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 개념을 이용한 위상 정보의 일관성 제어 방법

문상호(Sangho Moon),김주형(Joohyoung Kim),김동현(Donghyun Kim),홍봉희(Bonghee Hong) 한국정보과학회 1995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2 No.2A

기존의 위상데이타 모델은 공간데이타의 직접적인 연산없이 많은 종류의 공간 질의를 빠르게 수행할 수 있지만, 이것은 위상정보와 관련된 특정 공간 질의에만 해당되므로 전체적인 공간 질의의 수행 속도를 향상 시키지 못한다. 또한 지도의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에 위상 정보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위상 정보를 새로 생성하거나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비효율적이다. 이 논문에서는 위상 정보를 공간 객체의 메소드를 이용하여 표현하고, 메소드에 의해 연산된 결과를 공간 객체의 슬롯으로 저장한다. 이 방법에서는 한번 연산에 의해 유도된 위상 정보가 다시 이용될 때에는 공간 객체에 저장된 위상 정보를 이용하므로 효율적이다. 그러나 이 위상 표현 방법에서는 한번 연산에 의해 저장된 위상 정보는 이후에 변경된 공간 객체들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공간 객체의 변경시에 발생하는 일관성 제어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이 논문에서는 공간 객체의 변경에 따른 위상 정보의 두가지 일관성 제어 방법을 제시한다. 첫번째 방법은 위상 정보가 재검색될 때, 변경된 공간 객체들에 대하여 위상 연산을 수행하여 위상 정보에 추가한다. 이것은 위상 정보의 검색이 발생하면 즉시 위상 정보를 Update하는 방법이다. 두번째 방법은 변경된 공간 객체들에 대하여 관련된 모든 위상 정보를 한꺼번에 변경하는 방식으로, 변경된 공간 객체들을 나중에 일괄적으로 위상 정보에 반영하는 defered update 방식이다.

노인요양시설서비스의 효율성과 형평성에 관한 연구

문상호(Sangho Moon),김윤수(Yoon-Su Kim)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2006 政策分析評價學會報 Vol.16 No.3

  본 연구는 DEA 효율성 지수와 Coulter의 비형평성 조정계수를 계측하고 시·군·구 노인요양시설서비스의 형평성과 효율성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노인요양시설서비스의 운영 효율성과 지역적 형평성은 형평성 측정지표를 다양하게 선정함에 따라 Okun(1975)의 상충관계뿐만 아니라 보완관계도 성립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투입관련 측정지표를 사용하였을 때 Okun(1975)의 가설대로 형평성 조정계수와 DEA 효율성지수간에는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산출과 관련된 지표로 변수선정을 변경하였을 때 Coulter의 비형평성 조정계수와 DEA 효율성지수간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발견하였다. 정책함의로는 노인요양시설서비스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 수요측면인 기초자치단체의 노인인구규모 등을 고려하여 해당 지역의 서비스 수요량에 부응하는 노인요양시설서비스 공급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지형정보의 객체지향 구조화 방법

문상호(Sangho Moon),김진덕(Jinduk Kim),홍봉희(Bonghee Hong) 한국정보과학회 1995 정보과학회논문지 Vol.22 No.7

The relational data model doesn′t naturally represent hierarchical structures of geographical information because geographical information with hierarchical structures should be represented by using artificial tables. Although object-oriented geographical information modeling provides a natural representation for geographical information, it is difficult to build hierarchical structures of objects. In this paper, to solve these problems, we suggest an object-oriented structuring method of geographical information that creates semi-automatically complex hierarchy to build hierarchical structures of geographical information objects based on vector data. A new object-oriented structuring method is a method for constructing object-oriented geographical information that creates automatically a higher level complex object by using message-passing protocols when users dick the mouse on component objects. 관계 데이타 모델에서는 계층적인 지형정보를 표현하기 위하여 인위적인 테이블을 사용하므로 지형정보의 계층적 표현이 자연스럽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반면에 객체지향 지형정보 모델링은 지형정보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장점이 있지만, 지형정보 객체의 계층 구조를 생성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벡터데이타로 부터 지형정보 객체의 계층 구조화를 위한 복합계층 구조를 반자동으로 생성하는 지형정보의 객체지향 구조화 방법을 제시한다. 이 객체지향 지형정보의 구조화 방법은 사용자가 구성요소 객체를 마우스로 클릭하면 메시지 전송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상위 복합객체가 자동적으로 생성되는 지형정보 객체의 생성 방법이다.

객체지향 개념을 이용한 지형 데이타의 위상 표현 방법

문상호(Sangho Moon),김주형(Joohyoung Kim),홍봉희(Bonghee Hong) 한국정보과학회 1995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2 No.1

지형 객체간의 공간적 관련성을 나타내는 위상 정보는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지형 객체의 속성으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지형정보시스템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본적인 위상 정보 이외의 대부분의 위상 정보들은 연산에 의해 유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연산에 의해 위상 정보를 유도하는 방법은 연산 시간이 많이 걸릴뿐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동일한 연산을 반복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지형 객체의 위상 표현 방법을 제시한다. 이 방법에서는 먼저 기본적인 위상 정보를 데이타 모델의 구조로 나타낸다. 그리고 기본적인 위상 정보 이외의 나머지 위상 정보는 연산에 의해 유도하는 방법과 지형 객체의 속성에 저장하는 방법을 결합하여 표현한다. 이 방법에서는 먼저 연산에 의해 위상 정보를 유도하고, 연산 결과로 산출된 위상 정보를 지형 객체의 속성으로 저장한다. 따라서 한번 연산에 의해 유도된 위상 정보가 다시 이용될 때에는 지형 객체에 저장된 위상 정보를 이용하면 되므로 효율적이다. 또한 기본적인 위상 정보와는 달리 처음부터 모든 객체의 위상 정보를 저장할 필요없이, 지형 객체의 위상 정보를 연산에 의해 선택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Measuring the Negative Effect of Fertility on Female Labor Supply

문상호(Sangho Moon),오정일(Jeunggil Oh),신자은(Jaeun Shin)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2005 政策分析評價學會報 Vol.15 No.1

The labor force participation(LFP) of married women in Korea has increased sharply since the 1980s. The aim of this paper is to estimate the effect of fertility on the decision of labor force participation of married women in Korea. The instrumental variable (IV) method is employed to resolve possible endogeneity between fertility and LFP decision by married women. We find that the sex of the first child would be a good IV for the fertility. Estimation results suggest that having a child reduces the LFP of married women by 30.7%. This figure is much larger than the negative effect of the sibling estimated through simple logit model. Our empirical results imply that affordable child care facilities and various part-time jobs will help married women to participate in the labor market.

객체 지향 규칙 기반 지형정보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

문상호(Sangho Moon),김진덕(Jinduk Kim),선종복(Jongbok Seon),홍봉희(Bonghee Hong) 한국정보과학회 데이터베이스 소사이어티 1994 데이타베이스 연구 Vol.10 No.2

수행평가시스템의 구현

문상호(Sangho Moon),정부천(Boochun Jung) 한국정보과학회 2003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30 No.1A

기존의 수행평가는 교사 본연의 업무인 교육과 연구 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만큼 과중한 업무부담이 발행하는 문제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다 효율적인 수행평가를 처리하기 위하여 교무업무지원시스템과 연계한 수행평가시스템을 구현한다. 세부적으로 수행평가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복 입력 작업을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하여 최소화하고, 수행평가 계획에서부터 최종 출력물까지 일괄처리하여 오류 발생 가능성이나 중간입력 확인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 교사 본연의 가르치는 업무에 보다 충실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였다.

중,고령자의 삶의 질에 관한 증험적(Evidence-Based) 정책설계 -고령화연구패널(KLoSA) 자료를 이용한 실증분석-

강소랑 ( Sorang Kang ),문상호 ( Sangho Moon ) 한국정책학회 2011 韓國政策學會報 Vol.20 No.2

본 연구는 중·고령자 계층의 삶의 질 보전에 관한 증험적(evidence-based) 정책설계의 필요성을 인지함으로써 출발하였다. 다양한 고령화 정책영역 중 중·고령자들의 삶의 질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제 정책영역 간 인과경로를 이해하고자 노력하였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제2차(2008) 고령화연구패널(KLoSA) 자료에 수록된 중·고령자 8,688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공분산분석 결과, 최종적 내생변수인 ``삶의 질``에 유의하고 직접적인 정(+)의 효과를 미친 정책영역은 ``소득 및 자산``, ``사회활동``, ``건강상태`` 순인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매개변인인 ``건강상태``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친 정책영역으로는 ``사회활동``이 유일하였다. 총효과 분석결과, 중·고령자의 ``사회활동``이 ``삶의 질``에 직·간접적으로 유의한 정(+)의 총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소득 및 자산``은 ``삶의 질``에 가장 크고 유의한 정(+)의 직접효과를 나타내었으나, 간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 하였다. ``건강상태``는 매개적 정책영역으로서 ``삶의 질``에 유의한 정(+)의 직접효과를 나타내었다. ``경제활동 상태``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직·간접 경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의 증험적 정책설계는 다음 두 가지 결론을 도출한다. 첫째, 중·고령자 계층의 삶의 질에 관한 고령화 정책설계로서 사회활동 진흥정책, 소득보장정책, 고용증진정책의 순으로 정책우선순위가 고려될 것을 제안한다. 둘째, 이들 세 정책영역을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시키는 매개적 정책영역으로서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중·고령자 건강증진정책이 뒷받침 될 것을 제안한다. This study started from recognizing the necessity of evidence-based policy design for enhancing the quality of life of the mid-elderly and elderly population over 45. It aimed to understand the causal paths between policy areas which can effectively contribute to the quality of life of the population under study among various areas of aging policies. In total, 8,688 of the sample population were selected from the second wave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In the result of analysis of Structural Equations Model (SEM), the policy variables that had significant and positive effects on the 'quality of life' were 'income and asset', 'social activities' and 'health condition.' Meanwhile, the policy areas that ha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health conditions' was the 'social activities'. In the result of analyzing total effects, the 'social activities' of the middle and the aged were shown to have significant plus total effect on the 'quality of life' directly and indirectly. Even though 'income and asset' showed the biggest significant positive and direct impact on the quality of life, its indirect effec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s a mediating policy area, the 'health condition' showed significant positive and direct effect on the 'quality of life'. The effect of 'the condition of economic activities' on the 'quality of lif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both direct and indirect paths. The evidence-based policy design of this study draws two conclusions as below. First, it is suggested that policy priority order should be considered in the order of social activity promotional policy, income guarantee policy and employment improvement policy. Second, it is suggested that comprehensive and active health improvement policy for the elderly should be followed as a mediating policy tool for connecting three other policy areas for improving 'quality of life'.

기본소득 정책 도입을 위한 실현가능성 우선순위 설정 및 분석: Text-Mining과 AHP 방법론을 적용하여

정회윤(Hoeyoon Jung),문상호(Sangho Moon) 융복합지식학회 2020 융복합지식학회논문지 Vol.8 No.4

종래 기본소득에 관한 연구는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폭 넓은 주제로 이뤄졌으나 정부 또는 행정 영역에서의 연구가 부족하였다. 이에 본 논문은 향후 대한민국 미래 기본소득 정책 도입 시 예상 쟁점에 따른 실현가능성 요인들을 설정하여 우선순위에 대한 핵심적인 인식 프레임들을 도출하여 우선순위를 분석함이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기본소득의 개념과 원칙을 통해 기본소득의 논리를 알아본다. 둘째, 심층면담(In-depth interview)을 통해 기본소득 실현가능성 요인에 대한 Text-mining으로 부터 실현가능성 세부 예상쟁점을 도출하였다. 셋째, 확인된 예상쟁점 자료에 기초하여 실현가능성에 대한 범주별 예상쟁점을 도식화하였다. 쟁점기반 계층화분석(AHP)에서는 실현가능성 예상쟁점들을 종속변수로 선정하여 기본소득 정책에 따른 실현가능성에 대한 우선순위를 분석하였다. 기존의 기본소득에 관한 연구는 철학적‧도덕적 원칙, 분배정의론, 기본소득 찬반논쟁, 실행가능성의 단선적 원리에 따른 분석이 주를 이루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정책차원에서 실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쟁점들을 분석하여 기본소득 실현가능성에 대한 우선순위를 도출하여 나타난 정책적 함의는 앞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기본소득 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기반이 될 것이다. In the past, research on basic income has been conducted on a wide range of subjects in various academic fields, but studies in the government or administrative fields have been insufficient.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priorities by deriving core recognition frames for priorities by setting feasibility factors according to the expected issues when introducing the future basic income policy in Korea. In this study, first, the logic of basic income is investigated through the concept and principle of basic income. Second, through in-depth interviews, detailed forecasting issues on feasibility were derived from text-mining on the feasibility factors of basic income. Third, the expected issues for each category on the feasibility based on the identified expected issue data are schematically illustrated. In the issue-based Analytic Hierarchy Process(AHP), the priorities for feasibility was selected as a dependent variable and the priority of feasibility according to basic income policy was analyzed. The existing research on basic income mainly focused on philosophical and moral principles, the theory of distribution justice, the argument for and against basic income, and the single-line principle of feasibility, but this study analyzes the issues that are actually being discussed at the policy level. The policy implications expressed by deriving priorities for the feasibility of basic income will be a great foundation for establishing a more effective basic income policy in the future.

공간 뷰의 설계

김동현(Donghyun Kim),문상호(Sangho Moon),홍봉희(Bonghee Hong) 한국정보과학회 1996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3 No.1A

GIS에서 지리 객체를 모델링할 때 하나의 지리 객체가 사용자의 관점에 따라 상이한 공간 차원으로 표현될 수 있다. 따라서 GIS DB에서 별도의 GIS DB를 구축하지 않고, 지리 객체를 사용자에 관점에 따라 표현하기 위해 공간 뷰(Spatial View)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공간 뷰를 정의하기 위하여 객체 지향 데이타베이스(OODB)의 뷰를 확장한다. 공간 뷰가 기본 클래스와 같은 공간 차원을 가지는 기존의 OODB 뷰에서처럼 기본 클래스의 공간 연산자를 유도(derive)하여 공간 뷰의 공간 연산자를 정의한다. 그러나 공간 뷰에서 지리 객체를 기본 클래스와 다른 공간 차원으로 표현하는 경우에는 기존의 OODB의 뷰에서처럼 기본 클래스의 공간 연산자를 유도하여 공간 뷰의 공간 연산자로 정의할 수 없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공간 차원이 기본 클래스와 다른 공간 뷰의 공간 연산자를 공간 기본 클래스로부터 공간 연산자를 상속(inherit)받아 정의한다. 그리고 공간 뷰에 대한 사용자 질의에서 공간 뷰의 공간 연산자를 수행하는 메카니즘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