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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웨이퍼 및 칩 패키징 제조 라인의 생산 계획 수립을 위한 라그랑지안 완화법 기반의 휴리스틱 알고리즘 개발
방준영,정봉주 한국경영과학회 2023 經營 科學 Vol.40 No.3
In this paper, we proposed an Lagrangian based heuristic algorithm for optimal production plan for the LED manufacturing system which is composed of wafer FAB and package assembly lines. To develop an algorithm that can minimize production-related costs and generate optimal production plans in an appropriate time, we modeled the given problem mathematically in MIP, and applied the Lagrangian relaxation method. We performed computational test with randomly generated problems based on the real data of the considering manufacturing facility, and the proposed heuristics in this study can give near optimal production plan within reasonable time.
반도체 제조 시스템에서 주문 웨이퍼 로트 페깅을 위한 휴리스틱 알고리즘
방준영,정봉주 공주대학교 KNU 기업경영연구소 2022 기업경영리뷰 Vol.13 No.3
Pegging is a process of assigning lots to orders in a semiconductor wafer fabrication manufacturing system. In this paper, we studied on an order-lot assignment problem or a pegging problem in the system. In semiconduc- tor manufacturing systems, there are two types of pegging policy; hard pegging policy and soft pegging policy. Both pegging policies, lots are assigned to orders first. Next, lots-order assignment in the hard pegging policy is maintained and never changed, but it can be modified during lots are being processed in the soft pegging policy. We suggest new pegging algorithms for the soft pegging policy to minimize the number of tardy orders. To eval- uate performance of suggested algorithms, we test simulation experiments using randomly generated problems which consider real manufacturing system. We can find our algorithms for the soft pegging policy show better performance than an existing algorithm as well as those for the hard pegging policy. 페깅은 반도체 웨이퍼 제조 시스템에서 로트를 주문에 할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본 논문에서는 시스템의 주문 로트 할당 문제, 즉, 주문-로트 페깅 문제에 대해 연구하였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반도체 제조 시스템에서는 하드 페깅 정책과 소프트페깅 정책, 두가지를 운영하고 있다. 하드페깅 정책에서는 로트가 반도체 FAB에 투입되기 전 에 주문에 할당되어 투입되고, 로트-주문 간 할당은 로트가 완성되어 고객에게 전달될 때까지 변경되지 않는다. 소프트페깅 정책에서는 로트가 생산 공정을 진행하는 동안 일정한 조건하에서 기존에 할당됐던 주문과 연결을 끊 고, 다른 주문에 할당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납기 기반 지표인 총 지연도와 지연 주문 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 프트페깅 정책 하에서 휴리스틱 기반의 페깅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된 알고리즘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실제 제조 시스템을 고려하는 무작위로 생성된 문제를 사용하여 시뮬 레이션 실험을 테스트하였고, 본 연구에서 제안한 휴리스틱 알고리즘들이 하드페깅 정책 하의 페깅 알고리즘보다 납기 관점의 지표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제안한 페깅 알고리즘을 실제 적 용하기 위한 고려사항들도 심도 깊게 고찰하였다.
방준영 한일군사문화학회 2015 한일군사문화연구 Vol.20 No.-
본고는,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의 필요성을 일관되게 부정해 오던 미국정부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정책방침으로서 동 조약의 체결을 추진하게 되었는지 그 경위를 밝히기 위한 것이다. 한반도에서의 중국군 철수, 반공포로의 송환, 그리고 정치회담의 개최를 둘러싼 문제 등 휴전조건과 더불어,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체결을 주장하는 한국에 대해, 미국정부는, 한국이 동 조약의 체결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판단, 1953년 6월 7일에 휴전협력에 대한 대상(代償)으로 조약체결을 위한 교섭을 개시할 의향이 있음을 이승만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이승만으로서는 미국과의 상호방위조약 체결뿐 만 아니라, 휴전협력을 위한 다른 조건들도 양보할 수 없는 것이었기에, 이 같은 미국정부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강고한 입장에서 한치도 물러서려 하지 않았다. 한편, 판문점에서는 이승만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휴전협정의 성립을 위한 막바지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회담이 진척되는 상황에 위기감을 느낀 이승만은 1953년 6월 18일 새벽, 북한군 반공포로를 전격적으로 석방하기에 이르렀고, 한국군이 유엔군사령부의 지휘로부터 이탈되는 것을 가장 경계하고 있던 미국으로서는, 반공포로의 석방이 유엔군사령부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비추어졌다. 다만, 이승만은, 반공포로를 석방시킨 이후, 추가적인 대규모 석방을 단행하는 일 없이, 자신의 단독행동으로 악화된 상황을 수습하고자 노력하는 한편, “휴전협정에 관계하는 일 없이 휴전을 지원할 수 있다”고한국정부의 휴전협력 가능성을 처음으로 표명했다. 이승만에 의한 반공포로 석방은, 이후 휴전협력의 조건과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조항을 둘러싼 한미간의 협의가 본격화 됨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종래의 휴전반대 입장으로부터 미국과의 교섭에 응하겠다는 자세로의 전환을 예고하는 것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本稿は、米韓相互防衛條約の締結の必要性を一貫して否定してきた米國政府が、正式の政策方針として同條約を推進することにした經緯を明らかにしたものである。朝鮮半島からの中國軍の撤退、反共捕虜の處遇をめぐる諸問題、それから政治會議のあり方を中心とした休戰條件と幷行して、米韓相互防衛條約の締結を主張していた韓國に對して、米國政府は、韓國が同條約の締結を切實に願っていると判斷し、1953年6月7日に休戰協力への見返りとして同條約の締結に向けた交涉を開始する意向があることを李承晩に傳えた。 ところが、李承晩としては、米國との相互防衛條約の締結だけでなく、他の休戰協力への條件も樣れないものであって、米國から同條約に向けた交涉開始の提案がなされた際も、その强硬な姿勢を一向も軟化させようとしなかった。 一方、板門店においては、李承晩のからの强い反對にも關わらず、大詰めの協議が行われていた。會談の進展振りに危機感を覺えた李承晩は、1953年6月18日夜明け、北朝鮮軍の反共捕虜を電擊的に釋放するに至った。韓國軍の國連軍司令部の指揮からの離脫を最も警戒していた米國にとって、これは同司令部の權威に挑戰するかのような團獨行動にほかならなかった。ただ、李承晩は、反共捕虜の釋放以降、追加的な大規模の釋放に踏み切ることなく、自らの團獨行動によって惡化した狀況の沈靜化を圖ろうとする一方で、「休戰に關わることなく休戰を支援できる」と韓國の休戰協力への可能性を初めて表明した。李承晩による反共捕虜の釋放は、從來の休戰反對の姿勢から本格的な米國との交涉に應じる姿勢への傳換を予告するものであったと言えよう。 これ以降、休戰協力への條件と米韓相互防衛條約の條項をめぐる米韓間の協議が本格化するので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