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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불평등 지식전환: 한국의 현황과 과제

        박여리,김명희,김새롬 한국보건사회학회 2017 보건과 사회과학 Vol.0 No.44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way in which research/knowledge acts as an impediment to development of a political agenda and shows the possibility to address the issue of health inequality based on knowledge translation theory. The study was based on interviews with 17 participants including researchers, public health practitioners, and policymakers who have experience in the policymaking process on the issue of health inequality. On information availability, participants perceived that there was little research about health inequality in South Korea. Next, at the level of knowledge synthesis, the participants indicated that there is a lack of infrastructure, such as institutions for research dissemination that can conduct and synthesize studies. In developing knowledge tools, they argued that they need diverse studies from varied perspectives. Because there is no foundation on which to base the translation of knowledge, each participant understood the status of studies on health inequality differently. Public health practitioners, for example, indicated that this hinders the accessibility of information. On the other hand, researchers argued that failure of policy might be attributed to the lack of an integrated index to evaluate public health policy. Most participants agreed that policymakers and government officials are lack of capability and interest in health inequalities. Based on failed cases, we suggest that research should develop strategies to translate knowledge to promote policymaking on health inequality.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건강불평등이 정책의제화되는 과정에서 연구/지식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지식전환 모델을 기반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건강불평등 연구와 정책수립 과정에 개입경험이 있는 연구자, 현장실천가, 정책결정자 등 총 17명의 행위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하고, 녹취록 결과를 프레임워크 접근법에 따라 분석했다. 연구생산 단계 측면에서 참여자들은 한국 사회에서 건강불평등 연구가 충분히 생산되지 못한다고 인식했다. 다음으로 연구 합성 단계 측면에서, 참여자들은 지식전환 인프라 부족을 문제로 지적하였다. 지식의 도구화 측면에 대해서는 많은 참여자들이 보다 다양한 관점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장 실천가들은 현장의 수요와 현실을반영한 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실제 정책이 실행되는 행동모형 영역에서도 지식전환을 막는 요인들이 발견되었다. 각 행위자들은 건강불평등 연구 현황을 다르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는 개개인의역량 차이라기보다 지식을 현장으로 전달할 지식전환 기반이 미비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장실천가들은 정보 접근성 문제를 지적하는 경향이 있었고, 연구자들의 지나친 전문가주의적 경향으로인해 소통이 부재한 점을 지식전환 실패의 원인으로 꼽았다. 반면 연구자들은 적실한 평가지표가 부재하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하였다. 또한 정책/실무 현장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점에 대체로 모든 참가자들이 동의했다. 이렇게 제기된 한계점들을 기반으로, 건강불평등 의제를 확산시키고 정책 형성으로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지식 전환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 KCI등재

        중국 노인의 집단 신체단련과 ‘활동’을 통한 노년의 재구성

        박여리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2023 비교문화연구 Vol.29 No.1

        이 연구는 중국의 도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중국의 특수한 문화로 알려져 온 집단 신체단련 경험을 통해 기존에 구성된 노년 담론에 대응하여 자신의 노년을 재구성해나가는 양상을 분석한다. 국가는 노인들을 비생산적인 부양 대상으로 여겨 온 경향이 있지만, 참여자들은 이러한 노인의 정의에 동의하지 않는다. 특히, 참여자들은 ‘활동(活動)’ 개념에 대한 강조를 통해 자신이 여전히 사회에 쓸모 있는 존재로 살아있음을 증명한다. 이들은 공원을 지나치는 관중들에게 자신의 유연함과 신체적 건강함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살아있음을 증명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참여자들은 기존의 노년 담론에 대응하여 자신만의 노년을 재정의하는 양상을 보인다. 역연령 또는 신체노화의 관점에서 노인과 노년의 건강을 정의하는 노년 담론의 방식과 다르게 참여자들은‘사상(思想)‘, 즉 인식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자신이 늙었다고 인식하지않는 활동적인 사상을 유지한다. 참여자들은 집단 신체단련을 매개로 자기관리 근대적 주체가 되어 기존의 노년 담론에 대응하는 전략을 취한다.

      • KCI등재

        기공(氣功)수련을 하는 노인의 치유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

        박여리(Yeo ri Park) 한국노년학회 2014 한국노년학 Vol.34 No.4

        본 논문은 주변화된 존재로 표상되어 온 사할린 동포 노인들이 기공(氣功)수련으로 어떠한 치유를 경험하는지를 파악하고, 치유의 경험이 연구참여자의 정체성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를 연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자는 이를 위해 201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간 안산시의 사할린 동포 거주단지에 소속된 복지관의 기공 수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총 5명의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수행하였다. 본 논문은 기공수련의 계량적인 효과의 측정보다, 노인 스스로가 인식하는 치유의 경험을 중심으로 그 효과를 설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드러나는 기공수련의 치유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참여자들은 자신의 몸이 "꼿꼿해졌다"고 인식하게 된다. 이는 기공을 통해 굽은 몸이 펴지는 신체적인 효과의 측면 뿐 아니라 과거 무기력했던 자신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자신의 모습에 자부심을 갖게 되는 효과를 포함한다. 둘째, 아픔을 재해석하고 이에 무뎌진다. 연구참여자들에게 아픔은 사할린 동포로서 감내해야 했던 사회적인 고통이자,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으로 이해된다. 연구참여자들이 아픔을 바라보는 시각은 아픔을 근본적으로 없애지 못하는 대신 운동성의 증가를 가져오는 기공의 효과를 반복적으로 강조하면서 강화된다. 셋째, 부정적인 노인상(像)으로부터 탈피한다. 연구참여자들은 기공수련의 경험을 통해 노인의 범주를 재정의하고 자신을 이에 대비시킴으로써 '스스로 돌보는 노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된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은 기공이 의학적인 측면에서 치유의 효과를 가져다줄 뿐 아니라, 치유 경험을 통해 노인들이 자신을 자기주도적인 주체로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것 자체가 치유효과로 이해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The aim of this thesis is to grasp what healing Sakhalin Korean elderly women experienced with qi gong training who have been regarded as peripheral existence and to study what relationship the experience of healing had with the identity of study participants. For this, the researcher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against total 5 elderly women who participated in qi gong training program of welfare center belonging to Sakhalin Koreans residence in Ansan city for about 3 months from October to December, 2013. In this paper, the effect of qi gong training will be explained focusing on the experience of healing the elders recognize by themselves rather than the measurement of quantitative effect of qi gong training. The healing effect of qi gong training which reveals through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study participants recognize their body became "straight". It includes not only an effect that their curved body becomes straight through qi gong but also the effect that they have a pride on their figure as escaping from their past figure which was lethargic. Second, they reinterpret the pain and become blunt to it. Third, they escape from the negative elder image. Study participants have an identity of elder who takes care of oneself by redefining the category of elder through the experience of qi gong training and reflecting themselves to it. This paper argues that qi gong not only brings the healing effect in the medical aspect, but also enables elders to recognize themselves newly as a self-leading main agent through the healing experience.

      • 국민의 건강수준 제고를 위한 건강형평성 모니터링 및 사업 개발

        김동진,채수미,최지희,김창엽,김명희,유경,손수인,김새롬,박여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6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보고서 Vol.2016 No.-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본 연구는 우리나라 건강수준의 전반적인 향상을 위해 건강불평등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건강불평등 완화를 위한 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중장기 연구이다. 올해는 1차 연도 연구로서, 2005년 `새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주요 목표로 `건강형평성 제고`가 설정된 이후 아직까지도 건강불평등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이 마련되지 않은 데 대한 원인과 대안을 찾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건강불평등 완화를 위한 전략 모색의 일환으로 건강불평등에 대한 국민의 경험과 인식을 파악하고 건강불평등 이슈의 정책의제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또한 건강불평등의 주요 발생요인인 의료불평등의 사회적 결정요인을 파악하고 의료불평등 문제의 효과적인 모니터링 방안을 도출하였다. 2. 주요 연구 결과 가. 건강불평등 경험과 건강불평등 인식 건강불평등 경험 및 건강불평등 인식과 그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심층면접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건강불평등에 대한 심층면접 조사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건강문제를 주로 개인의 문제로 인식했다. 즉, 건강을 사회적 성취에 따른 보상의 개념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으며, 이러한 경향을 띤 경우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국가의 역할에 대해서도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불평등 인식수준은 주로 박탈수준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났는데 교육수준에 따른 격차는 뚜렷하지 않았다. 건강불평등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조사대상자의 80.1%가 사회경제적 차이에 따른 건강불평등을 인식하고 있었고, 82.4%는 지역 간 건강불평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두 가지를 모두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69.5%로 조사되었다.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건강불평등 인식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탈지수에 따른 거주 지역 간 건강불평등 인식의 격차는 심층면접조사에 이어 설문조사에서도 박탈수준이 낮을수록 건강불평등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나. 건강불평등의 정책의제화 건강불평등의 지식 전환과 정책의제화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연구자, 정책실무자, 정책결정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건강불평등의 지식 전환에 대한 심층면접조사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건강불평등 정책의제화 과정에서 지식전환의 당위성에 대해 동의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지식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면서도, 생산된 연구 근거가 제대로 공??프?않는 점은 지식전환 기반이 미비함을 의미한다. 또한 연구 참여자들은 대체로 국내에서 생산된 건강불평등 연구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했는데, 이는 연구 자체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부족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연구에 대한 수요뿐만 아니라 현재의 지식을 가공하고 합성하는 데 필요한 지식전환 인프라의 부족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였다. 건강불평등의 정책의제화와 관련해서는 정책의제화를 어렵게 하는 원인으로 건강불평등의 추상성 및 복잡성, 중재에 대한 근거 부족, 정책 영역에서의 주변화, 건강불평등이 주는 감정적 불편함 등이 주요하게 언급 되었다. 또한 정책과정에서 부조화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건강불평등의 구조적 속성, 장기적·다면적인 중재의 필요성, 정책적 개입을 어렵게 만드는 행정 구조와 관료주의, 정부의 무관심, 정책 수단과 자원의 제약, 지방정부의 권한과 역량 부족 등이 꼽혔다. 다. 의료이용불평등 모니터링 의료필요와 의료불평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전문가나 정책 결정자가 아닌 이용자 중심의 시각으로 의료필요를 살펴보았으며, 필요와 충족의 측면에서 의료불평등을 재해석하였다. 이후 기존 의료이용 지표의 한계를 보완한 새로운 의료불평등 모니터링 지표를 제안하였다. 다음으로 의료불평등에 관여하는 사회적 결정요인을 살펴보았다. 크게 구조적 요인, 매개요인, 보건의료체계요인, 사회 자본 등으로 사회적 결정요인을 구분하였으며, 보건의료체계요인에는 건강보장제도, 의료전달체계, 의료공급자특성, 의료자원분포, 공공보건의료 등을 포함하였다. 마지막으로 의료불평등 모니터링을 위한 자료원을 제안하였다. 의료불평등 모니터링을 위해 신빙성 있는 자료의 구축은 필수적이다. 기존 자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등의 기술적 발전들을 반영한 자료원 구축이 필요하다. 3. 결론 및 시사점 가. 건강불평등 경험과 건강불평등 인식 첫째, 건강불평등 현황과 추이 파악을 위한 모니터링 시 객관적인 건강불평등 수준 외에 주관적인 건강불평등 인식에 대한 모니터링도 필요하다. 실제 불평등이 심각한 사회에서 불평등 인식 수준은 이와 반대로 낮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건강불평등 인식 측정이 객관적·주관적 차원에서 포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건강불평등 인식을 측정하기 위한 타당성 있는 지표 개발과 적절한 조사 방법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건강불평등이라는 개념이 갖는 추상성과 건강불평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 복합적이고 다면적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보다 심화된 건강불평등 인식 지표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셋째, 건강불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건강불평등은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나 소득수준이 낮고 박탈정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겪는 문제이나, 본 연구에서는 취약 집단에서의 문제 인식도가 오히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박탈수준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건강불평등의 원인을 사회 구조에서 찾는 반면, 박탈수준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건강불평등의 원인을 개인의 노력과 책임에 돌리고 있어 계층 간 건강불평등의 원인과 발생에 대한 이해가 다름이 확인되었다. 건강불평등이란 무엇이고 왜 발생하는지, 건강의 사회적 책임이 어떻게 중요한지에 대한 정보의 확산이 요구된다. 나. 건강불평등 정책의제화 건강불평등의 정책의제화를 진전시키기 위하여 학계에서는 첫째, 건강불평등 담론을 구성하기 위한 이념적·이론적·실증적·정치적 논거를 강화 해야 한다. 둘째, 건강불평등 정책의제화와 관련하여 예상되는 정치적 기회에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예컨대 사전 준비를 통해 제4차 국민건강증진종합 계획에 건강불평등에 대한 개별 지표와 목표치를 포함시키고, 그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중재 사례들을 면밀하게 평가하고, 향후 제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넷째, 연구자와 실무자, 정책결정자들이 교류하고 상호학습을 할 수 있는 정책공동체(policy community)를 형성해 건강불평등 의제를 꾸준하게 이끌어 나갈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는 제도화된 지식전환 과정이 확립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전통적인 의미의 학술적 성과물 발표에 그치지 않고 정책 공동체를 통해 지식 전환을 촉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식 전환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정책결정자의 경우 첫째, 건강불평등 의제가 갖는 정치적 잠재력을 인정하고, 현재 국내 건강불평등과 관련하여 축적된 다양한 연구 근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논거 개발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둘째, 건강불평등 문제를 지역별 또는 계층별 문제로 축소시키지 않고 보편적 의제로 제시해야 한다. 셋째, 건강불평등의 정책의제화를 위한 지식전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온라인 데이터베이?보?구축하고 정책 리뷰 결과를 제공하거나, 건강불평등 관련 연구근거를 체계적으로 검토하여(systematic review) 지역의 맥락에 맞게 가공·제공하는 등 연구와 정책결정 사이를 중개(Jones, 2001)하는 연구 관리 전문 기구와 제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넷째, 정부 부처 혹은 공공기관에 근거 중심 문화(evidence culture)를 조성해야 한다. 결정자의 주관적 판단이나 상명하달의 지시가 아니라 객관적 근거에 기반을 둔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어야 한다. 다. 의료불평등 모니터링 첫째, 의료불평등은 의료이용자-제도-사회적 환경을 포함하는 복잡한 요인 및 과정을 거쳐 발생하기 때문에, 의료불평등의 실제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의료필요와 충족 측면에서의 이용자 중심 모니터링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지속 가능하고, 비교 가능하며 간단히 산출 가능한 의료불평등 지표가 필요하다. 셋째, 건강불평등 모니터링을 위한 자료원의 지속적인 보완과 새로운 설계가 요구된다.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수집되는 안정된 자료원은 바람직한 모니터링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넷째, 의료불평등의 감소를 위하여 모니터링 결과를 다시 정책에 환류시켜야 하며, 의료불평등의 사회적 결정요인의 틀에서 제시한 것처럼 사회정책도 큰 범위에서 의료불평등(정책)의 모니터링과 평가범위에 포함해야 한다. The first year part of a multi-year project on monitoring health equity in Korea, this study aims at studying the causes of health inequality in Korea and suggesting policy alternatives. The authors surveyed the public about their experiences of health inequality and surveyed the researchers, public servants, and professors about the knowledge translation and agenda setting on health equity. We also examined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care disparity, a major cause of health inequality, and drew an effective strategy for monitoring health care disparities. The key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is a need to grasp the current status of health inequality by using objective measurement and gathering subjective perceptions. Second, researchers need to focus on improving the quality of the evidence on health inequality for a more effective discourse on the issue. Also, policymakers should be able to fully recognize health inequality as a political agenda. Third, there is a need to establish a `user-centered` monitoring system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current state of health care disp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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