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만족도와 교육성과가 취업가능성 인지에 미치는 영향: 통제위치와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반태현 한국경영교육학회 2016 경영교육연구 Vol.31 No.4

[Purpose]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education satisfaction and educational achievement on the perception of employment possibility and to examine how the locus of control and self-efficacy moderate the effect of education satisfaction and educational achievement on the perception of employment possibility. [Methodology]Statistical analyses were conducted on 183 university students taking the computerized tax accounting class in universities located in Busan and Gyeongnam. A regression analysis to test the hypothesis and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o test the moderating effect were performed. [Findings]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education satisfaction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educational achievement. Second, education satisfaction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perception of employment possibility. Third, the external locus of control was found to moderate the effect of education satisfaction on the perception of employment possibility. Fourth, the locus of control was found not to moderate the effect of educational achievement on the perception of employment possibility. Fifth, self-efficacy was found to moderate the effect of education satisfaction and educational achievement on the perception of employment possibility. [Implications]The study presents empirical evidence that universities should not only devise and implement measures to increase students’ education satisfaction and educational achievement but also simultaneously make efforts to increase individual students’ confidence in gaining employment so that the employment rate of university graduates can be increased during a period when the youth are facing an “employment cliff.” [연구목적]본 연구는 교육만족도와 교육성과가 취업가능성 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통제위치 및 자기효능감이 교육만족도와 교육성과가 취업가능성 인지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조절효과를 보이는 가를 분석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본 연구는 부산․경남에 소재하는 대학교의 전산세무회계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대학생 총 183명을 대상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한 회귀분석과 조절효과 검증을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만족도는 교육성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만족도 및 교육성과는 취업가능성 인지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외재론자는 교육만족도가 취업가능성 인지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통제위치는 교육성과가 취업가능성 인지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자기효능감은 교육만족도 및 교육성과가 취업가능성 인지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시사점]연구의 시사점은 취업절벽시대에 대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차원에서 학생들의 교육만족도와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차원에서도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려는 노력을 병행해야 하는 실증적인 근거를 제시했다는 데 있다.

세법복잡성과 조세회피가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반태현,송신근 한국경영교육학회 2014 경영교육연구 Vol.29 No.2

This study aims to enhance efficiency in tax administration by analyzing the influence of complexity in tax laws and tax avoidance on job stress; the influence of job stress on job satisfaction; and the influence of complexity in tax laws and tax avoidance on job satisfaction. To analyze the above, the study conducted a statistical analysis using Korean SPSSWIN 21.0 and AMOS 21.0 with 159 questionnaires collected from public tax officials in tax offices in the Gyeongnam region. The summary of the study’s findings is as follows:First, complexity in tax laws has a significant and positive (+) influence on job stress. Second, tax avoidance has a significant and positive (+) influence on job stress. Third, job stress has a significant and negative (–) influence on job satisfaction. Fourth, complexity in tax laws has no significant influence on job satisfaction. Fifth, tax avoidance has a significant and negative (–) influence on job satisfaction. 본 연구는 세법복잡성과 조세회피가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세법복잡성과 조세회피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세무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서 경남지역에 소재하는 세무서의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회수된 159부의 설문지를 한글 SPSSWIN 21.0과 AMOS 21.0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세법복잡성은 직무스트레스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세회피는 직무스트레스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스트레스는 직무만족에 유의적인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세법복잡성은 직무만족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조세회피는 직무만족에 유의적인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납세협력비용 감축과 관련한 연구

반태현 釜山外國語大學校國際通商硏究所 2014 國際經營論集 Vol.27 No.-

본 연구는 첫째, 납세협력비용 정의 및 분류에 대해서, 둘째, 납세협력비용과 관련한 선행연구들에 대해서, 셋째, 납세협력비용 측정결과 및 시사점에 대해서, 넷째, 납세협력비용 감축관련 방안 및 추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서 살펴보고, 다섯째, 납세협력비용감축과 성실납세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납세협력비용은 납세자가 세금을 신고․납부 하는 과정에서 부담하는 세금 자체 외의 유․무형의 비용을 말하는 것이고, 크게 내부비용과 외부비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둘째, 기존의 선행연구는 주로 납세협력비용측정 및 납세협력비용 감축에 초점을 두고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앞으로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11년기준 납세협력비용이 세수대비 5.5%로 16년까지 15%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측정결과에 따른 후속정책이 수립되어야 될 것이다. 넷째, 납세협력비용감축에 대한 여러 가지 방안이 있는데, 주로 세제의 간소화, 조세체계의 단순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정책을 추진할 시 납세자의 만족도, 세무대리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납세협력비용감축과 성실납세 간의 관계는 아직 명확히 정립되지 않았지만, 납세협력비용감축이 성실신고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일관성 있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해 보인다. A Study on the Reduction of Tax Compliance Costs Ban, Tae Hyu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first, the definition and classification of tax compliance costs second, previous studies relating to tax compliance costs. third, the measurement results and implications of tax compliance costs and fourth, the problems regarding planning and promotion related to tax compliance costs. Additionally, the study will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duction of tax compliance costs and diligent tax paym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ax compliance costs refer to tangible and intangible costs, other than the actual taxes ,that are borne by taxpayers in the process of reporting and paying taxes, and can be largely divided into internal and external costs. Second, previous studies have focused mainly on the measurement and reduction of tax compliance costs, thereby creating a need in the future for various other studies that must be carried out. Third, since the average tax compliance costs in 2011 were 5.5% of tax revenues and there is a goal to reduce this 15% by 2016, follow-up policies will need to be established to achieve such measurements. Fourth, there are various plans for reducing tax compliance costs, including the simplification of the taxation system and tax system,which can be regarded as the most important. When promoting such policies, the satisfaction of the taxpayers and the role of tax agents will need to be carefully considered. Finall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duction of tax compliance costs and diligent tax payments has yet to be clearly established; however, it seems that there is an urgent need for a consistent government institutional strategy so that the reduction of tax compliance costs can lead to a culture of diligent tax payments. Key Words: Tax Compliance, Internal Cost, External Cost

S-272 : ECMO 적용 환자에서 항응고제로 Nafamostat mesilate 사용 후 발생한 저나트륨혈증 1예

반태현,최준영,김재영,김경훈,이혜연,박성균,김석찬 대한내과학회 201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Vol.2013 No.1

배경: 췌장염 및 파종성 혈관내 응고의 치료, 지속적 신대체 요법과 체외막 산소포화장치에서 항응고제로 사용되는 Nafamostat mesilate는 저나트륨혈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본원에서 ECMO 치료 중 항응고제로 Nafamostat mesilate를 사용하면서 발생하였고, 다른 치료에는 호전되지 않았으나 Nafamostat mesilate 중단 후 호전된 저나트륨혈증의 증례가 발견되었다. 아직 국내에서 Nafamostat mesilate 사용에 의한 저나트륨혈증 환자가 보고된 예를 발견하지 못하여 증례보고를 하고자 한다. 증례: 72세 남자,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고혈압 치료 위해 타병원 내원, 원인에 대한 검사 진행하던 중 특발성 간질성 폐렴과 폐암이 발견되었으며, 이 중 폐암에 대하여 폐의 우하엽절제술을 시행받았다. 수술 후 특발성 간질성 폐렴의 급성 악화 소견 보여 스테로이드 충격요법 시행하던 중 기흉과 피하기종이 발생하여 치료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 본원으로 전원되어 기계호흡하던 중 상태 악화되어 체외막 산소포화장치 시행하였다. 체외막 산소포화장치에 대한 항응고제로 Nafamostat mesilate를 사용하였으며, 사용 후 3일째부터 저나트륨혈증이 나타났다. 이에 대한 혈청 및 요 검사 결과에서 약에 의한 가능성이 가장 의심되었으며, 약에 대한 검토 결과 Nafamostat mesilate가 원인으로 의심되어 중단하였다. 중단 후 3일째 환자는 저나트륨혈증에서 회복되었다. 고찰: Nafamostat mesilate는 synthetic serine protease inhibitor로 신장의 cortical collecting duct (CCD)에 작용하여 amiloride-sensitive sodium channel (ENaC)의 작용을 억제한다. 그러면 CCD에서 prostasin 분비가 감소하고 ENaC activity가 억제되어 소변에서 prostasin 분비가 감소하고, sodium의 재흡수가 억제되며 이는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Nafamostat mesilate에 의한 저나트륨혈증은 고식적 치료에 불응하여 재발하며 약을 중단함으로써 회복할 수 있다.

납세협력비용, 조세회피 및 조세공평성 간의 관계

반태현(Ban Tae Hyun),송신근(Song, Sin Geun) 한국국제회계학회 2014 국제회계연구 Vol.0 No.54

본 연구는 기업특성에 따라 조세회피와 조세공평성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고, 납세협력비용이 조세회피에 미치는 영향과 조세회피가 조세공평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다. 외생변수로 기업특성을 사용하였다. 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창원에 소재하고 있 는 기업을 대상으로 회수된 183부의 설문지를 대상으로 한글 SPSSWIN 21.0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업형태, 자산크기, 사업연수는 조세회피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업형태는 조세공평성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내부비용은 조세회피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조세회피는 조세공평성에 유의적인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공헌은 납세협력비용이 조세회피 및 조세공평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데 있다. 그리고 기업특성에 따른 조세회피 및 조세공평성에 대한 납세자의 인식을 바탕으로 세법 개정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내부의 납세협력비용을 감축함으로써 조세회피성향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음을 직접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whether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ax avoidance and tax fairness based on corporate characteristics, and analyze the influence of tax compliance cost on tax avoidance and the influence of tax avoidance on tax fairness. Corporate characteristics were used as the exogenous variable in the analysis that employed a questionnaire survey of companies located in Changwon; the survey yielded 213 questionnaires completed and returned by respondents. A statistical analysis of those questionnaires was conducted using the Korean SPSSWIN 21.0.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business type, asset size, and years in busines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ax avoidance. Second, business type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ax fairness. Third, internal costs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tax avoidance. Fourth, tax avoidance had a significant negative (-) effect on tax fairness. This study contributes by empirically analyzing the effects of tax compliance costs on tax avoidance and tax fairness. In addition, a taxpayer’s perception of tax avoidance and tax fairness, according to corporate characteristics, will be used as important data when the tax law is revised. This study directly shows that the inclination to avoid tax can be curtailed through the reduction of internal tax compliance costs.

회계전공 대학생의 교육성과와 전공몰입이 취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반태현(Ban Tae-hyun) 한국국제회계학회 2016 국제회계연구 Vol.0 No.70

본 연구에서는 개인적 특성에 따라 회계전공 대학생의 교육성과 및 전공몰입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교육성과가 전공몰입에 미치는 영향 및 전공몰입이 취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전공몰입이 취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긍정심리자본이 조절효과를 보이는가를 분석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다. 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부산・경남지역에 소재하는 4년제 대학교의 전산세무회계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회계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회수된 165부의 설문지를 대상으로 한글 SPSSWIN 23.0과 AMOS 23.0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년, 수강목적,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등급은 교육성과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격증 등급은 전공몰입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성과는 전공몰입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전공몰입은 취업의지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긍정심리자본은 전공몰입이 취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공헌은 개인특성에 따른 교육성과 및 전공몰입에 대한 회계전공 대학생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대학교육정책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고, 전공몰입을 통해서 어느 정도 취업률을 높일 수 있음을 직접적으로 보여 주고 있으며, 또한 개인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취업률제고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whether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educational outcomes and major commitment of undergraduate accounting students according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as well as the effects of educational outcome on major commitment and major commitment on work volition. The study also investigated the moder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how major commitment affects employment volition. The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SPSSWIN 23.0, and AMOS 23.0 was used for analyzing 165 copies of the survey collected from undergraduate accounting students who take computerized tax-accounting classes at four-year universities located in Busan and Gyeongnam. The results of the analyses of the present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educational outcomes by grade, the purpose of taking the class, computer competency, and certification level. Second,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major commitment by certification level. Third, educational outcomes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major commitment. Fourth, major commitment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employment volition. Fifth,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was found to moderate the effect of major commitment on employment volit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expected to contribute by being utilized as key reference data for devising tertiary education policies based on how undergraduate accounting students perceive educational outcome and major commitment according to their individual characteristics. In addition, the findings reveal that major commitment increases the employment rate to a certain degree, and the positive mindset of individuals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employment rate.

성과관리시스템 공정성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반태현(Ban Tae Hyun),송신근(Song Sin-Geun) 한국국제회계학회 2009 국제회계연구 Vol.0 No.28

본 연구는 회계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과관리시스템 공정성 지각에 업무특성 요인과 조직관리 요인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를 위한 자료는 마산과 창원에 소재하는 회계사무소 중 50개를 무작위 표본 추출하고, 한 회계사무소에 4개의 설문지를 발송하여 회수된 181부를 활용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절차 공정성과 보상 공정성이 하나로 묶인 절차/보상 공정성과 평가 공정성에 조직관리 요인인 종업원 교육, 참여촉진 및 신뢰가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회계사무소의 업무특성이 일상화되어 있어 업무특성보다는 조직 및 관리자에 대한 신뢰, 성과평가 및 보상에 구성원 참여, 그리고 성과관리 관련 교육이 성과관리시스템의 공정성 지각에 중요함을 보여주었으며, 이들에 대해 적절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한 동기부여와 성과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됨을 나타내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e justice perception of performance management systems. Five hypotheses were generated by drawing from previous researches and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was employed to test them. 181 data collected from accounting firms were used to test the research hypotheses. The findings showed that both procedural/compensation justice and appraisal justice were significantly affected by employee training, promoting participation, and trust in organization and supervisor. This study shows that it is more important that organization encourages employee to have a sense of ownership through training, participation, and trust than organization management efforts focus on task characteristics.

세법복잡성이 납세협력비용에 미치는 영향 연구

반태현(Ban, Tae Hyun) 한국국제회계학회 2014 국제회계연구 Vol.0 No.53

본 연구는 기업특성에 따라 세법복잡성 및 납세협력비용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고, 세법복잡성이 납세협력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다. 외생변수로 기업특성을 사용하였다. 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창원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회수된 213부의 설문지를 대상으로 한글 SPSSWIN 21.0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제조업이고, 매출액이 높을수록 세법이 복잡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법인이고 매출액이 높을수록 내부비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업특성(사업형태, 매출액, 업종)에 따라 외부비용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세법복잡성은 납세협력비용(내부비용, 외부비용)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공헌은 세법복잡성이 납세협력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데 있다. 그리고 납세협력비용을 감축하기 위해서는 조세체계의 단순화가 필요하며, 외부비용 보다는 내부비용에 치중해야 함을 직접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whether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ax complexity and tax compliance cost based on corporate characteristics, and to analyze the influence of tax complexity on tax compliance cost. Corporate characteristics were used as the exogenous variable in the analysis that employed a questionnaire survey of companies located in Changwon; the survey yielded 213 questionnaires completed and returned by respondents. A statistical analysis of those questionnaires was conducted using the Korean SPSSWIN 21.0. A summary of analyzed results follows. First, manufacturers with high sales tended to perceive the tax law as complex. Second, corporations with high sales also showed increasing internal tax reporting costs. Third, there was no difference in external costs according to corporate characteristics(corporate structure, sales, type of business). Fourth, tax complexity appeare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 influence on tax compliance costs (internal costs, external costs). The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that it empirically analyzed the influence of tax complexity on tax compliance cost. Moreover, it clearly shows that it is necessary to simplify the tax system and focus more on internal costs than external costs, to reduce tax compliance costs.

통제위치와 윤리성향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반태현 ( Tae-hyun Ban ) 한국세무회계학회 2015 세무회계연구 Vol.0 No.46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적 특성에 따라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통제위치 및 윤리성향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통제위치, 윤리성향을 독립변수로, 직무스트레스를 종속변수로 사용하여 연구목적을 달성하려고 하였다. 경남지역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총 167부를 분석에 사용 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 학력, 근속연수에 상관없이 세무공무원들은 상당한 직무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급의 높고 낮음에 따라 느끼는 직무스트레스는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세무업무의 복잡성 및 과중한 업무 등으로 인해 내재론자 조차도 상당한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상주의와 상대주의는 직무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이상주의가 강할수록 윤리적 판단이 높기에 직무스트레스는 어느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통제위치와 윤리성향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조세수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가 상당함을 국세청이 인지하게 하고,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이론적 근거를 제시 했다는데 두 번째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선진화된 세정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킬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This study analyzed job stress and how it was influenced by individual characteristics, locus of control, and ethical preferences. Locus of control and ethical preference were independent variables and job stress was the dependable variable. Data were gathered from surveys completed by tax officials working for tax offices located in Gyeong-nam Province. A total of 167 surveys were completed. The summary of study results are presented below. First, regardless of sex, education, and years of work, were feeling a substantial amount of job stress. However, high- and low-ranked workers had differences in their stress levels. Second, due to the complexity and heavy workload, even those with high internal locus of control experienced tremendous job stress. Third, idealism and relativism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job stress;however, stronger idealism resulted in higher ethical judgment, thereby reducing job stress. This study was significant as it empirically analyzed the effects locus of control and ethical preferences have on job stress. The National Tax Service should be aware of the magnitude of influence job stress has on tax officials who serve important roles in internal revenue services. This study provided theoretical grounds for the National Tax Service to determine ways to reduce job stress. It also indirectly showed that an efficient and advanced tax administration culture should be established from an early stage.

3, 4, 6번 뇌신경이 동시에 마비된 당뇨병성 다발성 뇌 신경병증 1예

반태현 ( Tae Hyun Ban ),장상아 ( Sang Ah Chang ),이정민 ( Jung Min Lee ),김지현 ( Ji Hyun Kim ),김지혜 ( Ji Hye Kim ),노지웅 ( Ji Woong Roh ),김경훈 ( Kyung Hoon Kim ) 대한내과학회 2014 대한내과학회지 Vol.87 No.1

당뇨병 환자에서 다발성 뇌신경병증은 매우 드문 질환이다. 이는 다른 원인으로 인한 질환을 배제함으로써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하나로 진단할 수 있다. 저자들은 갑작스런 복시와 어지럼 및 외안근 마비를 보이는 73세의 당뇨병 환자에서 생긴, 다발성 뇌신경병증을 경험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Multiple simultaneous cranial neuropathies occur rarely in diabetes patients. In general, diabetic cranial neuropathy presents in an isolated form and frequently involves oculomotor or facial nerves. We report a 73-year-old man with known type 2 diabetes mellitus who presented with severe dizziness, diplopia and third, fourth and sixth nerve ophthalmoplegia of both eyes. Radiological, laboratory and ophthalmic work-up includ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and angiography (MRI and MRA) revealed no specific tumor, aneurysm, or inflammation findings, except for a previous cerebral infarction and atherosclerotic changes in the internal carotid and vertebral arteries. After strict blood glucose control, the multiple cranial nerve palsies spontaneously resolved in 12 weeks. We report the case with a review of the literature. (Korean J Med 2014;87:9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