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축냉시스템 설치사례 사례 분석

송현아(Hyun-ah Song),선상진(Sang Jin Sun),이후영(Huyoung Lee) 대한전기학회 2009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09 No.7

'09년 국가정책의 가장 큰 주제 중 하나는 “저탄소 녹생성장”이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는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최근 100년동안 지구평균온도는 0.75℃ 상승하였다. 이는 또 다른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한편, 전력공급 측면에서 냉방부하가 점점 더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주간의 전력사용을 최소화하고 냉방할 수 있는 시스템 즉 축냉시스템이 보급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어 산학연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축냉시스템의 원리, 지원제도, 보급실적 및 보급효과에 대해서 분석해 보고자 한다.

하이데거 철학에서 대화의 본질

송현아 ( Song Hyun-ah )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20 人文科學 Vol.119 No.-

본 논문은 하이데거 철학에서 대화의 본질이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이것이 함축하고 있는 바를 드러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선 하이데거 철학에서 대화의 본질을 사유할 수 있는 기반을 살펴보고, 대화의 본질이 들음에 있다는 것을 해명할 것이다. 대화의 문제는 많은 학자들에 의해 타자, 소통, 상담, 교육의 문제와 관련하여 다루어져 왔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하이데거 철학에서 대화의 본질을 사유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왜냐하면 하이데거 철학에서는 대화적 사고가 발견될 뿐, 그는 대화철학이 다루고 있는 문제를 다루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이데거 철학에서 논의되는 대화는 상호 주관적인 관계에서 일어나는 대화와 무관한 것이 아니다. 그가 말하는 대화는 우리의 일상적 대화의 근저에서 항상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이러한 대화가 본래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질 때, 우리는 보다 더 잘 의사소통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그의 철학 속에서 사유된 대화의 본질이 대화철학적인 논의에 있어서도 유의미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ee what the essence of conversation is in Heidegger’s philosophy and to clarify its meaning. To that end, I will first look at the basis for thinking about the essence of conversation in Heidegger’s philosophy. Then I will explain that the essence of conversation is listening. The discussion about conversation has been addressed by many scholars in relation to the Other, communication, counseling and education. In this situation, it may be considered meaningless to discuss the essence of conversation inHeidegger’s philosophy. Because in Heidegger’s philosophy, only dialogic thinking is discovered. Heidegger didn’t explain the problem addressed by the philosophy of dialogue. However, conversation discussed in Heidegger’s philosophy is not unrelated to conversation that occur in a mutual subjective relationship. The conversation he says lie always at the root of our everyday conversation. In fact, when such conversation take place in the original way, we can communicate better. This fact shows that the essence of conversation dealt with in his philosophy will be significant in discussions in the philosophy of dialogue.

하이데거 철학에서 들음에 관한 고찰 : 들음과 기분을 중심으로

송현아(Song, Hyun-ah)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20 서강인문논총 Vol.0 No.58

본 논문은 들음을 하이데거 철학을 통해 고찰하고자 한다. 들음은 인간에게 있어 중요한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철학에서 들음을 논하는 것은 쉽지 않다. 서양 철학을 들여다보면, 대부분의 철학적 사유에서 시각이 중요한 것으로 간주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근대 이후, 이러한 시각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이 니체, 베르그송, 하이데거, 푸코, 데리다 등에 의해 제기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하이데거 철학에서는 반(反)시각적인 것으로서 들음이 중요한 것으로 간주된다. 하이데거의 철학 속에서는 ‘들음의 철학’이라고 불릴만한 사유들이 발견되고 있다. 그의 철학에서 들음이 주제적으로 다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들음 사유’는 전후기에 걸쳐서 그의 주요 사유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견된다. 이러한 그의 철학에 기반하여, 본 논문은 하이데거 철학에서 들음을 기분과의 연관성 속에서 고찰하는 것을 통해, ‘보다 더 잘 듣기 위해 필요한 태도란 무엇인지’를 드러내고, 이러한 태도에 기반한 들음이 가진 실천철학적인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것은 존재론적 현상학의 범주에 머무르고 마는 하이데거의 철학의 한계를 조금이나마 극복해보기 위한 시도이다. This paper considers listening through Heidegger philosophy. Althought listening is an important act for humans, it is not easy to discuss listening in philosophy. When studying Western philosophy, we can discover the fact that vision lies at the center of most philosophical thoughts. However, since modern times, such Ocularcentrism has been criticized by Nietzsche, Bergson, Heidegger, Foucault, Derrida and others. In this context, listening is considered important as anti-ocularcentrism in Heidegger’s philosophy. In Heidegger’s philosophy, discussions that can be called ‘the philosophy of listening’ are found. In Heidegger’s philosophy, ‘thinking of listening’ is not thematic, but ‘thinking of listening’ is continually discovered along with his main thinking. Based on his philosophy, this paper will be dealt with Listening in relation to mood. After that, this paper will reveal ‘what attitude is necessary to listen well’. Then, this paper will reveal the practical philosophical meaning of listening based on this attitude. This is an attempt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Heidegger’s philosophy, which remains within the realm of ontological phenomenology.

OSMU전략에 따른 게임산업 동향 및 발전방안-영상콘텐츠를 중심으로-

송현진 ( Song Hyun Jin ),최보아 ( Choi Bo Ah ),이재익 ( Lee Jea Ik )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2007 한국디자인포럼 Vol.15 No.-

본 연구에서는 최근 크게 대두되고 있는 영화, 애니메이션, TV드라마를 게임화 한사례를 조사 분석하여 OSMU전략에 따른 게임산업 동향을 파악하였다. 또한 문화콘텐츠 개발분야의 일반적인 개념이 되어가고 있는, 원소스 멀티유즈의 개념이 게임산업분야에 어떠한 형태로 응용되었으며, 이러한 시도들이 가져오는 파급효과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초기 사업전략 구축에 있어서 기획, 마케팅, 홍보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게 제작된 게임의 성공 확률이 높았으며, 게임화에 있어서 발매시기가 중요했다. 또한 제작기술이 고급이 아니더라도 인기와 관심이 있는 시기에 게임의 사용가치가 높았다. 앞으로는 제작단계부터 게임에 대한 원소스 멀티유즈를 고려해야 하고, 또한 인기와 관심이 있는 시기에 따른 적정 트랜드의 우수한 게임 제작이 필요하다. The current research consists of the analysis of the popular visual contents such as movies, animations, and TV programs adapted into games, and the trends in the implementation of One Source Multi Use (OSMU) strategy in field of game developments. Further more, this research discusses how the concept of OSMU, which is becoming standard concept in development of culture contents, is being applied in field of game development, and the ripple effect brought about from such attempts of applications. According to the research, the success of the games was closely related to having consistency in the development of the game, from the initial stage to planning, marketing, and advertising. Another important factor contributing to the success of the games was the release period. Additionally, instead of having high quality production skills, picking the popular trends and interests matching the release period made the greater value of the developed game. From now on, in development of games, the concept of OSMU must be incorporated from the initial stage, and the trends and interests of the release period must be heavily considered.

들음의 인간학 -하이데거 철학에서 인간 현존재의 본래적인 존재방식-

송현아(Song, Hyun-Ah)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2019 철학사상 Vol.72 No.-

하이데거의 존재사유는 인간 현존재의 존재방식에 관한 사유와 지속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 현존재의 존재방식은 『존재와 시간』에서 현존재분석론을 통해 주제적으로 다루어진다. 반면 후기에서는 더 이상 주제적으로 다루어지는 것 같지 않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하이데거는 인간을 주제적으로 다루지 않는 방식으로 여전히 인간의 존재방식을 다루고 있다. 그는 인간의 존재방식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인간의 본질과 존재와의 관련에 대한 숙고가 선행되어야 된다고 보았다. 본 논문은 하이데거의 전·후기 사유를 살펴보는 것을 통해서 인간의 본래적인 존재방식을 들음으로서 규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근거는 『존재와 시간』에서는 기분, 양심의 부름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언어로의 도상』에서는 ‘언어가 말한다’는 구절을 해명하는 것으로부터 발견할 수 있다. Heidegger’s Thinking of Being has a continued connection with the way of being of Dasein. The way of being of Dasein is discussed subjectively through the Daseinsanalyse in Sein und Zeit. Yet, it appears absent from theoretical discussion in the later period. Heidegger, however, is still dealing with the way of being of Dasein without addressing it thematically. He understood that in order to reveal the way of being of Dasein, it needed to be preceded by a consider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Man and Being (dt. Sein). This paper aims to reveal the original way of being of Dasein in Heidegger’s philosophy as an anthropology of listening. The basis for this is found in mood (dt. Stimmung) and calling of conscience (dt. Gewissen) in Sein und Zeit. And it is found in understanding the phrase ‘Die Sprache spricht’ in Unterwegs zur Sprache.

『ダンス ダンス ダンス』研究 - 会話の類型変化を中心に

宋炫兒(Song Hyun-ah) 한국일본문화학회 2002 日本文化學報 Vol.13 No.-

This paper focuses on changes in Haruki Murakami's recent literary tendency. The protagonist, Boku(I) appearing repeatedly in his works Kaze no Uta o Kike("Hear the Wind Sing"), tries to stay away from the vis-?-vis who wants to have more serious conversation. Boku treats people with a joke and good manner not to get involved in their own space. Since Dansu, Dansu, Dansu("Dance Dance Dance"), however, Boku's attitude begins to change. But the change occurs not in the real world but in the non-real world called Atchi no Sekai(the other world). In addition, Boku's conversation vis-?-vis is not a human but a spiritual being called Hitsuji-otoko(the Sheep Man). Through the process of sympathizing with sadness, Yuki, a being in a real world, connects secluded Boku with the real world. Her role also makes it possible for Boku to communicate in Boku's own language. Consequently, Boku comes to 'communicate', in the real sense of the word, with Yumiyoshi with whom he has wanted to share his emotion. Considering changes in Boku's verbal behavior, it is proper to say that commitment, Haruki has intended, opposite to detachment, was initiated in Dansu, Dansu, Dansu.

축냉설비 설치효과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설비 사례 분석

송현아(Hyun-ah Song),정금영(Geum-young Jung) 대한전기학회 2008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08 No.7(초록집)

불안에 대한 임상철학적 이해-하이데거와 보스를 중심으로

김재철 ( Jae Chul Kim ),송현아 ( Hyun Ah Song )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2014 철학연구 Vol.0 No.50

불안은 다양한 심리치료와 정신의학에서 병리학적인 주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여기에서 불안은 질병으로 규정되고 기술되며, 그 원인과 계기에 대한 분석이 의학적 언어로 증후, 장애형성, 콤플렉스등으로 분류되어 의학치료에 맡겨지고, 치료를 위한 업무영역으로 할당되고 있다. 근대의 자연과학적 세계상과 인간상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는 이러한 치료적 접근은 그것이 가진 적절한 처리방식과 효능으로 20세기 이후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관철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대해1920년대 정신의학계에서는 비판적 관점이 제기되면서 현상학적 인간이해를 반영한 현존재분석이 등장하였다. 현존재분석은 하이데거의 철학을 수용하여 심-신적 장애에 집중된 기존의 심리치료의 한계를 넘어서 현상학적-해석학적 직관을 통해 이해되는 삶, 현존재, 실존과 연관된 정신치료적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와 연관하여 본 논문에서는 임상철학의 관점에서 어떻게 불안을 정신의학과 연결시킬 수 있는지를 다루려고 한다. 먼저 이를 위해 통상적인 불안심리에 대한 이해 및 전통적인 심리학적 이해를 다루고 실존주의적 심리치료에서 보는 불안개념을 논의할 것이다. 이어서 하이데거의 현존재분석론에서 나오는 불안개념을 살펴보고 이러한 개념을 정신치료에 적용했던 보스의 정신분석을 이해함으로써 철학과 정신의학의 융합을 위한 임상철학적 담론을 제안할 것이다. The concept of anxiety dealt with variously in psychotherapy and psychiatry. Anxiety is there defined and described as a disease, is classified as symptoms, disability forms in medical language. And for to the medical treatment anxiety is left to the complex analysis of the cause and the occasion, has been assigned to the various work area. This therapeutic approach to anxiety has become a powerful influence since the 20th century with the appropriate processing method and efficacy with which it holds an understanding of the modern scientific view of world and human. Against this flow in 1920 the new medical movement raised critical perspective that reflects the human understanding in phenomenological analysis of Dasein. This movement will ground mental therapeutic work through intuition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psychotherapy beyond the limits of traditional mental psychiatry, and is open to the philosophy of Heidegger’s analysis of Dasein. This paper tries to deal with the anxiety in terms of clinical philosophy and to show how the philosophy can be connected with psychiatry. For this the concept of anxiety shown in existential psychotherapy will be discussed and criticized. Then anxiety concept shown in Heidegger’s daseinsanalytic and Boss’ daseinsanalyse that applies his philosophical concept of anxiety in psychotherapy is contemplated to offer clinical- philosophical discourse for the understanding of the convergence of philosophy and psychiatry.

Chromatic numbers of graph coverings

Young Kou Park and Hyun Ah Song 영남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2000 基礎科學硏究 Vol.20 No.-

We obtain a lower bound and upper bound for the chromatic numbers of double coverings of a graph and then we will apply the results for bipartite graphs as appl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