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품성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

엄혁주 ( Hyok Ju Eum ),최영준 ( Young Jun Choi ),문익수 ( Ik Soo Moon ) 한국스포츠심리학회 2013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Vol.24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의 품성을 발달시키기 위하여 스포츠품성 프로그램의 모형을 개발하는 데에 있다. 본 연구는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스포츠 품성 프로그램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품성 프로그램을 개발, 제작하는 것이다. 둘째, 앞서 개발된 스포츠품성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스포츠품성 개념 모형은 Lickona(1991)의 이론을 바탕으로 엄혁주(2012)의 연구에서 나타난 9개의 구성요소의 발달에 초점을 두었다. 본 모형에 입각하여 스포츠품성프로그램을 설계·개발하고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는 실험에 사용한 스포츠품성 프로그램이 스포츠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의 품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분석결과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port Character program (SCP) appropriate for the higher elementary students; and to test its effects on sport character factors. The program development was based on the conceptual reflections Eum`s results about Lickona`s character theory. This SCP was verified by the educational program development process ADDIE, that is, analysis, design, development, implementation, and evaluation. Firstly, in the phase of analysis, learners``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and followed by task analysis. Secondly, in the design stage, objects that were defined on the basis of taskanalysis were explored developed as a teaching model for character education through sport,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y, and teaching media. Thirdly, in the development stage, teaching materials were developed. The newly designed program was made up of 14 sessions, 40 minutes per session, so that it could be carried out after school. The program was implemented in an elementary school. The fifth and sixth grade students (N=61) from after school classes participated in the program, The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reatment group and controlled group. All the measurement tools are as following: Sport character scale, Self-esteem questionnaire, and Emotion control scale were all used for pretest and posttest.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than the control group on sport characters scores. This result proves that the SCP developed in this study has effect on developing children`s character through sports.

방과 후 태권도 교육 참여가 체력, 품성, 기본심리욕구에 미치는 영향

엄혁주 ( Hyok Ju Eum ),김상엽 ( Sang Yeob Kim ) 국기원 2016 국기원태권도연구 Vol.7 No.2

이 연구는 방과 후 태권도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체력, 품성, 그리고 기본심리욕구가 시기별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밝혀내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수도권 G 지역의 초등학교 2곳 5, 6학년 학생들 136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체력측정은 교육부가 개발하고 현재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PAPS 기준에 맞춰 측정하였으며, 품성 측정을 위해서는 엄혁주(2012)가 개발한 스포츠 품성 척도를, 기본심리욕구 측정은 박중길(2009)이 표준화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이들 설문지는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후 사용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자료는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체력, 품성 그리고 기본심리욕구는 시기별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초등학생의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태권도 교육 참여에 따른 심리, 품성, 동기와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fitness, character and basic psychological needs based on participat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 in after school taekwondo activities. In order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with 136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G city who are taking part in after school taekwondo activities. As for research tools used in this study, the measures of PAPS by ministry of education, sport character developed by Eum(2012) and basic psychological needs developed by Park(2009) was modified and supplemented as research tools to this study``s subject and purposes. Frequenc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and repeated ANOVA were conducted. The data analyses based on the above have derived the following results. The level of participation in taekwondo activities influenced fitness, character and basic psychological needs. These results were discussed in terms of psychological, emotional and motivation based on participat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after-school taekwondo activities.

협동 게임수업이 초등학생의 운동기능과 정의적 발달에 미치는 영향

엄혁주(Hyok Ju Eum),이대형(Dae Hyung Lee) 한국체육교육학회 2013 한국체육교육학회지 Vol.17 No.4

본 연구는 협동 게임수업이 초등학생의 운동기능 성취와 정서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초등학생 5학년 62명(남=31, 여=31)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각각 31명을 배정하여 8주간의 협동 게임수업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양적·질적 혼합 연구방법을 택하였고, 측정도구는 집단 게임 평가 척도를 수정·보완한 척도와 운동 기능 검사로서 사전 동질성,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측정도구에 대한 요인분석과 신뢰성 검 증, 평균과 표준편차, t-검증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 간 정서발달 요인 중에서 자발성, 소외감, 자신감 요인에서 협동게임 수업 집단에서 전통 교수방법으로 운영된 집단보다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운동기능 성취 검사 결과, 패스, 드리블, 줄넘기 기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슛 기능은 협동 게임수업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질적 자료의 분석 결과 학생들은 협동 게임수업을 통해 재미를 만끽하였으며, 토론과 창의적인 수업을 통해 무언가 배우는 교과수업으로 인식하였고, 점점 협동게임 수업에 빠져드는 몰입을 경험하였다. 끝으로 초등학생들의 운동기 능 증진과 정의적 발달에 시사하는 바를 논의하였고, 집단게임 평가 척도의 활용, 운동기능 증진을 위한 협동게임 수업 전략 및 추후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ooperative game lessons on affective domain and motor skill achievement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 fulfill this research purpose, in-depth quantitative & qualitative data were taken to show the effect of cooperative game lessons on fifth grade students (31 boys, 31 girls) in elementary school. The experimental group performed cooperative game lessons for motor skills. The subject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s sixteen times during eight weeks and had an examination to assess group-games after each experiment. The post-test data were analyzed by independent t-test.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the participants to assess group-games when it comes to affective domain and motor skill achievement. 1)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higher scores than the control group in affective domain which includes spontaneousness, alienation and self-confidence, respectively. 2) The experimental group in motor skill achievement showed higher scores only in shooting skills than the control group. The following are statements from the collected quantitative data to implicate the effect of cooperative game lessons on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First, the cooperative game lessons kept elementary students interested in the games. Second, they felt positive emotional results of the physical education from discussion and creative interaction. Lastly, the cooperative games transported students to their personal "Flow Zone". The results suggest that cooperative game lessons can be applied to enhanc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ffective domain and motor skill achievement in physical education classes at school.

체육대학 입시생의 진학 과정에 대한 사례연구

엄혁주(Hyok Ju Eum),박경준(Kyong Jun Park),이승훈(Seung Hoon Lee) 한국체육교육학회 2013 한국체육교육학회지 Vol.18 No.2

본 연구는 체육 계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입 시생들이 대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사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질적 연구방법을 채택하였으며, 유목적 표집법을 이용하여 원 재학생 8명 (남학생 5명, 여학생 3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으며, 심층 인터뷰, 학원장의 수업일지, 학생들의 일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질적 연구의 논리적 특성에 따라 자료수집과 동시에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체대 진학을 결정하게 되는 입 문기, 체대 진학 준비기, 그리고 체대 진학 후의 흐름으로 나타났다. 첫째, 체대 진학을 결정하는 입 문기에서는 자아, 주요타자, 환경의 요인에 영향을 받았다. 둘째, 체대진학 준비 기에서는 두 마리 토끼잡기와 시즌을 선택하느냐 마느냐의 결정이 있었다. 셋째, 체대진학 후에는 성공 뒤에 그늘로 도출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cases and experiences felt by physical education examinee during preparation. For this goal, qualitative research method was chosen and by using purposeful sampling, 8 physical education examines were selected as major participants in the research. The research data was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class diary of the teacher, and student`s journal. They were transcribed and coded for domain analysis and classification analysis. The result showed the entrance period, the preparation period, and the period after entering university. First, the entrance period for yourself, signification to others, and environments.. Second, the preparation period were killing two rabbits with one shot and selecting season. Lastly, the period after enter university was the shadow of success.

초등학생의 방과후 태권도 참여를 통한 품성 함양 경험: 회복탄력성의 관점에서

엄혁주 ( Eum Hyok-ju ),송지환 ( Song Ji-hwan ) 국기원 2017 국기원태권도연구 Vol.8 No.1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태권도 참여를 통한 긍정적 삶으로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회복탄력성의 관점에서 그 경험을 탐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도권 K시에 위치한 Y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중 방과후 태권도에 6개월 이상 참여한 아동 중 연구목적에 부합하는 학생 총 3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연구 참여자들이 태권도 활동에서 경험한 회복탄력성과 가치의 내용이 포함된 심층 인터뷰와 연구참여자의 체육일기를 자료로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Spradley(1979)가 제안한 영역 분석과 분류 분석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는 두 과정(탐색기, 전이기)으로 이루어졌다. 탐색기는 참여 전과 참여하는 동안 자신들의 위험요인이 무엇이고 이에 대한 극복의 과정이고, 전이기에서는 그들이 인지한 위험요인을 잘 극복하고 보호요인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 속에서 회복탄력성이 증가하고 있었다. This study was aimed to find that the influences of after-school Taekwondo program experiences would effect on the happines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lives, focusing on their psychological resilience. To achieve this purpose, total of three students were selected as participants from the W Elementary School located in K city - a metropolitan city who have participated in the Taekwondo program for over six months. The study includes contents about the resilience and its value that the participants have experienced from their Taekwondo activities based on their profound interview data and personal Physical Eucation journal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in two stages (exploration period and enhance period) by the methods, such as domain analysis and taxonomic analysis, which were proposed by Spradly (1979). The exploration period was about the risk factors and the process of recovery that the students have faced before and after the research and in the enhance period, their resilience were increasing on the course of recovering the risk and protective factors.

초등학생의 체육수업 즐거움 자원의 탐색

엄혁주 ( Hyok Ju Eum ),박경준 ( Kyung Jun Park )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2009 스포츠科學論叢 Vol.15 No.-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들이 체육수업 상황에서 경험하는 즐거움 자원과 저해 자원을 분석하는 것이다. 남녀 초동 학생 400명이 3문항의 개방형 질문지에 응답하였고, 원자료는 3단계 범주분석을 활용하여 귀납적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원자료에 대한 내용을 분석을 한 결과 체육수업에 대한 즐거움 자원은 과제활동과 학습(45.0%), 신체적 유능성 지각(18.5%), 사회적 상호작용(15.9%), 정서적 유능성 지각(14.9%), 능력활용(3.7%)의 5개 영역이 도출되었고, 즐거움을 저해하는 자원은 비선호 수업활동(42.2%), 참여동기와 기량의 부족(26.7%), 부정적 상호작용(22.0%), 교육환경 (3.9%)의 4개 일반영역이 도출되었다. 그리고 체육수업에서 경험한 즐거움 자원과 즐거움 자원에 대한 반응은 성별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체육수업을 통해 초등학생의 지각된 유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적 수업과정의 측면에서 논의 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sources facilitating and interrupting enjoyment in context of physical education classes at elementary school. 400 elementary school students responded to an open-ended questionnaire with three items and 1,323 responses were collected. As results of deductive content analysis, sources of enjoyment experienced during class included task activity and learning(45.0%), perceived physical competence(18.5%), social interaction(15.9%), perceived emotional competence(14.9%), utilizing ability(3.7%). Interruptive sources of enjoyme nt in class included loathful learning activity(42.2%), involvement motivation and lack of skill(26.7%), negative interaction(22.0%), educational setting(3.9%). Each themes in enjoyment-related sources showed a difference between sex. The results were discussed in terms of strategical teaching process for enhancing elementary students` competence through physical education.

초등체육에서 지각된 자기효능감과 실천적품성 및 자아존중감의 구조적 관계

이대형(Lee, Dae-Hyung),엄혁주(Eum, Hyok-Ju)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3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3 No.6

본 연구는 체육수업에서 초등학생이 지각하는 자기효능감과 실천적품성 및 자아 존중감의 구조적 관계를 구명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학생 251명(남: 128, 여: 123)이었다. 자료수집은 설문지를 자기평가기입법에 의해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dows용 SPSS 18.0 버전과 Amos 8.0 버전을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통계기법은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이었다. 일련의 연구방법과 절차를 거쳐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초등학생의 자기 효능감은 실천적 품 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초등학생의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실천적 품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생의 실천적 품성은 자아존중감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등학생의 자기효능감은 자아존중감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초등학생의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기 효능감은 자아존중감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체육수업을 통하여 초등학생들의 심리적 변인들을 촉진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하며, 그 교육적 시사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sport character and self-esteem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Elementary school students(N=251; boy: 128 girl: 123) were selected as usable data by convenience sampling method. Data was collected by questionnaire that answered by self-administrated method. According to research matter SPSS Ver. 18.0 and AMOS Ver. 8.0 are applied for the analysis of the data.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was us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 both latent and observed. The hypothesized model was improved upon by allowing the path between self-efficacy performance character and self-esteem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increment in fit was significant.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was showed that self-efficacy has positive influence on the performance character. Second performance character had positive influence on the self-esteem. Lastly self-efficacy has positive influence on the self-esteem. And self-efficacy had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n performance character and self-esteem.

체조수업을 통한 예비교사의 가치정향 형성에 관한 연구

이대형(Lee, Dae-Hyung),엄혁주(Eum, Hyok-Ju)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4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4 No.2

본 연구는 체조수업을 매개로 예비교사의 가치정향을 형성해가는 과정에 대해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질적 연구 방법을 채택하였으며, 유목적 표집법을 이용하여 G 교육대학교 3학년 예비교사 5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 하였으며, 심층면담, 현장노트, 수업일지, 체육일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질적 연구의 논리적 특성에 따라 자료수집과 동시에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체조수업 시작과 과정의 흐름으로 나타났다. 첫째, 시작 단계에서 는 체조를 비합리적인 과목과 좌식문화에 따른 어려움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체조수업 과정에서의 가치정향은 직접체험을 통한 기능 향상, Back to the basic, 진정한 교사되기, 비합리속의 합리로 도출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cases and experiences felt by elementary pre-service teachers during gymnastics class. For this goal, qualitative research method was chosen and by using purposeful sampling, 5 elementary pre-service teachers were selected as major participants in the research. The research data was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field note, class diary of the teacher, and student s journal. They were transcribed and coded for domain analysis and classification analysis. The result showed the entrance period and the participating period. First, gymnastic class are felt irrational subject and problems of sedentary culture by them on the entrance period. Second, they were the development of direct experience, Back to the basic, becoming the professional teacher, and rational of irrational.

초등 체육에서의 다중지능과 Kagan 구조의 탐색

박경준 ( Kyung Jun Park ),엄혁주 ( Hyok Ju Eum )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2010 스포츠科學論叢 Vol.16 No.-

본 연구는 초등학교 체육 교육의 맥락에서 다중지능 이론과 S. Kagan의 협동학습에 관한 적용가능성 알아보고자 한다. 협동학습은 긍정적인 인간관계, 동료간의 협력, 활발한 학습, 학업 성취, 동등한 참여, 그리고 교실에서의 학생간의 동등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구조화된 동료 상호작용의 한 형태이다. 이에 대해 Kagan은 수업적 구조(Instructonal Structures)로서 협동학습을 구조중심으로 접근하는 방법인 Kagan 구조를 개발하였다. 특히, 특정한 Kagan 구조는 학습에 참여를 통한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골고루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다중 지능을 학습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Kagan 구조의 의미와 기본 원리를 알아보고 다중지능 이론과 Kagan 구조의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체육교육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이는 체육수업에서의 학생들의 긍정적인 수업풍토와 참여의 극대화 그리고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데 많은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In this article, I would like to make Inquiry a little further applying based on Multiple intelligences theory and Spencer Kagan`s Structures of the physical education in the elementary school. Cooperative Learning is a pattern of structured peer interaction emphasizing collaboration between peers, academic achievement, active learning, positive human relationships, equal participation, and equal status of students in the school. Kagan developed Kagan`s approach to cooperative learning. All intelligences can be developed by Any particular structure. And students learn best when at least part of the time they have participate to the subject learning through their preferred intelligence or intelligences. Thus, This paper discusses concepts of the Kagan`s structures proposed by Spencer Kagan, Multiple intelligences and Kagan`s structura1 approach and mathod of applying in physical learning and activities. In consequence, This study was expected to provide a positive class setting between students, highly students paticipation, and incleasing the educational effect.

Exploring Adaptability of Control-value Theory to Elementary School Judo Players

Yoo Seang-leol(유생열),Eum Hyok-ju(엄혁주),Jeon Se-myung(전세명) 한국체육교육학회 2014 한국체육교육학회지 Vol.19 No.3

본 연구의 목적은 통제-가치 이론을 스포츠 성취상황에 적용가능한가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16명의 초등학교 유도 선수들이었으며 모두 남자 선수들로, 나이는 10세에서 13세까지 (평균=11.81, 표준편차=.91)였으며 유도에 2-4년을 참여해왔다 (평균=2.81, 표준편차=.98). 연구 자료를 수집하기위해 반구조화 집단 초점 면담과 개별 면담이 실시되었으며 연구 기간 동안에 반성일지도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범주별로 코드화된 요소에 따라 항시 비교법에 따라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수행성취는 경쟁 게임의 지각된 통제성과 가치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다. 경쟁이 통제 가능하고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면 즐거움이 수반되었다. 그러나 참여자들이 통제가능하나 경쟁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느낄 때는 분노를 경험하였다. 경쟁이 가치가 있지만 게임에서 충분한 통제감을 느끼지 못하면 좌절감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게임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으로 정서를 경험하지 못하면 지루함이 동반되었다. 이것은 주관적 가치가 지각된 통제감과 성취 정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일반 교육의 장에서의 통제-가치 성취 정서이론과 일치하나 긍정적인 통제와 가치가 반드시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았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doptability of control-value theory to sport achievement situation.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were 16 elementary school judo players. The participants were all boys, aged from 10 to 13 (Mean=11.81, SD=.91) and have participated in Judo for 2-4 years (Mean=2.81, SD=.98). Semi-structured focus group and personal interviews were setup for data collection. Reflective writings related to emotions were collected from the participants for the period of research.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the comparison of coded elements in terms of emergent categories. The data indicated that emotions related to performance achievement depended on the perceived controllability of games and its value. If the competition was seen as being controllable and valued positively, enjoyment was instigated. However, if they feel controllable but feel negative in their competition, anger was experienced. When competition was valued, but they felt no sufficient control in their game, frustration was experienced. When the game was valued neither positively nor negatively, boredom could be experienced. These imply that subjective value moderates the effects of perceived control on achievement emotions. Research findings in this research were congruent with control-value achievement emotion theory in general academic context. However, positive control and values were not always leading to successful res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