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상운송산업의 규모의 경제, 기술변화 그리고 생산요소수요

나호수(Ho Soo Nah)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연구소 1991 海事産業硏究所論文集 Vol.1 No.-

본 논문에서는 1970년 부터 1989년의 기간에 한국의 수상운송산업에서 규모의 경제가 존재했었는지 그리고 기술변화는 어떤 형태로 야기되어 왔는지를 살펴 보고 각 생산요소의 자체 및 교차탄력성을 측정하고자 한다. 특히 해운합리화조치의 결과는 실증분석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에 관심을 둔다. 실증결과는 기술변화의 측정치가 계속 음의 값을 보여 오다가 80년 중반 이후에 양의 값을 가짐을 보여 준다. 또한 규모의 경제는 존재하나 그 정도가 계속 감소되어 왔음을 보여 준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수상운송산업의 성장과정의 측면에서 도출되는 직관적인 생각과 일치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노동 및 자본 절약적 기술변화와 중간재 사용적 기술변화가 야기되었음을 보여 준다.

우리나라 제조업에서 비정규직고용변화가 경영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나호수 ( Ho-soo Nah ),조수연 ( Soo Yeon Jo ),김성윤 ( Sung Yoon Kim ),정문영 ( Moon Young Jung ) KNU기업경영연구소 2021 기업경영리뷰 Vol.12 No.2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25개 제조업의 자료를 대상으로 2006년에서 2019년까지의 기간에 대해 매출액모형과 부가가치모형을 적용하여 경영효율성을 측정하여 비교하고 도출된 효율성지수가 비정규직고용비율의 변화와 규모의 정도에 따라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에 대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 제조업의 효율성은 거의 변화가 없고 매출액효율성에 비해부가가치효율성에서는 산업간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2)비정규직의 고용비율의 증가는 경영효율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규모의 증가는 효율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매우 탄력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적 함의는 우리나라 제조업에서는 비정규직 고용비율을 줄여나가고 규모의 확대를 추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Using the data of Korean manufacturing industries over the period 2006-2019, we measure and compare the efficiency levels of these industries and analyse the effects of irregular employment change and scale change on the efficiency changes of these industries. Important finding facts are as follows. 1)The efficiency levels of manufacturing industry have not changed for the period and value added efficiency was bigger than sales efficiency. 2)Irregular employment increase in the Korean manufacturing has induced the negative effects on the management efficiencies 3) The scale increase has caused a positive effects on the management efficiencies of these industries. The policy implication is that irregular employment should be reduced and economy of scale should be strengthened to increase the management efficiency in the Korean manufacturing industries.

기업규모 변화와 국제화가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비교연구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나호수 ( Ho-soo Nah ),정정복 ( Chung-bok Chung ),김태억 ( Tae-eok Kim ),강신성 ( Shin-sung Kang ) 공주대학교 KNU 기업경영연구소 2019 기업경영리뷰 Vol.10 No.3

이 연구에서는 2009년에서 2017년의 기간에 대해 우리나라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기업규모의 변화와 국제화가 경영효율성을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이를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평균적으로 제조업의 효율성수준이 서비스업의 효율성수준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최근의 국제적인 연구결과와도 합치된다. ②2007년 금융위기 이후 최근까지 전반적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경영효율성수준이 높아졌으나 최근에는 제조업의 경영효율성증가가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정보통신, 시설관리 및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이 제조업보다는 경영효율성이 높았다. ③규모의 증가는 경영효율성을 증대하는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④국제화수준이 높아질 경우 경영효율성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⑤서비스산업 중에서도 기술혁신과 관련된 서비스사업은 경영효율성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제조업의 부흥과 선별적 서비스지원에 대한 정책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Using the data of Korean 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ies over the period 2009-2017, we measure and compare the efficiency levels of these industries and analyse the effects of scale chance and internationalization on the efficiency changes of these industries. Important finding facts are as follows. 1)On average, the efficiency levels of manufacturing industry outpaced those of service industry. This result is consistent with the recent empirical study on the Korean efficiencies of 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ies. 2)After 2007 worldwide recession, Korean 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ies’ efficiencies have shown a rising trends and recent speed-up tendency. 3) The scale increase has caused a positive effects on the efficiencies of these industries. 4)The more internationalization has promoted the efficiencies of Korean 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ies. 5)Among service industries, the innovation-related industries have shown the higher efficiencies than the manufacturing industries Based on these findings, policymakers are expected to consider the so-called “Manufacturing Renaissance” and selective support policies on the Korenn service industries related to the fast innovation and the future potentials od growth engine.

군산항만의 효율성 비교연구

나호수(Ho-Soo Nah),김현초(Hyun-Cho Kim) 한국항만경제학회 2009 韓國港灣經濟學會誌 Vol.25 No.2

이 연구는 자료포괄분석(DEA)을 사용하여 1998년부터 2007년 사이의 기간에 대하여 한국의 중형항만의 효율성과 맘퀴스트 총생산성지수를 측정하여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중형항만 중에서 군산항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을 시도하였는데 이는 새만금항에 대한 국가적인 대규모투자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군산항만의 효율성을 비교함으로써 정책적 함의를 얻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이 연구에서는 1)군상항은 규모에 대한 수익 불변(CRS)와 규모에 대한 수익 가변(VRS)의 가정하에서 가장 효율적인 항만의 효율성수준의 53%에서 57%수준에 있다는 점, 2)지난 10년동안에 7개 중형항만의 효율성의 차이는 더욱 확대되어 왔다는 점, 3) 군산항은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DRS의 성격이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 4) 군산항은 지난 10년의 기간에서 매년 총생산성이 평균 0.7%씩 하락되어 왔다는 점, 5)군산항은 이 기간 동안에 기술진보율이 3.1%정도씩 증가되어 왔다는 점 등을 발견하였다. 미래의 연구에서는 더 신뢰성 있는 자료의 보완을 통하여 군산항을 비롯하여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항만의 효율성을 비교분석하여 정책적인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By using data envelopment analysis(DEA) this research measures the efficiency of Korea's seven middle-sized seaports and their Malmquist productivity from 1998 to 2007. Under the assumption of CRS(constant returns to scale) and VRS(variable returns to scale), seaports' ranking of efficiency are measured. Kunsan Port is confirmed as a middle-performed port in the various measurements. Important finding facts are as follows. 1)Kunsan Port has the efficiency level from 53% to 57% of efficient ports' level under the assumption of CRS and VRS. 2)In terms of average efficiency level, the gap among these 7 seports' efficiency levels has been widened during the period from 1998 to 2007. 3)Kunsan Port has shown the characteristics of DRS more frequently in terms of returns to scale. 4) Kunsan Port's average total factor productivity has been lower at the rate of 0.7% during the period from 1998 to 2007. 5)Kunsan Port has shown technical progress at the rate of 3.1% in this period. In future research the more and better data will be expected to improve the understanding of Korean seaports' efficiency characteristics.

한국은행산업의 규모의 경제, 기술변화 그리고 생산요소수요

나호수(Ho-Soo Nah)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연구소 1993 海事産業硏究所論文集 Vol.3 No.-

부산 컨테이너항의 효율성에 대한 비교연구

나호수(Ho-Soo Nah)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 2008 해양비즈니스 Vol.- No.11

By using data development analysis(DEA) this research measures the efficiency of Busan"s container ports and their Malmquist productivity from 2006 to 2007. Under the assumption of CRS(constant returns to scale) and VRS(various returns to scale), container ports" ranking of efficiency are measured. Gamman container port is confirmed as a best-performed port in the various measurements. Important finding facts are as follows. 1)There is no consistent relationships between port size and efficiency. 2)Total factor productivity and scale efficiency are considerably enhanced from 2006 to 2007. 3)Busan container ports show the characteristics of IRS(increasing returns to scale) in the years of 2006 and 2008. In future research the more and better data will be expected to improve the understanding of Korean container ports" efficiency characteristics.

우리나라 보험산업 인적자원의 질적 개선과 효율성변화

나호수(Nah Ho Soo),장찬민(Jang Chan Min),이명진(Lee Myung Jin),아사모브 라브샨(Asamov Ravshan)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2017 인적자원관리연구 Vol.24 No.4

본 연구는 우리나라 보험산업 인적자원의 질적인 개선이 효율성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인적자원의 개선은 산업의 교육투자 정도를 반영하는 척도로서 산업에 투입된 인적자원에 포함된 교육투자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를 반영하는 교육기간을 기본변수로 하여 우리나라 보험산업에의 인적자원이 교육을 통한 질적인 향상으로 인하여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효율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는 자료포락방식(DEA)을 이용하여 한국 생명보험산업과 손해보험산업의 효율성을 측정하였다. 효율성의 변화에 대해 영향을 주는 인적자원의 질적인 개선과 기타 요인들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보험산업에서는 전체적으로 상대적 효율성이 증가추세를 갖고 있었고 효율성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인적자원의 질적인 개선이 손해보험산업에서는 효율성 증가에 기여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으나 생명보험산업에서는 효율성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타 요인으로 무역자유화에는 두 산업에서 매우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적 함의는 우리나라 보험산업 인적자원의 질적인 개선의 영향이 손해보험산업과 생명보험산업에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인적자원 개선을 위한 차별화된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되고 인적자원의 질적인 개선을 통한 보험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한 차별화된 정책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By using data envelopment analysis(DEA) this research study measures the efficiency of the Korean life and non-life insurance industry and the effects of quality improvement of labor and capital, business cycles and trade liberalization on the efficiency changes from 1981 to 2012 under the assumption of CRS(constant returns to scale) and VRS(various returns to scale). Important finding are as follows. Relative efficiency levels of life insurance industry are much higher than those of the non-life insurance industry. The Korean life and non-life insurance industry has experienced increasing trends of relative productivity levels, but the Korean non-life insurance industry has shown a higher level of efficiency increase. Moreover, the Korean life and non-life insurance industry exhibits counter-cyclical trends and showed increasing returns to scale after 2000s. Finally, the efficiency of the Korean life and non-life insurance industry has received very large impacts from capital quality improvement as well as from trade liberalization. The policy implication is that government policy should be made, based on the countercyclical trends of the Korean insurance industry.

한국해운산업의 기술변화 및 규모의 경제에 관한 연구

이종인(Jong-In Lee),나호수(Ho-Soo Nah)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연구소 1993 海事産業硏究所論文集 Vol.3 No.-

본 논문에서는 1968년부터 1988년의 기간에 한국의 해상운송산업에서 규모의 경제가 존재했었는지 그리고 기술변화는 어떤 형태로 야기되어 왔는지를 살펴 보고 특히 해운합리화조치로 인한 실증분석의 결과에 우선적인 관심을 둔다. 실증결과는 기술변화의 측정치가 계속 음의 값을 보여 오다가 80년 중반 이후에 양의 값을 가짐을 보여 준다. 또한 규모의 경제는 70년대 말까지는 존재하다가 80년대 이후 규모의 불경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해운산업의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의 동시적인 추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生産性 測定理論과 海運産業에의 適用上의 問題点

이종인(Jong-In Lee),나호수(Ho-Soo Nah)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연구소 1996 海事産業硏究所論文集 Vol.5 No.-

우리나라 은행산업에서 기술변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나호수 韓國海洋大學校 社會科學大學 1995 韓國海洋大學校 社會科學硏究論叢 Vol.- 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