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계 여고에서의 컴퓨터 기능/기술 교과 운영의 실제

오현주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본 논문은 제 7차 교육과정에서 일반선택과목으로 지정되어있는 「정보사회와 컴퓨터」과목을 중심으로 일반계 여고의 특성을 살려 컴퓨터 기초 지식 습득은 물론 평가의 한 부분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한다. 그로인하여 자신의 학습된 능력을 진단해 보고, 정보소양인증과 대학진학, 그리고 미래의 직업 선택도 도움을 줄 수 있게 하여, 일반계 여고에 맞는 컴퓨터 기능/기술 교과의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과활동 모형을 제안한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행평가의 영역에 자격증을 포함시키지 않으면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음은 물론,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컴퓨터 수업을 하는데 있어 학생들이 목표의식이 없어 학습 참여도가 낮아 학습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자격증을 수행평가의 한 영역으로 포함시킨 결과 일반계 여고생들에게 자격증 취득이라는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이 생겨 학습 참여도도 높아지고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어 컴퓨터 과목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으며, 미래의 진로와 취업선택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인문계 여고생들에게 제시한 교과활동 모형은 학습에 있어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했다. This research propose the model of curriculum that will be helpful in entering a school of higher grade and getting a job for an academic girls' high school students, focusing on a subject of 'Information Society and Computer' which is assign to a general choice subject on the 7th Education Program. Also, this model present the efficient computer technique curriculum to fit in an academic girls' high school differ from a technical high school, helping students to get a technical licence and test oneself as a knowledge acquirement. According to the this research, an academic girls' high school students didn't try to get a technical licence and didn't have any voluntary will to learn a computer subject when getting a license wasn't one's duty. However, after making getting a license to one's duty, an academic girls' high school students are try to get a technical licence and have voluntary will to learn computer subject. This compulsory method was very efficient for students to study a computer subject and get a job in the future or enter a college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the curriculum model of giving a motivation in an academic girls' high school students proved to be a good method.

Bacillus stearothermophilus β-xylosidase유전자의 염기 서열 결정 및 분석 : 吳賢珠

오현주 고려대학교 1993 국내석사

청소년의 환경친화적 식행동에 관한 연구

오현주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의 환경친화적 행동 중 건강은 물론 환경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연구 관심이 희소하였던 환경친화적 식행동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청소년들의 환경의식, 환경지식, 가족 의사소통 및 환경친화적 식행동 수준을 파악하고, 이들 각 변인의 인구통계학적 변수에 따른 차이를 살펴본 뒤 환경친화적 식행동에는 어떤 변인이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였다. 실증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확보된 407개의 표본을 바탕으로 측정 항목의 신뢰성을 검토하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의 전반적인 환경친화적 식행동과 4개의 하위요인(일반식사행동, 처분 식행동, 외식행동, 식품구매행동)의 수준은 모두 중간 이상이었다. 또한 용돈이 3만원 이상인 청소년들이 3만원 이하인 청소년 보다 환경친화적 식행동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들의 환경의식은 용돈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환경지식은 학교 급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청소년들의 환경의식은 전반적인 환경친화적 식행동과 하위 요인 중 처분행동, 외식행동 및 구매행동에 매우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환경지식은 전반적인 환경친화적 식행동과 하위 요인 중 일반식사행동, 처분행동, 외식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또한 가족 의사소통은 다른 변수에 비해 환경친화적 식행동에 끼치는 영향력은 적은 편이었지만, 전반적인 환경친화적 식행동과 하위 요인 중 일반식사행동, 처분행동, 외식행동 및 구매행동 전반에 두루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환경친화적 식행동을 4개의 요인으로 구분하고 청소년의 환경의식, 환경지식, 가족 의사소통을 환경친화적 식행동과 연계하여 상호 관계를 규명하였다. 둘째, 청소년의 환경의식은 환경친화적 식행동 요인 중 일반 식행동을 제외하고는 모든 요인과의 정적 상관관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의 환경의식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환경의식의 변화를 통해 청소년의 식행동을 환경친화적으로 개선해야 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학교 교육에서는 물론 청소년들이 자주 접하는 대중 매체를 통해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환경교육이 필요하다. 셋째, 청소년의 환경지식은 환경친화적 식행동 전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만 환경친화적 식품구매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들에게 환경교육을 시행할 때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지식보다는 평소 식생활에서 행동 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시켜, 청소년의 환경지식과 환경친화적 식품구매행동 사이의 괴리를 메워야 할 것이다. 넷째, 청소년의 가족 의사소통정도는 환경친화적 식행동 전 영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녀와 부모간의 대화를 적극적으로 하고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수록 환경친화적 식행동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환경친화적 식행동에 대한 교육은 학교와 더불어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녀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 져야 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청소년들의 환경친화적 식행동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개념 정립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지며, 청소년들의 환경친화적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다 포괄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보강해야 한다. 이를 통해 환경친화적 식행동을 위한 의식의 전환과 지식을 습득하여 실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환경친화적 식행동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which has not been much studied even if it directly related to health of adolescents and environment. The study identifies the mind on environment, environment knowledge, family communication and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of adolescents and finds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aforementioned each variable and demographic variable, and examines which variable gives effects on the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For an empirical study, the reliability of variables was tested to 407 samples. The study found following findings: First,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of adolescents and 4 sub factors (general eating behavior, after-eating behavior, eating out behavior, and food purchasing behavior) showed a middle or higher level. And adolescents receiving 30,000 won or more of pocket money showed a higher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than those receiving 30,000 won or less pocket money. Second, their mind on environmen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relation to pocket money while environment knowledge also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relation to the level of schools. Third, mind on environment g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overall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and sub-factors such as after-eating behavior, eating out behavior and food purchasing behavior. And environment knowledge g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overall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and sub-factors such as general eating behavior, after-eating behavior, and eating out behavior. On the other hand, family communication did not give much influence on the environment-friendly dietary environment. However its influence was so wide to the extent of giving effects on all 4 sub-factors, general eating behavior, after-eating behavior, eating out behavior, and food purchasing behavior. This study provides followings insights: First, the study categorized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into 4 factors and examined the relationship of mind on environment, environment knowledge, and family communication and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Second, mind on environment of adolescent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ree sub-factors, after-eating behavior, eating out behavior and food purchasing behavior. That represents the importance of mind on environment for adolescents and recommends that we should help to improve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by changing their mind on environment. Thus we need to provide more organized and active education on environment through media which adolescents are familiar with. Third, the study found that environment knowledge gives influence on the overall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but does not influence on the food purchasing behavior. Therefore, environment education provided to adolescents is required to include practical knowledge rather than abstract and vague one, so they can narrow the gap between environment knowledge and food purchasing behavior. Fourth, the study found that family communication gives a significant influence on all sub-factors. That indicates active and free communication of parents and children improves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That also suggests that education on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should be provided at home as well as at schools in a natural family setting. In the future, more studies are needed to find and establish notions for measuring the level of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for adolescents, and to conduct more studies on many variables that influence on the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for establishing more comprehensive and objective standards. Based on such studies, the adolescents are expected to change their mind on environment and acquire and practice more knowledge so they will continue to keep environment-friendly dietary behavior when they become adults.

개척교회 기혼 중년여성 목회자의 심리사회적 경험

오현주 백석대학교 2019 국내박사

본 연구의 목적은 개척교회 기혼 중년여성 목회자의 심리사회경험을 심층 탐색하여 개척교회 기혼 중년여성 목회자의 삶 속에서 경험하는 심리적·사회적 특성과 그 의미가 어떠한지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실체적 이론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한 핵심 연구문제는‘개척교회 기혼 중년여성 목회자의 심리사회적 경험은 무엇인가? 이다. 이 연구를 위하여, ‘정규 신학대학 졸업자’, ‘목사직 안수자’, ‘중년기에 교회를 개척한 기혼여성’, ‘담임목회자’,‘개척 기간 3년~ 12년의 개척목회 심리사회적 경험자’ 9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질적 분석한 결과 137개의 구성의미, 44개의 주제, 14개의 주제군이 도출되었다.연구결과 개척교회 기혼 중년여성 목회자의 심리사회경험 경험적 특성은 ‘개척 목회의 소명을 자각’‘목회 길의 정체성 서원’‘개척 목회로 심화하는 가족 갈등’‘희생하는 가족을 향한 마음의 고통’‘개척 목회의 현실적 난관에 낙담’‘친밀한 관계 부재로 인한 외로움’‘성도 돌봄에 지쳐 무력해짐’‘역할 감당의 한계로 좌절’‘주변의 지지적 자원으로 용기 냄’‘고난극복의 자발적 노력’,‘ 목회를 내 몫으로 여기며 기뻐함’, ‘인정받는 목회자로의 자긍심, 목회로 나의 신앙적 성장을 체험함’, ‘성품의 변화로 관계성의 회복’으로 도출되었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개척교회를 개척한 기혼 중년여성 목회자의 심리사회적 목회경험을 질적 연구함으로써 그 본질과 의미를 보다 심층적으로 명료하게 드러내어 개척교회 기혼 중년여성 목회자들에 대한 이해와 그 관심을 높였다는 데 연구의 성과와 의의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개척교회 기혼 중년여성 목회자들만의 고유한 독특한 심리사회적 특성과 삶의 의미를 밝혀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기혼여성이 가족으로부터의 분리 독립한 단순한 사회적 발달에서 나아가 진정한 중년기과업인 생산성 발달을 견인할 수 있는 질적 성장 자료로서 그 의의가 있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 가치관으로 자기희생적 삶을 살아온 기혼 중년여성이 중년 전환기에 자기희생과 착한아이의 삶에서 벗어나 어떠한 자아성취를 이룰 수 있는가를 밝힌 것이 그 성과와 의의라고 할 수 있다. 다섯째, 본 연구에서는 개척교회 기혼여성 목회자들의 심리사회적 발달 경험을 연구하여 사회적 자산가치를 드러내었고, 이로 인하여 기혼 중년여성 목회자라는 자원이 사회적으로 낭비되지 않고 활용될 수 있는 근거 자료로서의 의의가 있다. 여섯째, 본 연구의 결과 중년기에 교회를 개척한 기혼여성 목회자의 연구를 통해서 어려운 교회 개척을 해야 하느냐는 목적 상실로 교회 개척이 기피되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기혼여성 목회자라는 미래 목회 자산을 발견해 내었다는데 연구의 성과 및 의의가 있다.

릴리아스 호튼(Lillias Horton)의 한국 문화 및 한국 근대화 이해와 선교활동에 관한 연구

오현주 계명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 연구는 1888년 한국에 도착해 33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낸 후 양화진에 묻힌 미국의 북장로교회의 첫 여성 의료선교사였던 릴리어스 호튼(Lillias Horton)의 한국 문화 및 한국 근대화 이해에는 서양의 다른 방문자들과 어떠한 차이점이 있었는지 비교 분석하여 살펴보았다. 나아가 초기 한국교회의 여성 선교사로서 한국에서 어떠한 선교활동을 펼쳤는지를 연구하게 되었다. 호튼이 내한한 19세기말에 한국을 방문한 대부분의 서양의 관찰자들은 자신들의 근대적인 척도의 가치를 적용하여 한국을 파악하고자 했다. 따라서 서양의 문화는 우월하고 동양의 문화는 미개하고 야만적이라고 치부해버리는 오리엔탈리즘적인 사고로 한국을 평가했다. 이처럼 서양의 방문자들이 단순한 관찰자의 입장에서 한국의 문화를 이해했다면, 호튼은 이러한 오리엔탈리즘적인 시각을 극복했다. 호튼은 당시 서양의 관찰자들이‘유럽적이고 미국적인 것이라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기만이요 극히 자기만족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의 근대화 과정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도 서양의 관찰자들이 한국의 근대화는 스스로 이룰 수 없는 과제라고 인식하고 한국에 대한 일본의 압제에 대하여 묵인했지만, 호튼은 근대화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일본의 야만적인 행동에 대하여 국제 사회에 고발하는가 하면, 을미사변 이후 고종을 보호하고 협력하는 입장을 취하게 됨으로써 민감한 정치적 사안에 관련되기도 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고통 받고 있는 선교지인 한국 민족을 향한 사랑과, 선교사적 사명을 잃지 않았던 믿음 있는 행동을 보여준 것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한국 문화와 한국 근대화 이해를 바탕으로 호튼은 그녀만의 선교활동을 구축해 나갔다. 명성황후의 시의였던 그녀는 왕비에게 천국, 죄인,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해서 설명해 주며 복음을 전했다. 또한 의료선교사로서 많은 여성들을 치료 했으며, 여성성경반 등을 운영하며, 1895년 콜레라가 만연했을 때, 헌신적으로 봉사하기도 한다. 또한 선교여행을 통해서 선교활동을 해나갔는데, 호튼 부부는 한국에서 최초로 신혼여행을 떠난 부부였다. 또한 억압되고 불평등한 대우를 받았던 여성에게 복음을 전하고 수많은 여성 환자들을 치료했으며, 교육활동을 통해 계몽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헌신적인 선교활동으로 한국기독교 정체성에 영향을 주었던 초기 내한 선교사들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연구해 나갈 때, 다양한 시각에서 한국 교회를 이해하고, 어느 한쪽에 치우는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차원에서 한국 교회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게 될 것 이다. This study attempts to analyze the original work of Lillias Horton who was the first female medical missionary to arrive in Korea in 1888 and stayed for 33 long years before her death and burrial in Yangwhajin. The focus of the study is to understand the difference between Lilias Horton's view of Korean culture and the country's modernization process versus any other westerner's view on the country. Horton arrived in Korea late 19th century and at the time most of the western visitors used their postmodern measures to understand Korea. Thus it was unavoidable that their understanding led to the typical orientalism that Western civilization was superior, eastern civilization was under developed and rather primal. When it was the typical case for the western visitors to view Korea this way, it was Horton who typical orientalism has overcome to understand Korea. Horton pointed out that‘Superior is being European or American like’mentality is an act of self-deception and self-pleasuring. Even regarding the modernization of Korea, while all other western observers took a stand that modernizing Korea is a homework that Korea cannot achieve by herself and conveniently ignored the Japanese oppression, advocated to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Korea who suffered from the exploitation carried out by the Japanese government under the name of modernization. This is further evidenced by her protective stands for the King of Korea after Eulmisabyun where the queen of Korea was brutally assassinated by the Japanese soldiers. All these show her empathy for Korea which was her mission destination and her belief in her work as missionary. Based on her understanding of Korean culture and its growing pain in its alleged modernization, her own missionary activities in Korea. Horton was an advisor to the Queen of Korea and used the opportunity to witness to the queen about Heaven, Sinners and the origin of Christmas. As a medical doctor, she treated many women in Korea, operated women's bible study group and was actively involved in delivering cure when Cholera spreaded throughout the nation in 1895. She often travelled around the country and that would be her way of engaging in her missionary work one interesting addition is that Lilias Horton, together with her husband, were considered to be the first couple in Korea to go on a Honeymoon trip. Furthermore, it was visible that Horton was enlightened through her educational activities to the often oppressed and unfairly treated women in Korea. It is imperative to continue the study of the early missionaries to Korea who served out of their pure heart and dedication for the Gospel and thereby influencing directly the identity of Korean Christianity.

투표율의 변화와 투표제도 개혁 : 의무 투표제를 중심으로

오현주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집속이온빔 장치를 이용한 스퍼터링 수율 측정 및 일함수에 관한 연구

오현주 광운대학교 2003 국내박사

국문요약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물질들의 스퍼터링 수율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온빔 밀링 및 패터닝 현상을 이용한 미세 가공을 수행하였으며 집속이온빔 장치를 이용하여 특별한 가스의 주입 없이 측정하였고 단일 물질이 아닌 화합물의 경우에도 간단한 방법으로 스퍼터링수율을 측정하였다. 이온빔이 시료의 표면에 주사될 때 시료대 전류와 이차 입자 전류를 측정하여 Al, Cu, Ni, MgO 등의 스퍼터링수율을 측정하였다. 또한 집속이온빔 장치의 응용인 γ-FIB 장치를 이용하여 시료의 일함수를 측정하였다. He, Ne, Ar, N2, Xe 등의 불활성 기체를 사용하여 이온빔을 얻었으며 이들을 시료에 주사하면서 방출된 이차전자전류를 측정하여 이차전자방출계수를 측정하여 Auger Neutralization 이론에 의거하여 일함수를 정의할 수 있었다. 단일물질의 경우 일함수가 많이 알려져 있으나 화합물의 경우와 금속-반도체 이종 구조체의 일함수는 정의되어지지 않았으나 본 연구에서 Ni/InP, Co/GaAs 등의 이종 구조체의 일함수를 측정하였다. 특히 Ni, Co 등은 magnetic material 이기 때문에 현재 spintronics에 많이 응용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 물질의 기본 특성인 일함수를 정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비만의 변화를 고려한 제2형 당뇨병 예측모형 연구

오현주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Introduction: The number of diabetic patients is increasing year by year, and the social costs of diabetes mellitus are increasing accordingly. In order to curb the costs of treatment and management of diabetes mellitus, it is necessary to prevent diabetes mellitus by screening and managing the subjects at high risk of diabetes mellitus in advance at the national level. Obesity is a major risk factor for type 2 diabetes mellitus, and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predict type 2 diabetes mellitus in consideration of obesity levels worldwide. To accurately assess the characteristics of obesity that affects onset of type 2 diabetes mellitus, obesity at a fixed time point, temporal variability of body fat mass as well as distribution of body fat should be considered. However, all of the obesity indicators used in the previous studies were able to evaluate only the obesity level at the fixed time point and did not explain the change of the obesity type. In this study, I developed an obesity index reflecting the temporal variation of the level of general obesity and central obesity, and analyzed the risk of type 2 diabetes mellitus according to the obesity level and obesity change, and suggested the optimal type 2 diabetes mellitus prediction model. Methods: The original data are the data from the base survey(2001-2002) to the 6th follow-up survey(2013-2014) of the Ansan/Ansung cohort as part of the KoGES(Korea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6,696 subjects aged 40-69 years without history of diabetes at baseline were included in the study. Four types of prediction models were established using 16 independent variables including the Obesity Variability Index(OVI) developed in this study, and the predictive power of each model was evaluated using C-index values. The 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by selecting the model with the highest predictive power, and the validity of the model was verified by bootstrap estimatio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r Cox proportinal hazard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on the data of this study to reproduce the preceding study to compare the predictive model and the predictive power of the previous study for Koreans. Results: The total of the subjects' observation period was 58,390 person-years, and the total incidence of diabetes was 27.8 per 1,000 person-years. Body mass index(BMI), waist circumference, waist-hip ratio(WHR), and the z-score of the log-transformed a body shape index(LBSIZ) values of obesity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men and women (all p<.001) and all valu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diabetes group (all p<.001). OVI values were also higher in diabetes group (all p<.001),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en and women. OVI showed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ny other value of obesity. Among the four prediction models, the C-index value of the model including OVI, BMI and socioeconomic variables was the highest at 0.700(0.684-0.712), and was selected as the final model. The hazard ratio per standard deviation of OVI for diabetes outcome was 2.31 and that of BMI was 3.38 (both p<.001). As a result of reproducing the previous studies, the predictive power of the existing predictive models was lower than that of this study. Conclusions: OVI is a useful index for predicting the risk of type 2 diabetes mellitus and for screening risk groups and it improves the adequacy of obesity assessment. The type 2 diabetes mellitus prediction model, including OVI, is more clinically useful and valuable for public health given that it has higher predictive power than the type 2 diabetes mellitus prediction model developed so far in Korea. 서론: 당뇨병 환자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당뇨병에 의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의 치료,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대상을 사전에 선별, 관리하여 당뇨병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비만은 2형 당뇨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전세계적으로 비만 수준을 고려하여 2형 당뇨를 예측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왔다. 2형 당뇨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비만의 특성을 정확히 평가하려면 일정 시점에서의 비만 정도, 체내 지방의 분포와 더불어 체내 지방량의 시간적 변동성을 함께 고려하여야 한다. 그러나 선행 연구에서 사용된 비만 지표는 모두 일정 시점의 비만 수준만을 평가할 수 있었으며 비만 형태의 변화는 설명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전신비만 수준과 복부비만 수준의 시간적 변동을 반영한 비만 지표를 개발하여 비만 수준과 비만 변동에 따른 2형 당뇨 위험을 분석하고, 최적의 2형 당뇨 예측모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원자료는 KoGES(Korea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의 일환인 안산-안성 코호트의 기반조사(2001-2002)부터 6차 추적조사(2013-2014)까지의 조사자료이다. 기반조사 시점에 당뇨 기왕력이 없는 40-69세의 대상자 6,696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비만 변동 지수(Obesity Variability Index; OVI)를 포함한 16종류의 독립변수를 이용하여 4종류의 예측모형을 설정하였고, C-index 값을 이용하여 각 모형의 예측력을 평가하였다. 예측력이 가장 높은 모형을 최종 선정하여 콕스 비례위험 회귀분석을 시행하고, 붓스트랩 추정으로 모형의 유효성을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예측모형과 한국인 대상 선행 연구의 예측모형간 예측력을 비교하고자, 본 연구의 분석 자료를 대상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 또는 콕스 비례위험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선행 연구를 재현하였다. 결과: 연구 대상자 집단의 대상자 별 관찰기간의 총합은 58,390인년이며, 총 당뇨 발생률은 1,000인년당 27.8건이었다. 비만 수준 지표인 BMI(body mass index), 허리 둘레, WHR(waist-hip ratio), LBSIZ(the z-score of the log-transformed a body shape index) 값은 남녀 간에 차이를 보였으며(all p<.001), 모든 값이 당뇨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all p<.001). OVI 값은 당뇨 환자군에서 높았으나(p<.001), 남녀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OVI는 다른 비만 수준 지표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4종류의 예측모형 가운데 OVI와 BMI, 사회경제적 변수를 포함한 모형의 C-index 값이 0.700(0.684-0.712)으로 가장 높아 최종 모형으로 선정되었다. 당뇨 발병에 대한 OVI 변수의 표준편차당 위험비는 2.31이었으며, BMI 변수의 표준편차당 위험비는 3.38이었다(both p<.001). 선행 연구를 재현한 결과 기존 당뇨 예측모형의 예측력(0.636-0.647)은 본 연구의 예측모형보다 낮았다. 결론: 전신비만 수준과 복부비만 수준의 시간적 변동을 반영한 비만 지표인 OVI는 기존 비만 변수의 한계를 보완하며, 2형 당뇨 위험을 예측하고 위험군을 선별하는데 유용하다. OVI를 포함한 2형 당뇨 예측모형은 현재까지 개발된 국내 2형 당뇨 예측모형보다 예측력이 높아 임상적으로 유의하며 보건학적 가치를 지닌다.

계측 지진파에 기반한 설계응답스펙트럼 상응 지진파 시간 이력 생성기법 개발

오현주 忠南大學校 大學院 2021 국내석사

As the frequency of earthquakes in Korea increased, the importance of seismic analysis and seismic design increased. In seismic design, the determination of the input load (seismic wave) is a very important factor. According to the seismic design standard, dynamic time history analysis is required for special and important structures. The seismic wave time history used at this time should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the fault (fault-path system), and the one compatible with the design response spectrum can increase the reliability of earthquake resistance. In the meantime, there have been few records of large-scale earthquakes in Korea, so foreign earthquake records have been used for dynamic time history analysis, which can be seen as not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faults in Korea. As earthquakes with a magnitude of 5.0 or more occurred in Gyeongju and Pohang in 2016 and 2017, seismic wave records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faults where earthquakes can occur in Korea existed. However, the domestic seismic design code does not provide specific methods to be followed when using “Actual” seismic waves in seismic analysis. Therefore, in this paper, we proposed a seismic wave time history generation technique compatible with the design response spectrum suggested in the seismic design code based on the recorded seismic wave using the most advanced signal processing method, the Harmonic Wavelet Transform (HWT) method. In addition, the proposed technique was applied to the earthquakes in Gyeongju (2016) and Pohang (2017) to generate seismic wave time history compatible with the seismic design special grade.

오가피 에탄올 추출물이 B16F1 melanoma cells에서 α-MSH로 유도한 멜라닌 생성과정에 미치는 영향

오현주 경희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박사

Melanin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 skin color. Melanin protects human skin from ultraviolet radiation, otherwise it causes melanin pigmentation. So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test whether Acanthopanax sessiliflorum(AS) inhibited melanin synthesis and tyrosinase activity in mouse B16F1 melanoma cells. AS has been widely used as a food and traditional herbal medicine in Korea. The inhibitory effect of the ethanol extract of AS on melanin contents, tyrosinase activity, expression of tyrosinase and MITF and ERK activation from B16F1 melanoma cell was examined by in vitro melanin production assay. AS extract inhibited melanin synthesis in B16F1 without cytotoxicity. AS extract suppressed tyrosinase expression, down-regulated MITF and stimulated ERK activation in B16F1 but it did not inhibit tyrosinase activity. These results suggests that AS extract inhibits melanogenesis via activating ERK and reducing MITF, which in turn down-regulates tyrosinase expression. So AS is considered to be used for an source of anti-melanogenic agent and skin whitening eff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