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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이상의 GARAK과 한국 전통 음악 기법의 비교 연구 : 플룻과 대금가락 중심으로

        박장원 용인대학교 예술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47631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 9∼1995. 11)은 한국 전통음악의 특징을 서양 현대음악 기법으로 승화시킨 한국의 서양음악 작곡가이다. 그의 작품은 초기에는 자기만의 음악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한국전통음악에서 동양적 요소를 찾는 것을 시도하였고 중기에는 예악을 기반으로 초기의 목적을 달성 하였으며 후기에는 자신의 이러한 성향을 탈피하려고 했다. 또 그의 작품에서는 플롯으로 대금의 시김새 표현을 시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그의 초기 작품 중 플롯과 피아노 2중주 GARAK의 플롯가락과 한국 전통음악 정악과 산조의 대금가락을 비교 분석 하였다. 연구 결과 주요음기법이라는 한국의 정악과 유사한 음악 기법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그에 따르는 선율진행 현상, 음계, 장식음, 장단, 셈여림 등이 한국 전통음악에서의 대금 가락이나 기법과 유사점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유사점들이 윤이상 작품이 한국전통음악을 소재로 하여 작곡 되었다는 증거 자료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GARAK의 악보와 대금정악과 대금산조 악보를 비교 자료로 삼았으며 비교 분석 내용은 GARAK의 첫마디부터 차례대로 한국전통음악과의 유사점을 찾아 대금악보의 그 유사점에 해당하는 부분을 예를 들어 설명 하였다. 그 결과 주요음 기법의 a : 진동의 시작, b : 중심음의 행동화, c : 사라지는 진동, d : 진동의 마무리와 청성자진한입의 정악적 다이나믹이 유사점을 보였고 GARAK에서 대금 기법과 유사한 다이나믹, 장식음, 퇴성, 진성, 굴리기, 신축성, 연음, 요성, 선율 진행, 장단 등의 기법을 찾아볼 수 있었다. Yun Isang(1917-1995), one of the world-renowned composers, is a Korean who composed the Western music and transformed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Korean classical music into the Western modern music techniques. He attempted to find the unique Oriental elements from Korean classical music to create his own unique musical world. In the mid-term of his life, he attained his early goal by using Yeak, but in the late period, he tried to depart from such a disposition. Another attempt he made in his works was to express Taegum's ornamentation or with the flut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ake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flute melody of Garak, which is the flute and the piano duet as one of his early works, and the Taegum melody of classical Korean music's Jeongak and Sanjo. As a result, there appeared a music technique called haupttone technique, which is similar to our Jeongak, and its melody development, scale, ornamentation mark, duration and intensity had something similar to the Taegum melody or technique of classical Korean music. The similarities seem to be a clear evidence that his works were based on classical Korean music. The materials used in this study for comparative analysis were the music sheets of Garak, Taegum Jeongak and Taegum Sanjo, and the similarities between Garak and classical Korean music, especially Taegum, were explained in this study. It is found that the haupttone techniques, especially the beginning of vibration, haupttone's acting out, vibration fading, vibration completion, were similar to the dynamic characteristics of Cheongseong jajinhanip, a Jeongak repertorie. Besides, what is similar to the Taegum techniques were included in the Garak, such as dynamic feature, ornamentation mark, Toeseong, Jinseong, mordent, flexibility, connecting tone, vibrato, melody development and duration.

      • 松堂 朴英의 道學的 特徵과 松堂學派에 관한 硏究

        박장원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47631

        This paper investigated the philosophical characteristics of Songdang Park Yeong as a Dohak scholar, who had lived in the early-to-mid 16th century in which Neo-Confucianism in Joseon Dynasty was not yet dogmatized under the influence of Zhu Xi's points of view. In addition, we examined what the activities of Songdang and his school mean in our time. Dohak(Learning of the Way) refers to the learning of principle focusing on social and moral practice under the influence of practical Confucianism of Huh Hyung in Yuan Dynasty. Songdang Park Yeong and Songdang school had been active in the Sahwa(Massacre of Scholars) period. The characteristics of Dohak in Songdang and his school are as follows. First, they were Dohak scholars who were willing to sacrifice their lives for truth. Baekrokdonggyuhae written by Park Yeong is a commentary on Baekrokdonggyu. His purpose of writing the book was to enlighten the local people, which shows his methodology and scholastic attitude to Dohak. Second, they practiced loyalty and filial piety. Park Yeong had practiced Chunglyeoljeongsin(Loyal Spirit) for life and his pupils had tried to defend their country and practice affection for people in Imjin War. Third, they practiced affection for people and enlightened people about proper health care. Fourth, Park Yeong placed special emphasis on self-acquirement. It means realizing his or her own ignorance, studying steadily in the phase of aspiration to learning, and establishing his or her stand. Fifth, they were men of Munmugyeomjeon, which mean people with talents for both pen and sword, and used concise expression in their writings. Sixth, their academic approaches had characteristics of well-informed Confucianist theory aiming at practicality and regulating the world and integrated studies bearing resemblance to those of Silhak scholars. Park Yeong and his school intended to become a helpful man or competent man to solve the real-life problems. Lastly, their academic approaches had characteristics of diversity, openness, and elasticity. They were originated from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of Seonsan, which had been functioned as a transportation hub and cultural buffer. The contemporary significance of activities of Park Yeong and his school is as follows. First, they facilitated the building of Seowon. Baekrokdonggyuhae, which had increased understanding of Zhu Xi's Neo-Confucianism and Seowon, is closely related to the first building of Seowon in our country. Second, Park Yeong, free from social identity restrictions, learned medicine and his studies about health care and preventive medicine made him write his book Hwalinsinbang. The prior research in medicine done by Park Yeong and his school had contributed to the academic development of medicine and it had taken the lead in cultivating methods such as food therapy and mind control. Third, we can confirm the existence of various genealogies of Taotong(Lineage of the Way) while reviewing Dohak in our country. We can recognize the existence of the practice-oriented genealogy of Taotong which had been existed until the mid 16th century before the Yi Hwang-centered genealogy of Taotong was established. Lastly, learning and practice of Songdang school was cohesive and distinctive and this school could be regarded as the first instance of schools in our country. Being active in the Sahwa period, scholars in Songdang school lost the pivot and their theory was regarded as unorthodox by the dogmatized mainstream in Neo-Confucianism. They were absorbed philosophically and humanly into following schools but their spirit could be viewed as having been inherited. In this study, we discovered that the practical and distinctive Dohak in Park Yeong and Songdang school is worth investigating in the aspects of the various development of Neo-Confucianism in Joseon Dynasty as well as the connection with Silhak. 본 논문은 성리학에서 우리나라에 전래 된 이후 주자학적 견해로 교조화되기 전 시대인 16세기 초중반기 무렵 의리실천을 지향하였던 도학자 송당 박영의 사상과 그 특징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박영과 그의 문인들인 송당학파의 활동이 현대적으로 어떠한 의의를 갖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도학(道學)이란 성리학이 우리나라에 전래한 초기에 원나라 허형의 실천 유학의 영향을 받아서 사회적·윤리적 실천을 강조하던 경향을 말하는 것이다. 송당 박영과 송당학파는 우리나라에 성리학이 정착하던 과정 중 제일 힘든 시기였던 사화기를 배경으로 활동하였는데 다음과 같은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그들은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도학의 연마자로서 도학자이었다.『백록동규』는 주희가 백록동서원(百鹿洞書院)을 건립하고 학생들에게 도학의 공부 방법을 알리기 위해 게시한 학칙이다.『백록동규해(白鹿洞規解)』는 박영이『백록동규』에 주희를 비롯한 여러 유학자의 논설을 인용하고 자신의 의견을 붙여 풀이한 해설서이다. 저술의 의도가 지역민 교화를 위한 것이었기에 박영의 도학 방법론과 도학자적 자세를 알 수 있었다. 둘째, 충과 효의 실천이다. 그는 전 생애를 통해 충렬정신(忠烈精神)을 실천하였고 이를 계승한 제자와 재전제자들도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하여 호국과 애민을 실천하였다. 셋째, 애민의 실천과 양생에 대한 계몽이다. 넷째, 박영이 강조한 자득(自得)은 세 가지 의미로 말할 수 있다. 자득은 자신의 무지를 깨닫는 것과 학문의 출발점인 지우학(志于學) 단계에서 흔들리지 않고 뜻과 마음을 굳건하게 세워서 성의(誠意)와 정심(正心)을 견고하게 지켜가며 몸으로 느끼고, 몸에 밸 때까지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와 자세를 말한 것이며, 지우학의 의지인 초심을 자신의 마음으로 굳게 잡고 세우는 이립(而立)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섯째, 문무겸전(文武兼全)과 간결 명료한 특징이다. 여섯째, 실용·실천과 제세(濟世)를 지향한 통유(通儒)이며 융합적 특징이다. 이러한 융합형 특징은 훗날 실학자들과 닮은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박영과 그의 문인들이 추구한 성인은 유덕한 군자이면서 현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민생에 ‘유용한 인간’ 또는 ‘유능한 인간’을 지향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일곱째, 다양성과 개방성 및 변화에 대한 능동성이다. 박영과 송당문인들 또한 여타 학파처럼 획일적이지 않았으며 같은 동문 중에서도 도학, 성리학, 실학, 의술, 군병 등 다양한 학문적 지향이 공존하였다. 구성원들이 다양한 지역 출신들임에도 배타성이 없이 공존하는 특징이 있었다. 이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문화의 완충지인 선산의 지역 특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새로운 학설을 수용함에 있어서 자발적이며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접목하는 개방성과 다양성이 공존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찾을 수 있었던 박영과 송당학파의 활동의 현대적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원 건립을 촉진하였다. 주세붕에 의해 백운동서원이 건립되기 25년 전부터 조선학계에서 담론의 대상이었으며 주자학과 서원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 저서인『백록동규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 건립과 밀접한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박영이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신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의술을 연마·계승하며 양생과 예방의학에 관한 연구는『활인신방』의 저작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박영과 그의 제자들의 의학 분야 선행연구는 후학 자들에게 의료분야를 학문적 연구영역으로 편입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음식 섭취를 조절하여 예방하는 식치(食治)와 마음을 다스리는 치심(治心)의 수양법으로 전개되는데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셋째 우리나라 도학의 다양한 도통 계보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도학의 계통이 정몽주로부터 길재-김숙자-김종직-김굉필-조광조-이언적-이황으로 이어진다는 이황 중심의 도통 계보가 정립되기 전 시대인 16세기 중반까지 존재하였던 김굉필 이후 정붕-박영으로 전수되는 실천 지향적 도통 계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송당 문인들의 결집력 있고, 차별성 있는 학행은 우리나라 학파의 효시로 규정할 수 있었다. 50여 년간의 사화기에 활동한 송당학파 인물들이 많은 정치적 피해를 당하여 구심점을 잃었고, 교조화된 학계의 분위기 속에서 이황과 이이로부터 박영의 학문이 이단으로 낙인찍히게 되므로 학파 존립에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후 후발 학파인 퇴계학파·남명학파·여헌학파·서애학파 등에 사상적·인적으로 흡수되게 되면서 학파로서 생명력은 잃었지만, 그 정신은 융화·계승된 것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박영과 송당 학파의 실천 지향적인 차별성 있는 성리학 즉 도학 활동은 조선 성리학의 다양한 전개 측면에서 또한 실학과의 연계 측면에서 연구할 가치가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 삼차원 컴퓨터 단층 촬영을 이용한 복부 대혈관의 해부학적 분석

        박장원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7631

        Anterior approach of lumbar spine is frequently performed, especially after the introduction of minimally invasive approach and laparoscopic approach. Introduction and approval of total disc replacement has further popularized this procedure. However, this approach is prone to major vascular complications because surgeons have to dissect and retract the major vessels. The analysis of vascular anatomy of abdominal great vessels in relation to vertebral bodies was done with three 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of the degenerative disc disease patients.Patients with degenerative disc disease who were considered for operative treatment from October 2004 to February 2006 went on for three 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The reconstructed image was used for analysis of vascular anatomy in relation to vertebral body.Twenty seven patients underwent three 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Fourteen patients (fifteen disc levels) received total disc replacement afterwards, five patients received an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three patients received 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two received other procedure, and other two patients did not receive any operative treatment during the same period. Abdominal aortic bifurcation was most frequently found between the level of lower to middle L4 body and they were mostly in mid line. Inferior vena cava confluence was most frequently found from the level of L4/5 disc to lower L5 body. No median sacral artery was found and one median sacral vein was observed. There were two anatomic variances found. Inferior vena cava confluence showed more arbitrary distribution compared to abdominal aorta bifurcation.Anterior approach of spine is increasingly performed, and thorough knowledge of anatomy is very important. The result of current study showed anatomical variability of vascular anatomy anterior to lumbar spine. Three 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should be performed prior to anterior spine surgery for safe and accurate surgery. 요추의 추체간 유합술을 시행함에 있어서 전방 접근법을 통한 전방 척추 추체간 유합술은 최소 침습 접근법이나 복강경을 이용한 접근법의 소개 이후 더욱 빈번히 행해지는 수술법이다. 또한 인공 추간판 치환술의 등장으로 전방 접근법은 더욱 빈번히 행해지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법은 복부의 대혈관을 노출시키고 조작을 가하기 때문에 이와 연관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 퇴행성 추간판 질환 환자에서 수술 전 3차원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하여 척추 전방 부위 대혈관과 척추의 해부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2004년 10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본원에서 퇴행성 추간판 질환으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 27명의 환자에서 수술 전 3차원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하고 이에 대한 3차원 재건 영상을 획득하여 대동맥과 대정맥, 추체의 위치 관계를 분석하였다. 14명의 환자 15예에서 인공 추간판 치환술을 시행하였고, 5명의 환자에서 전방 추체간 유합술을, 3명의 환자에서 후방 추체간 유합술을 시행하였고 2명은 기타 수술, 나머지 3명의 환자에서는 수술을 시행하지 않았다. 총 27명에서 시행한 3차원 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을 분석하였다. 복부 대동맥 이분의 경우 제 4 요추체 중간 부위와 아래 부위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하대정맥 교회는 제 4-5 추간판에서 제 5 요추체 아래 부위까지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제4-5 추간판에 비해서 제5요추-제1천추간 추간판의 접근성이 좋은 것이 확인 되었다. 해부학적 변이가 2예에서 관찰 되었으며 정중 천골 동맥이나 장요정맥이 관찰된 예는 없었다.척추의 전방 접근법을 이용한 수술의 빈도는 이전에 비해 증가하고 있으며 척추 추체 전방 부위의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 척추의 전방 부위의 해부학적인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술 전에 삼차원 재건 혈관 조영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 결과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한국 필란트로피의 확장 가능성 탐색 : 대통령 연설문과 신문 사설을 중심으로

        박장원 한양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논문은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필란트로피의 확장 현상을 커뮤니케이션학과 정치학, 정치경제학 등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익을 위한 자발적 행동’으로서 필란트로피는 개인의 차원과 비영리부문에서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자선과 선행의 의미에 국한되지 않는다. 기업은 영리활동을 보조하는 수단으로서 사회공헌을 넘어 새로운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적 고객을 대상으로 필란트로피를 실천한다. 정부는 기존 복지정책의 틀을 넘어 사회 각 분야 공동체의 사회적 요구를 수용하고 이를 국가 차원의 정책이나 사업에 적용한다. 예를 들면 대통령이 금모으기 캠페인 아이디어를 창안하거나,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면서 기부를 독려하고, 정부 차원에서 빈곤과 기아에 허덕이는 국가를 구호하고 후원하는 사업을 집행하는 것도 필란트로피의 범주에 드는 정부의 활동이다. 사실 서구에서는 필란트로피와 관련한 연구가 활발하다. 인류애의 실천 차원에서 이뤄지는 공동체적 상호부조의 전통이 국가별 나름의 형식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지만, 국부(國富)가 증가한 현대 서구 사회에서는 필란트로피가 빈부 격차 확대 등으로 파생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부유한 개인재단과 종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공익활동에 더해, 서구에서는 정부와 기업 주도의 필란트로피가 확장세를 보이고 있고, 보다 효율적이고 가치지향적인 필란트로피의 구현을 위한 연구 역시 활발하다. 반면 한국의 필란트로피 연구의 저변은 상대적으로 넓다고 볼 수 없다. 급격한 산업화와 경제 발전, 민주주의의 정착에도 불구하고 ‘공익을 위한 자발적 행동’에 대해서 광의적으로 해석하지 못하고 비영리부문 고유의 활동으로만 여기기 때문이다. 정부와 기업의 선행에 대한 시선 역시 현대적이지 않다. 본 연구는 필란트로피에 대한 전통적 접근과 다학제적 접근을 아울러 다양한 관점에서 제1섹터, 정부, 대통령의 필란트로피를 관찰하였다. 사회 공동체에서 공익과 필란트로피 담론이 교차하는 장(場)으로서 공론장 개념의 적용 가능성과 언론의 역할에 대해 이론적으로 고찰하였으며, 대통령의 통치성과 공론장의 상호교류 가능성에 대해서도 학문적으로 탐색하였다. 또한 민주주의의 성숙과 신자유주의의 고도화가 필란트로피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 필란트로피의 변화상을 확인하였다. 연구 문제와 방법으로 서구 필란트로피의 변화 양상을 비교 연구를 통해 분석하였고, 한국 대통령의 연설문에 드러난 필란트로피 양상, 이를 다루는 한국 언론의 보도 경향을 내용 분석과 담론 분석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유럽의 필란트로피는 주로 신자유주의로의 편승과 국가 재정의 축소에 따라 ‘필란트로피 4차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변화를 겪고 있었다. 조세 제도 개편과 법률 제정, 재단 및 자선단체에 대한 지원, 임팩트 투자 도입 등 정부가 앞장서서 필란트로피의 여건을 확장적으로 주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미국의 경우 민주주의의 성숙과 개인 출연 재단의 영향력 확대로 인해 부상한 ‘파괴적 필란트로피’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필란트로피의 투명성과 책임성, 정당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의 대통령들은 권위주의 혹은 민주주의적 정권 성향에 따라 필란트로피를 적절히 통치 행위에 활용하였다. 권위주의 대통령은 필란트로피를 협의적, 기능적으로 바라보며 ‘반공(反共)’과 같은 정치도구로서 통치성 만을 일방적으로 투영시키고 불평등의 근본적 개선을 도모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 민주주의 대통령은 필란트로피를 다원주의와 신사회운동론적 시각에서 다각적으로 영위하였다. 민주주의와 신자유주의의 사조(思潮) 속에 사재(私財)를 출연하며 재단을 만들기도 하고,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이를 주도하고, 비교적 현대 필란트로피 변화상을 반영해 기업이나 금융, 국가 재정을 동원하기도 하였다. 언론은 대통령의 필란트로피에 대해 정형화된 보도 경향을 따르지는 않았다. 대통령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았고, 그 외의 현대적이고 광의적인 필란트로피에 대해서는 각 언론사의 정치적 성향에 국한되지 않고 사별로 다양한 비판 논리를 전개하였다. 소위 ‘관제(冠制) 기부’, 탈(脫)엘리트주의적 행보에 대해서는 보수 언론을 중심으로 비판 경향을 보였고, 기업이나 금융과의 협력적 필란트로피에 대해서는 연구 대상 언론사들이 대체로 부정적 여론을 조성하였다. 결론적으로 필란트로피는 이제 제3섹터, 비영리부문의 전유물이 아니다. 정부를 포함한 다양한 주체들이 상호작용하면서 필란트로피는 부문간 경계를 넘어 확장되고 있다. 정치권력 역시 민주주의 성숙을 통해 전통적 필란트로피와 현대적 필란트로피 모두를 구현하며, 민주주의와 신자유주의의 흐름 아래, 광의적으로 필란트로피를 활용할 것이다. 언론은 공론장을 통해 충분히 숙의되지 않은 필란트로피 통치성에 대해서는 감시와 검증을 지속하겠지만, 언론이 주체가 되거나 대통령이 사재를 출연한다면 우호적 여론을 조성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 및 관련 사례의 부족 등으로 인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필란트로피의 확장 가능성을 학문적으로 탐색해 한국 사회에 제시하고자 하였다. 앞으로도 대통령의 확장적 필란트로피 커뮤니케이션과 언론의 필란트로피 보도에 대한 후속연구를 통해 사회적, 학문적 기여를 더해 나갈 것이다.

      • Sustained release of ibuprofen from porous microsphere suppressed osteoarthritis in rat model

        박장원 고려대학교 2017 국내박사

        RANK : 247631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1) to fabricate ibuprofen-loaded porous microspheres (IBU/PMSs), 2) to evaluate the in vitro anti-inflammatory effects of the microspheres using LPS-induced inflammation in cultured synoviocytes, and 3) to evaluate the in vivo effect of the IBU/PMSs on the progression of monosodium iodoacetate (MIA)-induced osteoarthritis (OA) in a rat model. A dose-dependent in vitro anti-inflammatory effect on pro-inflammatory cytokine markers (matrix metallopeptidase-3 (MMP-3), matrix metallopeptidase-13 (MMP-13), cyclooxygenase-2 (COX-2), a disintegrin and metalloproteinase with thrombospondin motifs-5 (ADAMTS-5)), interleukin-6 (IL-6), and tumor necrosis factor (TNF-α) was observed by confirming with real-time PCR analyses. In vivo, treatment with IBU/PMSs reduced MIA-stimulated mRNA expression of MMP-3, MMP-13, COX-2, ADAMTS-5, IL-6, and TNF-α in rat synoviocytes. In addition,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intra-articular IBU/PMSs suppressed the progression of MIA-induced OA in the rat model via anti-inflammatory mechanisms. In conclusion, IBU/PMSs are a promising therapeutic material to control the pain and progression of OA.

      • 상·하향식 플로팅 홀로그램 시청 높이와 거리에 따른 영상 콘텐츠의 변화 연구

        박장원 부산대학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논문은 현재 상용화되어있는 플로팅 홀로그램의 공간적 한계성을 극복하고 영상 콘텐츠의 크기와 개수에 해당하는 영상 콘텐츠 출력 범위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하향식 플로팅 홀로그램 디바이스를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한 상·하향식 플로팅 홀로그램의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에 대해서 정확한 수치를 측정하고 이를 데이터화 하여 상·하향식 플로팅 홀로그램의 적정 시청 구간을 제시하고 영상 분리 현상을 보완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현재 상용화되어있는 플로팅 홀로그램의 공간적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상·하향식 플로팅 홀로그램 디바이스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두 개의 발현 패널과 두 개의 플로팅 미러를 이용해 상·하향식 플로팅 홀로그램의 원리를 도출하고 디바이스를 제작하였다. 두 번째, 상·하향식 플로팅 홀로그램에서 영상 콘텐츠를 출력했을 때 발생하는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적정 시청 구간을 제시하기 위해 위해 3D프로그램인 시네마4D를 통해 실험하였다. 상·하향식 플로팅 홀로그램의 적정 시청 구간을 제시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디바이스의 용도, 시청 타깃, 디바이스의 크기를 설정하고 시청 높이 5단계와 시청 거리 7단계로 나누어 총 35구간에서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의 정확한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세 번째,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의 분석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을 보완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상·하향식 플로팅 홀로그램의 원리를 도출하고 상·하로 나뉜 영상 콘텐츠를 온전히 하나로 합쳐진 영상 콘텐츠로 구현함으로써 현재 상용화 되어있는 단 방향 플로팅 홀로그램의 공간적 한계성을 극복하였다. 또한 최소 두 개 이상인 복수의 영상 콘텐츠를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다. 두 번째,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에 대해서 시청 높이 5단계와 시청 거리 7단계인 총 35구간에서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는 디바이스의 높이가 시청자의 눈높이보다 낮아질수록, 시청자의 시청 거리가 가까울수록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은 급격히 커졌고 디바이스의 높이가 시청자의 눈높이와 비슷할수록, 시청 거리가 멀수록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이 완화되었다. 이를 통해 상·하향식 플로팅 홀로그램의 적정 시청 구간을 제시하였다. 디바이스의 높이가 시청자의 눈높이보다 낮아질수록 적정 시청 구간은 줄어들었고 디바이스의 높이가 시청자의 눈높이와 비슷할수록 적정 시청 구간은 더욱 많아졌다. 세 번째,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의 분석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 값만큼 상·하에 배치된 발현 패널을 물리적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을 보완하였다. 결론은 현재 상용화된 단 방향 플로팅 홀로그램의 공간적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상·하향식 플로팅 홀로그램을 개발하였고 공간적 한계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최소 복수의 영상 콘텐츠를 출력할 수 있으므로 영상 콘텐츠의 크기와 개수에 해당하는 영상 콘텐츠 출력 범위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하지만 상·하향식 플로팅 홀로그램 디바이스는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이 일어났고 이를 3D프로그램인 시네마4D를 통해 영상 콘텐츠 분리 형상의 수치를 측정하고 이를 데이터화 시켜 상·하향식 플로팅 홀로그램의 적정 시청 구간을 제시하였다. 또한 영상 분리 현상의 데이터를 통해 상·하에 배치된 발현 패널을 물리적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을 보완하였다. 향후 연구는 현재 영상 분리 형상을 상·하에 배치된 발현 패널을 물리적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을 보완하였다. 이 때문에 시청자가 영상 콘텐츠를 더욱 가까이 보기 위해 상·하향식 플로팅 홀로그램으로 다가간다면 영상 분리 현상의 보완을 위해 앞으로 튀어나온 발현 패널이 시청자의 시야를 가릴 여지가 다분하다. 결국 적정 시청 가이드에서 제시한 최소 시청 거리보다 가까이 다가가서 자세히 홀로그램을 관찰하기 힘들 수 있다는 말이 된다. 향후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상, 하에 배치된 발현 패널을 물리적으로 위치를 이동시키지 않도록 발현 패널에서 출력 되는 영상 콘텐츠의 크기, 비율, 위치의 변형으로써 영상 콘텐츠 분리 현상을 연구하고 보완할 것이다.

      • 비영리 기관의 성공적인 기금마련을 위한 연구

        박장원 성균관대학교 2006 국내석사

        RANK : 247631

        논문요약 비영리 기관의 성공적인 기금 마련을 위한 연구 : 관여도, 메시지 소구방식, 자기효능감을 중심으로 요즘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과 같은 이타적 행동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그 관심은 자연스레 비영리 기관으로 연장되었다. 사람들은 비영리 기관이 제 3의 영역으로서, 정부와 기업이 할 수 없는 사회적 역할에 있어 많은 부분을 보완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영리 기관은 고정적인 재원수입이 없다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영리 기관이 본래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선 재정적 자립을 통한 자율성의 확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본 연구는 비영리 기관의 성공적인 기금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지금까지의 비영리 기관에 대한 연구들 가운데 메시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행해지지 않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수용자의 기부의도를 높여주는 가장 효과적인 메시지 유형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했다. 기부의도라는 종속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로서 관여도, 메시지 소구방식, 자기효능감을 설정하였다. 기존 연구들과 문헌을 살펴보면, 관여도와 메시지 소구방식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뤄졌는데, 많은 연구만큼이나 다양한 결과들이 도출되었다. 그래서, 기부에 있어서는 어떠한 결과가 나타는지 알아보고자, 관여도와 소구방식에 따른 기부의도 차이를 연구문제 1로 설정하였다. 다음으로 자기효능감이란 변수가 기부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메시지에 자기효능감을 강조해주는 내용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메시지 수용자의 기부의도는 어떻게 달라지고, 또한 메시지 소구방식과 자기효능감의 상호작용 효과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 자기효능감과 메시지 소구방식에 따른 기부의도 차이를 연구문제 2로 설정하였다.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이라는 두 부류의 기부대상에 대해 각각 4종류의 메시지(이성적 소구방식 메시지, 이성적 소구방식 + 자기효능감 메시지, 감성적 소구방식 메시지, 감성적 소구방식 + 자기효능감 메시지)를 연구자가 직접 제작하여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연구문제 1에서는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에 있어 각기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결식아동에 관한 메시지에서는 수용자의 관여도와 상관없이 감성적 소구방식의 메시지가 이성적 소구방식의 메시지보다 사람들의 기부의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독거노인에 대한 메시지에서는 수용자의 관여도와 메시지 소구방식의 상호작용 효과가 발생하여, 관여도가 높은 사람에겐 이성적 소구방식이, 관여도가 낮은 사람에겐 감성적 소구방식이 기부의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관여도와 메시지 소구방식의 관계에 대해서는 좀 더 장기적이고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결과 해석에 있어서도 신중함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연구문제 2에서는 자기효능감과 메시지 소구방식의 상호작용 효과는 일어나지 않았다. 즉, 자기효능감을 강조해 주는 내용의 유무에 상관없이 이성적 소구방식의 메시지보다 감성적 소구방식의 메시지가 사람들의 기부의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이 있는 메시지와 없는 메시지를 비교한 결과, 자기효능감을 강조해 주는 내용이 있는 메시지가 자기효능감을 강조해 주는 내용이 없는 메시지보다 수용자의 기부의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문제 1과 연구문제 2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자기효능감을 강조해주는 내용이 있는 감성적 소구방식의 메시지가 사람들의 기부의도를 가장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어 : 비영리기관, 기부, 메시지 소구방식, 관여도, 자기효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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