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를 위한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적용 효과

오현숙(Oh, Hyun Suk),백영숙(Paik, Young Suk)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어린이연구원 2019 영유아교육: 이론과 실천 Vol.4 No.3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를 위한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개인내적 회복력 향상, 타인과의 관계 향상, 직업의 성취와 변화로 범주화하여 구성하였고, 총 15회(주 1회, 각 회기별 약 1시간 20분)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G시의 보육교사 16명에게 적용하였으며, 효과 검증을 위해 프로그램 적용 2주 전, 적용 4주 차와 8주 차, 종료 2주 후에 시계열 검사를 실시하였다. 회복탄력성 프로그램 적용효과를 살펴본 결과,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 하위 요인인 정서조절력, 충동통제력, 낙관성, 원인분석력, 공감 능력, 자기효능감, 적극적인 도전성을 향 상시키는데 효과적이었으며, 즉각적이기보다는 일정 기간 프로그램이 처치되었을 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보육교사를 위한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applying resilience enhancement program for child care teachers. The contents of the program were categorized into improvement of personal resilience, improvement of relationship with others, achievement and change of job, and operation time was about once a week, 15 sessions in total, and 1 hour 20 minutes for each sessio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6 child care teachers in G city. Time series tests were conducted 2 weeks before, 4 and 8 weeks in the process of application of resilience program, and 2 weeks after the end of application. The results of applying the resilience program show that the program is effective for improving the child care teacher’s resilience sub-factor, emotional control, impulse control, optimism, cause analysis, empathy, self-efficacy, and active conductivity. It is effective when the program was treated for a period of time rather than immediately.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provide a foundation for improving resilience for child care teachers.

아동의 행동문제, 부모의 양육태도 및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놀이치료의 효과

오현숙 ( Hyun Suk Oh ),손금옥 ( Kum Ok Son ),장미경 ( Mi Kyung Jang ) 대한아동복지학회 2005 아동복지연구 Vol.3 No.2

아동기 행동문제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고 아동기의 행동문제는 그 이후의 발달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에게 나타나는 행동문제와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개선시키는데 놀이치료가 효과를 지님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놀이치료는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지지만 부모 상담을 통해 아동의 행동문제 뿐 아니라 부모의 양육태도나 가정의 분위기, 가족관계 등에 관여하게 되기 때문에 부모에 대해서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는 다른 치료를 병행하지 않고 놀이치료만을 받은 아동(5-11세)과 부모 17쌍을 대상으로 하여 놀이치료 실시 전 사전검사와 놀이치료 종료 후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얻었다. 얻어진 사전, 사후검사 자료를 분석하여 놀이치료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얻어진 결과는 놀이치료가 아동의 행동문제와 부모의 양육태도와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아동의 행동문제가 하위 모든 영역, 즉 위축행동과 신체증상, 우울.불안, 과잉행동, 사회적미성숙, 비행, 공격성과 사회성숙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며 아동의 행동문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놀이치료가 부모의 양육태도의 거부, 지배, 보호, 복종, 모순.불일치의 하위유형에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며 개선된 것으로 변화하였다. 셋째, 부모가 인식하는 양육스트레스 역시 놀이치료 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놀이치료 실시 전보다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focused on the effects of play therapy on children`s behavioral problems, parenting style and parenting stress. Seventeen mothers and their children(ages 5-11)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children did not experience any therapy except play therapy during research period. The research method was longitudinal and pre and post tests were administered to verify the effects of play therapy. Results indicated a strong effects of play therapy on children`s behavioral problems, parenting style and stress. Children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all of behavioral problems and their mothers reported that their parenting styles were positively changed. Also, the mothers perceived that their parenting stress was decreased.

댄스스포츠 참여가 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오현숙(Hyun Suk Oh) 한국무용과학회 2002 한국무용과학회지 Vol.4 No.-

본 연구는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댄스스포츠 참여자와 비 참여자와의 정신건강상태를 비교 분석하고, 또한 참여자들의 연령, 성별, 교육수준, 주거형태, 가족형태, 수입, 경력 등에 따른 정신건강을 분석하여 노인에게 있어서 댄스스포츠 참여가 정신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며, 또한 본 연구의 분석자료를 통하여 노인의 정신건강의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본 연구에 임하였으며, 이틀 위한 연구의 대상은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들 중 댄스스포츠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 84명과 비 참여자 64명, 총 14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설문지법을 실시하였다. 또한 설문지에 대한 자료처리는 참여자와 비 참여자의 정신건강상태 비교 분석은 집단간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참여자들의 연령, 성별, 교육 수준, 주거형태, 가족형태, 수입, 경력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비교 분석은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집단 간 유의 수준은 P<.05로 하였다. 1. 댄스스포츠의 참여자와 비 참여자의 정신건강 상태에는 참여자 집단이 비참여자 집단보다 유의한 차이(p<.05)를 나타냈다. 2. 참여자의 성별에 따른 정신건강 비교 분석에서는 남·여 두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3. 참여자의 연령에 따른 정신건강 비교 분석에서는 강박증,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 모두 60-65세, 66-70세, 71-75세, 76-80세의 네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4. 참여자의 교육수준에 따른 정신건강 비교 분석에서는 강박증, 대인 예민성, 우울증,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편집증의 항목에서 중·고등학교만을 졸업한 집단이 초등학교 졸업 이하나 대학교 이상 졸업한 집단보다 유의한 차이(p<05)가 나타났다. 5. 참여자의 가족형태에 따른 정신건강 비교 분석에서는 강박증, 대인 예민성, 우울증, 불안, 적대감, 편집증 항목에서 부부가 같이 사는 집단이 혼자 사는 집단보다 유의한 차이(p<.05)틀 나타냈다. 6. 참여자의 주거형태에 따른 정신건강 비교 분석에서는 강박증, 우울증, 불안, 적대감, 편집증, 정신분열 항목에서 부부끼리 사는 집단이 자식이나 다른 친척 등과 동거하는 집단보다 유의한 차이(p<.05)를 나타냈다. 7. 참여자의 수입에 따른 정신건강 비교 분석에서는 50만원 이하, 100-200만원 이하, 200만원이상의 소득자 집단 간에는 유의한 수준이 나타나지 않았다. 8. 참여자의 댄스스포츠 참여 경력에 따른 정신건강 비교 분석에서는 대인 예민성 항목에서만 6개월-12개월 사이의 집단이 6개월 이하 집단과 12개월 이상의 집단보다 유의한 차이(p<.05)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하고자 한다. l) 연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보다 광범위한 지역과 많은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2) 노인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하여 복지관이나 노인대학 뿐 만 아니라 노인정이나 양로원 등 다수의 노인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그에 필요한 공간과 노인을 위한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3) 노인의 정신건강 뿐 만 아니라 신체활동의 기회와 사회 참여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노인성 질환이나 치매에 대한 예방 및 치료 차원에서도 댄스스포츠의 적용이 필요하고 사료된다. Through the effection of dancesports on the mental health of people over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find out ways to develop this field and activate it. It's based on the outcomes of an experiment that observed the changes in behavior of people who participated in it. The participants of this project are made up of total of 148 people who in Seoul and Kyungki Province tale part in dancesports or not.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ies within Groups in the result of mental health in paticipation and absence. 2.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ies within Groups in the result of mental health in the distinction of sex. 3.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ies within Groups in the result of mental health in the age. 4.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ies within Groups in the result of mental health in a junior high school graduate and a (senior) high school graduate(p<.05). but in an elementary school graduate and a college[university] graduate, the difference within the Groups were existed. 5.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ies within Groups in the result of mental health in husband and wife(p<.05). but in a single life, the difference with in the Groups were existed. 6.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ies within Groups in the result of mental health in a small family(p<.05). but in a large family, the difference within the Groups were existed. 7.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ies within Groups in the result of mental health in an income. 8. Participation in dancesports was shown to have a much stronger correlation than socio-demographic variables. This mean that participation in dancesports helps increase satisfaction more than socio-demographic variables do. The results is the reason for a proposal as a follow. 1) There is a need continuously for a research of the dancesport program. 2) There is a need for a place of the dancesport program. 3) There is a need for a danceport program that actually improved old age's mental health as well as physical health.

일 광역단위에서의 사회경제적 수준과 위암 수검률과의 관련성

오현숙(Hyun-Suk Oh),김선아(Sun A Kim),권순석(Sun-Seog Kweon),이정애(Jung-Ae Rhee),류소연(So-Yeon Ryu),신민호(Min-Ho Shin) 한국농촌의학 지역보건학회 2013 농촌의학·지역보건 Vol.38 No.3

이 연구에서는 위암검진 참여 현황을 파악하고,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사회경제상태 지표인 소득, 교육수준과 위암 수검률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2009년과 2010년 전라남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40세부터 69세까지 21,22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사회경제상태와 위암 수검률과의 관련성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령별 암 수검률은 40대 52.1%, 50대 63.7%, 60대 67.3%로 연령에 따라 증가하였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위암 수검률에 대한 교차비는 증가하였다(무학을 포함한 초등학교 졸업을 기준으로 중학교 졸업 OR=1.21; 95% CI=1.07-1.37, 고등학교 졸업 이상 OR=1.41; 95% CI=1.26-1.58). 또한 소득이 높을수록 위암 수검률에 대한 교차비도 증가하였다(2사분위 OR=1.14; 95% CI=1.02-1.28, 3사분위 OR=1.30; 95% CI=1.13-1.48, 4사분위 OR=1.62; 95% CI=1.44-1.84). 소득수준에 따른 위암 검진율은 연령대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40대에서 가장 높았다(40대 2사분위 OR=1.26; 95% CI=1.03-1.54, 3사분위 OR=1.49; 95% CI=1.20-1.86, 4사분위 OR=2.03; 95% CI=1.65-2.50, p for interaction=0.05). 낮은 사회경제상태는 낮은 위암 수검률과 관련이 있었으며, 특히 40대에서 사회경제상태에 따른 위암 수검률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사회경제상태에 따른 위암 수검률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연령대별로 검진 형평성 달성을 위한 정책적, 환경적 지원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Objectives: Socioeconomic status plays an important role in health care and disease prevention.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socioeconomic status, measured by education levels and household income, and gastric cancer screening. Methods: A total of 21,220 community-dwelling adults aged 40 to 69 years within a defined geographic area participated in a community health survey in 2009 and 2010. The survey was condu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by trained investigators who visited the subjects’ households directl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reported participation in gastric cancer screening and socioeconomic variables (education and household income). Results: The gastric cancer screening rate was 52.1% for subjects in their forties, 63.7% for those in their fifties, and 67.3% for those in their sixties. In multivariate analysis, higher education and income levels were associated with higher rates of gastric cancer screening (high school vs. elementary school: odds ratio [OR] 1.41, 95 % confidence interval [CI] 1.26-1.58; highest income quartile vs. lowest income quartile: OR 1.62, 95% CI 1.44-1.84). The gradient between income and screening rate was more pronounced in the population aged 40 to 49 years than in the other age groups. Conclusions: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lower socioeconomic status is associated with decreased participation in gastric cancer screening. Our findings suggest that the screening program should be focused on low-income and less-educated populations, especially among younger adults, to reduce health disparities.

광소색성 고분자 색소캡슐의 제조

오현숙 ( Hyun Suk Oh ),김영순 ( Yung Sun Kim ),김은경 ( Eun Kyoung Kim ) 한국화상학회 2003 한국화상학회지 Vol.9 No.2

장애아동 학대현황, 연구동향 분석 및 제도.체계 개선 연구

오현숙(Oh, Hyun Suk)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2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2 No.6

목적 본 연구는 현시점에서의 장애아동 학대현황(2020년)을 파악해보고, 장애아동 학대와 관련된 연구의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장애아동에 대한 제도와 지원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해보고 장애아동 학대예방을 위한 개선방안을 살펴볼 목적을 두고 있다. 방법 이를 위하여 첫째, 2020년 보건복지부 아동분야 사업안내서와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분석한 ‘2020년 장애아동 학대현황 조사결과’를 참고하여 현황을 분석했다. 둘째, 국내 연구경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2000년 이후 발표된 학술연구정보서비스와 국회 전자도서관을 통해 국내학술지를 검색하여 장애아동의 학대와 직접 연관이 있는 학술 논문을 활용하여 정리하였다. 셋째, 장애아동 학대관련제도와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개선연구를 정리하였다. 결과 연구결과는 첫째, 2020년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접수된 장애아동 학대신고는 268건이며, 이중 학대로 판정된 사례가 133건, 잠재위험사례 36건, 비학대사례 85건, 조사 중인 사례 14건이었다. 장애아동 학대사례는 2020년 전체 학대사례의 13.2% 이였다. 둘째, 학대 당사자인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여전히 미비하다. 셋째, 장애아동을 위한 법규제가 제정⋅강화되어야 하며 피해장애아동을 위한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장애아동 학대사례에 대한 사후조치 및 중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결론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장애아동의 학대를 예방하고 현행 제도와 체계적 접근의 개선점을 향상시키기 위한 앞으로의 방향성 모색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problems in the institution and support system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and to look at improvement measures to prevent abuse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by understanding the current status of abuse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2020), and examining research trends related to abuse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Methods For this purpose, first, this study analyzed the current status by referring to the 2020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s Children s Business Guide and the ‘Survey Results for 2020 Disable of Children Abuse Status analyz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the Central Disability Advocacy Agency. Second, to examine domestic research trends, through the academic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published after year 2000 and the National Assembly Electronic Library, this study searched and organized domestic academic journals using academic papers directly related to the abuse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Third, this study reviewed the system and support system related to the abuse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and summarized improvement studies. Results The research results are first, that in 2020, there were 268 reports of abuse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received from the national advocacy organizations for the rights of people with disabilities, and among them, there were 133 cases of abuse that were adjudicated as abuse, 36 cases of potential risk, 85 cases of non-abuse, and 14 cases under investigation. Abuse cases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accounted for 13.2% of all abuse cases in 2020. Second, studies on children with disabilities who are the victims of abuse are still insufficient. Third, the legal regulation system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should be enacted and strengthened.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support system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and systematically implement follow-up measures and interventions for cases of abuse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Conclusions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seek future directions to prevent abuse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and to enhance points to improve the current institution and systemic approach.

증례 : 폐와 간을 동시에 침범한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 1예

오현숙 ( Hyun Suk Oh ),정윤호 ( Yoon Ho Chung ),윤여준 ( Yeo Jun Yoon ),김윤정 ( Yoon Jung Kim ),서기현 ( Ki Hyun Seo ),나주옥 ( Joo Ock Na ),김용훈 ( Yong Hoon Kim ) 대한내과학회 2005 대한내과학회지 Vol.69 No.-

A 43-year-old man presented with dry cough and right chest pain. Chest X-ray shows normal and chest CT scan revealed thin-walled cysts of various sizes and nodules in both upper lobe. Abdominal CT scan revealed multiple low attenuated nodules in liver and multiple abdominal lymph nodes enlargement. Liver biopsy was performed. Light microscopic examination revealed proliferation and infiltration of Langerhans cell. Immunohistochemically, Langerhans cells showed strong cytoplasmic staining with S-100 protein and CD1a. He was diagnosed Langerhans` cell histiocytosis involving lung and liver. (Korean J Med 69:S929-S933, 2005)

계층적 베이즈 모형을 이용한 대학등록금에 대한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 영향 분석

오만숙,오현숙,오민정,Oh, Man-Suk,Oh, Hyun Sook,Oh, Min Jung 한국통계학회 2013 응용통계연구 Vol.26 No.2

최근 한국 사회에서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대학 등록금의 경제적 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분석을 위하여 통계청에서 실시한 '2010년도 사회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을 계층으로 하는 베이지안 계층모형을 이용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등록금의 70% 이상을 부모님이 지원하는가에 대한 이항 반응변수에 대하여 계층적 프로빗 모형을 설정한 후 설명변수들에 대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설명변수를 압축하고 마코브체인 몬테칼로 기법을 적용하여 모수를 추정하였다. 자료의 분석 결과, 많은 지역에서 소득과 정신적 스트레스 요인이 부모님의 등록금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소득이 높은 부모일수록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며 부모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는 학생일수록 정신적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의 소득이 자녀의 정신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보여 주었다. 반면에, 성별, 생활건강, 학교 만족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부모님의 등록금 지원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스트레스 또는 소득과 부모님의 지원에 대한 지역별 차이를 보면, 강원도 지역 학생들이 부모님의 지원이 낮을 경우 가장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이 많을수록 부모님의 지원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은 지방 행정도에 비하여 대도시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College tuition is a significant economic, social, and political issue in Korea. We conduct a Bayesian analysis of a hierarchical model to address the factors related to college tuition based on a survey data collected by Statistics Korea. A binary response variable is selected depending on if more than 70% of tuition costs are supported by parents, and a hierarchical Probit model is constructed with areas as groups. A set of explanatory variables is selected from a factor analysis of available variables in the survey. A Markov chain Monte Carlo algorithm is used to estimate parameters. From the analysis results, income and stress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college tuition support from parents. Parents with high income tend to support children's college tuition and students with parents' financial support tend to be mentally less stressed; subsequently, this shows that the economic status of parents significantly affects the mental health of college students. Gender, a healthy life style, and college satisfaction are not significant factors. Comparing areas in terms of the degrees of correlation between stress/income and tuition support from parents, students in Kangwon-do are the most mentally stressed when parents' support is limited; in addition, th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arents support and income is stronger in big cities compared to provincial areas.

어린이집 교사의 교수몰입과 교수효능감과의 관계에서 교수창의성의 매개효과

백영숙(Young-Suk Paik),오현숙(Hyun-Suck Oh)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2013 한국교육문제연구 Vol.31 No.4

본 연구는 어린이집 교사의 교수몰입과 교수효능감과의 관계에서 교수창의성의 매개효과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교사 343명을 대상으로 교수창의성, 교수효능감, 교수몰입에 관한 설문지 도구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자료처리는 분석을 위하여 SPSS WIN 18.0을 이용하였으며, 어린이집 교사의 교수몰입, 교수창의성, 교수효능감 간의 상관을 밝히기 위하여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고, 어린이집 교사의 교수몰입이 교수효능감과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에서 교수창의성의 매개효과를 밝혀보기 위하여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매개효과의 구체적인 통계적 의도를 밝히기 위해서는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첫째, 교수몰입과, 교수창의성 및 교수효능감 간의 상관을 살펴 본 결과 교수몰입 중 자의식의 상실을 제외하고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교수몰입은 교수효능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교수창의성은 교수몰입이 교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어린이집 교사의 교수창의성은 교수몰입과 결합하여 교수효능감을 높이는 것이라 판단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 교사의 교수 몰입이 일어나는 동안 교수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teacher’s teaching flow and teaching efficacy in the mediating effects instructional creativity of day care center teachers. The subjects were 343 day care center teachers who work in Gwangju province. Analysis of data was conducted with SPSS 18.0.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ships among teacher’s teaching flow, instructional creativity and teaching efficacy in day care center teachers. Second, teaching flow shows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with teaching efficacy in the mediating effects instructional creativity of day care center teachers. Therefore, instructional creativity of day care center teachers is an important variable to explain teaching efficacy.

6-교수학습방법 어린이집 교사의 교수몰입과 교수효능감과의 관계에서 교수창의성의 매개효과

백영숙 ( Young Suk Paik ),오현숙 ( Hyun Suck Oh ) 한국유아교육학회 2013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Vol.2013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teacher`s teaching flow and teaching efficacy in the mediating effects instructional creativity of day care center teachers. The subjects were 343 day care center teachers who are working in Gwangju province. Analysis of data was conducted with SPSS 18.0.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ships among teacher`s teaching flow, instructional creativity and teaching efficacy in day care center teachers. Second, teaching flow shows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with teaching efficacy in the mediating effects instructional creativity of day care center teachers. Therefore instructional creativity of day care center teachers is important variables to explain teaching effic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