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소비자(Savvy Consumer)의 사회가시성 소비와 브랜드 신호의 영향력 변화에 관한 실증 연구

박준형 한국경영컨설팅학회 2020 경영컨설팅연구 Vol.20 No.1

Now, We all live in the new world where, if we want, we can access any information on time, which makes consumers be more consumer savvy. This Savvy Consumer has made the traditional assumptions of a brand marketing out of order so, in 2019, I did a research about this topic and published two findings as a result of this study. First, in the age of Savvy Consumer, the function of brand signals is no more working as much as before. Second, the symbolic(social) consumer value of the brand is the key answer to recover it. This research aims to test two results of the former research and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ose are all accepted at the level, p=0.01 especially in the experience goods. This research also has an important finding that the social visibility of consumption(SVC) of the Savvy Consumer is the main cause of not only the negative effect to the function of brand signal but also of the positive effect. SVC is a threaten that makes the reliability of brand signal be weaken and also is an opportunity to improve the influences of the brand signals through enforcing customer brand identification. From now on, the SVC is to be a single overriding topic to be researched and developed in the aspects of a theory and a practice. 현재 우리 사회는 정보 대칭의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고도의 정보탐색 능력을 갖춘 깐깐한 소비자로 진화하고 있다. 이제 기업과 조직은 새롭게 등장한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새로운 브랜드 마케팅을 모색할 시점에 이르렀다. 이러한 배경에서, 1차 연구를 통해 2가지 결론을 제시하였다. 첫째, “깐깐한 소비자의 브랜드 신호에 대한 신뢰성은 약화 되었으며” 둘째, 이에 대한 대응으로 “브랜드의 상징적 가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하였다. 1차 연구결과(박준형, 2019)는 이론적 접근에 의한 가설 차원의 결론이었기에 본 연구를 통해 1차 연구결과(박준형, 2019)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경험재에서는 p< 0.01 수준에서 1차 연구결과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가설검증 결과를 보였으나, 탐색재(Search Goods)는 p< 0.05 수준에서만 유의한 연구결과를 얻었다. 경험재와 탐색재의 이러한 차이는 브랜드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험재에서 더욱 분명하고 빠른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제품군과 관계없이 연구결과가 모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본 연구의 또 다른 중요한 의미는 깐깐한 소비자로의 변화가 직접 적으로 브랜드 신호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닌 『소비의 사회적 가시성(Social visibility of consumption)』의 매개 작용이라는 발견이다. 깐깐한 소비자 자체로는 브랜드 신호를 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지만 깐깐한 소비자의 특성인 소비의 사회적 가시성은 불확실성 하에서의 브랜드 신호에 대한 의존도를 약하게 한다. 사회적 가시성의 강화는 브랜드를 통해 자신의 신분이나 소속,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브랜드 일체감(Customer Brand Identification)』의 욕구를 높임으로써, 『브랜드의 상징적 가치』를 통한 브랜드 신호 강화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깐깐한 소비자의 행동은 고전적 태도 모형보다는 이성적 행동 모형(Theory of reasoned action)의 접근이 필요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상의 준거집단을 포함한 『구매 영향집단』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이 매우 중요해졌다. 『소비의 사회적 가시성』에 의한 브랜드 신호의 신뢰성 약화 방지, 강화 방안 그리고 브랜드 상징성의 강화 전략은 향후 브랜드 마케팅 전략의 가장 중요한 축으로, 이론과 실무 관점 모두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섬유가공 코팅공정에서 발생되는 폐 톨루엔 회수/정제 기술

박준형,강민석,최장승,박준형,이상헌,류승한,조영호,김경호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14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춘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14 No.-

일반적으로 섬유의 제조공정 중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하는 섬유코팅공정에는 다량의 유기용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유기용제는 대기중에 휘발하여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킬 위험이 있다. 일반적으로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사업장에는 흡착시설과 같은 방지시설을 가동하여 폐유기용제를 처리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자원으로서 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섬유코팅공정에서 사용되는 유기용제는 톨루엔과 MEK(메틸에틸케톤)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그 중에서 톨루엔이 약 9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회수/정제하고자 하는 대상물질은 섬유코팅공정에서 발생된 폐톨루엔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본 연구의 목적은 폐톨루엔을 회수/정제하여 실제 생산공정에 재사용할 수 있는 톨루엔으로 정제하고자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실제 생산공정에서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톨루엔의 순도를 95% 이상 높여야 하며, 색도, 취기를 나타내는 변성실리콘 오일의 배제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섬유에 대한 코팅의 넓은 의미는 어떠한 목적을 갖고 섬유의 표면을 다른 재료 또는 같은 재료로 습윤, 침적, 전사, 도포 등의 방법으로 피막을 입히는 것을 의미하며, 과거 아마인유(Linseed Oil) 등의 건성유와 금속비누 파라핀 등으로 처리한 면직물의 Oil Cloth 등도 포함된다. 그러나 최근 섬유업계에서 통용되는 코팅가공의 개념은 일반적으로 각종 섬유로 만들어진 직·편물의 표면에 아크릴 수지나 우레탄 수지 등의 고분자 폴리머를 이용하여 균일한 피막을 견고하게 형성시켜 직·편물 단독으로는 얻기 힘든 외관과 물성, 성능 등을 부여하는 가공 방법을 말하며 대부분의 코팅공정에서는 변성실리콘오일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성실리콘 오일은 비휘발성물질이나 학계에 따르면 약 3% 정도가 휘발하여 톨루엔과 같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휘발된 변성실리콘 오일은 톨루엔에 포함되어 강한취기를 나타내고 톨루엔을 재사용하는데 큰 문제점으로 작용되고 있다.

브랜드 인게이지먼트(Consumer Brand Engagement)의 자발적 광고 접촉률 제고 효과: 실증적 검증

박준형 한국경영컨설팅학회 2022 경영컨설팅연구 Vol.22 No.3

Now the advertising efficiency is rapidly decreasing as the media is losing the control power of contents and channels and the advertising avoidance of consumer is increasing. To solve these problems, two research was executed. One was executed in 2021 and the other is executed in 2022. The former research shows the possibility that CBE can theoretically decrease adverting avoidance and to increases advertising acceptance. And this 2022 study is executed for testing the 2022 study results. This study proved empirically CBE can decrease adverting avoidance and to increases advertising acceptance through CTR. But we do not have a significant result about the influence of CBE to the purchasing intention and behaviors. We, however, judged these results is needed to reprove next time because of the data of this study is that of loan market of less adverting elasticity to purchasing intention. This result informs the practical managers the new viewpoints of CBE roles to solve the advertising inefficiency, which could change resource allocation between traditional advertising and CBE marketing activities. 본 연구는 강제 노출 광고 형태가 줄어들고 소비자의 자발적 광고 노출이 필요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더욱 심각해진 소비자 광고 회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실행한 연구로서 2021년 연구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지난 연구(박준형, 2021)에서는 “CBE가 소비자의 광고 회피를 줄이고 광고 수용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개념적 모형과 제안(propositions) 형태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광고 회피가 가장 심하다고 할 수 있는 업종 중의 하나인 대출·대부업 광고에 대한 실 집행 자료를 근거로 CBE의 자발적 광고 접촉률 제고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CBE 형성이 소비자의 자발적 광고 접촉률(광고 클릭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CBE 형성 집단과 비교 대상으로 일반 소비자 집단이 아닌 대출을 받으려는 욕구를 직간접적으로 표현하여 대출을 일으킬 가능성이 큰 잠재고객 집단을 선정하였다. 제품과 서비스에 관한 관심과 구매 욕구가 높을수록 광고 접촉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할때 이러한 구매 욕구(대출실행)와 관계없이 CBE 형성집단이 구매 욕구를 표시한 잠재고객 집단보다 자발적 광고 접촉률이 더 높게 나타난 연구결과는 CBE의 효과를 보다 의미 있게 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광고 수용성을 구매행위(대출실행)까지 확장하여 검증한 결과에서는 CBE 형성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결과는 광고로 구매나 소유 욕구를 환기할 수 있는 일반적인 소비재가 아닌 대출이라는 특수한 형태의 업종 효과에 의해 나타난 결과로도 해석할 수 있기에, 추후 광고가 구매 욕구를 환기할 수 있는 일반 소비재 제품을 대상으로 한 재검증 과제로 남겨 놓았다. 본 연구는 CBE 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업의 소셜미디어 제반 활동이 자발적 광고 접촉행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광고 회피로 인한 광고 비효율성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연구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또한 현재 마케팅의 구색 맞추기 정도의 비중으로 관리하는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브랜드 홈페이지 등의 활동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측면도 본 연구의 의미 있는 가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업계의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브랜드 홈페이지 등의 마케팅 행동은 특별한 목적 없이 트렌드라는 측면에서 구색 갖추기의 실행을 하는 성향이 일반적이기에 광고나 다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행동과 비교해 관심과 중요도가 낮고 투입예산도 낮은 상황이다. 본연구결과는 기업의 소셜미디어 제반 활동이 CBE를 형성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광고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킴으로써 소셜미디어 제반 활동에 대한 예산이나 관리 측면에서 지금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업계에 제시하고 있다.

일 가정 중심 멘토링과 멘티의 조직시민행동 : 조직지원인식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박준형,박준형,꾸위잉 리더십학회 2023 리더십연구 Vol.14 No.2

Despite the growing body of research examining the impact of mentoring on mentees' work behavior, there has been a notable gap in exploring the role of mentoring at the work-family interface. Our study sought to investigate whether work-family focused mentoring uniquely contributes to mentees' behaviors. In particular, we assessed the effects of work-family focused mentoring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aking into account general mentoring functions. Furthermore, our study aimed to uncover the underlying mechanism connecting work-family focused mentoring with mentees'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Drawing on social exchange theory, we examined the mediating role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POS) in this relationship. By analyzing data from 237 mentor-mentee pairs across various organizations in China, we discovered that POS indeed mediated the association between work-family focused mentoring and mentees'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is study offers valuable insights and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and practice in this area. 멘토링이 멘티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일-가정 상호관계에서의 멘토링 역할을 살펴보는 연구가 드물다. 본 연구에서는 일-가정 중심 멘토링이 멘티의 행동을 예측하는데 기여를 하는지 조사하고자 하였다. 특히, 일반적인 멘토링 기능을 통제하고, 일-가정 중심 멘토링이 조직 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일-가정 중심 멘토링과 멘티의 조직 시민행동 사이의 메커니즘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사회교환이론을 기반으로, 조직지원인식이 이러한 관계에서 매개 역할을 하는지 조사하였다. 중국의 다양한 조직에서 237개의 멘토-멘티 쌍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조직지원인식이 일-가정 중심 멘토링과 멘티의 조직시민행동 사이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의미와 제한점 그리고, 실무를 위한 몇 가지 제언을 논의하였다.

Not a “pure signifier”: Reading Anouilh’s Antigone through Derrida

박준형 새한영어영문학회 2019 새한영어영문학 Vol.61 No.1

Revisiting Anouilh’s Antigone and resituating it against the backdrop of philosophical discourses on the Antigone story, this paper aims to read the play’s three significant transformations from Sophocles’s play through Derrida’s deconstruction of Hegel’s dialectical idealism in his reading of Antigone in Phenomenology of Spirit (1807) and Lacan’s idealization of Antigone as a pure signifier that strengthens and perpetuates the family Atè in The Ethics of Psychoanalysis (1959-60). First, comparing Anouilh’s play with Sophocles’s play and Heaney’s version in terms of their translations and transformation of human law and divine law, I explore how Anouilh’s erasure or minimization of the binary between these two concepts reverberate with Derrida’s critique of hierarchical binaries in Hegel’s dialectics. The second and third transformations in Anouilh’s play are the arbitrary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rpses (signifiers) and their identities (signifieds) and the metatheatrical and game-play images. Using Derrida’s notion of différance as a theoretical lens, I explore how the unfixed and ambiguous images of Antigone surrounding these transformations in Anouilh’s play correspond to Derrida’s deconstruction of the fixating idealization of Antigone in Hegel’s hierarchical binary between human law and divine law and Lacan’s idealization of Antigone as a pure signifier.

Moxifloxacin에 의해 발생한 Stevens-Johnson 증후군

박준형,김강,박정배,서정일 대한내과학회 2009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Vol.2009 No.-

동아시아 근대 외국인 거류제도의 계보와 그 기원 -중국 ‘조계’ 모델의 탄생을 중심으로-

박준형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24 한국학연구 Vol.- No.72

이 글은 일국의 경계를 넘어 동아시아 외국인 거류제도의 계보 작성을 목적으로 그 원점인 중국의 사례들까지 거슬러 올라가 ‘조계’ 모델 탄생의 의미를 살피고자 한 것이다. 전근대 시기 외국과의 무역을 특정 지역에 한하여 허용하는 제도는 동아시아 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본 나가사키의 데지마, 중국 광저우의 광둥상관, 한국 부산의 초량왜관 등이 그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른바 근대적인 조약체제로 편입해 가는 과정에서 기존 외국인 거류제도는 서로 다른 운명을 맞이했다. 그럼에도 하나의 계보 작성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당시의 패권국가 영국이라는 존재 때문이다. 일본의 개국 및 개항에 선도적 역할을 한 것은 미국이지만, 그에 앞서 중국의 문호를 열고 조계 모델을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거류지의 신모델을 만들어 낸 것은 영국이었다. 그리고 조선의 개항은 일본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일본 거류지의 신모델을 조선에 이식하여 조계의 표준을 만든 것 또한 영국이었다. 따라서 영국의 동아시아 외교를 매개로 한다면 동아시아 외국인 거류제도 계보에 접근할 수 있다. ‘조계’ 모델은 근대 조약의 체결과 동시에 완성된 것이 아니다. 영국의 해외 입식지들과 달리 선행 도시계획 모델이 부재하는 속에서, 그를 규정하기 위한 조약상의 근거가 우선 마련되어야 했다. 또한 그것은 언제나 ‘조계’ 밖 공간인 ‘내지’와의 상관관계 속에서만 규정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조약상의 공간들이 형성한 하나의 체제는 때때로 전혀 다른 의도로부터 ‘속국’으로의 외적 확대가 시도되기도 했다. 한편 조약체제하 각 공간들 사이의 관계는 최종적으로는 광저우, 상하이 등과 같은 조약항의 구체적인 사례들 속에서 조율되었다. ‘조계’ 모델의 탄생은 그 과정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그 기로들에서 선택지로만 남은 수많은 가능성들은 이후 중국 국내는 물론 일본과 조선으로 전파되는 또 다른 과정에서 다양한 변주를 야기하게 된다. This article aims to explore the historical lineage of foreign residency systems in East Asia, transcending national boundaries and tracing their origins back to China, with a particular focus on the emergence of the “foreign settlement(租界)” model. In the pre-modern era, East Asian countries typically confined foreign trade activities to specific designated areas. Examples include Dejima in Nagasaki, Japan; Guangdongshangguan in Guangzhou, China; and Choryangwaegwan in Busan, South Korea. However, as the transition to modern treaty systems unfolded, these existing foreign residency systems underwent significant transformations. British influence played a crucial role in amalgamating these systems into a cohesive lineage. While the United States played a leading role in Japan's opening, it was Britain that not only facilitated access to China, establishing the “foreign settlement” paradigm, but also introduced a new residency model in Japan. Similarly, although Japan spearheaded Korea's opening, Britain transplanted the Japanese residency model to Korea, setting the standard for “foreign settlements.” Thus, the genealogy of East Asian foreign residency systems can be traced through the lens of British diplomacy in the region. The “foreign settlement” model did not emerge simultaneously with the signing of modern treaties. Due to the absence of a pre-existing urban planning framework, a treaty foundation for its definition had to be established first. It was consistently delineated in relation to the area outside the “foreign settlement,” known as the “inland.” The regime formed by these treaty spaces occasionally aimed to extend outward to the “vassal states” with entirely distinct intentions. Meanwhile, the relationship between each treaty space was ultimately crystallized in concrete examples of treaty ports such as Guangzhou and Shanghai. The birth of the “foreign settlement” model can be seen as the culmination of this intricate process. However, the possibilities left in the wake of this process would subsequently lead to various iterations in another phase, disseminating not only within China but also reaching Japan and Korea.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위원회

박준형 한국비정규노동센터 2018 비정규 노동 Vol.133 No.-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을 이용한 행정환경 최적화에 관한 연구

박준형,이인서,박건우,임건휘,배수민,한솔,양동혁,이재용,김지환,권혁준 한국환경교육학회 2015 한국환경교육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15 No.12

최근 20년간 유방외파젯병의 치료 방법 및 예후에 대한 단일기관 분석: 전이의 위험인자인 암배아항원

박준형,이지범,윤숙정 대한피부과학회 2022 대한피부과학회지 Vol.60 No.6

Background: Extramammary Paget’s disease (EMPD) is a rare cutaneous malignancy of anogenital lesions. Objective: To investigate the long-term prognosis of patients with EMPD and the results of various treatment methods for 20 years.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80 patients with biopsy-proven EMPD at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during the last 20 years from 2000 to 2019. Results: The most common treatment option was excision in male patients (75.0%). However, for female patients, nonsurgical treatments, such as topical imiquimod (29.1%) or radiation therapy (20.8%), were mostly applied. In the long-term follow-up, 10 patients (12.5%) were diagnosed with systemic metastasis. The most common metastatic site was the lymph nodes, followed by the bone. Among patients with metastasis, 66.7% showed elevated serum carcinoembryonic antigen (CEA) levels, whereas none of the non-metastatic patients showed elevated CEA levels. Negative surgical margins were not associated with systemic metastasis but were associated with local recurrence. Conclusion: Systemic metastasis of EMPD i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erum CEA levels. Therefore, more rigorous follow-up, including imaging studies, is required for patients with a poor prognosis. (Korean J Dermatol 2022;60(6):343∼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