표본선정에 있어 연구범위는 비확률 표집으로 경기도 일부지역 어린이집의 기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각 어린이집의 지리적 특성 및 각 시도의 보육교사 지원여건, 운영여건 및 운영실태 등이 다르기 때문에,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연구의 지리적 범위를 확대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비교할 수 있는 후속 연구가 수행되기를 바란다. 둘째, 이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어린이집의 가족친화적제도의 유용성, 직무열의 및 보육교사의 일과 생활의 균형에 대한 개인화된 심층적 측정을 하지 못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셋째, 본 연구는 어린이집 기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집 가족친화제도 유용성에 대한 연구에 한정되므로, 어린이집 원장의 관점에서 가족친화제도 시행이 어린이집 운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후속 연구가 수행되기를 바란다.

      • 마늘추출물로 제조한 화장품의 여드름 억제효과에 관한 연구

        윤혜영 조선대학교 산업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osmetic made from garlic on Acne. Containing sulfur ingredients Vitamin, Allsin and so on garlic has been known to facilitate blood circulate, Hormone secretion and to restrain bacillus. This study uses the O/W type emulsion cosmetic whose main ingredient is concentrated garlic. The effects of the cosmetic have varied by the density of garlic concentration. As the concentration density increases, the ranges of color and pH's change from white to dark yellow and toward more acide, respectively. The study shows the good results for the test of the skin-stability except for the 1.0% of the concentration density. The chosen samples for the study are two tens (man and woman), two twenties (man and woman), and two thirties (both woman). Various levels of garlic concentrated cream are applied to each of samples by day and night for 10 weeks. The result of experiment also shows that the cream containing garlic concentration excellently work for the purulent acne rather than non-purulent one. The main contribution of this paper may be the first study of the effects of garlic concentration on the acne. 본 연구에서는 여드름 피부 개선 효과가 우수한 화장품 원료를 연구· 제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황 함유물, 비타민, 알리신 등을 함유하여 혈액순환 촉진, 항균효과, 호르몬 분비촉진 등 효능 · 효과가 우수한 마늘로부터 유용성 성분들을 추출 · 농축한 후 이들을 배합한 O/W type emulsion 화장품을 제조한 다음 여드름 억제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마늘 추출물을 이용하여 emulsion을 제조한 결과 배합농도에 따라 성상, 색상, 향, pH 등은 다르게 나타났다. 즉 마늘 추출물의 배합농도의 증가에 따라 성상은 크림상에서 액상으로, 색상은 순백색에서 암황색으로, 향은 미향에서 강한 향으로, pH는 산성쪽으로 변화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마늘 추출물을 20.0%의 농도로 배합하였을 때 emulsion은 불안정하게 형성되어 실온에서 파괴되는 현상을 나타내는 동시에 매우 심한 취를 나타내 고농도로 화장품에 응용이 부적합하였다. 또한 첩포시험 결과 마늘 추출물 자체는 피부에 트러블을 나타내었지만 마늘 농도별로 배합한 화장품 내용물에서는 피부 트러블의 없었다. 여드름 피부를 지닌 10대 남녀 1쌍, 20대 남녀 1쌍, 그리고 30대 여자 2명을 선정하여 각각의 대상에게 마늘 추출물의 농도가 다른 화장품을 제공한 다음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2회씩 10주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하면서 피부경과과정을 매주 1회씩 관찰한 결과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얼굴의 붉게 오르는 상태와 피부색의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관찰 초기 모든 조건에서 피시험자들은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지만, 관찰 중기 이후 마늘추출물을 1.0%의 농도로 배합한 화장품을 사용한 피시험자를 제외하고는 얼굴 붉어짐과 피부색이 개선되었으며 특히 화농성 여드름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지금까지 마늘을 이용한 질병치료에 대한 연구보고는 많이 있었으나 여드름 억제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하였다. 본 연구를 계기로 앞으로 마늘을 이용한 여드름 억제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우리나라 국민들의 피부건강과 미용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혼인과 상속제도를 통해 본 한국 중세사회의 여성 지위 변화

        윤혜영 목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Abstract> In the past, women passively lived under the limitation of social status and men-centered system. However, note all the women in the past regularly had a controlled and suppressed life. Women of Goryeo convince people to understand this.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alize life style of Goryeo and Joseon through marriage and inheritance. Women of Goryeo were more independent and subjective than those of Joseon due to the traditional customs like equal division of inheritance and Soryubuga(husband visiting wife). Additionally, after marriage, women of Goryeo could maintain close relationship with parents' home, since there was a characteristic of residence. Therefore, the equal right as daughters was endowed to them just like sons. Remarriage and divorces were relatively liberal in marriage custom of Goryeo. However, it was not a complete merit to them, because there were many cases that women were unilaterally divorced by their husband with economic or politic reasons. After the middle age of Joseon, Jaegageumjibeop(the prohibition of remarriage for women) was established to restrict women's remarriage. Compared with this, remarriage or third marriage were not prohibited in Goryeo, they could have a liberty to marry and divorce. Marriage and inheritance system of Goryeo remained until the early age of Joseon. However Banchinyeongje(wife visiting husband) and Jaegageumjibeop(the prohibition of remarriage for women) were settled in the middle age of Joseon, while there was a massive distribution of ethical books like 『Jujagarye』 for Neo-Confucianist to systematize Confucian ideas. As Confucian ideas was surging, family succession was performed in the eldest son-centered direction. Therefore, women's right of property and ritual competence was minimized and women's status in family dropped. 〈국문초록〉 과거여성은 사회진출의 제약과 남성 중심적 제도 하에서 수동적인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과거의 모든 여성이 일률적으로 지배적이고 억압적인 삶을 산 것은 아니다. 이를 대변하는 것이 고려의 여성이다. 본고에서는 고려여성과 조선여성의 삶을 혼인․상속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고려 여성은 균분상속과 서류부가혼의 전통적 관습으로 인해 조선 여성보다 남편에게 독립적이고 주체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거주적 특성으로 결혼 후에도 친정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딸로서 아들과 동등한 권리를 부여 받았다. 고려 혼인관습에는 이혼과 재가가 비교적 자유로웠으나 이는 여성에게 장점으로만 작용하지는 않았다. 남편으로부터 일방적인 이혼이나 경제적 이유나 정치적인 이유로 이혼을 당하는 사례가 많았다. 조선중기 이후 재가금지법이 제정되어 여성의 재가를 제한하는 것에 비하면 고려여성은 재가의 제한이 없어 상대적으로 결혼과 이혼의 자유가 인정되었다. 조선 초기에는 고려의 혼인제도나 재산상속제와 같은 전통적인 관습이 유지되다가 신유학자들의 유교적 사상을 제도화하려는 의도로 『주자가례』와 같은 윤리서가 보급되었다. 그리하여 조선중기에는 반친영제와 재가금지법이 정착되기 시작하였다. 또 유교의식이 팽배해지자 가계계승이 장자중심으로 변화함으로서 여성의 재산권과 봉사권은 축소되었다. 이로 인해 여성의 가정 내에서의 지위도 하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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