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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및 증상 관리교육이 정신질환자의 자가 간호활동에 미치는 효과 - 외래환자를 중심으로-

        손희 ( Kyung Hee Son ),배정이 ( Jeung Iee Bai ) 한국간호과학회 정신간호학회(구 대한간호학회정신간호학회) 2000 정신간호학회지 Vol.9 No.3

        자가간호란 치료자의 지시에 순응하는 차원이 아니라 건강유지, 회복, 재활을 위해 대상자가 시도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하며 이러한 개념은 정신질환에서 더욱 적극적인 직접 적용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인 약물 및 증상자가간호는 건강이탈과 관련된 자가 간호 요구를 지지적 교육체계를 통해 중재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정신질환자의 자가간호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Orem(1985)는 생명과 건강 및 안녕을 유지하기 위해 개개인이 수행하는 자가간호는 건강수준향상과 직결된다 하였다. Clary 등(1992)은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질병과 치료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것은 이러한 과정이 치료자와 환자와의 의사소통에 관한 질과 특성의 척도가 된다고 하였다. 또한 질병과 치료에 대한 지식은 약물복용과 높은 상관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환자의 알권리를 존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였고, 교육의 실효를 높혀 정신질환의 재발과 재입원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환자의 참여가 더욱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실제적 방법으로 약물복용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자신의 질병까지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돕는 증상관리교육은 정신질환자를 치료팀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능동적 개념으로 치료에 대한 적극성을 띄게 하고 이는 결국 자신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스스로를 돌보는 자가간호 수행을 의미한다. 본 연구 결과에서 약물 및 증상관리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자가간호활동에서 증가된 점수를 보이는 것은 약물 및 증상관리 교육내용이 정신질환의 증상, 경과, 치료에서 질병자체의 특성, 경고 증상 확인 및 대처방법, 기대되는 약물복용효과, 부작용 관리 등에 관해 완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적용함으로 질병극복에 대한 희망을 고취시켜 환자 자신이 스스로 치료 과정에 참여자가 되도록 도와 자가간호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고 본다. 영역별 자가간호활동을 보면 약물 복용 및 외래방문 영역에서 대조군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권준수, 신성웅, 정영미, 박경호(1997)은 약물복용 예측에 가장 중요한 변수가 약물 효과를 아는 것, 부작용을 아는 것이라고 하였고, 본 교육프로그램의 구성 내용을 볼 때 이러한 결과는 당연하다고 본다. Liberman, Mueser, Wallace(1986)은 약물 및 증상관리 교육후 약물자기복용도가 현저히 증가되었다고 보고하고 Eckman, Liberman, Phipps, Karen, Blair(1990)도 약물복용도가 실험군에서는 15~20%정도가 증가되어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비록 자가보고식이었지만 교육 후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약물복용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었음을 보고한 것은 이러한 연구 결과와 그 의의를 같이 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환자들이 흔히 호소하는 변비, 배뇨 곤란 등의 문제가 교육 과정시 충분한 논의를 통해 완화될 수 있었으므로 배설과 관련된 자가간호활동에서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좋아졌다고 본다. 안전영역 자가간호활동 대조군보다 유의한 증가를 보인 것도 질병의 증상관리교육에서 질병의 재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전략을 학습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본다.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갖는 개인위생과 취미생활, 대중매체를 활용하는 여가생활에서 교육 실시 후 실험군에서 유의미한 향상된 점수를 나타낸 것은 약물복용의 효과로 증상의 안정 및 판단력 증진으로 기초적인 생활기술인 개인위생의 필요성을 알고 수행할 수 있었다고 보며 교육과정시 지속증상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취미활동, 운동, TV시청, 신문 및 잡지, 영화보기 등을 권유하고 이러한 방법의 유용성을 전달한 것이 여가생활의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 사회 내에서 정신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개인위생활동이 증가되었음을 보고한 이숙(1996), 이경순(1998), 유숙자, 이광자, 애정희, 차진경(1998)의 보고와는 일부 일치한다. 그러나 여가생활에서도 향상되었음을 모두 보고하지는 않으며 향상된 영역별 자가간호활동 또한 상이하다. 이는 추후 정신질환자 재활을 위해 총체적 접근으로 대상자가 자신의 건강관리에 책임을 지도록 지지하고 자가간호의 실천에 목표를 두는 동시에 또한 개인별, 영역별 자가간호활동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구체적이고 전문된 프로그램이 더욱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is an attempt to evaluate the effect of the medication and symptoms management education on the psychiatric patients′self-care activity. This exploratory study was designed to a quasi-experiment of pretest-posttest with a non equivalent control group. Subjects of 40 patients who were discharged from a mental hospital in Pusan were selected to be experiment and control group, with each group consisting of 20. The research period was from March, 6 to May, 29, 1999 and the pre-post test was given before and after implementing the medication and symptoms management education to the both experiment and control group. The results finding were summarized as follows ; 1. subjects who attended the medication and symptom management education scored significantly higher than control group in self-care activity(Z=-2.57, P=0.001). 2. Those who were in the experiment group reported more significant higher scores than control group in item of self-care activity, medication compliance(Z=-3.03, P=0.002), clinic visiting(Z=-4.49, P=0.000), hygiene (Z=-4.675, P=0.000), elimination(Z=-2.62, P=0.009), safety(Z=-2.31, P=0.021), leisure activity(Z=-3.11, P=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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