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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건강 밥상 - 더워도 '먹자지껄' 8월의 제철음식
박태균,Park, Tae-Gyun 한국건강관리협회 2014 건강소식 Vol.38 No.8
8월에는 칠석(七夕, 음력 7월 7일)과 백중(百中, 음력 7월 15일) 등 두 번의 절기가 있다. 칠석은 견우, 직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유명하다. 이날 저녁에는 하늘을 보면서 동쪽의 견우성과 서쪽의 직녀성이 까치, 까마귀가 놓은 오작교(은하수)에서 만나 기쁨과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것을 상상해도 좋을 듯하다.
지연밥상, 건강한 영양소 - 나트륨 과잉? 국 제대로 알고 먹자
박태균,Park, Tae-Gyun 한국건강관리협회 2013 건강소식 Vol.37 No.6
국이 나트륨 과다섭취의 원인으로 꼽히면서 '밥상에서 국물을 없애자'는 말이 등장했다. 하지만 국은 안 먹기에는 영양학적 장점이 매우 많은 음식 중 하나이다. 국,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건강 밥상 - '침샘 폭발' 김장김치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박태균,Park, Tae-Gyun 한국건강관리협회 2014 건강소식 Vol.38 No.11
11월에는 겨울의 문턱인 입동(立冬)이 들어 있다. 과거 민간에서는 입동을 김장의 기준일로 삼았는데, 입동 전이나 직후에 김장을 해야 김치가 제맛이 난다고 여겨서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는 '입동이 지나면 김장도 해야 한다'는 속담이 있고, '농가월령가'에는 '시월은 초겨울이라 입동, 소설 절기로다. ${\cdots}$ 무, 배추 캐어 들여 김장을 하오리라'라는 노래 기사가 나온다.
매일 건강 밥상 - 영양 듬뿍 효능 가득 밥상이 풍성해지는 버섯 & 들깨
박태균,Park, Tae-Gyun 한국건강관리협회 2014 건강소식 Vol.38 No.2
버섯은 예로부터 귀한 음식으로 여겨졌다. 스태미나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작용까지 있다는 버섯은 이제 우리 식탁에도 자주 오르내리는 단골 식품이 된 지 오래다. 쌈채소로, 향채로 두루 쓰이는 깻잎은 밥상을 풍성하게 하며 그 씨앗인 들깨는 육지의 참치라 불릴 만큼 오메가-3가 풍부해 혈관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연밥상, 건강한 영양소 -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열무와 매실
박태균,Park, Tae-Gyun 한국건강관리협회 2013 건강소식 Vol.37 No.7
열무김치, 열무국수, 매실냉차, 매실장아찌는 여름철 별미로 손꼽힌다. 여름 과일인 매실과 여름 채소인 열무가 환상의 커플을 이루기 때문이다. 시원하고 맛이 좋아 더위에 잃었던 입맛까지 되살리는 열무와 매실이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오늘 점심에는 열무국수 한 그릇, 매실차 한 잔 어떨까?
박태균의 건강 칼럼-마늘주사, 감초주사에는 마늘과 감초가 없다?
박태균,Park, Tae-Gyun 한국건강관리협회 2008 건강소식 Vol.32 No.2
마늘과 감초. 둘 다 약성이 뛰어난 식품이다. 마늘은 항암 식품의 대표격으로, 중국에서 최근 실시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간 1.5㎏씩 마늘을 먹는 사람이 암에 걸릴 위험은 거의 안 먹는 사람에 비해 50%나 낮았다. 정자의 수를 늘리고 발기를 돕는다는 동물 실험 결과도 있다.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도 있다. 감초는 '약방에 감초'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약재에 두루 쓰이는 약초다. 한방에선 대개 여러 약 성분을 조화시키고약의독성을완화시키기위해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