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纖維素材의 드릴 加工 特性에 關한 硏究

송명석 密陽大學校 2005 국내석사

소집단을 통한 영어독해 지도 방법에 관한 연구

송명석 한국교원대학교 1995 국내석사

초등교원 양성 교육기관의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 및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송명석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미래 정보화?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잘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교사의 질이 교육의 질을 좌우한다는 말처럼 초등교육이 훌륭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수한 예비교원을 양성하는 것 또한 몹시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초등교원 양성기관인 10개 교육대학교의 초등교육 양성교육 운영 현황 및 실태를 인력, 교육여건, 교육과정 세분야로 나누어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초등교원 양성교육에 나타난 문제점의 개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세분야에 대한 각각의 연구결과를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교육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입학성적이 매우 우수하고 재학중 중도 탈락생도 거의 없다 이것은 교사로의 취업가능성이 매우 높고 교직이 안정적인 직업으로 선호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학령아동 감소등의 이유로 초등교원 수요가 줄어 임용률이 크게 낮아지고 있으므로 장기적?체계적인 교원 수요 예측을 통해 적정 양성 규모를 강구해 나가야 한다. 또한 교육대학교 차원에서 남자 초등교원에 대한 교직 유인책을 강화하여 초등교원의 지나친 성비 불균형 현상에 따른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 교육대학교는 필요 교수수가 절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 교수 확보율이 50%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심각한 수준이다. 따라서 교수의 주당 수업시수가 매우 많고 이로 인하여 교수 본연의 임무라고 할 수 있는 연구실적도 저조하다. 더불어 교수 부족으로 많은 강의를 시간강사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부족 교수를 충원하는 것이 급선무이지만 교수 채용시, 교과 교육학을 전공한 우수 교수 요원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교육대학교는 교지?교사, 기숙사, 장서 보유수 등의 교육여건면에서 타 국립대학교와 비교할 경우 대체로 비슷하거나 양호하다. 그러나 규모의 경제면에 있어 비효율성이 존재한다. 그런데 수익의 측면에서 볼 경우 교직으로 진출할 확률이 높아 인적자원의 활용면에서 효율성을 가지므로 국가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본다. 교육대학교의 교육과정은 내?외부적인 환경변화에 따라 수차례에 걸쳐 변화되어 왔다. 교육과정은 대부분 전체 교육대학교의 협의에 따라 계속해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편성되어 왔지만 여전히 많은 문제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선 전공과정이 비대하여 교양과정, 전공과정, 심화과정간 뷸균형 현상이 심하고, 졸업이수 학점이 타 일반대학교의 초등교육과나 외국 교원양성 대학에 비해 과다하여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또한 필수 이수 과목이 너무 많이 편성되어 있어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 경험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교육대학교 심화과정은 교과전담교사 양성이라는 본래의 기능을 상실해 가면서 최근 교육대학교 교육과정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교육과정 영역간 학점수를 균형성 있게 배분하고, 현 체제에 비하여 초등교원의 전문성과 사회적 인식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교원교육 기간의 연장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자유선택 영역을 설정하고 선택과목의 폭을 확대시켜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심화과정을 과감히 개편하여 일부 학생에게는 영어, 체육, 음악등 1개 기능 교육을 요하는 교과교육을 집중적으로 이수하게 하는 교육과정 편성 방법을 신중히 검토해 보아야 한다. 이상은 교육대학교의 교육력을 인력, 교육여건, 교육과정에 한정하여 조사한 결과이긴 하지만 교육대학교 교육이 몇 가지 점에서 중요한 문제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여 교육력을 배가시키기 위한 계속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특히 교육대학교의 ‘실질적인’ 매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신입생 선발시 학교 성적외에도 교직적성?인성검사 도구를 적극 활용하여 평가도구로 사용하고, 우수한 교수를 초빙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교수능력 계발에도 힘써야 한다. 아울러 지금의 교원양성 교육이 예비교원의 전문성을 길러주기에는 그 기간이 짧다는 점을 고려하여 교원양성 교육을 대학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은 교육대학교 구성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정부와 사회일반, 그리고 교육대학교 교수와 학생, 교육현장이 공동으로 교육대학교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나가야 할 것이다.

2007년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2011년 중학교 2학년 8종 교과서연구 : 노래부르기를 중심으로

송명석 경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The objective of music education lies in forming balanced personality by developing music ability and nurturing abundant artistic sentiments and creativity. In addition, the objective of studying on vocal music is for utilizing one's vocal voice as music instrument to express one's feeling and sentiment, to experience beauty of music and artistic meaning, and to form music conception to make use of an opportunity to perform one's music ability. As far as I am concerned, the most important educational medium is music textbooks in music education. Therefore, it is significant to select vocal music pieces included in music textbooks and establish guidance direction in the study of vocal music.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vocal music sections of the 2010 editions among 8 kinds of middle school music textbooks in 2011 of the revised 2007 national curriculum for display. The revised 2007 curriculum is going to be introduced to recognize the 7th national curriculum in line with sociocultural changes. So the revised music curriculum is going to be implemented from the second grade of middle school in March, 2011, and 8 kinds of middle school music textbooks are going to be useful and after 2011 as well, Whether the textbooks are compiled in accordance with the revised curriculum should be checked, since the compilation of the textbooks was the first step to the implementation of the revised curriculum. as for yearly school hours for music in the revised 2007 curriculum. there are 68 hours for seventh grader(34 hours per semester, two hours per week) and 34 hours for eighth or ninth graders (one hour per week). It is advisable for seventh grader to learn 20 to 30 songs for 68 hours a year, and out of the two hours a week, they may learn about singing in one hour and then about instrumental music, composition and appreciation in the other hour so that they can learn all the four segments properly. In music education, we should basically be preponderate toward any particular field or region, and the music of different genres from different areas should carefully be selected to let student gain more diverse and quality musical experience. Given the number of lesson hours for music, student workload was too heavy in the 8 music textbooks, and it is not available to perform all the learning activities presented in the textbooks. So teachers should reorganize some sort of learning activities to ensure the successful management of music instruction, and the number of music lesson hours should discreetly be reviewed when the new curriculum is revised again.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Deus Caritas Est)」를 통한 고통에 대한 신정론적인 접근

송명석 대전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본 연구는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회칙 DEUS CARITAS EST를 그리스도교 철학적인 시각에서 되새겨보고자 한다. 이 논문은 무엇보다도 “고통의 문제”에 대해 상기 회칙이 제안하는 해결책을 살피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희로애락의 변화하는 삶 속에서 고통은 삶의 자연스런 과정의 일부분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고통은 즉각적으로 느껴지는데 반해 그 실상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이럴 때 터져 나오는 고통의 정체가 무엇이고 고통의 시작과 끝이 무엇인가를 묻는 물음은 절박하고 개인의 삶 전체를 뒤흔드는 무거운 물음이다. 교회는 이와 같은 절박한 요청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드러난 고통”을 통해 답변하고자 한다. 이 답변은 한 마디로 그리스도교적이며 반복적이다. 이는 곧 인간중심의 사고방식으로 제시하는 ‘합리적-과학적 이성’ 및 ‘자유’ 개념에 맞추어 그 답변을 모색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그동안 교회 안팎으로 시도된 여러 가지 답변들을 통해서도 여전히 ‘고통’이 해소되지 못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위해 새로운 길을 제시한 것이라 하겠다. 오늘날 교회의 가르침을 대변하는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인류의 비극인 제2차 세계대전과 교회의 혁신적 분기점인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직접 체험한 목자로서 “사랑”을 그의 첫 회칙의 주제로 삼았다. 특히 그는 하느님 사랑과 같은 맥락에서 ‘고통 받는’ 이웃을 지목한다. 그렇다면 그의 회칙에서 우리는 ‘고통’에 대한 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이에 본 논문은 상기 회칙을 좀 더 면밀히 분석하여 그 대답을 찾고자 했다. 먼저 Ⅰ장에서는 현대 사조들에 대한 베네딕토 16세의 입장을 요약해 보았다. 이를 통해 교황이 취하는 현대의 무신론적인 흐름에 대한 구체적이고 적극적 입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Ⅱ장에서는 회칙 DEUS CARITAS EST의 전체 내용에 대한 구조분석을 통해 선포의 핵심이 ‘사랑’이라는 사실을 한 눈에 알아보도록 시도 하였다. 그리고 그 선포의 대상은 현대의 인류 전체를 향해 있음을, 곧 물질화, 비문화화, 비인간화에 빠져 ‘인간적 실존 자체’에 위기를 맞은 사람들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두 가지, 즉 선포의 내용과 대상 사이에서 대두되는 중요한 문제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고통의 문제‘임을 지난 무신론의 역사를 회고함으로써 되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한 마디로 현대의 혼란스런 사회 안에는 고통의 문제가 계속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 고통의 문제가 신을 부정하는 무신론의 근거로 작용함을 엿볼 수 있다. Ⅲ장에서는 ‘현대의 무신론과 신정론의 관계’를 간단히 검토하였다. 인간의 역사 안에서 신(神)에 대한 물음 혹은 신의 정의(正義)에 대한 물음은 계속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일찍이 이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비판한 칸트의 입장이 그것을 단적으로 대변해준다. 과연 칸트는 ― 자신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 오늘날 경험과학 및 실증주의에 기반을 둔 유물론적 무신론과 인간중심 및 실존주의에 기반을 둔 ‘인본주의적 무신론’의 단초를 제공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의 무신론은 근대의 무신론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인간 및 인간적 가치를 수용하고자 한다. 그로 인해 현대 무신론은 신을 더 이상 존재의 근원이나 도덕적인 원천으로 혹은 삶의 기원이자 종착점으로 ‘요청’하는 일조차 거부하며, 차라리 인간을 위해 신은 사라져야 할 존재처럼 취급한다. Ⅳ장에서는 이 무신론적인 입장에 머물러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그들과의 대화를 시도하였다. 교회가 전통적인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고집스럽게 반복한다면 당연히 이 대화는 효과적일 수도 성공적일 수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가장 먼저 무신론의 입장에 이용되고 있는 칸트의 입장부터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칸트의 종합적이고 예리한 ‘신정론 비판’이 현대 무신론적인 태도에 하나의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하였음을 확인하며 그와 동시에 그 기반에 이미 배태되어 있는 불합리한 점을 알아보고자 했다. 이렇듯 칸트의 신정론 비판을 통해 전통적인 신의 속성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는 ‘체험적인’ 고통에 효과적인 답변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을 알 수 있으며, 동시에 현대 무신론과 신정론 비판 사이의 연결고리에 미덥지 못한 혹은 불합리한 측면이 포착될 것이다. 예컨대 칸트가 이미 시도했듯이, 인간이성의 한계로 말미암아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초월적인(transzendental) 존재에까지 나아가야 하는 일련의 ‘요청’을 현대 무신론은 잊은 것 같다는 말이다. 그리고 또 다른 한편 현대 무신론이 문제 삼는 ‘고통’에 대한 관점에는, 이른바 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의 부재와 함께 오늘날 또 다른 문젯거리로서 ‘고통의 무의미’에 대한 시각도 수정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어지는 Ⅴ장에서는 상기 회칙이 ‘고통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무엇을 제안하는지 밝혀내고자 하였다. 한 마디로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 과연 ‘고통’이 어떻게 해소될 수 있는지 혹은 ‘고통의 문제’가 교회의 ‘사랑’으로 인해 어떻게 온전하게 해결될 수 있는지 상기 회칙을 살피되 필요에 따라선 보충적인 설명도 덧붙였다. 다시 말해 그 동안 간과되어온 ‘사랑’ 혹은 ‘고통의 의미’를 재고함으로써 다시금 현대 무신론의 한계를 지적하는 동시에 올바른 사랑 및 고통의 의미에서 새롭게 바라보며, 특히 ‘정화된’ 인간관 및 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시도하였다. 그리하여 본 연구를 통해 현대 무신론이 생각한 고통 개념이 무엇이고 교회의 개념과는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상기 회칙은 고통과 악에 대한 바람직한 이해가 무엇보다 인간 및 그의 경험이 갖는 신비로운 복합성 안에서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 복합성은 인격적 차원을 의미한다. 인격적 차원의 정점이요 극치는 세상을 변모시키는 사랑이며, 그에 대한 신앙이다. 사랑에 대한 신앙은 절대적인 타자인 신이 내 안에 들어오고 내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이루게 해준다. 그것은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열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자아라는 폐쇄된 울타리를 넘어서 다른 이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인간 인격의 모든 요소를 통합하면서 정화하여 위대하고 충만한 삶으로 가는 길을 비추는 참다운 빛이 된다. 이 참다운 빛은 바로 세상에 강생한 그리스도이다. 이렇게 인간의 고통은 그리스도에 의해 새로운 차원으로 들어선다. 즉 고통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근본적으로 변화된다. 죄의 결과이자 책벌이라는 의미를 넘어서 구원의 필수적인 여정으로 정화되는 것이다. 고통의 의미가 확연히 드러나는 순간 고통은 더 이상 아픔으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축복이 될 수 있다. 그것은 불편한 상황에 순응하고 지난 잘못을 뉘우치는 의미를 넘어 전혀 새로운 차원의 삶을 미리 내다보게 하는 구원의 힘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This research started from a religious philosophy point of view about the DEUS CARITAS EST that was the encyclical established by Pope Benedict XVI. At this point, it is focused on finding the solution for "pain" suggested by the encyclical. pain is a natural part of life which includes all human emotions. pain can be felt immediately but can never be easily understood. When it occurs, we desperately and deeply ask some questions about what the pain is, where it is from and when it will end. Those questions are as important as making a person change his or her whole life. Therefore the Catholic Church tries to answer those questions based on the pain revealed from Jesus Christ. In other words, the answer could not be based on a logical or scientific reason, anthropocentric attitude, materialism or a deconstructionism point of view. This has been the question that has bothered all mankind for centuries and now is the time to find a new approach in discovering the right answer. Pope Benedict XVI, who now represents the teachings of the Catholic Church, experienced World War II which was a tragic event in human history and the 2nd Vatican Council which was an innovative turning point within the church, and therefore selected 'Love' as the first topic for his encyclical. He especially pointed out our neighbors in pain as a target that God's love should be revealed to. Based on this idea, it is expected that we will be able to find more details and practical answers for our pain from his encyclical. Therefore this research tried to analyze this encyclical deeply to find the right answer. In the 1st chapter, the opinions of scholars about Pope Benedict XVI were summarized and the Pope’s idea about atheism today and his practical stance on it was looked into. Through the 2nd chapter, his encyclical of DEUS CARITAS EST was analyzed and its conclusion was that the essential gospel proclamation is "Love". And it showed that its target of proclamation is focused on all mankind that encounters a risk of human existence itself due to materialism, deculturalization and dehumanization. This research helps people to think about atheism in the past and show "pain" as an important issue which occurred between the proclamation and its target. In other words, this matter is continuously at the center of life in this disordered society and atheism is the assumed cause. In the 3rd chapter, there is a brief review about the relation between modern atheism and theodicy. The questions about God itself or a definition of God has been asked throughout all of human history. Kant’s criticism about God through all aspects represents people’s interest about it. Kant is the person who made a foundation of humanistic atheism through materialistic atheism based on empirical science and positivism, anthropocentricity and existentialism. Atheism today wants to take human value more meaningfully than atheism in the past. Therefore modern atheism no longer treats God as the origin of existence and for moral guidance but rather as a distraction that should be extinguished. In the 4th chapter, an effort to communicate with atheists is established, due to the fact that the encyclical targets all people. If the Catholic Church maintains and rigidly repeats their opinion, this communication cannot be efficient and successful. Therefore, the research covered the theory of Kant which represents atheism first. Kant’s ‘criticism of theodicy’, which is comprehensive and sharp, became not only a foundation of modern atheism but also a foundation of finding the hidden irrationality. Through Kant’s criticism of theodicy, it was discovered that the traditional way to explain about the meaning of God does not provide an answer for the experimental pain, and there is an irrational relationship between atheism and theodicy. As Kant already attempted, it seems like modern atheism forgets to take into account transcendental beings that overcome the limitations of human reason. In other words, it has to be reconsidered if modern atheism has unreasonably accepted Kant’s theory selectively. And the meaning of pain in modern atheism needs to be fixed because it lost the fundamental understanding of human nature and meaningless pain arises as a problem today. The research attempted to discover what solution the encyclical actively provides to solve the pain matter throughout chapter V. It explained how pain could be solved by the practice of love or love in the church and added a supplementary explanation as needed. Namely, it pointed out the limitation of modern atheism, provided a new point of view about the “right” love and the meaning of pain by attempting to understand purified man and human life through constant love and pain. Therefore this research revealed what the concept of pain in modern atheism was, and how it differed from the Catholic Church’s concept. The encyclical by Pope Benedict XVI emphasizes that the right understanding of pain and evil should be based on human nature and its arcane complexity with human experience. This complexity is the enlightenment of our inner character. The pinnacle of this character is love, which changes the world and a faith in it. The faith of love let God come into our mind and we live through him. It helps people to open their heart and mind to their loved ones and continue to network with them in order to overcome their closed mindedness. The faith of love becomes a real light which shows a way of great and abundant life by integrating and purifying all character elements. This real light is the incarnation of Jesus Christ. Therefore, human pain is redirected into a new direction by Jesus Christ. Namely, the pain is changed by love. So the pain is not just the result of sin and punishment but the essential journey to salvation. When the meaning of pain is revealed, the pain becomes no more disgrace but the blessing of God. It is not just compromised of uncomfortable situations and regrets but with the power of salvation to see a new level of life.

유기태양전지 응용을 위한 원자층증착법으로 증착된 ZnO 전자수송층에 관한 연구

송명석 전남대학교 2016 국내석사

유기태양전지(polymer solar cells, PSC)는 재료의 비용이 싸고, 대 면적 제작이 용이하며, 가볍고 플렉시블하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유기 반도체는 무기 반도체에 비해 전하 이동도, 전하 생성 효율이 아주 낮고, 엑시톤 확산거리 또한 약 10 nm으로 짧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분자 전자 주개(electron donor)와 전자 받개(electron acceptor)를 나노스케일에서 혼합하여 벌크 이종접합(bulk heterojunction, BHJ)를 형성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이러한 고분자/플러렌 벌크 이종접합 태양전지는 일반적으로 양극으로 ITO(indium tin oxide)와 같은 투명전극으로 사용하고, 음극으로 Li, Ca과 같은 낮은 일함수(work function)을 갖는 금속을 사용한다. 낮은 일함수를 갖는 Li, Ca는 대기 중에서 쉽게 산화가 일어나 유기태양전지의 수명을 낮춘다. 게다가 버퍼층으로 사용되는 3,4-ethylenedioxythiophene) : poly(styrenesulfonate (PEDOT : PSS)는 강산성으로 투명전극의 성능저하를 가져온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명전극과 금속 전극의 역할을 뒤바꾼 역구조 유기태양전지(inverted polymer solar cell)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역구조 유기태양전지는 Ag, Au와 같은 일함수가 높은 양극을 사용하여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일함수가 높은 ITO, FTO와 같은 투명전극을 음극으로 사용하므로 전자 추출 효율이 낮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광전 전극과 유기 박막 사이에 버퍼층을 도입하였다. 버퍼층은 전극과 광 활성층 계면의 에너지 장벽을 낮춰 광전류 생성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역구조의 유기태양전지에서 주로 이용되는 전자수송층은 TiOx나 ZnO와 같은 n-type 금속산화물이 있다. 이 물질들은 HBL(hole blocking layer), 광 스페이서(optical spacer) 그리고 산소 저지층(oxygen barrier)로 적용되어 소자의 안정성과 효율의 향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ZnO 박막은 높은 광 투과도, 전자 이동도, 낮은 일함수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역구조 유기태양전지의 전자수송층으로 사용하기 매우 적합한 소재이다. 전자수송층은 이 전자수송층 바로 위에 광 활성층이 도포되므로 그 두 층간의 계면 특성이 역 구조 유기 태양전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자층증착법(atomic layer deposition)은 매우 우수한 박막 도포성과 고품질의 박막 제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곳에 응용이 가능하며 공정횟수 조절을 통한 정밀한 두께 제어를 장점으로 한다. 본 논문에서는 ZnO를 원자층증착법을 이용하여 증착하였으며, 증착 온도와 ZnO 두께에 따른 영향성을 평가하였다. 그리고 기존에 주로 사용되는 졸-겔법으로 ZnO를 합성하여, 그 성능을 비교하였다.

한국전자산업 은퇴기술인력 활용정책에 관한 연구

송명석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2015 국내석사

본 연구는 한국전자산업 중심으로 비교연구를 통해서 전자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나 선행연구가 활발하지 않았다.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의 전자산업이 시작되는 60~70년대의 아날로그 회로조립과 IC (Integrated Circuit) 단순제조 시대부터 현재까지 전자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일어나는 동안 전자산업 각 분야의 경쟁력과 생산성 변화를 유발하는 요인과 그에 따른 산업구조의 변화과정에서 전자산업의 가치사슬이 재배치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이를 통하여 방안을 모색하고, ICT 융복합 산업을 포함하는 전자산업분야 전반에서 기술수요가 있는 산업현장에 은퇴기술 인력이 참여하여 기 보유기술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인 생산성 증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요구되는 시스템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 대안의 하나로 전자산업기술인의 코호트(cohort)를 설정하고 대상자들을 등록하여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웹기반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한다. 이러한 시스템 설계를 위하여 한국의 전자산업기술인 집단의 연령, 학력, 직업이력 통계를 분석하여 요구되는 전자산업기술인력 코호트 구성원의 개별이력과 전체적인 변동 추이를 시계열 통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러한 웹기반 서비스는 시스템등록 기술인들에게 ICT 융복합으로 열리는 새로운 산업분야에 대한시야를 확대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유기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적, 인문, 사회적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 설정과 운영에 요구되는 착안점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그 결과의 유효성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 피드백하여 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전체산업현황에서 전자산업 자료들을 유추하여 분석하였기에 실증된 자료가 충분하지 못한 점이 많다. 향후 연구에서는 세분화된 기술 인력에 관한 이론 연구가 이루어져 경력단절, 유휴인력 등 인력자원낭비를 막아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

부안지역 학교에 설치된 암석원의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송명석 全北大學校 2011 국내석사

The School Rock Garden (SRG), displayed various rocks which students can see in nature, provide students with opportunities to observe rocks and minerals directly. Moreover it is very effective way to understand the notion of rocks and minerals. However, the utilization and management of SRG is not good in our schools. Therefore, in this study, we are going to apprehend the actual SRG management conditions and problems of SRG intended for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in Buan-gun, Jeonbuk at first. The other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find improvement plan for SRG. The study was clearly targeted at a number of schools in Buan-gun, Jeollabuk-do: Elementary School (21), Middle School (12), and High school (6) to investigate. We visited personally and pursued and investigation by observing, recording distinct features, and taking photos. We investigated installation existence and scene of SRG and also the number of sample and a component of SRG as a management condition. Furthermore, we researched arrangement, sizes, supervision, student standards, and errors of samples to analyze drawbacks. As a result, we found that there are many problems at SRG in Buan and we suggested four improvement plans we had collected teachers' opinions. If teachers had interests and managed SRG along with above four improvement plans, the effects of SRG would be increased.

지반강성의 변동성을 고려한 원전격납건물의 동적 지반-구조물 상호작용 해석

송명석 全南大學校 2011 국내석사

이 연구에서는 지중에 일부가 매입되는 원전구조물에 대하여 지반강성의 변동성이 원자로의 SSI해석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원전구조물의 SSI해석에서 고려해야 할 지반변동성과 관련된 설계기준의 합리적인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지반강성의 변동성에 따른 지중구조물 동적응답 특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결정론적 방법과 확률론적 방법을 적용하였다. 결정론적 방법으로 USNRC SRP 3.7.2에 규정하고 있는 SRPmin 방법(전단탄성계수 GLB, GBE, GUB 에 의한 응답의 포락) 및 SRP 방법(전단탄성계수 GLB ⦤G ⦤GUB 범위에서 다수 지반 프로파일에 의한 응답의 포락)을 고려하였다. 예제 구조물로는 일본의 가시와자키-가리와원전(KKN) 구조물과 중소형원자로 SMART 격납구조물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확률론적 방법은 지반강성의 확률특성(평균, 표준편차)을 고려한 몬테카를로시뮬레이션(MCS)기법을 사용하였다. 이를 위하여 지반강성(전단탄성계수)의 확률분포를 대수정규분포(log-normal distribution)로 가정하고 MCS를 위한 표본을 LHS(Latin Hypercube Sampling)기법에 의해 30개, 50개, 100개를 사용한 경우의 응답을 산정하였다. SSI 해석을 위한 입력지진은 설계가속도응답스펙트럼을 만족하는 인공지진파 10개를 이용하여 수행하였으며 목표 응답스펙트럼은 PGA=1.0g로 조정한 Reg. Guide 1.60 설계가속도응답스펙트럼을 사용하였다. 예제 해석을 통하여 확률론적 방법과 결정론적 방법에 의한 구조 응답의 응답스펙트럼을 비교하였으며 이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1) SRPmin 방법은 SRP 방법보다 보수적이지 않다; (2) SRPmin 방법은 확률론적 해석의 비초과확률 90%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3) SRP 방법에 의한 해석은 확률론적 해석의 비초과확률 95%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4) 지반강성의 변동성 고려를 위한 확률론적 해석시 중앙값(median) 및 표준편차를 계산하기 위한 표본개수는 30개 정도이면 충분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variability of soil stiffness on SSI analysis for containment building of nuclear power plant to suggest guidelines for reasonable application of design standard which should be considered in SSI analysis of the containment building. Both deterministic method and probabilistic method have been applied to evaluate the dynamic responses of the structure. For deterministic method, SRPmin method given in USNRC SRP 3.7.2 (envelope of responses using shear modulus profiles of GLB, GBE, and GUB) and SRP method (envelope of response by more than three ground profiles within shear modulus of GLB ⦤ G ⦤GUB) have been considered, while probabilistic method uses the Monte Carlo Simulation considering probability feature of soil stiffness defined by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o do this, it is assumed that probability distribution of soil stiffness (shear modulus) is log-normal, and 30, 50 and 100 samples for the MCS were prepared by the Latin Hypercube Sampling technique. The Kashiwazaki-Kariwa Nuclear Power Plant (KKN) and SMART reactor containment building were selected for example analysis. Seismic input motion for the SSI analysis was defined using 10 artificial earthquake accelerations whose mean response spectrum meets the design acceleration response spectra. The target response spectra was the Reg. Guide 1.60 design acceleration response spectra adjusted to PGA=1.0g. Acceleration response spectra of the structural responses by the deterministic method and the probabilistic method have been compared. From the comparison, following conclusions could be made: (1) responses by the SRPmin method may not be conservative in comparison with those by the SRP method; (2) responses by the SRPmin method were similar to those by the probabilistic method for non-exceedance probability of 90%; (3) responses by the SRP method showed similar results to those by the probabilistic method for non-exceedance probability of 95%; (4) when conducting the probabilistic analysis for considering variability of soil stiffness, 30 samples are judged to be enough to calculate the median and standard deviation of the responses.

(The) impact of 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on agriculture in the development of rural economy in ethiopia : case study of bishoftu town

송명석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Graduate Sch 2016 국내석사

The impact of 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on agriculture in the Development of Rural Economy in Ethiopia : Case study of Bishoftu town Agriculture is the backbone of economic development in most African countries. Impending crises face many African countries, such as the question of food security, employment, poverty reduction, and balanced urban-rural development, and these are closely related to the consequences of agricultural development. Aware of the importance of agricultural development, most African countries have undertaken planned agricultural development projects over many years; however, the assessment of projects remain pessimistic. Lack of financial input, agricultural professionalism, and lagging agricultural technologies are the major elements hampering development. Since there are few internal motivations to induce agricultural development, 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would play a crucial role in enhancing development, and Ethiopia is an attractive African country open to FDI in agricultural sectors and has produced some meaningful resul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impact of FDI on the development of the agricultural industry in rural Ethiopia. In this paper, we scrutinize the effects of FDI commercial farms in Bishoftu, Ethiopia. I found both positive and negative impacts in the research. On the positive side, FDI makes a small contribution to local employment, and consequently helps increase incomes; however, there are more negative effects than positive. Land acquisition is the most critically negative aspect that affects the lives of local farmers. Local farmers forfeit their small farms to the central government, which in turn leases the land to foreign companies. “Customarily” controlled common pasturelands are also taken by the government, so local shepherds are denied to access to the pasture. Given all this evidence, I try to show FDI’s contributions in this thesis, both positive and negative, on the development of agriculture in Ethiopia. 농업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자본이 에티오피아 지역 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티오피아 Bishoftu 마을을 사례로 본 연구의 목적은 농업분야의 외국인직접투자자본이 에티오피아 지역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경제, 사회적인 측면으로 살펴보고 연구하는데 있다. 농업은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식량안보와 일자리 문제, 가난, 도시-지방의 균형적인 발전 등 많은 방면에서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것은 농업 발전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농업개발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농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재정적 부족, 낮은 수준의 농업관련 전문성, 기술력 등과 같은 방해 요소로 인하여 그 결과는 여전히 비관적이다. 에티오피아는 외국인직접투자자본을 이러한 방해 요소를 극복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여기고 있으며 농업분야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 연구는 에티오피아의 Bishoftu 지역에 진입한 외국인직접투자자본 기반의 대규모 농장과 인근 지역농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규모 농장이 들어섬에 따라 인근 농부들의 삶에도 변화가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 대규모 농장이 들어서면서,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대규모 농장이 가지는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이 함께 나타났다. 단순 생산가치 효율 비교에서 대규모 농장은 인근 농부들의 생산가치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여주었으며, 대규모 농장의 노동수요에 따른 일자리 창출도 일어났다. 그러나 농부들과 재배 작물의 상이한 차이로 인해 기술이전이나 발전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창출된 일자리의 근무조건이나 환경도 매우 열악하였다. 반면에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이 다수 나타났다. 대규모 농장 지대 농부들은 정부가 강제적으로 땅을 몰수하거나 이주시켰으며, 이후 진입한 대규모 농장에 대한 토지수익은 모두 정부에게 돌아갔다. 또한 대규모 농장의 설립 이후 지역 농부들의 가축을 위한 공용지의 목초 사용도 중지되었다. 결국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농업의 외국인직접투자자본은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과 더불어 사회적인 측면의 부정적인 영향 또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