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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MDB Business Competency Assessment of Korean Construction Companies
손태홍,김화랑,장현승 대한토목학회 2014 KSCE JOURNAL OF CIVIL ENGINEERING Vol.18 No.5
Korean construction companies garnered 59.1 billion dollars in overseas construction orders in 2011, making 2011 the second yearin which Korea exceeded the 50 billion dollars in orders mark. In order to continue this upward trend, more Korean constructioncompanies should enter overseas construction markets. Based on this increasing necessity, this research identified competenciesrequired by companies that wish to secure entry into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 markets which part of overseas constructionmarkets. In order to understand the competencies required for winning orders through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 markets, 36competency items were identified by focus group discussions with experts and extensive literature review on multilateraldevelopment bank business. Moreover, the competency levels of existing construction companies were compared to multilateraldevelopment bank competencies and then were analyzed by applying importance performance analysis and GAP analysis of the datacollected from the expert survey. This study revealed that Korean companies are good at the areas of construction schedulemanagement, project management, and engineering/technical capabilities. However, the ability to prepare bidding documents inEnglish, the compatibility with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s support strategies by country, and the ability to handle risks of thelocal country were identified to be the key competencies that need to be urgently impr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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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홍,장현승 한국기술교육학회 2011 한국기술교육학회지 Vol.11 No.3
To solve a shortage of labor for overseas construction has been considered critical as the annual amount of contract award sharply increases. Base on this necessity and urgency, this study aims both to analyze the feasibility of vocationally specialized high schools for overseas construction and to identify suggestions for its adoption. Data for analysis was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s and unstructured interviews on construction firms and schools. As the analysis results, vocationally specialized high schools can be considered one of the effective long-term strategies to provide labor required in delivering overseas construction projects. The grounds include that recruiting rates of high school level-labor are maintained; demands on labor specialized in the areas of plant, architecture and civil are being increased; practical abilities such as foreign language ability and technical speciality are evaluated more important than minimum levels of education. On the other hand, based on the survey results of teachers and students at vocationally specialized high schools, the most important factor is whether students after course work can get a job at construction firms or not. In addition, in order to increase the feasibility of vocationally specialized high schools for overseas construction, it is recommended to provide students with strategical incentives such as offering various job tracks and providing alternatives for military service. For construction firms, financial supports such as tax, salary assistance, and operational fee reduction can be used as effective incentives. The further research is required to develop detailed school operation guideline and curriculums of vocationally specialized high schools by job analysis. Also, the size of population for the feasibility analysis should be performed to attain the reliability of the study results. 해외건설 전문 인력 부족은 괄목할 만한 수주 성장이 지속되면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반드시 선결되어야 할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시급성과 필요성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인력 양성을 위한 중장기적 방안의 하나로 해외건설 특성화고등학교 도입에 관한 타당성 검토와 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한 데이터는 건설기업과 현재 운영 중인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여 수집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특성화고등학교 도입은 중장기적으로 해외건설 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효과적인 방안으로 나타났다. 도입 타당성의 근거로는 해외건설 기업들이 일정 비율의 고졸 채용을 유지하고 있고, 플랜트와 건축 및 토목의 공종에서는 특화된 인력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력 채용 시 최소 학력 조건보다는 외국어 능력이나 해당 분야 기술 능력 등 실질적인 역량 보유 유무를 평가하는 점 등이 포함되었다. 한편 근로조건보다는 취업 보장의 여부가 학생과 교사의 의견 분석에서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해외건설 특성화고등학교 도입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부의 행정적 지원정책, 다양한 경력트랙의 제공, 산업기능요원제도를 통한 병역혜택, 세제혜택이나 임금보조 등의 지원 방안이 제시되었다. 후속 연구로는 모집단 확대를 통한 도입 타당성의 신뢰도 제고와 특성화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운영방안 개발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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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홍,김화랑,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2023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동향브리핑 Vol.2023 No.-
코로나19,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인플레이션 등 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하는 요인이 산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건설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부문별로는 인프라 부문이 2022년(4.8%)과 비슷한 5.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전체 인프라 시장(4조 달러) 중 교통 부문이 50%, 에너지 부문이 34.8%를 차지할 전망임. - 2022년 1.6% 성장했던 비주거부문(Nonresidential Structures)은 2023년(3.3조 달러)에도 1.5%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나, 코로나19 대유행 직후 성장세(2021년 6.5%, 2022년 1.7%)를 유지했던 주택부문은 2023년(4.4조 달러)에는 0.4% 감소할 전망임. - 지역별로는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Asia-Pacific) 건설시장이 2021~2026년까지 연평균 4.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사우디 중심의 중동(Middle East and Africa) 건설시장은 2021~2026년까지 연평균 4.4% 성장할 것임. 특히, 두 지역의 건설시장은 각각 연평균 6.0%와 5.2%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인프라 부문이 견인할 것임. - 2022년 5.8% 성장했던 중남미 시장은 2021~2026년까지 연평균 3.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유럽 건설시장은 지정학 리스크 확대, 인플레이션, 경기 둔화 가능성 등으로 인해 2023년에는 모두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 2011년 기준 글로벌 인프라 건설시장의 47.9%를 차지했던 아시아는 2019년 60%를 기록한 이후 확대 추세를 유지함. - ADB는 2016~2030년 사이 기후변화의 영향을 반영하지 않은 인프라 개발 필요 투자액을 총 22.5조 달러, 연평균 1.5조 달러로 전망한 바 있음. 하지만, 기후변화 영향을 반영할 경우 총 투자액은 약 16% 증가한 26.1조 달러, 연평균으로는 1.74조 달러로 제시함. - 인프라 투자 수요가 많은 아시아 지역의 다수 국가는 선진국 대비 인프라 질이 낮을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위협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임. 인프라 개발 시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 공공 부문의 역할을 고려할 때, 포스트 코로나 이후 재정적자와 공공부채 증가로 재정 압박이 심화한 아시아 저개발국은 PPP 방식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경향이 증가함. - 2021년 기준,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EMDEs(신흥시장 및 개발도상국)의 PPP 투자액은 3,750억 달러로 2010년(3,000억 달러) 이후 연평균 2% 지속 성장함. 아시아 지역의 민간투자 인프라 시장은 전력, 교통, 오일&가스 비중이 큰 반면, ICT, 상수도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 차지함. - 오일&가스 부문은 아시아 및 아시아 외 지역에서 Non-PPP 투자가 집중되는 영역으로, 높은 에너지 가격과 기존 화석연료 에너지원에 대한 대안 부재로 투자가 여전히 집중되고 있음. 기간별로 보면 2020~2021년 사이 오일&가스 부문 투자액은 2010~2011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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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건설기업의 해외건설 현지화 전략 사례 및 시사점
손태홍 한국건설산업연구원 2015 건설이슈포커스 Vol.2015 No.-
▶ 괄목할 만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해외건설시장에서의 수주 환경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사업의 형태도 다양화되면서 과거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필요한 상황임 ▶ 해외건설시장에 진출한 국내외 건설기업들은 체계적인 현지화를 시장이 요구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경영 전략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음 ▶ 현지화는 글로벌 경영 전략의 하나이지만 현지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한다는 것은 경영전략의 구성 요인 모두를 포함하는 기업의 경영 시스템을 진출 환경에 맞게 변형시켜 운영한다는 의미로 보다 포괄적임 ▶ 해외건설시장에서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단위 프로젝트 중심의 수주 전략에서 탈피해 현지 지역 기업으로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사업 영위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경영 전략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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