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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원발성 침윤성 외음부암의 임상적 고찰

        성석주,김태진,임경택,정환욱,이기헌,박인서,심재욱,박종택 대한산부인과학회 2002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45 No.5

        목적과 연구 방법 : 원발성 침윤성 외음부암은 비교적 드문 여성 생식기암의 일종이다. 따라서 경험하기가 어려우며 증례 보고 또한 드물어 임상적인 중요성이나 관심이 낮았으나 최근 고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그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해부학적 위치에서 발생하므로 조기진단 및 치료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1988년 4월부터 2000년 3월까지 13년 동안 삼성제일병원 산부인과에서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13예의 원발성 침윤성 외음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검토하고 문헌고찰을 통하여 외음부암의 임상적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결과 : 중간나이는 54세 (40-68)이고 가장 흔한 증상은 종괴 (92.3%)였다. 호발한 부위는 소음순 (38.5%), 대음순 (30.8%), 음핵 (15.4%)의 순이었으며 좌측병변 (61.5%)이 더 많았다. 수술을 시행한 환자중 2기 (55.5%)가 가장 많았고 병리조직학적으로는 편평상피암 (69.2%)이 가장 많았다. 수술로 인한 합병증은 55.5%에서 있었으며 수술로 인한 사망은 없었고, 변연부 침범이 확인된 3예 중 2예는 방사선치료를, 1예는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56.9개월 (18-160)이었으며, 이 기간 중 사망한 예는 없었다. 1예는 수술 후 20개월만에 재발하여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다. 결론 : 외음부암의 치료에 있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이병율을 줄이기 위해 조기 진단이 되도록 힘쓰고, 환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에 따라 보존적인 수술방법을 선택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이다.

      • KCI등재

        교육행정서비스의 질이 만족도와 애교심에 미치는 영향

        성석주,박근희,최봉기 한국정부학회 2010 한국행정논집 Vol.22 No.4

        본 연구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행정서비스가 만족도와 애교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교육행정서비스질의 5개 속성은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교육행정서비스의 질은 애교심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애교심의 관계에서는, 교육행정서비스 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하여 반드시 학교에 대한 애교심도 높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요약하면, 교육행정서비스의 질이 만족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보이지만, 애교심에는 부분적인 영향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 하였다. 또한 애교심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교육행정서비스 질 및 만족도의 영향력과 더불어 학교의 이미지와 자긍심, 브랜드가치 등 복합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부인과 로봇수술의 미래 전망

        성석주 대한산부인과학회 2019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Vol.105 No.-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의료로봇시장과 컴퓨터 지원 수술시장은 2022년까지 20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수술로봇 시장은 28억 달러 규모에 이른다. 특히 부인과 수술의 비중이 높다. 미국의학협회는 로봇수술이 다른 최소침습수술보다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자궁절제술에 많이 사용된다고 밝힌 바 있다. 대표적인 로봇수술 시스템 전문 기업은 미국의인튜이티브서지컬(Intuitive Surgical)이다. 미국의 스트라이커(Stryker)는 정형외과 수술로봇 업체 마코서지컬(MAKO Surgical)을 인수해 자사 제품 수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이다. 영국 업체인 스미스 앤 네퓨(Smith &Nephew)는 블루벨트 홀딩스(Blue Belt Holdings)라는 업체를 인수해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지원하는 수술로봇 ‘내비오(Navio)’를 판매 중이다. 이밖에존슨앤드존슨은 프랑스의 자회사 앱시스를 통해 무릎관절치환술 관련 플랫폼을 개발하는 오소택시(Orthotaxy)를 인수했으며, 메드트로닉은 척추수술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는 마조로보틱스(Mazor Robotics Ltd)를 인수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대표적 수술로봇인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다빈치 시리즈를 빠르게 받아들여 다양한 수술에 적용하는 중이다. 특히 비뇨기암에서 활용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부인과 질환에서도 많이 쓰인다. 이런 가운데 이제 로봇이 스스로 수술 부위를 판단하고 집도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인공지능(AI)과의 결합이 도래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수술 부위를 직접 보지 않고 집도하는 로봇수술법이 보편화되면 교육을 위한 가상현실(VR)등의 시뮬레이션 기술이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도 가능하다. 3D프린팅 기술의 발전도 연관이 있다. 3차원으로 보기 어려운 수술 부위를 3D프린터로 출력한 인공 장기를 통해 시뮬레이션하면 더욱 정확한 로봇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본 강의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부인과 영역에서의 로봇 수술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KCI등재

        Controversies in borderline ovarian tumors

        성석주,김다희,김미경,송태종 대한부인종양학회 2015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 Vol.26 No.4

        Borderline ovarian tumors (BOTs) represent about 15% to 20% of all ovarian malignancies and differ from invasive ovarian cancers (IOCs) by many characters. Historically, standard management of BOT is peritoneal washing cytology, hysterectomy, bilateral salpingo-oophorectomy, omentectomy, complete peritoneal resection of macroscopic lesions; in case of mucinous BOTs, appendectomy should be performed. Because BOTs are often diagnosed at earlier stage, in younger age women and have better prognosis, higher survival rate than IOCs, fertility-sparing surgery is one of the option to preserve childbearing capacity. The study of such conservative surgery is being released, and still controversial. After surgery, pregnancy and ovarian induction followed by in vitro fertilization are also significant issues. In surgery, laparoscopic technique can be used by a gynecologic oncology surgeon. So far postoperative chemotherapy, radiotherapy and hormone therapy are not recommended. We will discuss controversial issues of BOTs on this review and present the outline of the management of BOTs.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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