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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병(火病)을 경험하는 부부에 대한 정서중심부부치료 사례연구

        안혜상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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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병(火病)은 한국 고유의 사회문화적 배경에서 나타나는 문화관련 증후군이자 민간에서 사용되어 오던 질병개념 중의 하나이다. 이는 부정적인 정서를 만성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이것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쳐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화병(火病)을 경험하는 부인이 있는 부부에게 Johnson의 9단계 정서중심 부부치료(Emotionally Focused Therapy: EFT)이론을 적용하여 치료과정을 통해 나타나는 정서 경험과 상호작용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EFT의 치료적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화병(火病)을 경험하는 부부 한 쌍을 대상으로 하는 단일사례연구이다. 2012년 2월부터 2012년 4월까지 1회기 상담 90분을 기본으로 하여 총 10회기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1회기, 10회기에 부부를 대상으로 하여 사전, 사후 변화(화병 / BDI / Kansas 결혼만족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회기를 종결한 후 참여자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부부의 동의하에 전 치료과정을 녹음, 녹화하고 녹음한 자료는 바로 필사하여 축어록을 작성하였고 회기마다 치료자가 기록한 관찰기록지, 상담메모를 활용하였으며 전문가의 수퍼비전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자료의 분석은 화병(火病), 우울, 결혼만족도에 대해서는 사전, 사후 척도 검사를 통한 양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부부의 정서 경험의 재구조화, 핵심 상호작용의 재조직화의 변화 과정과 참여자 견해에 근거한 치료과정에 따른 변화와 변화 유발 요인에 대해서는 부부의 주관적인 경험을 기술하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인의 화병증상이 치료 전보다 완화되었다. 둘째, 화병의 증상과 함께 동반될 수 있는 부부의 우울 감정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부의 결혼만족도 점수 변화에서 남편에게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부인은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보아 부인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부부의 정서 경험의 재구조화 측면에서 부부는 서로의 애착욕구와 내재된 일차적, 이차적 정서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었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였다. 다섯째, 핵심 상호작용의 재조직화 측면에서 부정적인 상호작용의 고리를 확인하고 안정된 결합을 형성하였다. 본 연구는 정서중심 부부치료(EFT)가 만성적인 부정정서를 지닌 화병 경험 부부에게 긍정적인 정서 경험과 안정된 결합을 가능하게 하며 그것을 통하여 화병의 증상 역시 완화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다른 이슈와 발달단계를 경험하는 부부와 가족에게 적용 연구함으로 정서중심 부부치료(EFT)의 적용 가능성을 밝혀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 신자유주의시대 청년세대 친밀성의 재구성, "썸"

        안혜상 서울대학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문제제기로서 처음 시작하였다. ‘왜 우리는 “썸”만 타는가?’의 문제이다. “썸”이라는 관계형태의 양성화, 미디어의 노출, 주변에서의 “썸”의 범람과 잦은 종료. 연구자는 20대 후반의 청년세대 중 한명으로서 왜 우리가 그러한 관계만을 반복하는 것인지를 탐구해보고자 했다. 이는 신자유주의라는 맥락 아래, 소위 “헬(Hell)조선”이라는 시대담론을 공유하는 우리들의 친밀성의 영역, 그 가장 아래의 단계에서 어떠한 변동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 시도였다. 연구자는 이러한 관계가 신자유주의시대 한국 사회에서 새로운 친밀성의 양상으로서 등장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즉, 전지구적으로는 신자유주의라는 맥락, 그리고 그보다 아래에서는 ‘한국’이라는 친밀성의 공간 안에서, 연구자는 “썸”이라는 관계를 통해 청년세대들이 어떠한 관계맺음을 실천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려 했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실제로 이러한 관계를 실천하고 있는 청년들 11명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자는 “썸”이라는 친밀성의 양상을 크게 세 가지의 연구문제로서 탐구하였다. 첫째는 “썸”의 실천양상, 둘째는 관계인식, 그리고 마지막은 실천논리이다. 연구자는 이러한 세 가지의 연구문제들로부터 도출된 결과들을 종합해, “썸”을 신자유주의시대 한국 사회라는 맥락에서 어떻게 이해해볼 수 있을 것인지를 결론으로서 제시하였다. “썸”의 실천양상과 관련하여, “썸”은 개인들에 의해 하나의 독립적인 관계 형태로 실천되고 있는 관계였다. 개인들은 “썸”을 유지하면서도, ‘연애’로 넘어가지 않기 위해 소위 ‘밀당(밀고 당기기)’의 전략을 구사하며 관계를 “썸”에 고정시키고 있었다. 먼저 ‘당기기’의 전략으로, 이들은 오프라인/온라인으로서 인상 관리를 통해 좋은 모습만을 보이며 관계를 유지하려 했는데, 이때 SNS는 자신의 자아 연출과 상대의 취향 확인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었다. 연락은 카카오톡을 통해 수시로 이루어졌고, 공백의 시간에는 SNS의 ‘좋아요’ 기능을 통해 지속적인 연락을 취했다. SNS는 이들에게 상대와의 관계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데 있어, 개인의 노력과 감정의 부담을 줄여주는 가장 경제적인 관계맺음의 방식이었다. 이들의 데이트는 연인간의 데이트와 다름없었지만, 스킨십에 있어서는 의견이 갈렸다. 11명의 인터뷰이들 중 8명이 “썸”에 있어 성관계까지 가능하다고 밝혔고, 이들 중 6명은 실제로 이러한 경험이 있어 대체적으로 스킨십에 있어 자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상대와 “사귀자”라는 발화 행위를 통제하고, 호감 표현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상대와 ‘연인’으로의 관계 전환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썸”은 명시적으로 합의되기도 했는데, 몇몇 인터뷰이는 상대와 ‘이러한 관계를 유지할 것’을 합의한 후 관계를 지속하기도 하였다. 곧 “썸”은 독립적인 관계에서 나아가, 합의되어 유지될 수 있는 관계의 형태로까지 실천되고 있었다. 관계의 인식과 관련해서는, 인터뷰이들에게 이러한 관계는 ‘연애의 부담’은 없으면서, ‘연애 감정’은 누릴 수 있는 준(準)연애 관계로 인식되고 있었다. 즉, 이들은 ‘연애’가 가져올 수 있는 부담들은 피하는 한편, 그러한 관계에서 오는 감정들은 획득할 수 있는 관계로서 “썸”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여자친구의 행복’을 하나의 부담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연애를 할 경우 ‘여자친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 곧 ‘연애’가 부담으로 다가오는 이들에게 있어 “썸”이라는 관계는, 그러한 부담 없이도 ‘연애’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이들에게 있어 실행 가능한 관계맺음의 방식이었다. 인터뷰이들은 “썸”이라는 관계를 유지하면서, 연애의 부담은 소거된 상태로 재미, 즐거움과 같은 연애의 감정들을 누렸다. 이들에게 있어 썸남, 썸녀의 존재는 때로는 외로움, 상실감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었고 때로 의지가 되기도 하였다. 몇몇 인터뷰이는 이러한 관계에서 오는 감정이 가장 ‘순수한 감정’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즉, 이는 ‘연애’나 ‘결혼’과 같은 구속적인 관계에 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할 것이 없는 ‘자유로운 관계’로부터 오는 즉흥적이고, 순수한 감정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관계는 다양한 이성 탐색이 가능한 열린 관계로 이해되었는데, 실제로 많은 인터뷰이들이 “썸”을 타는 동시에 다른 이성과 데이트를 즐겼고, 복수의 “썸”을 유지하기도 하였다. 이들은 “썸”은 공식적인 연인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말하였다. 또한 이들은 현재의 썸남, 썸녀를 미래의 보험적인 이성으로 생각하기도 하였는데, 즉, 현재 사귀지는 않지만, ‘미래에 사귈 수도 있는’, 잠재적 연인으로서 상대를 남겨 놓은 것이다. 연구자는 이를 연애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려는 개인의 전략적인 선택이라 해석하였다. 한편, “썸”의 관계는 ‘연인’이라는 존재가 부재한 불완전한 관계로 이해되기도 하였다. 즉, ‘연애’라는 공식적인 울타리가 없기 때문에 상대가 언제든 나를 떠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내재된 관계인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썸”에서는 상대에게 온전한 의지를 하기란 불가능하고, 이는 공식적인 ‘연인’이 아니기 때문에 남들에게 공표할 수 없는 떳떳하지 못한 관계였다. 연구자는 그렇다면 이들이 이러한 불완전한 관계맺음을 실천하는 논리는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이들은 먼저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서의 불안정성(precarity)을 경험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커리어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이들은 상대와 ‘연애’를 시작하더라도 관계가 어차피 깨질 것이라는 관계적 불안정성의 문제까지 갖고 있었다. 이들은 현재에 있어 ‘커리어’를 친밀성의 영역에 우선하는 양상을 보이며 끊임없이 자기계발하는 개인의 모습을 보였는데, 곧 이들에게 있어서 ‘연애’라는 친밀성의 양상은 하나의 ‘리스크’로서, 항상적으로 커리어의 이후에나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였던 것이다. 커리어를 계발하는 데 있어 마주하는 현실적인 조건들은 이들로 하여금 안정적인 관계를 갖지 못하게 하는 기제로서 작용하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한국에서 규정되고 있는 ‘연애’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이들에게 ‘연애’가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은 한국 사회에서의 ‘연애’의 모습이 소비와 밀접하게 연관된 ‘낭만적 사랑’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특히 남성의 경우 낭만적 사랑의 이미지와 관련해 여성에게 무엇인가를 ‘해줘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규정된 연애의 모습은 이들로 하여금 그러한 수행 능력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판단되어질 때, ‘연애’라는 관계를 포기하게끔 하고 있었다. 개인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제적인 개인의 모습으로 돌아서서, 감정의 득실을 고려해 상대와의 관계에 감정을 투자할지 말지를 결정했다. 이들은 상대와 헤어질 것을 예상하기 때문에, 감정을 쏟게 되는 ‘연인’이라는 관계를 피하려 했고, ‘연애’의 관계에서 쏟아야 하는 감정의 투자를 하지 않기 위해 “썸”의 관계에 머무르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썸”이라는 열린 관계 속에서 보다 다양한 이성을 만나면서 감정을 분산 투자하고, 다른 이들도 모두 그렇게 하기 때문에 ‘나만 손해볼 수 없어’ 다양한 이성을 만나려 하고 있었다. 결국 이들은 경쟁이라는 시장 논리를 내재화해, 감정이라는 친밀성의 영역에서도 득실을 따지며 관계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는, 지극히 경제적인 신자유주의적 개인의 모습으로 제시되었다. 연구자는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썸”이라는 친밀성의 양상이 신자유주의 한국 사회에서 신자유주의적 개인성의 문제, ‘한국’이라는 친밀성의 공간, 그리고 테크놀로지의 세 가지의 축으로 구성된, 청년세대들이 가장 경제적인 방식으로 재구성한 친밀성의 양상이라고 제시하였다. 청년들은 ‘연애’라는 것이 하나의 리스크로 다가오는 한국의 현실 속에서,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 가장 경제적인 방식으로 이를 재구성해 실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Structural heterogeneity and mechanical response of metallic glasses

        안혜상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7615

        결정질 합금과 달리 장범위 규칙격자가 결여되어 있는 비정질 합금은 동일 합금계의 결정질 합금에 비해 강도, 탄성한계 또는 내마모성의 관점에서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가진다. 이러한 우수한 물성으로 비정질 합금은 구조와 기능성 합금으로서 매력적인 후보군으로 여겨진다. 비정질 합금의 구조는 완전한 무작위의 구조가 아닌 원자 단위에서 구조적 불균일성을 가진다고 알려졌다. 이런 구조적 불균일성은 중심원자를 기준으로 주변원자들이 위치한 short-range order (SRO), SRO들간의 원자를 공유하는 더 큰 단위의 medium-range order (MRO)로 인하여 야기된다. 다음과 같은 원자 단위의 ordering으로 인한 구조적 불균일성으로 다양한 물성들이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물성과 구조간의 연관성에 관해서는 아직 이해가 부족한 실정이다. 기존에는 일반적으로 비정질 합금의 구조적 불균일성은 다양한 제작 또는 처리 방법으로 제어되었고 그에 따른 물성변화를 이해하였다. 따라서 본 학위 논문에서는 비정질 합금의 합금 설계를 통한 구조적 불균일성의 제어와 기계적 거동 중에서도 특히 modulus와 shear band의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하고자 하였다. 첫번째로는 비정질 합금의 SRO, MRO와 같이 원자단위로 나타나는 내재적인 불균일성(intrinsic structural heterogeneity)이 합금 설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게 되는지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더 나아가 구조적 불균일성을 고려한 비정질 합금의 설계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두번째로는 구조적 불균일성의 스케일을 확장한 나노 단위의 비정질 상간 계면을 도입하여, 극단적으로 약한 불균일성을 부여하여 비정질 합금의 특성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첫번째로 비정질 합금의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atomic-level scale의 구조적 불균일성과 기계적 거동의 관계에 관하여 이해하였다. 한 합금계 내에서 조성의 변화에 따른 구조적 변화와 물성의 변화를 이해하고자 연속적인 조성에서 비정질이 형성되는 Ni-Zr 이원계 합금을 선택하여, 구조적 분석을 통해 구조에 의한 조성 영역이 4가지로 분류되는 것을 high-energy X-ray diffraction, X-ray absorption fine structure (XAFS)와 같은 구조실험 결과와 기존의 Efficient cluster packing 구조 모델로 확인하였다. 기존 비정질 합금 구조에 따른 bond strength를 고려한 조성에 따른 modulus 관계를 이용하여, 이원계 비정질 합금계에서 각 구성원소와 조성에 따라 atomic bonding strength와 대표적으로 관련있는 물성인 탄성계수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를 다양한 합금계의 적용을 위해, 조성비는 같지만 합금 구성 원소의 종류가 다른 Ni60TM40 비정질 합금에 관한 구조와 물성 관계를 확인하였다. 합금화 원소의 종류 확장으로 다양한 비정질이 형성되는 합금계에서 조성에 따른 탄성계수를 예측할 수 있는 도표를 작도하여, 이원계 비정질 합금에서 최적화된 물성을 설계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추가적으로 나노인덴테이션 실험을 통해 비정질 합금의 shear band 형성이 조성에 따른 heterogeneous site에 크게 영향을 받아 변형 거동 제어 가능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다음으로 비정질 합금의 구조적 불균일성을 나노단위로 확장하였을 때 구조적 불균일성 제어에 따른 shear band 형성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이때 상분리 현상으로 형성된 비정질 상간 계면의 경우 단일상의 비정질 합금 내부의 구조적 불균일성에 의한 약한 결합보다 변형에 더 취약한 부분이다. Ni-Nb-(Y, Gd) 상분리 비정질 합금에서 metastable한 miscibility gap에 따라 다양한 미세구조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미세구조의 형태가 heterogeneous shear band의 형성될 수 있는 위치에 영향에 관하여 확인하였다. 상분리 비정질 합금의 미세구조는 조성, miscibility gap의 대칭성, 임계온도, 비정질 형성능의 4가지 요소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특히 나노인덴테이션 실험으로 상분리 비정질 합금에서 shear band의 형성에 관하여 통계적인 분석으로, 일반적으로 두가지의 shear band 형성 위치로 이루어진 단일상의 비정질 합금과 달리 세가지의 형성 위치를 보인다. 이러한 경향은 상분리로 인한 비정질 상간 계면으로 인하여 추가적인 shear band 형성 위치가 생겨났음을 알 수 있으며, shear band 형성 위치가 분산되어 가해진 응력이 분산되어 shear band 전파를 위한 응력집중이 최소화되었다. 특히 Y20 조성의 상분리 비정질 합금의 경우 나노 단위의 각 상간에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인하여 기존 상간 계면보다 취약해진 각을 가지는 계면을 보였다. 그에 따라 나노인덴테이션 실험에서 pop-in이 보이지 않는 shear band 형성이 매우 분산된 homogeneous-like한 소성 거동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본 학위 연구를 통해 비정질 합금의 원자 단위부터 나노 단위까지 합금 설계로 구조적 불균일성 제어로 원하는 기계적 거동 및 물성을 설계할 수 있는 효과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였다. Metallic glasses (MGs) with atomic random structures have superior mechanical properties such as high strength, large elastic limit and good wear resistance compared to crystalline counterpart materials. MGs are attractive candidates for structural and functional materials since they exhibit outstanding properties. It is known that the excellent properties of MGs were caused by their unique random structure, so many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understand the correlation between structure and properties of MG. The structure of MGs has structural heterogeneity rather than a completely random structure. This structural heterogeneity is caused by a short-range order (SRO) and a larger unit of medium-range order (MRO) in which atoms are shared between SROs. Although it is widely accepted that the interesting properties of MGs are associated with unique structural heterogeneity, the understanding of correlation between the properties and the structure has not yet been clearly defined. Here, the mechanical response and the structural heterogeneity of various length scale from the atomic to the hundred nm scale were carefully analyzed, and the direction for tailoring the properties such as modulus and shear band nucleation which is derived through careful structural design was presented. First, it was investigated how intrinsic structural heterogeneity in atomic units, such as SRO and MRO, changes depending on the alloy composition and component. Based on the understanding of the structural heterogeneity of MGs, mechanical response (modulus and shear band nucleation) was explained. As a result, the guidelines for property-targeted MGs was proposed. Second, the interface between amorphous phases, in which the scale of structural heterogeneity is expanded to nano-scale, is introduced as an extrinsic structural heterogeneity to provide extremely weak spots, thereby improving the plasticity of MGs. In the first part, the relationship between mechanical behavior and atomic-level scale structural heterogeneity was understood. It was confirmed that the structure and properties specifically in the simple Ni-Zr binary MG system in which glass phase formed with continuous compositions. Through the experimental structural analysis (high-energy X-ray diffraction, X-ray absorption fine structure (XAFS)), it was confirmed that the compositional regions were divided into four types with the type of solvent and the solute-lean or rich composition range, which were consistent with the reported Efficient cluster packing (ECP) model. And the modulus value can be predicted by the reported softening phenomenon concept which explains the modulus tendency depending on the change of composition based on the atomic bonding strength. In comprehensive, a way to predict the composition range in which the structure varies according to composition and the modulus value accordingly was presented. As a result, modulus lines capable of predicting the modulus of MG according to each composition can be drawn. To confirm the applicability of these modulus lines to various binary systems, the structure and physical properties of Ni60TM40 MGs with the same composition ratio but different types of alloy components were confirmed. Finally, the diagram which could predict the elastic modulus depending on the composition in binary alloy systems, and a guideline for designing the optimized properties of MGs was presented. In addition, through nano-indentation tests, the possibility of controlling deformation behavior was investigated as the shear band nucleation of MGs which is greatly influenced by the weak spot same as the heterogeneous site in monolithic MG. In the second part, the control of nanoscale structural heterogeneity and the associated share band formation were confirmed and derived its relevance. It was systematically investigated how to tailor heterogeneity in Ni-Nb-(Y, Gd) phase separating metallic glasses (PSMGs) via carefully constructing a metastable miscibility gap and their effect on the formation of heterogeneous shear band (SB) nucleation sites. The Ni60Nb40-x(Y, Gd)x PSMGs with either Nb-Y or Nb-Gd atomic pair (∆Hmix=+30 kJ/mol) showed hierarchically nanoscale phase-separated microstructures, which can be interpreted by the construction of a metastable miscibility gap. The microstructures rely on four different variables (the composition of an alloy, the critical temperature, the symmetry of a miscibility gap, and the GFA of each phase). In particular,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e initiation of plastic deformation via nanoindentation first pop-in analysis in such PSMGs reveals the unique trimodal distribution, unlike bimodal distribution in monolithic MGs. This tendency comes from the formation of an additional differentiated heterogeneous SB nucleation site by phase separation, the dispersed SB nucleation sites lead to the minimization of the stress localization and SB propagation. In particular, the Y20 PSMG with nanoscale interconnected structure shows homogeneous-like plastic deformation in which no pop-in was observed in nanoindentation tests and no SB formation was observed in indent morphology. Finally, in this study, the results would provide an effective guideline for manipulating mechanical properties via MG design through tailor-made atomic structure control and tuning correlative heterogeneity and related properties in MG for alloy design via manipulation of structural heterogeneity from atomic-scale to nano-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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