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발증 고혈압 쥐에서 고지방식에 의한 신장 손상

신석준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박사

복합재료와 압전세라믹을 이용한 곡면형 작동기(LIPCA)에 관한 연구

신석준 建國大學校 大學院 2000 국내석사

본 논문의 내용은 압전재료(Piezoelectric material)층과 섬유강화 복합재료층으로 구성된 비대칭 곡면형 작동기의 설계/제작/성능 시험에 대한 연구이다. 압전재료, 스테인레스 스틸과 알루미늄의 열변형률(Coefficient of Thermal Expansion)의 차이를 이용하여 NASA에 의하여 개발된 곡면형 작동기인 THUNDER^(TM) (Thin Layer Composite UNimorph Ferroelectric Drive and SensoR는 기존의 압전재료를 이용한 어느 작동기보다 큰 변위와 충분한 작동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큰 작동변위와 작동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로의 응용이 한층 넓어져 그 동안 모터를 이용한 작동기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증대되었다. 그러나 큰 작동변위와 작동력에 비해 THUNDER^(TM)는 중량면에서 항공용 작동기로 사용하기에는 경량화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THUNDER^(TM)를 한층 발전시킨 곡면형 복합재료 작동기인 LIPCA(Light weight Piezo-composite Curved Actuator)의 제작 및 성능실험에 대한 연구성과를 제시하고 있다. LIPCA는 열팽창계수(CTE)가 거의 없는 카본/에폭시, 압전세라믹(Piezoceramic) 박판, 그리고 열팽창계수가 큰 글래스/에폭시 층으로 구성, 오토클레이브에서 177℃로 경화, 탈형된 후 충분한 곡률을 형성하였고, THUNDER^(TM) 비해 약 30-40% 정도 무게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 작동변위와 작동력 또한 THUNDER^(TM) 비해 뚜렷한 성능향상을 보였다. This research is concerned with design, manufacturing and performance test of lightweight THUNDER^(TM) using a top fiber composite layer with near-zero CTE (coefficient of thermal expansion), a PZT ceramic wafer (α= 2.0 x 10^(-6)), and a bottom glass/epoxy layer with high CTE (α= 14.2 x 10^(-6)). The main point of this design is to replace the heavy metal layers of THUNDER^(TM) by the lightweight fiber reinforced plastic layers without losing capabilities to generate the high force and displacement. It is possible to save weight up to about 30% if we replace the metallic backing material by the light fiber composite layer. We can also have design flexibility by selecting the fiber direction and the size of prepreg layers. In addition to the lightweight advantage and design flexibility, the proposed device can be manufactured without adhesive layers when we use epoxy resin prepreg system. Glass/epoxy prepregs, a ceramic wafer with electrode surfaces, and a graphite/epoxy prepreg were simply stacked and cured at an elevated temperature (177℃) by following autoclave bagging process. It was found that the manufactured composite laminate device had a sufficient curvature after detaching from a flat mold. From experimental actuation tests, it was observed that the developed actuator could generate an enough actuation displacement.

쥐에서 브롬산염 투여에 의한 신부전증의 특성

신석준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석사

성결교회가 지향해야 할 균형잡힌 부흥신학에 관한 고찰 : D.L.무디와 이성봉 목사의 부흥신학 비교연구

신석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11 국내석사

God's providence can not be understood by our reason, but fervent and steadfast Christians with religious views can see the God's hand that leads the human world to God's will. Through the church history, God's special intervention has appeared with revival movements. There is no church which is in corruption from the beginning, but over time, the church begins to compromise with this world. Therefore, the Bible says, "Yet I hold this against you. You have forsaken your first love.”(Rv 2:4) Whenever there was the corruption of God's church, God prepared several revival movements through his chosen servants. This thesis is developed in six broad sections. In the first chapter, the purpose, methods and scope of this study are dealt with. In the second chapter, the recurring historical cycles of depression and revival are discussed. In church history there have been several important revival movements such as the early church movement, Martin Luther's Reformation, German Pietism, the Puritan movement, John Wesley's Methodist movement, the Great Awakening of America, and the Great Revival of 1907 in Pyeongyang. When the danger and depression of the church were severe, God raised new revival movements through many revivalists such as Rev. Sung Bong Lee and D. L. Moody. Therefore, the historic background and the life of D. L. Moody, the great revivalist in 19th century, are looked into in the third chapter. In the forth chapter, this thesis shows the historic background and life of Rev. Sung Bong Lee who is the most famous revivalist in the Korean Evangelical Holiness Church. His influence on Korean Church is astounding. In the fifth chapter, this study is trying to find out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Rev. Sung Bong Lee and D. L. Moody. For instance, they were the incarnation of love and both devoted themselves to spreading the gospel of Jesus. They had no formal theological training, Nevertheless, they became the most famous preachers indeed. Furthermore, their influence on our Christian world is still actively remained. Their sermons were consisted of the biblical narratives retold in the vernacular of the common people. The Bible was also the key of their sermons. The sixth chapter which is the conclusive part of this thesis suggests the meaning of true revival movement. The main topic of this thesis is the impartial revival theology at which the Evangelical Holiness Church should aim. During the various revival movements, rationalist and fanatic believers used reason and experience as a standard to evaluate the revival. As a matter of fact, many of them had biased and imbalanced views. However Rev. Sung Bong Lee and D. L. Moody had the impartial revival theology. The ture revival indeed must be based on the belief in the Bible. Miracles and signs are not the essential part of the revival. On the other hand, we should not have a complete disregard for the signs of Holy Spirit. It is not biblical to be biased against Miracles and signs of Holy Spirit. Moreover, The ture revival is the work of God's sovereignty. It comes from God's initiative. It can not be accomplished by any human system or method. Nevertheless, God asked us to do our very best. It is a problem of the balance between Calvinism and Arminianism. Rev. Sung Bong Lee and D. L. Moody pointed out that there can be false revival movements. How can we know whether the revival is true or not? According to them, repentance is an important sign of true revival, and confession is one mark of repentance. In my opinion, a number of Korean churches have lost the sign of true revival. Today, we seldom find the messages of repentance at churches. Instead, They are possessed by the false concept on blessing of material. They are only interested in external growth and prefer blessing of material to repentance. Rev. Sung Bong Lee and D. L. Moody gave us the standard of true revival movements. The impartial revival theology at which the Evangelical Holiness Church should aim can be found in their revial movements. The tru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gain an insight into the issue.

초대 기독교 공동체의 정체성에 관한 누가의 이해 연구 : 사도행전의 친(親)유대적 해석에 관한 신학적 고찰

신석준 총신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석사

필자는 ‘누가가 하나님의 백성을 무엇이라 생각하였는가’란 교회론적 주제 하에 혈통중심적인 유대교의 하나님 백성론이 어떻게 신약적 계시의 빛 아래에서 재조명되고 있으며 누가는 이 새로운 교회론을 자신의 신학적 체계 속으로 끌어들임에 있어서 그 정당성을 어떠한 방식으로 획득하고 있는가를 문예적이고 신학적인 읽기를 통해 살펴보았다. 우선 누가가 사도행전에서 보고하고 있는 바, 유대인들 안에 흐르고 있던 하나님 백성론에 관한 여러 긴장들을 살펴봄으로 시작하여 사도행전 15장에서 마침내 이방인의 할례없는 구원교리를 공식 선언하기까지 하나님의 주도적인 섭리가 있어왔음을 살펴보았다. 누가와 더불어 예루살렘의 사도들은 회복된 혈통적 이스라엘과 함께 이방인이 유대화 되지 않은 채로 구원의 약속에 동등하게 참여하게 된 당시의 사건들을 놓고 다양한 경로로 그 신학적 타당성을 인정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은 첫째 그들이 목도한 바 예수의 부활과 오순절 성령강림을 시작으로 한 하나님의 주도적인 섭리와 계시었으며, 둘째는 구약 예언들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이었다. 사도행전에 그토록 많은 이적과 하나님의 계시, 그리고 구약의 인용문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아마도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있어서 그들이 하나님의 동등한 백성으로 세움받게 된 것에 대한 놀라움과 당혹감을 반증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사도들 뿐만 아니라 누가 자신 역시 복음서에서 구원이 반전(reversal)의 형태로서 유대인 사회 내에서, 그리고 더 나아가 전향자들 및 구원의 울타리 밖에 있던 이방인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급속하고도 편만하게 주어질 것인가를 암시해주고자 모든 용어들을 신중하고도 의도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한편, 누가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백성론’은 단순히 혈통적 울타리를 벗어나는 ‘범위의 문제’에만 국한되지는 아니했다. 누가는 이방인이 유대인의 민족적 정체성에 붙어서 구원얻은 ‘준백성’으로 인식되길 결코 원치 않았다. 유대인 신자와 이방인 신자의 동등성에 관한 주제 하에 사도행전 읽기를 행할 때 우리는 무엇보다 사도행전 전체 구조를 통해 누가가 얼마나 이 문제를 신중하고도 무게 있게 다루려 했는지를 알게 된다. 누가에게 있어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동등성의 이슈는 아마도 ‘이방인을 포함하는 하나님 백성론’을 정립함에 있어서 가장 어렵고도 수고로운 과제였을 것이다. 제르벨이 이와 반대되는 증거들을 제아무리 많이 끌어왔다고 평가될지라도 우리는 그러면 그럴수록 얼마든지 반박할만한 자료들을 동일한 본문 내에서 제기할 수 있었다. 작금의 사도행전 해석에 있어서 이 같은 양극단의 결론들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우리는 누가에게 ‘동등성의 이슈’와 동시에 또 한편으로 붙들어야 할 신학적 과제가 놓여있음을 곧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곧 혈통적 이스라엘이 지니는 언약적 우선성이자 아직 성취되지 않은 혈통적 이스라엘의 비전에 관한 이슈이다. 누가에게 있어서 혈통적 이스라엘은 보다 대규모적인 회복으로 말미암아 제사장 나라로서 회복되어야 할 비전을 안고 있었던 듯 하다. 왜냐하면 다수의 전향자들(혹은 이방인)의 회심과 더불어 대규모적인 유대인의 회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행 28장에선 유대인들이 복음을 거절했노라고 판단내리는 바울의 말로써 마무리 짓기 때문이다. 비록 누가는 이러한 비전이 성취되지 않은 것 역시 구약 이사야 선지자의 성취로 돌리고 있으나 이것은 하나님 백성론에 있어서 또 다른 배타주의를 결코 용납치 아니한다. 이방인이 아무런 제한 없이 하나님의 축복된 나라 안으로 들어와야 하는 만큼 혈통적 유대인들 역시 언약의 우선된 파트너였던 만큼 보다 많은 수가 교회 안으로 유입되기를 누가는 간절히 바랬던 것이다. 많은 누가 연구가들은 사도행전 28장이 열려져 있는 구조임에 주목한다. 제르벨은 역사적 이스라엘이 이미 회복되었으므로 이제 이스라엘 선교는 바울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선언하고 있지만 오히려 누가는 정반대로 사도행전의 독자들에게 민족적 이스라엘을 향한 선교를 포기하기 말아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듯 하다. 결국 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란, 혈통적 특권에 매여있어서도 안되지만 동시에 언약의 우선적 당사자였던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신실하시고 보다 궁극적인 회복의 성취를 민족적 차원에서 경험하기를 원하고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누가가 바랬던 ‘하나님 백성’의 궁극적 비전은 사도행전에서 일어났던 것보다 훨씬 우주적이며 종말론적인 차원을 안고 있다. 특히 베드로의 환상에서 보여진 부정한 음식에 관한 환상은 ? 혹자는 이것을 아무리 부정한다 하더라고 결국엔 - 이방인과의 식탁교제 이슈와 맞물려 하나님 나라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고 달리 말하자면 특권을 지닌 자가 소외된 자와 함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누가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공통된 기초를 죄사함과 편견없는 교제, 믿음에 놓음으로써 하나님의 백성 간의 동등성을 신학적인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적이고 인간학적인 측면에까지 확장시켜 놓았다. 그러나 누가는 이러한 우주보편적이고 종말론적인 ‘하나님 백성론’의 비전을 위해 유대인이 지닌 언약적 특권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사도행전을 결론맺지 아니한다. 그가 점차 기대했던 것은 오히려 언젠가 훨씬 더 많은 수의 유대인들이 이러한 하나님 나라의 형성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이방의 빛’으로서의 제사장적 역할을 감당해 주는 것이었다. ‘이방의 빛’으로서 바울과 바나바가 지녔던 자기정체성은 좁게는 혈통적 유대인들이 지녀야 할 자기정체성이며 넓게는 교회 공동체 안으로 유입된 모든 먼저 믿은 자들이 지녀야 할 자기정체성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