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의 공간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연구 : 서울시 소방본부와 도로교통안전협회의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한 공간정보 공동활용 방안을 사례연구로

신혜란 아주대학교 1999 국내석사

웹 기반 청능훈련 프로그램이 청각장애 성인의 언어 변별력과 말 명료도에 미치는 효과

신혜란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원 2008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web-based auditory training on speech intelligibility and language discrimination at the level of words and sentences of mild hearing loss adults. This web-based auditory training program provided mild hearing loss adults with the means to conduct auditory rehabilitation at home and targeted important acoustic contrasts between speech stimuli and provided auditory and visual feedback as well as progressive training, thereby maintaining mild hearing loss adults' interest in the auditory training exercises. The subjects were two adults with mild hearing loss aged from 19 to 45. Training was conducted at home using a personal computer till get over 80 points in 30 level. (To get over 80 points in 30 level, they must get more than 80 points in the former level.) Results showed a significant improvements in all two subjects' language discrimination and speech intelligibility at the level of words and sentenc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web-based auditory training can be an effective approach for improving the language discrimination and speech intelligibility of mild hearing loss adults at the level of words and sentences. 이 연구의 목적은 경도의 청각장애 성인에게 웹 기반 청능훈련 프로그램을 단어와 문장수준에 적용하였을 때 언어 변별력과 말 명료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다. 웹 기반 청능훈련 프로그램의 장점은 경도의 청각장애 성인들이 어음들 사이의 주요 청각적 차이점들을 목표로 점진적인 청능훈련을 하는 동안 즉각적인 시, 청각적 피드백을 제공받기 때문에 훈련동안 흥미를 유지할 수 있고 집에서도 청능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연구의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경도의 청각장애를 가진 19세와 45세의 남, 여 성인 2명이었다. 훈련은 대상자의 집에서 개인용 컴퓨터를 사용 하여 30단계 80점 이상 획득할 때까지 실시하였다.(단계마다 80점 이상 획득하는 것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조건이었다.)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말 명료도와 언어 변 별력 평가를 실시하고 청능훈련 이후 다시 같은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말 명료도와 언 어 변별력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두 대상자의 언어 변별력과 말 명료도가 짧은 기간 동안 단어와 문장 수준에서 현저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통해 웹 기반 청능훈련 프로그램이 언어 변별력과 말 명료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접근법의 하나임을 제안한다.

약물 관련 악골괴사 (MRONJ) : 골다공증 환자에 대한 후향적 연구

신혜란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2019 국내석사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auses of Medication 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MRONJ), dental complications and accompanying systemic diseases in osteoporosis patients, and to utilize them as basic data for potential local risk factors and appointments.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201 patients with osteoporosis taking medication related to MRONJ for the treatment of osteoporosis, Mokdong hospital, Ewha Womans University Medical Center, from January 1, 2010 to August 31, 2018, operation records, and progress reports.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sex, age, type of medication, and method of administration. MRONJ risk factors, clinical symptoms, and systemic diseases.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using the SAS 9.3 Statistical Analysis System (SAS) version 9.3 (SAS Institute Inc., Cary, NC). The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percentile calculation, frequency analysis, logistic regression and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p<0.05). RESULTS: The study was conducted on 201 patients with osteoporosis. Among the total subjects, MRONJ patients were 70 (34.8%).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75 years old, 2 (3%) in males and 68 (97%) in females. As the age increased, the proportion of osteoporosis patients increased, and the 70s were the most common. Alendronate was the most commonly used medication for osteoporosis treatment, accounting for 43%, followed by Ibandronate 27%. MRONJ occurred most frequently in the mandibular posterior region (44 patients). The clinical symptoms of MRONJ patients were the most frequent inflammation or abscesses, 42 cases, pain 31cases, swelling 25 cases, bone exposure 19 cases, periodontal disease 10 cases, and other 5 cases. Other diagnoses included extraction (n=30), No dental factors reported (n= 19), dental implants (n=15), and denture use (n=6). The subjects with systemic diseases were the most common with 47 cases of cardiovascular diseases, 45 cases of endocrine diseases, 21 cases of cerebrovascular disease, 13 cases of autoimmune diseases, 6 cases of cancer, 6 cases of mental diseases and 3 cases of respiratory disease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corticosteroid [odds ratio(OR) 12.187, 95% confidence interval(CI), 1.437-103.379, p=0.022], anticoagulant [OR=35.598, 95% CI, 11.845-106.985, p=0.001), extracted [OR= 8.174, 95% CI, 2.986-22.374, p=0.008], RA [OR=2.842, 95% CI, 1.086-7.439, p=0.033], hyperlipidemia [OR=4.04, 95% CI, 1.53-10.667, p=0.005], and hypertension [OR=1.826, 95% CI, 1.009-3.307, p=0.047] significantly increased the risk of developing MRONJ (p <0.05). DISCUSSION AND CONCLISION: Dental and systemic disease risk factors were analyzed to show meaningful results as risk factors such as extraction, steroid, RA, hyperlipidemia, and hypertension. Because no clear treatment guidelines for MRONJ have been established, prevention of MRONJ is very important before it occurs. Therefore, oral examination should be performed before prescribing medication for systemic disease treatment. Patients should also be trained in the potential dangers of dental treatment, which can be a causative factor of MRONJ, and those taking medication related to MRONJ should undergo regular oral examinations to prevent MRONJ. 본 연구의 목적은 골다공증 (Osteoporosis) 환자에서 약물 관련 악골괴사(Medication 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MRONJ)의 발생원인, 임상 증상 및 동반한 전신질환에 대해서 분석하여 잠재적 국소 위험요인과 발생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2010년 1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 사이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약물 관련 악골괴사 (MRONJ)을 유발할 수 있는 약제를 복용하거나 투여받고 있으면서 악골골수염 (Osteomyelitis, OM)을 잠정진단으로 의뢰되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 내원한 골다공증 환자 201명을 대상으로 외래 기록지, 수술 기록지, 경과 기록지를 포함한 의무 기록을 바탕으로 열람,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AS 9.3 (Statistical Analysis System (SAS) version 9.3 (SAS Institute Inc. Cary, NC)을 이용하여 성별, 연령, 약물 종류, 임상 증상, 치과 치료, 동반한 전신질환에 따른 백분율 산출 및 빈도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MRONJ 진단 여부에 따라 Control 환자 그룹과 MRONJ 확진 환자를 구분하고, 그룹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T-test를 시행하였다. MRONJ 발병 위험요인 분석에는 Logistic regression 시행하였고, 통계학적 분석은 유의수준 P<0.05에서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골다공증 (Osteoporosis) 환자 201명 중 MRONJ으로 진단받고 MRONJ 관련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는 70명 (34.8%)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75세로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이 나타났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골다공증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7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2. Control 그룹과 MRONJ 그룹을 비교했을 때 류마티스 관절염 여부, 암 질환 여부, 고지혈증 여부, 발치 여부, 스테로이드 복용 여부, 항혈전제 복용 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3.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투여받는 약물는 Alendronate 계열이 4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Ibandronate 계열이 27%로 나타났다. MRONJ가 발병한 위치는 하악 구치부에서 44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4. MRONJ 환자의 치과 임상 증상으로 염증 또는 농양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통증 31건, 종창 25건, 골 노출 19건, 잇몸 염증 10건, 기타 5건 순으로 나타났다. MRONJ 환자의 치과 임상 증상으로 염증 또는 농양 42건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MRONJ 유발 치과 치료로는 발치 30건 (43%), 임플란트 수술은 15건 (21%), 틀니 사용은 6건 (10%) 나타났고 특정한 치과 치료 없이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19건 (26%) 나타났다. 5. 연구대상자들이 골다공증 외 가지고 있는 전신 질환에는 심혈관계 질환이 47건으로 가장 많았고, 내분비계 질환 45건, 뇌혈관 질환 21건, 자가 면역 질환 13건, 암 6건, 정신질환 6건, 호흡기계 질환 3건 순으로 나타났다. 6. 남성 보다 여성에서 MRONJ일 확률이 2.211배 (95% CI, 0.457-10.71)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나이가 1살 증가할수록 MRONJ일 확률이 1.048배 (95% CI, 1.014-1.084)로 나타났으며, 스테로이드제제를 복용할 때 MRONJ일 확률이 12.187배 (95% CI, 1.437-103.379)(p<0.05), 항혈전제를 복용할 때 MRONJ일 확률이 35.598배 (95% CI, 11.845-106.985)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01). 7. 치과 치료의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 틀니 사용하였을 때 MRONJ일 확률이 2.46배 (95% CI, 0.418-14.472)로 나타났으며, 임플란트 치료를 하였을 때 MRONJ일 확률이 5.038배 (95% CI, 1.512 -16.788)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발치하였을 때 MRONJ일 확률이 8.174배 (95% CI, 2.986-22.374)로 나타났다(p<0.05). 8. 전신질환의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 당뇨가 있을 때 MRONJ일 확률이 1.757배 (95% CI, 0.926-3.331)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을 때 MRONJ일 확률이 2.842배 (95% CI, 1.086-7.439), 고지혈증이 있을 때 MRONJ일 확률이 4.04배 (95% CI, 1.53-10.667), 고혈압이 있을 때 MRONJ일 확률이 1.826배 (95% CI, 1.009-3.307)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본 연구를 통해 MRONJ 임상적 특징을 확인하였으며, 임상 증상, 치과 치료, 전신질환의 위험요인에 따른 발병 위험과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MRONJ 발생 예방 및 치료 지침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2x2 복소행렬의 제곱에 대한 수치범위에 대하여

신혜란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논문에서는 복소행렬의 고유값과 더불어 주요 특성중의 하나인 수치범위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수치범위는 그리 널리 알려진 이론은 아니지만, 선형대수에서 이차형식과 그의 응용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으며 이에 대한 확장된 개념으로 선형 연산자에 대한 특성을 연구할 때 사용되는 것이 수치범위이다. 2x2 복소 행렬 A에 대한 수치범위 W(A)는 일반적으로 타원이 되며 이 타원의 초점이 행렬 A의 고유값이 됨이 잘 알려져 있다. 그에 비해 행렬의 합이나 곱에 대한 수치범위의 성질은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본 논문에서는 2x2 복소 행렬의 제곱에 대한 수치범위 W(A^2)를 행렬의 수치범위 W(A)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2x2 복소 행렬의 Schur 분해를 구하였으며, 이 분해를 이용하여 행렬의 제곱에 대한 수치범위를 W(A)와 고윳값에 의해 표현하였다.

한국 범죄예방디자인 특성 : 공공성 이론과 한국 공공디자인 정책을 중심으로

신혜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2015 국내석사

본 논문은 공공성 이론과 한국 공공디자인 정책을 중심으로 한국 범죄예방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특성을 살펴본 연구이다. 인구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도시가 점차 확장되면서 범죄의 발생 빈도며 그 양태 또한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당연히 범죄에 대한 행정적 대응이나 법적 대응 또한 강화되고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개인의 활동이나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환경, 이미지, 프로그램 등의 문화적 컨텐츠를 도입함으로써 범죄에 대한 예방을 시도하는 경향이 제시되고, 디자인을 통한 범죄 예방대책으로 제안되면서 범죄예방 디자인의 카테고리를 형성하면서 구체화되었다. 범죄예방 디자인을 최초로 도입한 나라는 영국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도 범죄예방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정부기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 논문은 공공성 이론과 한국 공공디자인 정책을 분석하여 그 특성을 도출한 후 평가 모형표를 제안한 후, 그 결과를 한국의 범죄예방 디자인 사례에 적용하여 봄으로써 한국 범죄 예방 디자인의 특성을 제시하였다. 연구의 전반부에서는 공공성에 대한 어원 및 개념에 대한 내용을 문헌 연구 및 기왕의 연구 결과를 통해 제시하였다. 또 제 학문별 분야 연구에서는 행정학, 경제학, 예술학과 사회학 분야에서 정의하는 공공성 이론의 핵심요소를 도출하였다. 이후 범죄 예방 디자인이 한국의 공공 디자인의 한 범주로 자리 잡고 있으므로 한국 공공 디자인의 특성을 도출하였다. 공공성 이론을 통해서는 형식적 요소와 인식적 요소의 7가지 요소를 도출하였으며, 한국 공공디자인 정책의 특성에서는 4가지 특성을 도출하여 총 11가지의 범죄 예방 디자인을 평가할 수 있는 기본 요소를 산출하였다. 연구의 후반부에서는 인터넷 자료 및 신문, 출판 자료를 통해 영국과 일본, 미국의 범죄 예방 디자인 사례를 간략히 살펴보았다. 한국 사례 분석의 경우 2012 년 범죄 예방 디자인이 최초로 시작된 염리동과 공진중학교 등의 지역을 선정하였다. 지역 선정 근거는 소외·낙후된 지역의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하였다. 이 지역에 대한 범죄 예방 디자인에 대해서는 보고서와 기사 등이 많이 등장했으며 그를 통한 사전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현장을 방문하여 디자인의 현황을 촬영하였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간단한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나 정량적 데이터에 대한 통계를 제시하기보다, 정서적 반응을 기록하는 수준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 과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이 제기되었다. 첫째, 공공성이론을 통해 도출된 여러 가지 개념을 공공성의 형식적 요소와 인식적 요소로 구분하였다. 형식적 요소로는 고전행정학의 주체성, 공개성, 공익성의 개념을 도출하였고, 경제학에서는 비경합성과 비배제성, 신 행정학에서는 사회적 형평성 요소를 도출하였다. 인식적 요소로는 뉴 거버넌스 이론에서의 협력, 사회학자 한나 아렌트와 하버마스가 주장하는 소통의 개념을 도출하여 공공성 이론에서 총 7가지의 구성 지표를 제안하였다. 둘째, 공공디자인 정책은 총 3기에 걸쳐 사업의 방향성이 변화 및 발전되고 있었으며 1기에는 도시 개선을 통한 시각성과 상징성, 2기에는 편의성, 3기에는 시민의 일상적 안전을 주요 개념으로 설정하고 있었다. 이렇게 한국의 공공디자인에서 도출된 4가지 요소를 위의 7가지 공공성 이론에서 도출된 요소와 합해서 범죄예방 디자인 구성 요소의 상위 구성 지표로 적용했다. 셋째, 공공성이론에서 도출한 구성요소를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에 대입하면 주체성, 사회적형평성, 비경합성과 비배제성 등 형식적 접근에서는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협력과 소통 등 인식적 접근에서는 다소 부족한 부분을 보이고 있었다. 넷째, 공공디자인에서 도출한 구성요소를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에 대입하면 2012년 프로젝트의 시각성과 상징성, 편의성과 안전성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2013년 사업의 경우 안전성과 편의성에서는 만족하였으며 시각성과 상징성에서는 다소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 논문은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제기한 공공성 이론에서의 개념과 한국 공공디자인의 특성을 융합하여 한국 범죄예방디자인의 구성요소 및 방향을 분석한 논문이다. 이론적 개념과 디자인의 행위의 특성을 합하여 현재 진행 중인 디자인의 결과를 측정해 보았다는 면에서 이론과 행위의 융합을 제기한 논문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이론은 모든 행위의 이상적 방향을 제시하면서 행위의 시야를 확장하고 성찰하는 시각을 제공한다. 이런 의미에서 본 논문은 앞으로 한국 범죄예방디자인의 시행 방향에 있어서 그 방향성을 제공해 준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20대 여성의 핫 요가운동 수행이 신체조성 및 체력에 미치는 영향

신혜란 건국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20대 여성들에게 8주간 핫 요가(Hot Yoga)운동을 적용시킨 후 신체조성, 체력의 변화를 분석하여 핫 요가운동 프로그램이 신체적, 생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20대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초자료로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20대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핫 요가군(n=15), 통제군(n=15)으로 구분하여 8주간 주5회 60분의 핫 요가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핫 요가 전·후 신체조성과 기초체력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신체조성에서는 체중, 제지방량, 체지방률을 측정하고 기초체력에서는 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평형성을 측정하였다. 핫 요가가 20대 여성의 신체조성과 기초체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핫 요가 전·후 신체조성의 변화에서는 체중, 체지방량은 핫 요가 전 보다 핫 요가 후에 감소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제지방량은 핫 요가 전 보다 핫 요가 후에 증가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2. 핫 요가 전·후 기초체력의 변화에서는 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평형성에서 핫 요가 전 보다 핫 요가 후에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8주간 핫 요가(Hot Yoga) 프로그램이 20대 여성의 신체조성과 기초체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계속적인 유산소 운동은 20대 여성의 신체조성 향상과 기초체력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냄으로 매일 규칙적인 핫 요가 운동을 수행한다면 20대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s intended to examine the effect of 8-week Hot Yoga training of women in their 20s on the body composition, fitness. For that, the experiment was carried out by dividing the subjects into the Hot Yoga training group comprised of 15 women and the control group comprised of 15 women. In the exercise treatment which was carried out for a total of 60 minutes, the warming up was performed for 5 minutes, followed by the 50-minute main exercise and the 5-minute cool-down exercise. The exercise was conducted for a total of 8 weeks, 5 times a week. The changes in the body composition(body weight, fat-free massbody fat ratio), fitness(muscular strength, muscle endurance, power, flexibility, balance) were measured before the exercise treatment, 8 weeks after the exercise treatment, respectively, an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First, the body weight and the body fat ratio - which were the variables of the body composition - decreased and the fat free mass increased as the period of exercise treatment was longer. Second, the muscle strength, muscle endurance, and power, flexibility, balance - which were the variables of the health fitness - increased as the period of exercise treatment was longer. Based on the aforesaid results comprehensively which suggest that the body composition, health fitness showed the change altogether 8 weeks after the Hot Yoga exercise treatment, it is considered that the continued aerobic exercise of women who lost the opportunities for physical activities due to the advancement of the contemporary civilization may improve the body composition, health fitness in a positive way, which would help increase the quality of life of young women if the Hot Yoga exercise is performed routinely in every day life.

음료선택동기에 따른 음료선택행동과 음료선호도

신혜란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2010 국내석사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과 소득증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 전반에 걸친 건강 지향적 문화는 외식산업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선진국형 음료시장으로 재편되어, 이미 소비는 고품격, 고품질 제품에 대한 선호 추세가 정착한 상태일 뿐 아니라, 소비자의 욕구는 이전보다 훨씬 더 건강, 편의, 맛을 추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음료소비의 변화로 음료시장은 다양한 음료가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고, 이러한 상황의 기저에는 소비자 인식이 중요한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음료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소비자의 음료에 대한 인식을 파악 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음료선택 결정요인으로 혜택요인, 마케팅요인, 심리요인 3개의 요인을 추출하였고, 음식과 함께하는 음료의 선택요인으로 웰빙요소적 요인, 사회적 요인, 품질적 요인, 심미적 요인, 마케팅적 요인, 기능적 요인 6가지를 추출하였다. 이러한 음료선택 결정요인에 따라 고관여 집단과 저관여 집단으로 나누어 음료의 선호도에 대해 알아보고, 음식과 함께 하는 음료에 따른 인구통계학적 특성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음료의 섭취량은 세 가지 요인 중 심리적 요인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료 구매 섭취 횟수는 마케팅요인과 심리적 요인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으로 음료를 선택할 때에는 커피, 생수, 과일/야채음료순으로 선호하는 반면 음식과 함께하는 음료를 선택할 시에는 저관여 집단은 생수, 탄산음료 순으로 고관여 집단은 탄산음료, 생수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별로 음료의 선호도를 살펴본 결과 중식, 이탈리안음식, 분식류를 제외한 한식, 구이, 면, 매운음식, 씨푸드, 양식, 패스트푸드, 치킨류, 간식류, 디저트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음식군에는 음료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음식에 따른 음료를 선택할 경우 인구통계학적 특성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여자가 남자보다 웰빙요소적 요인에 영향을 미치고, 연령대는 낮아질수록, 학력은 높을수록 마케팅요인과 기능적요인에 영향을 더 많이 미치며, 용돈이 높을수록 심미적요인과 마케팅적 요인에 영향을 미치고, 직업에서는 주부와 서비스/판매직이 품질적요인에 높게, 마케팅요인은 무직자에게서 낮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외식비 비율과 월소득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향후 음료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의 일련의 마케팅노력에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e more the standard of living and incomes have increased, the more the concern of our health has been raised. This social phenomenon has affected on the food & beverage industry. The food & beverage industry of Korea has been already reorganized like the ones in developed countries in the early 21st century. Consumers are particular choosing their beverages; they concern their health, convenience, and taste more than ever. Various and many beverages are lunched continuously in order to satisfy consumers' preferences. To do so, understanding of consumers' beverage consumption patterns are fundamental to beverage manufactures. In this study I conducted a survey and then tried to figure out consumers' beverage purchasing behaviors and preferences. This study showed 3 decisive factors of choosing beverages: discount and other similar things, marketing, and psychological aspect. With food, people choose beverages concerning the following 6 factors: well-being, social aspect, quality aspect, esthetic aspect, marketing, and factional one. Moreover, based on these categories I divided two groups - one is a highly concerning group, and the other a neglectful group- and examined each group's preference of choosing beverages. This study showed that the beverages intake is affected by psychological one the most. However, the frequency of beverage purchasing is affected by marketing and psychological ones the most. People generally prefer coffee, plain water, and fruit & vegetable juices in that order. However with food, they prefer plain water the most and the second preference is soft drinks in the highly concerning group. In other hand, the result is opposite in the neglectful group: the first preference is soft drinks, then plan water comes next. In this survey, different kinds of food affect little on choosing beverages. General food (i. e. Korean food, grilled food, noodle, spicy food, seafood, western food, fast food, chicken, and snacks) didn't give any influence on choosing beverages except Chinese food, Italian food, and snacks. Beverage preferences were found differently in the demographics. Women care a lot more their well-being than men do. The younger and higher educated people are affected more by marketing and factional aspects. Moreover, having higher pocket money people are affected more by aesthetic and marketing aspects. Also housewives, sales men/women, and people in a service industry think more about quality aspect. On the other hand, unemployed people are less affected by marketing. Lastly, monthly salary and the cost of dining out are affected little to choose beverages. With this study and the results, beverage manufacturers may be able to understand consumers' preferences and beverage consumption patterns. Using this results for their marketing, I hope they can make more profits.

자원상담원의 보호관찰 청소년 상담경험에 관한 연구

신혜란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2017 국내석사

This study was conducted in attempt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probation counseling, and to examine the process and characteristics of counseling for juvenile delinquents under probation based on the counseling experience. Research participants were consisted of 11 volunteer counselors who are currently counseling for adolescent probationers at the probation office selected by theoretical sampling,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through a semi-structured interviews. For data analysis, this study applied the grounded theory approach proposed by Strauss and Corbin(1998) among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As a result of analysis based on the grounded theory approach, 147 concepts, 53 subcategories, and 19 categories were drawn. Analysis of correlations among the identified categories reached the causative conditions that appeared to be ‘The first start that is not as easy as thought’, ‘Uneasy encounter with adolescent probationers’, ‘A pity but also frightening child’, ‘Attitudes and recognition towards voluntary counseling activities of probation officer’, and the central phenomenon appeared to be ‘Continuing counseling as much as possible in spite of the agitation’. The contextual conditions that affect the central phenomenon and become the background of the whole paradigm appeared to be ‘An inapplicable counseling theory on probation consultation’ and ‘vulnerable environment of adolescent probationers’. In addition, the intermediary conditions that promote or inhibit action/interaction strategies appeared to be ‘Factors that help probation counseling’, and ‘Energy obtained from accompanied colleague counselors’. Furthermore, the action/interaction strategies which is a way of dealing with the central phenomenon appeared to be ‘Being on the same side with adolescent probationers’, ‘Not staying on the past of adolescent probationers’, ‘nudging gently along not to end the relationship’, ‘Being flexible in counseling’, ‘Providing practical help to adolescent probationers’, ‘Going together with the probation officer’. The final result appeared to be ‘Tolerating unskilled counseling’, ‘Adolescent probationers changing during counseling’, ‘The experience gained as time goes by’. In the process analysis that inks chronological counseling experiences of adolescent probationers, the volunteer counselors were shown to repeat the steps of ‘Getting to know’, ‘Waiting’, ‘Melting into’, and ‘Moving forward’ from the initiation step to the termination step of the consultation. The key category that represents the central subject of this research appeared to be ‘Enthusiastically starting the voluntary counseling for adolescent probationers, and then continuing to move forward within the range of their capacity as compromising with reality’. Also, as a result of categorizing the relationship and the pattern that appear repeatedly focused on the key category, the counseling type of volunteer counselors were intimacy type, substitutive parent type, counseling limit setting type, education guidance type. This study finds its purpose from utilizing the preliminary data that takes the entire view of the counseling process of adolescent probationers, to confirm recognition of the role of volunteer counselors, and to understand the necessity and importance of counseling adolescent probationers at the national level. Also,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further profound comprehension of the adolescent probationers and help finding concrete measures for practical probation counseling. 본 연구는 자원상담원의 보호관찰 청소년 상담경험을 통해 보호관찰 상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무엇이며, 보호관찰 청소년 상담과정과 보호관찰 청소년 상담 특성은 어떠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 모집은 이론적 표본 추출에 따라 현재 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상담하고 있는 자원상담원 11명으로 이루어졌고, 반 구조화된 인터뷰를 통해 심층 면접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질적연구방법 중 근거이론 접근방법(Strauss & Corbin, 1990, 1998)의 주요 절차를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결과를 분석하였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147개의 개념, 53개의 하위범주, 19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범주들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인과적 조건으로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첫 시작’, ‘만남 자체가 수월하지 않음’, ‘안타까우면서도 두렵기도 한 아이’, ‘상담에 대한 낮은 인식과 비협조적 환경’으로 나타났으며, 중심현상은 ‘흔들림 속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상담을 계속함’ 으로 나타났다. 중심현상에 영향을 미치면서 패러다임 전체의 배경이 되는 맥락적 조건으로는 ‘보호관찰 상담에 적용하기 어려운 상담이론’ 과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가진 취약한 환경’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상에 대한 작용/상호작용을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중재적 조건으로는 ‘보호관찰 상담에 도움이 요인들’, ‘ 동료상담원과 함께 가면서 얻는 힘’으로 나타났다. 또 중심현상에 대처하는 방식인 작용/상호작용으로는 ‘보호관찰 청소년과 같은 편에 서기’, ‘보호관찰 청소년의 과거에 머무르지 않기’, ‘관계를 끊어지지 않게 살살 당기면서 가기’와 ‘유연한 상담하기’,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주기’, ‘보호관찰관과 함께 협력하기’로 나타났다. 마지막 결과로는 ‘상담종결의 다양한 의미를 받아들임’, ‘상담 중 변화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상담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 ‘시간이 지나며 얻게 되는 경험’으로 나타났다. 보호관찰 청소년 상담경험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연결짓는 과정분석에서는 자원상담원이 보호관찰 청소년을 만나서 상담을 종결하기까지 ‘알아가기’, ‘기다려주기’, ‘내어주기’, ‘녹아들기’, ‘나아가기’ 의 단계를 반복적으로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본 연구의 중심주제를 대변하는 핵심범주는 ‘의욕적으로 보호관찰 청소년 자원상담을 시작했다가,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현실적인 타협을 해가며 앞으로 나아감’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핵심범주를 중심으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관계와 패턴을 유형화 한 결과 자원상담원의 상담유형은 친근형, 부모대리형, 상담한계 설정형, 교육지도형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보호관찰 청소년 상담과정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자원상담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상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해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그리고 본 연구가 보호관찰 청소년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실질적인 보호관찰 상담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베르니케 실어증 환자를 위한 웹 음성인식 기반 단어-의미 연결 집중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효과

신혜란 부산대학교 2016 국내박사

Recent theories on neuroscience suggested that even if brain damage may occur, human memory is not lost, but the neural circuits linking stimuli to memory is damaged. It is well-established that the neural circuits can be recovered through an intensive repetitive training program that would link external stimuli to the memor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Web Speech Recognition based Intensive Training Program (WSRITP) for Wernicke’s aphasic patients whose visual comprehension, compared to auditory one, is relatively well preserved, and to investigate whether the WSRITP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ir auditory comprehension. In the present study, the stimulation-facilitation model, as well as the computer-assisted intervention model, were adapted as the aphasia intervention model to develop the contents of the WSRITP. The methodologies of intervention used for each model were auditory comprehension training and naming intervention. Training words of the WSRITP were mainly the names of objects that could be found in our daily life and they were chosen from a list of words in basic and intermediate level Korean, proposed by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Based on these backgrounds, web speech API connecting the web server of the researcher with Google’s speech recognition server was used to interact with Wernicke’s aphasia patient and to present feedback visually. Through this, the WSRITP with self-monitoring reinforcement was developed. The expert group of the professional speech language pathologists who had experience more than ten years, evaluated the usability of this training program on five-point scale in four different sections: purpose of evaluation, contents of evaluation, the ease of training, and potential for future use. The results of this usability test show that the WSRITP is convenient and easy enough for Wernicke aphasic patients to use. A multiple baseline across settings design was used to assess the application effect of the WSRITP to Wernicke’s aphasia patient. A seventy-six-year-old woman with chronic Wernicke’s aphasia participated in the present study as a subject for the duration of four weeks. More specifically, she participated in a pilot study for two weeks, and then in the real experiment for another two weeks. She participated in the study six days a week, for more than an hour at each session. Significant improvement has been achieved in the section of naming and that of answering questions which was not referred to in training, which was viewed as results between a pre-test and a post-test. In a post-experiment test of picture-explanation, the participant not only produced all of the words that she had been trained to, but she also produced sentences that were never mentioned before in the training program. In the K-WAB, her ability in the tests of naming objects, auditory word recognition, sequential commands, and yes/no questions was greatly improved. Therefore, it is certain that the WSRITP is an effective means to help Wernicke’s aphasic patients’ auditory of comprehension ability improved. Furthermore, its convenient and low-cost availability can be of great benefit to a variety of communication disorder patients who need to improve the auditory comprehension and oral expression skills.

척추수술 환자의 자가 통증조절기 사용 방법에 따른 통증 정도, 통증관리 지식 및 태도, 통증관리 염려

신혜란 공주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This study is a descriptive study to investigate pain severity, pain management knowledge & attitude, and pain management concerns based on spine surgery patients' methods for using a pain controlled analgesia (PCA). The period of data collection is from October 22, 2013 to November 22, 2013.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patients who were hospitalized to undergo spinal surgery at a spine hospital located in Daejeon. As for research instruments, an instrument devised by Knorel et al. (1999) and used by Seo Hyo-Shin (2002) was used for knowledge and attitude regarding PCA; and Lee Yoon-Young's (2007) instrument was used for methods for using an additional button for PCA. Pain was measured using the visual analogue scale (VAS); and pain management knowledge & attitude were measured with an instrument was developed by Watt-Watson (1992) and used by S. H. Jung (2006), which was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the present researcher. For pain management concerns, an instrument developed by Ward (1993) and adapted in the Korean language by Kim Hong-Soo (1998) was used after being modified and supplemented to be used for patients who underwent spinal surgery. As for data analysis, the SPSS/WIN 18 program was used for it.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with frequency and percentage; knowledge & attitude about and methods for using PCA according to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with t-test, χ2-test, and ANOVA; and the spinal surgery patients' pain management knowledge, attitude, and concerns were analyzed with ANOVA. And the reliability of measurement instruments was measured with Cronbach's alpha. The findings of this study may be summarized as follows: 1) As for age, the age group of 50-59 was the largest with 26.3%, followed by the age group of 60-69 with 22.0%, the age group younger than 40 with 21.2%, the age group of 70 or older with 17.8%, and the age group of 40-49 with 12.7%. As for gender, males were 52.5% and females were 47.5%. As for educational level, graduates from high school were the most with 33.1%, followed by graduates from university with 26.3%, graduates from elementary school with 21.2%, and graduates from middle school with 19.5%. As for marital status, it was found that the married were 88.1% and the unmarried were 11.9%. As for matters relevant to diseases and surgery, 55.9% answered 'No' to the question as to whether having used PCA or not, and 44.1% 'Yes.' As for the name of disease, it was found that herniated nucleosus pulposus was the most with 62.7%, followed by herniated nucleosus pulposus and spinal stenosis with 22.0%, and spinal stenosis with 15.3%. As for the name of surgery, OLM (open lumber microdisectomy) was 84.7% and UBF (uniportal bilateral foraminotomy) was 15.3%. As for methods for using PCA, it was found that cases where the used it directly were 72.8%, that cases where a nurse used it were 8.4% and that cases where a guardian or a carer used it were 18.6%. 2) As for scores for knowledge and attitude regarding PCA, it was found that the score for knowledge was 3.54 (0-6) points within a range of 0-10 points, and that the score for attitude was 2.05 (0-5) points. 3) As for methods for using PCA, it was found that the case where the patient presses the additional button directly was the most with 86 patients (72.9%), followed by the case where a guardian or a carer uses the additional button with 22 patients (18.6%), and the case where a nurse uses the additional button with 10 patients (8.5%). 4) As for knowledge & attitude regarding PCA and methods for using it according to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they showed the highest significance level (p<.001) in age and educational level, followed by the name of disease (p<.01) and gender and the name of surgery (p<0.5). 5) As for the relations of pain severity and elapse time after surgery according to the methods for using PCA, overall, 24 hours after surgery showed 4.02 points, 48 hours after surgery 3.11 points, and 72 hours after surgery 2.60; and thus pain decreased as time passed. 6) As for the spinal surgery patients' pain management knowledge & attitude and pain management concerns, it was found that the score for pain management knowledge was 9.84 (3-14) points on average, that the score for pain management attitude was 7.66 (4-10) points on average, and that the score for pain management concerns was 67.17 (0-133) points. 7) Pain management knowledge according to methods for using PCA was not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It was found that the score for pain management knowledge was 10.27 points in the case of a guardian's or a carer's use, 9.80 points in the case of a patient's own use, and 9.20 points in the case of a nurse's use. And as for the score for pain management attitude according to methods for using PCA, it was found that it was 8.20 points in the case of a nurse's use, 7.82 points in the case of a guardian's or a carer's use, and 7.65 points in the case of a patient's own use. As for the score for pain management concerns according to methods for using PCA, it was found that it was 74.10 points in the case of a nurser's use, followed by 68.55 points in the case of a guardian's or a carer's use and 66.01 points in the case of a patient's own use. Putting the above results together, education about pain management has become more necessary as spinal surgery patients has increased. Education about methods for using the PCA is mostly provided to patients; however, it is deemed that a guardian and a carer besides the patient should also be included in the planning and implementation of pain management education, for the pain control is found to be actually left to a guardian, a carer or a nurse for the reason of patient's age or educational level or the name of disease. In addition, it is expected that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will be possible only when the patient comes to be able to directly control pain with an active attitude through specified and systematic education. Keywords: Methods for using a patient controlled analgesia; Pain management knowledge & attitude; Pain management concer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