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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래,Park, Seong-Rae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1979 과학과 기술 Vol.12 No.8
교양이란 지성의 양식이다. 그리고 지성인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사회가 어디에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아가서는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를 제시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 것이다. 그렇다면 현대의 원동력인 과학을 사회적 테두리 속에서 이해한다는 것은 지성인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교양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본지는 과학시대를 만든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한 방안으로 박성래 박사(외대교수ㆍ과학사)의 「과학의 사회적 역할」을 8월호부터 특별연재한다.
박성래,Park, Seong-Rae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1995 과학과 기술 Vol.28 No.7
14세기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만들어 왜적을 물리쳤다는 최무선, 원나라에서 온 사신으로 부터 화약기술을 배워 당시 불꽃놀이에나 쓰던 화약을 폭발 무기로 개발한 뒤 화통도감을 설치했다. 지난 4월 과학의 달에 이달의 인물로 뽑혔던 최무선을 재조명해본다.
역사속 과학인물 - 올해 서거 1백주년 맞는 알프레드 노벨(1833~1896)
박성래,Park, Seong-Rae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1996 과학과 기술 Vol.29 No.9
'노벨상'으로 유명한 과학기술자 노벨이 올해로 사망 1백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에선 1933년 '과학조선'에 처음 노벨상 수상자를 소개하면서 알려졌다. 노벨은 스웨덴에서 태어나 그의 가업이었던 화약생산 연구에 몰두, 다이나마이트 발명에 성공하여 명성도 얻고 세계적 거부가 되었다.
박성래,Park, Seong-Rae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1995 과학과 기술 Vol.28 No.2
피바디 박물관의 관장이었던 모스는 우리나라 미국사절단원으로 최초의 유학생이 된 유길준을 돌봐준 인연으로 조선과 관계가 깊은 인물이다. 그는 일본 근대과학의 선생으로 일본 지식층을 국가지상주의로 기울게 하는 중요한 기틀을 제공, 조선 침략을 가속화시킨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유명하다.
역사속 과학인물 - 몽골지배 원나라의 천문학자 '곽수경(1231~1316년)'
박성래,Park, Seong-Rae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1999 과학과 기술 Vol.32 No.8
몽골왕국 원나라의 천문학자 곽수경은 중국에서 가장 발달한 역법 수시력을 만들었으며 조선조 우리 선조들은 바로 이 역법을 우리나라에 맞도록 수정ㆍ보완하여 세계적 수준의 새로운 역법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로부터 1세기 후 세종때 경복궁 경회루 연못 둘레에 만들어 두었던 관측기구들은 모두 곽수경이 만든 것을 본 뜬 것으로 그는 우리나라 천문학 발전에 크게 공헌을 한 과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