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연제 발표 : 건강한 노인에서 신기능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

서정열 ( Seo Jeong Yeol ),이규백 ( Lee Gyu Baeg ),정수석 ( Jeong Su Seog ),김향 ( Kim Hyang ) 대한신장학회 2003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Vol.22 No.1

The mediating effect of permissible attitudes toward viol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istory of child abuse and child abuse perpetration among professional soldiers

서정열(Seo Jeong Yeol),박선원(Park Sun Won),조춘범(Cho Choon Bum)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18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Vol.58 No.-

In this study, the impact of professional Korean soldiers’ early child abuse experiences on their likelihood to perpetrate child abuse and permissible attitudes toward child abuse as a mediator of this relationship were examined. Furthermore, welfare interventions within the military environment in Korea were explored. Data from 301 married professional soldiers who had children under the age of 18 years were analyzed. Results revealed that 39.2% of the soldiers who had been victims of child abuse were likely to be perpetrators of child abuse; this is higher than previous findings (25.1%). The soldiers’ prior experience of being a victim of parental abuse had a direct impact on whether they became perpetrators of child abuse. The results also reveal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 abuse experiences and perpetration of child abuse is mediated by permissible attitudes toward child abuse. Thus, social welfare interventions should be implemented to prevent child abuse in professional soldiers’ families. 본 연구의 목적은 직업군인의 성장기 가정폭력 학대경험이 자녀폭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성장기에 부모로부터의 가정폭력 학대경험이 결혼 후 자녀폭력으로 이어지는 경로에 있어서 폭력허용도의 매개경로를 파악하여 자녀폭력 가해에 대한 군사회복지적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비확률 표집방법의 판단표집방법을 토대로 직업군인을 조사대상으로 2014년 육군 2개 부대, 해군 1개 부대, 공군 1개 부대를 방문하여 자기기입식방법으로 표준화된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최종분석에는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기혼 직업군인 301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부의 자녀폭력 가해의 경우 신체폭력률이 39.2%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모형을 검증한 결과, 직업군인의 성장기 가정폭력 학대경험과 자녀폭력 간에 직접적인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장기 가정폭력 학대경험이 폭력허용도를 거쳐 자녀폭력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군인의 가정 내 자녀학대 피해와 자녀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군사회복지적 개입 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상부 소화관 내시경 검사시 midazolam의 적절한 투여용량 및 투여용량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와 검사 후 flumazenil의 투여시기

서정열 ( Seo Jeong Yeol ),윤중원 ( Yun Jung Won ),김정욱 ( Kim Jeong Ug ),박동일 ( Park Dong Il ),조용균 ( Jo Yong Gyun ),성인경 ( Seong In Gyeong ),박창영 ( Park Chang Yeong ),손정일 ( Son Jeong Il ),전우규 ( Jeon U Gyu ),김병익 대한내과학회 2003 대한내과학회지 Vol.65 No.4

목적: 최근 midazolam을 이용한 상부 소화관 수면 내시경법이 널리 시행되고 있으나 피검자에 따라 midazolam 투여에 따른 진정효과 및 수면 내시경을 시행 받은 후 만족도가 다르다. 이에 저자들은 midazolam의 적절한 투여용량 및 투여용량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고, 검사 후 그 길항제인 flumazenil의 적절한 투여시기에 대해 연구하였다. 방법: 상부 소화관 수면 내시경을 시행한 126명의 피검자를 대상으로 투여된 midazo Background: Intravenous administration of midazolam is widely used as a premedication for esophagogastroduonenoscopy. However, there are individual differences in midazolam doses for premedication and controversies for starting point of esophagogastroduon

고령인구에서 신기능 부전의 유병률과 위험인자

서정열 ( Seo Jeong Yeol ),정수석 ( Jeong Su Seog ),김향 ( Kim Hyang ),이규백 ( Lee Gyu Baeg ) 대한신장학회 2004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ol.23 No.1

배 경 : 고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말기 신부전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여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만성 신기능 부전에는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 신염 같은 질환이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들어서 생활습관과 관련된 비만, 흡연, 고지혈증 등이 신기능 감소의 잠재적인 위험인자로 추정되고 있다. 저자들은 건강진단을 시행한 65세 이상의 고령의 수검자에서 신기능부전의 유병률과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건강진단을 시행받은 65세 이상 수검자 1,014명 중에 당뇨병, 고혈압, 요검사의 이상 및 기타 중증의 질환이 없는 수검자 631명을 (평균연령 69±4세, 남:여=362:270) 대상으로 하였다. 사구체 여과율은 MDRD 연구에서 제안된 공식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사구체 여과율이 60 mL/min/1.73㎡ 미만인 경우를 신기능 부전으로 정의하였다. 대상 고령의 수검자의 체질량 지수, 혈압, 공복시 혈당, 혈중 지질농도, Lipoprotein(a) (Lp(a)), hs C-reactive protein (hs CRP), 흡연 등을 측정하여 신기능 부전에 대한 위험인자를 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하고, odds ratio를 구하였다. 결 과 : 고령의 수검자에서 평균 사구체 여과율은 68.0±12.5 mL/min/1.73㎡ (남자 69.7±12.5, 여자 65.8±12.0)이었으며, 26% (남자 21%, 여자 33%)에서 신기능 부전이 있었다. 신기능 부전군 (n=165)과 정상군(n=467) 사이에 연령, 체질량지수, 수축기 혈압, 혈중 지질농도, Lp (a), hs CRP가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p<0.05). 여러 위험인자들을 회귀분석하고, odds ratio를 구한 결과 나이에 따른 odds ratio는 1.12 (95% CI 1.03-1.21, p=0.01), 체질량 지수에 따라서 1.17 (95% CI 1.04-1.31, P=0.01), 남자에서 흡연에 따라서 4.03 (95% CI 1.01-16.14, p=0.04)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 론 : 당뇨병, 고혈압, 요검사의 이상 및 기타 중증의 질환이 없는 고령의 수검자에서 사구체 여과율은 평균 68.0±12.5 mL/min/1.73㎡ (남자 69.7±12.5, 여자 65.8±12.0)이었으며, 신기능 부전이 약 26%로 높은 유병률을 보여주고 있다. 고령인구에서 기존의 당뇨병, 고혈압 및 사구체 질환을 제외하고도 연령, 비만 및 남자에서 흡연이 신기능 감소와 연관이 있었다. Background : The effects of aging on kidney are anatomic and physiologic abnormality. The most important abnormality is the decreased GFR. Hypertension, diabetes and glomerular disease are the most important risk factors of renal damage. Previous evidence suggested that obesity, smoking and hyperlipidemia progress the renal disease in diabetic nephropathy and glomerular disease. However, it is unclear whether these factors are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renal insufficiency (GFR <60 mL/min/1.73m²). Methods : A total of 1,014 elderly (over 65 years) who participated in health screening examinations in Seoul, Korea was eligible for study. Those who had hypertension, diabetes, urinary abnormality and major disease (cardiovascular disease, cancer, etc) were excluded. Finally, a total of 632 elderly population (age 68.8±3.9 yr, M:F=362:270) was included in the analysis for the present study. Estimated GFR was calculated using the abbreviated MDRD equation. Bo요 mass index (BMI), blood pressure, fasting blood sugar, lipid study, Lp (a), hs CRP and smoking habit were measure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examine the risk factors of renal insufficiency. Results : The mean serum creatinine value was 1.04±0.16 mg/dL (male 1.12±0.13, female 0.94±0.13) and mean estimated GFR was 68.0±12.5 mL/min/ 1.73m² (male 69.7±12.5, female 65.8±12.0). The prevalence of renal insufficiency was 26%. In renal insufficiency group (n=165), age, BMI, systolic blood pressure,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Lp (a) and hs CRP were greater than normal renal function group (n=467). After adjusting for potential confounding factor, age (odds ratio=1.12, CI 1.04-1.21, p<0.01), BMI (odds ratio=1.17, CI 1.04-1.31, p=0.01) and smoking in man (odds ratio=4.03, CI 1.04-16.04,p=0.04)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renal insufficiency. Conclusion : Mean estimated GFR was 68.0±12.5 mL/min/1.73m² (male 69.7±12.5, female 65.8±12.0) in elderly population. The prevalence of renal insufficiency was 26%. This study suggests overweight and smoking may be associated with renal insufficiency in the elderly population. (Korean J Nephrol 2004;23(1):75-81)

일반연제 발표 : 몇가지 신장질환에서 혈중 및 요중 neopterin치 측정의 의의

정수석 ( Jeong Su Seog ),김향 ( Kim Hyang ),서정열 ( Seo Jeong Yeol ),윤중원 ( Yun Jung Won ),정찬희 ( Jeong Chan Hui ),이규백 ( Lee Gyu Baeg ) 대한신장학회 2003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Vol.22 No.1

몇 가지 신장질환에서 혈청 및 요 Neopterin치 측정의 의의

정수석 ( Jeong Su Seog ),김향 ( Kim Hyang ),윤중원 ( Yun Jung Won ),서정열 ( Seo Jeong Yeol ),정찬희 ( Jeong Chan Hui ),이규백 ( Lee Gyu Baeg ) 대한신장학회 2004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ol.23 No.2

배 경 : Neopterin은 γ-인터페론의 자극하에 주로 단핵세포와 대식세포에서 생성되는 pyrazino-pyrimidine 화합물로서 세포면역이 활성화된 상태를 나타낸다. 세포면역 기전이 매개가 되는 장기이식의 거부반응, 감염질환, 자가면역질환, 종양 및 심부전이나 신부전 등 여러 질환에서 증가하며 진단 및 예후의 지표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신질환에서 neopterin치 측정이 세포면역의 활성도를 나타내는데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전반적인 신질환과 neopterin와의 연관성온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신증후군, 만성 신부전 및 말기 신부전으로 유지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신장질환 환자들에서 혈청 및 요 neopterin치를 측정하여 신장질환과 neopterin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neopterin과 다른 임상적인 표지자들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아 neopterin치 측정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총 91명 환자 (신장조직검사로 확진된 신증후군 19명, 만성 신부전 8명, 말기 신부전으로 유지혈액투석 중인 환자 64명)에서 혈청 및 요 neopterin치를 radioimmunoaasay 방범으로 측정하였고 임상지표로는 WBC, hemoglobin, hematocrit, BUN, creatinine, total protein, albumin, triglyceride (TG), iron, total iron binding capacity (TIBC) 등을 측정하였다. 결 과 : 혈청 neopterin치는 신증후군, 만성 신부전, 말기 신부전 환자들에서 각각 14.1±30.9, 28.2±19.4, 65,6±25.5 ng/dL로 모두 대조군 1.6±0.3 ng/dL에 비해 증가하였고, 이중 만성 신부전과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p<0.05, p<0.01). 요 neopterin치 또한 신중후군, 만성 신부전, 말기 신부전에서 각각 203.2±349.6, 319.2±107.7, 407.9±256.9 μ㏖ neopterin/㏖ creatinine로 모두 대조군 108.9±57.9 μ㏖ neopterin/㏖ creatinine 보다 각각 증가하였고, 역시 만성 신부전과 말기 신부전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p<0.05, p<0.05). 전체 대상군에서 혈청 neopterin치와 임상적 표지자들과의 관계에서 혈청 creatinine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triglyceride, TIBC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각각 p<0.01), 요 neopterin치는 hemoglobin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결 론 : 신증후군, 만성 신부전, 말기 신부전 등 몇 가지 신장질환 환자들에서 혈청 및 요 neopterin치의 증가와 neopterin치와 몇 가지 임상지표들과의 의미있는 연관성을 통하여 신장 질환 환자에서 neopterin치의 측정이 이들 질환의 활동성 및 예후의 한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앞으로 보다 많은 수의 연구대상과 지속적인 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 : Neopterin is a pyrazino-pyrimidine compound, produced by human monocytes or macrophages primarily upon stimulation with gamma in terferon. Neopterin is a marker associated with cell mediated immunity. The levels of neopterin in body fluids are elevated in allograft rejection, infections, autoimmune diseases, malignancies, cardiac and renal diseases. We hypothesized that the levels of serum and urine neopterin maybe elevated in some renal disease including nephrotic syndrome (NS), chronic renal failure (CRF) and end stage renal disease (ESRD). Methods : We examnined the serum and urinary neopterin levels in 19 patients with NS underwent renal biopsy, 8 patients with CRF, 64 patients with ESRD undergoing maintenance hemodialysis. Twenty-two healthy controls were enrolled to define the normal range of neopterin levels. Serum and urinary neopterin were measured by radiommunoassay method. We also correlated the levels of serum and urinary neopterin with many clinical parameters such as WBC, hemoglobin, hematocrit, BUN, creatinine, total protein, albumin, triglyceride, iron, total iron binding capacity. Results : The serum neopterin levels elevated in patients with NS (14.1±30.9 ng/mL), CRF (28.2±19.4 ng/mL) and ESRD (68.6±25.5 ng/mL) than control (1.6±0.3 ng/mL). Particularly the patients with CRF and ESR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elevation (p<0.05, p<0.01). The urine neopterin levels elevated in patients with NS (203.2±349.6 μmol/mol creatinine), CRF (319.2±107.7 μmol/mol creatinine) than control (108.9±57.9 μmol/mol creatinine). Particularly the patients with CRF and ESR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elevation (p<0.05, p<0.05). The serum neopterin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with serum creatinine levels, inverse correlation with total iron binding capacity and serum triglyceride levels among clinical parameters in all groups (respectively p<0.01). The urine neopterin showed significant inverse correlation with hemoglobin (p<0.05). Conclusion : The serum and urinary neopterin levels elevated in patients with some renal diseases. And also neopterin levels showed clinical correlations with some renal parameters in these patients. We suggest that serum and urinary neopterin levels may be useful marker to predict disease acitivity and prognosis in some renal diseases. They should be confirmed by a prospective study during a long-lasting and in a higher number of patients. (Korean J Nephrol 2004;23(2):241-247)

스키 손상에 의한 외상성 삼첨판 역류 1례

최기훈 ( Gi Hun Choi ),서정열 ( Jeong Yeol Seo ),안무업 ( Moo Eob Ahn ),안희철 ( Hee Cheol Ahn ),김성은 ( Sung Eun Kim ),천승환 ( Seung Hwan Cheun ),이승용 ( Seung Yong Lee ),최광민 ( Kwang Min Choi ),김형수 ( Hyung Soo Kim ),정 대한외상학회 2006 大韓外傷學會誌 Vol.19 No.2

Tricuspid regurgitation after blunt chest trauma is rarely seen in the emergency department. A 19-year-old patient visited our emergency department with chest discomfort after collision with his brother while skiing. Recently, Skiing as a winter sports has become popular with the Korean people, so there is an increasing tendency for patients with diverse traumas associated with ski accidents to visit the emergency department. From simple abrasions or contusions to deadly injuries with unstable vital signs, we are seeing many kind of injuries in the emergency department. We present the case report of a patient with tricuspid regurgitation after a blunt chest trauma during the skiing. (J Korean Soc Traumatol 2006;19:188-191)

미치광이 풀 중독에 의해 발생한 조증

최기훈,안희철,안무업,정재봉,김성은,배지훈,서정열,조준휘,박찬우,옥택근,Choi Gi Hoon,Ahn Hee Cheol,Ahn Moo Eob,Chung Jae Bong,Kim Sung Eun,Bae Ji Hoon,Seo Jeong Yeol,Cho Jun Hwi,Park Chan Woo,Ok Taek Gun 대한임상독성학회 2004 대한임상독성학회지 Vol.2 No.1

In emergency department, the clinicians occasionally meet some patients with toxicity caused by ingestion of unknown wild edible greens or herbal agents. Due to there was few quantitative or qualitative studies about the mechanism or clinical features of these materials, it' s hard to approach to the patients and start the initial management in emergency department. Authors experienced the case of poisoning by Scopolia Japonica ingestion. We report this case with review of Scopolia Japonica.

흉강경을 이용한 농흉 치료의 결과

최기훈 ( Gi Hoon Choi ),최광민 ( Goang Min Choi ),김형수 ( Hyoung Soo Kim ),조성준 ( Seong Joon Cho ),류세민 ( Se Min Ryu ),안희철 ( Hee Cheol Ahn ),서정열 ( Jeong Yeol Seo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06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Vol.61 No.5

연구배경: 농흉을 치료하는데 VATS가 도입된 후 VATS의 유용성에 대해 많은 연구의 결과들이 보고 되고 있으며 실제로 치료 프로토콜에도 변화를 가져 왔으나 아직까지는 문헌상의 보고가 양적으로 충분하지 못하며 기존의 치료방법에 비해 VATS의 장점 역시 명확하게 검증되어 있지 못한 상태이다. 방법: 의무기록과 흉부 방사선 사진을 검토하여 기존의 치료 환자 군과 VATS 환자 군을 비교하였다. 2001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 농흉으로 입원하여 기존의 방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을 A군으로 하고 2003년 12월부터 2006년 8월까지 농흉으로 흉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B군으로 나누어 입원기간, 흉관 유지 기간, 백혈구증가증이 있던 기간, 발열이 있던 기간, 항생제 사용기간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흉막비후, 갈비가로막각이 각각 치료 전후 어떻게 변하였는지 비교하여 보았다. 결과: A군은 15명으로 남자가 11명 여자가 4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58.2±15.7세 이었고, B군은 11명으로 남자가 9명, 여자가 2명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51.6±9.5세 이었다. B군에서 입원 기간(16.6±7.4일, A군은 33.7±22.6일; p=0.014)과 흉관 유지 기간 (10.5±5.7일, A군은 19.5±14.4; p=0.039), 백혈구증가 기간(6.7±6.5일, A군은 18.8±13.2일; p=0.008), 발열 기간(0.8±1.8일, A군은 9.4±9.2일; p=0.004), 항생제 사용기간 (B군 14.9±6.4일, A군 25.4±13.9일; p=0.018)이 A군에서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흉막비후, 갈비가로막의 둔함의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결론: 농흉에서 흉강경을 이용한 치료를 하면 기존의 방법에 비해 입원 기간, 흉관 유지기간, 백혈구증가증 기간, 발열 기간, 항생제 사용기간을 단축시킬수 있어 환자의 증상을 더 빨리 개선시키며, 흉관을 조기에 제거할 수 있고 입원기간을 단축시킨다. Background: Since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VATS) was introduced as a new treatment modality for empyema thoracis, numerous reports have suggested that VATS is a more effective treatment method than the traditional methods that mainly use antibiotics and drainage apparatus. However, no confirmative evidence of the superiority of VATS over the traditional method has been provided yet. Methods: We attempted to evaluate the efficacy of VATS for the treatment of empyema thoracis by reviewing past medical records and simple chest films. First, we divided the patients into two groups based on the treatment method: group A of 15 patients who were treated with the traditional method between January 2001 and December 2003, and group B of 9 patients who were treated with VATS between December 2003 and August 2006. The final outcomes used in this study were the number of days of hospital stay, chest tube duration, leukocytosis duration, febrile duration, and intravenous antibiotics usage duration. In addition, radiological improvements were compared. Results: The mean age(±standard deviation) of 11 men and 4 women in group A was 58.2±15.7 years, and of 9 men and 2 women in group B was 51.6±9.5 years. Group B had a significantly shorter hospital stay (16.6±7.4 vs. 33.7±22.6 days; p=0.014), shorter chest tube duration (10.5±5.7 vs. 19.5±14.4 days; p=0.039), shorter leukocytosis duration (6.7±6.5 vs. 18.8±13.2 days; p=0.008), shorter febrile duration (0.8±1.8 vs. 9.4±9.2 days; p=0.004), and shorter duration of intravenous antibiotics usage (14.9±6.4 vs. 25.4±13.9 days; p=0.018). However, radiological improvements did not show any statistical differences. Conclusion: Early application of VATS for empyema thoracis treatment reduced hospital stay, thoracostomy tube duration, leukocytosis duration, febrile duration, and antibiotics usage duration in comparison with the traditional methods. The early performing of VATS might be an effective treatment modality for empyema thoracis. (Tuberc Respir Dis 2006; 61: 463-472)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피해자 분석

최정태,안무업,안희철,최영미,정재봉,서정열,유기철,이삼우,박석현,조준휘,김성환,김아진,송근정 대한응급의학회 2001 대한응급의학회지 Vol.12 No.4

Purpos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field triage, transportation, distribution, and prehospital care at a fire disaster by analyzing the victims of the fore that broke out at a bar in Incheon. Method : We analyzed the cases of the victims of a fire in Incheon in Oct. 1999. We determined the primary care hospital, the arrival time, the burn size, the outcome, and the injury type from the medical records, the concerned organ records, and interviews with concerned persons. Result : The total number of victims was 137: 56 prehospital deaths, 1 hospital death, and 80 survivals. Th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burn size and the severity was -0.175. There were 121(89.6%) cases of inhalation injury, 59 (43.7%) cases of flame burns, 66 (48.9%) cases of hypoxic brain damage, and 16 (11.9%) cases involving other types of injury. Conclusion : The causes of death of the fire victims were inhalation injury and hypoxic brain damage due to CO poisoning and other toxic inhalants. We propose the use of a simple triage and rapid treatment(START) system and a reassessment the delayed category in fire disas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