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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DB 상 고용서비스기관의 장애인 구직자 및 취업자 현황분석
심진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2011 수시과제보고서 Vol.2011 No.-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DB상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17개 기관을 통한 장애인 구직자는 총 158,094명이다. 공단과 17개 기관 중 상위 6개 기관의 구직자 규모, 구직자 특성, 취업성과 및 취업자와 일자리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직자 규모와 관련해, 3년간 장애인구직자 규모는 고용센터 111,857명으로 가장 많다. 장애인공단은 76,530명으로 고용센터의 68.4%이다. 둘째, 구직자 특성과 관련해, 공단과 6개 기관 모두 남성구직자의 등록 비중이 70%를 상회하고 있으며, 구직자 평균연령은 공단 37.0세로 가장 낮고 읍면동(행자부)은 62.2세로 가장 높다. 또한 공단은 고졸이상 학력자의 비중이 81.1%로 타기관에 비해 가장 높다. 지역과 관련해선 대부분의 기관이 경기도 또는 서울에 거주하는 구직자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애특성과 관련해선 모든 기관이 지체장애인의 비중이 매우 큰 데 반해, 공단은 그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고 지적장애, 정신장애인의 비중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직자 중 중증장애인의 비중은 공단이 55.7%로 가장 높다. 장애인 구직자의 희망직종은 대부분의 기관에서 환경, 인쇄, 목재, 가구, 공예 및 생산 단순직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용서비스기관의 취업성과와 관련해, 고용서비스기관의 알선취업률의 경우 공단 2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넷째, 고용서비스기관을 통한 장애인 취업자 특성과 관련해서 공단은 여성 비중이 36.1%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제외하고 가장 높으며, 평균연령은 35.1세로 다른 기관에 비해 가장 낮다. 모든 기관에서 지체장애인 취업자 비중이 높은데 반해 공단은 지체장애가 40.1%로 다른 기관에 비해 그 비중이 낮고, 다른 장애유형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취업자 중 중증 비중은 공단 55.2%로 고용센터 40.8% 등에 비해 높다. 대부분의 고용서비스기관에서 취업자는 제조업 비중이 가장 높으며 상용직(풀타임) 근로형태의 취업자 비중이 크다. 사업체의 규모와 관련해 시군구를 제외하고 공단이 300인 이상의 취업자 비중이 가장 높으며 장애인 취업자가 받는 임금수준도 공단(1,046천원)이 가장 높다. 대부분의 고용서비스기관에서 장애인 취업자는 환경, 인쇄, 목재, 가구, 공예 및 생산 단순직의 직종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진예,이성규 한국직업재활학회 2014 職業再活硏究 Vol.24 No.3
Most elderly with disabilities are not prepared for their later years and only 13.3% of themare prepared with their or the public pension. Thus, households with disabled retireeswithout sources of their income after retirement have greater possibility that their economiccondition is worsening, which indicates serious poverty issue in households with disabilitiesin middle-aged and advanced-aged retirees.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retirement and determinants of retirement of the elderly with disabilities. This studyanalyzes 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in 2008 and focuses on retirement ofelderly with disabilities who had entered the labor market. There are many determinants with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to their decisions such asgender, age, matial status, health capital, Various sources of income, financial assets, theemployment status and if they are employed, some job characteristics affect elderly withdisabilities if they decide to retire or not. It is an important policy direction to overcome thechallenge of aging society to prevent such practicies going against the trend of an agingsociety and provide the older with job opportunity, social safety net to guarantee their stablelater years and to promote public pension enhancing their satisfaction after retirement. 본 연구는 중고령 장애인의 은퇴결정의 요인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자료는 1차년도 장애인고용패널조사이며, 당시 1948년 이후의 출생자인 중고령 장애인 중 노동시장 진입 경험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연령이 낮고 남성이며 건강상태가 좋고, 가구주이며 배우자가 있는 장애인 근로자는 그렇지 않은 근로자에 비해 은퇴하지 않고 노동시장에서 계속 근로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중증장애인이 경증장애인에 비해 은퇴를 앞당겨 할 가능성이 높으며, 장애발생 연령이 늦어질수록은퇴할 확률도 높아졌다. 그리고 노동시장 지위가 불안정할수록 은퇴를 미루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상용직근로자보다는 임시일용직근로자와 비임금근로자가 은퇴확률이 낮고, 1차산업 관련 종사자도 은퇴시기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