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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문여주 (검색결과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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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미술교육에서 광주교육대학교 판화수업사례를 통한 손쉬운 색채표현학습방안 : 프로타주, 데칼코마니, 스펀지스탬핑, 실물찍기, 스텐실 등을 중심으로
문여주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이 연구는 초등미술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보다 풍부한 색채 감수성과 함께 폭넓은 색채 경험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광주교대의 판화수업사례를 바탕으로 표현활동 중심의 색채학습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우선 여러 문헌을 통해 색채 교육에 관한 이론을 고찰하고, 현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총 26권의 초등미술교과서를 출판사별로 비교·분석하면서 색채표현학습에 대한 구체적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광주교육대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박정환 교수의 ‘미술과 교육3’의 판화수업사례에서 실효성이 있는 색채학습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를 근거로 하여 초등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색채표현학습의 방향과 실제적 방안을 손쉬운 판화활동 중심으로 새롭게 제시할 수 있었다. 즉 용어 중심적이고 지식 위주로 진행된 학습과정을 미술활동을 통한 탐색적 학습과정으로 개선하고자 ‘색채표현학습을 위한 학습과정’을 4단계의 큰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활동 과정이나 그 결과물을 통하여 색채를 탐색할 수 있도록 판화 활동별로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모색하고, 수준이나 상황에 맞게 변형 적용할 수 있는 16가지 주제별 색채표현학습방안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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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주도적 경력행동과 고용가능성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매개효과
문여주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2021 국내석사
본 연구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도적 경력행동이 고용가능성에 미치는 영향과 감성지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규명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인의 주도적 경력행동과 고용가능성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직장인의 주도적 경력행동과 감성지능의 관계는 어떠한가? 셋째, 직장인의 주도적 경력행동과 고용가능성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매개효과는 어떠한가? 연구는 국내의 다양한 기업체와 공공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7일간 온라인을 통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총 329명의 답변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최종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조방정식 모형분석 결과, 직장인의 주도적 경력행동이 고용가능성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주도적 경력행동은 감성지능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주도적 경력행동이 감성지능을 통해 고용가능성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주도적 경력행동과 고용가능성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은 완전매개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론으로 살펴본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적 차원에서 개인의 고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주도적 경력행동과 함께 감성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주도적인 경력행동을 실천할 때 감성지능을 동시에 높인다면 행동의 결과를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어 궁극적으로 고용가능성을 높이는데 더욱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기업차원에서 감성지능개발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HRD교육에 인간의 감성과 인지적인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감성개발 프로그램을 함께 적용한다면 개인의 경력개발 및 고용가능성 향상에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제도적 차원에서 경력개발과 감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역사회로의 확대가 필요하다. 청소년기부터 주도적으로 경력을 개발하고 감성지능을 높이는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사회로 나와서도 개인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자신의 경력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active career behavior and employability of company employees. Research questions set up to achieve the research purpose are as follows. First, how does the relationship between proactive career behavior and employability of company employees? Second, how does the relationship between proactive career behavior and emotional intelligence of company employees? do emotional intelligence play a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active career behavior and employability of company employees? For this study, online survey was conducted almost seven days from October 23, 2020 to October 29, 2020, targeting employees who working in companies and public institutions. A total of 329 responses were analyz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proactive career behavior of company employees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employability. Second, the proactive career behavior of company employees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emotional intelligence. Third, the emotional intelligence was analyzed to have a medit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learning outcomes had a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active career behavior and employability of company employees. The implications for the above conclusion are as follows. First, efforts and attention are needed to raise emotional intelligence, along with the proactive career behavior to enhance the individual's employability on a personal level. Increasing emotional intelligence at the same time in doing proactive career behavior could make the results of action more effective, ultimately more effective in enhancing employability. Second, it is necessary to expand emotional intelligence development programs at the corporate level. If existing HRD education is applied together with emotional intelligence development programs that can boost human sensibility and cognitive abilities, it will be effective in developing individuals' careers and improving their employability. Third, it is necessary to raise awareness of career development and sensibility on an institutional level and to expand to the community. From adolescence, education should be conducted systematically to develop careers and enhance emotional intelligence, and it will be necessary to create an environment in which individuals can lead their own 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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