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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박정의(Cheong-Yi Park) (검색결과 2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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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의 ( Cheong Yi Park ),김경희 ( Kim Kyeonghee )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2018 커뮤니케이션학연구 Vol.26 No.3
본 연구는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는 부정적인데 반해서 송도국제도시의 이미지는 긍정적이라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는 부분에 착안하였다. 인천송도의 플레이스 브랜딩을 인천의 도시 브랜드로 치환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검토하는 탐색적 연구(exploratory or pilot study)이다. 따라서 1)인천과 송도의 이미지 차이가 있는지 2) 인천, 송도의 이미지와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플레이스 브랜딩자원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2017년 9월 5일부터 8일까지 비확률 할당 표집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총 150부의 설문이 회수되었다. 연구결과, 인천과 송도의 이미지사이에 변별력이 확인되었으며, 송도의 이미지를 확장하여 인천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을 제안한다. This study started with the fact that people think of Incheon as dirty, poor, and old city even when they regard songdo, part of Incheon city as luxury, clean, sophisticated place. The authors attempted to demonstrate that the Songdo’ positive place image overrides Incheon’s negative city image. For this, a surve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5th through september 8th, 2017. The 150 survey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with non-probability sampling method. The research results showed that 1) Incheon’s negative image is confirmed while Songdo’s positive image is; 2) Incheon is regarded as dangerous especially to 20’s and as locality to 60s and older while Songdo is regarded as luxuary place and centrality to high-income earner and high education persons; 3) in terms of place branding resource, respondents favoring cultural contents have positive images to Incheon and Songdo whereas respondents favoring natrual and human-made environments have negative images to Incheon and positive images to S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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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의 ( Cheong Yi Park )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2011 커뮤니케이션학연구 Vol.19 No.4
개인들의 지각. 태도, 행동에 나타나는 문화적 차이에 대한 연구는 주로 개인주의 와 집단주의라는 이분법에 의해서 분석되어왔다. 그러나 홉스테드에 의해서 소개된 집단주의와 개인주의라는 문화적 이분법만으로는 더 이상 개인들의 커뮤니케이션행위에 나타는 문화적 영향력을 설명하는 것이 충분하지 않다는 논의와 더불어 자아구성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는 문화심리학자들의 연구에서 중요한 틀로 부각되었다. 마커스와 키타야마의 1991년 논문에서 처음 등장한 자아구성은 개인차원에서 문화적 영향력을 비교할 수 있는 개념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회심리학과 심리학에서 자아구성개념이 활발히 연구되는데 비해서,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의 자아구성개념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국가 간 비교연구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아구성이 개인의 특성과 상황, 문화등에 의해서 구성됨을 고려할 때,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자아구성 개념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겠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자아구성개념의 기원과 정의, 현재까지 진행되었던 연구들을 점검하고 나아가 커뮤니케이션 영역 내에서 자아구성개념이 지나치게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에 한정되어 연구된다는 부분을 지적하며 확대적용에 대한 제언을 하고 있다. Cultural differences have been found in individuals` perceptions, attitude, and behaviors. The framework of individualism-collectivism has been used for explaining the cultural differences since Hofsted(1980)`s introduction. However, the classification of individual and collective culture is no longer considered adequate for explaining communication behavior because country-level culture is too diffuse a concept. Markus and Kitayama`s self-construal(1991) has attempted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individualism-collectivism. Since then, about 290 self-construal articles have been published over twenty years. In this study, the author reviews the origin of self-construal and the present research tendency of self-construals, and discusses the extension of the self-construal study in communication. He suggest that more diverse application of self-consrtual to communication areas be helpful to extend our knowledge about the cultural influence on individuals` everyday life, especially in within cultural set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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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의 ( Cheong Yi Park ),장우식 ( Woo Sik Jang )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2016 커뮤니케이션학연구 Vol.24 No.3
본 연구는 호프스테드가 제시한 문화적차원인 권력거리의 내재화 정도가 응답자의 총체적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 살펴보고자 했다. 권력거리 수용 성향이 강한 개인과 낮은 개인이 정치 지도자를 인식하는 데 있어서 보이는 차이를 연구함으로써, 유권자에게 미치는 문화적 영향력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서 수도권 내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쿼터샘플링(Quota Sampling)을 이용해 표본을 선정하였으며, 2016년 5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1주일에 걸쳐 조사가 이루어졌다. 총197부의 설문지를 확보했으며 이 중 답하지 않은 문항 수가 다수거나 불성실한 답변으로 일관한 설문지들을 제외한 171명의 응답을 분석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같다. 첫째, 정치 지도자를 평가하는 10개 항목 중 소통능력 항목이 평균 5.91점(SD=1.35)으로 가장 높았고, 리더십 항목이 평균 5.74점(SD=1.16)로 그 다음이었으며, 열심히(M=5.65, SD=1.22), 비전 (M=5.64, SD=1.33)항목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공감 영역’이 낮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따뜻하다(M= 4.17, SD=1.45)’, ‘온정적이다(M=4.10점, SD=1.40)’. 둘째, 권력거리 성향은 정치 지도자의 ‘리더십(β=.322, p<.05)’과 ‘도덕성(β=.349, p<.05)’을 인식하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력거리 성향이 낮을수록 지도자의 ‘리더십’과 ‘도덕성’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셋째, 정치 지도자로 박근혜 대통령을 구체적으로 상정한 회귀분석에서 ‘비전제시’를 종속변인으로 하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권력거리가 아닌 통제변인인 정치성향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focused on the influence of power distance on leaders’ image evaluation, under the academic guidance of Hofstede’s cultural dimensions. For this study, the survey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among college students in Seoul metropolitan area from May, 23rd through May, 30th, 2016. The total 171 data were collected by quota sampling and analyzed. The results showed that 1) communication skill (M=5.91, SD=1.35) and leadership(M=5.74, SD=1.16) were evaluated as one of highest items whereas being warm (M=4.10, SD=1.40) and compassionate(M=4.10, SD=1.40) as one of lowest items among 10 characteristic items; that 2) the less power distance acceptance was, the more leadership scores(β=.322, p<.05) and integrity scores(β=.349, p<.05), and that 3) the evaluation of president Park’s characteristics were not related to power distance acceptance except having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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