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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사회과(역사) 내용 분석

        나윤하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논문은 특수교육 학습자들을 위한 현행 기본교육과정 사회과(역사) 영역의 내용과 구성이 적합한지를 검토하는 데 일차적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역사교육학·특수교육학 분야의 선행연구들과 사회과 교육부 고시 자료 등을 근거로 특수교육 대상자들을 위한 사회과(역사) 교육에서 ① 역사적 사고력② 민주적 가치와 태도를 지향하는 시민의식 ③ 문화⋅예술 소양을 주된 교육목표로 상정했다. 이를 중심으로 3장에서 2015 개정 기본교육과정의 학교급별 사회과에 내포되어 있는 역사교육 내용 요소를 살펴보았고 4장에서는 먼저 고등학교 사회과 내용 체계를 분석하고 다음으로 고등학교 사회과에 포함된 역사교육 학습 내용에 나타난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①과 관련해 과거 사실을 단편적으로 기술해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과거, 현재, 미래의 흐름 속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②의 경우 현행 특수교육 기본과정 교과서는 민주적 가치와 태도를 지향하는 시민의식과 관련해 그 서술 방향과 내용 체계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 다만 특수교육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즉 비장애 학생들과 구분되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공통교육과정과의 일관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고안해 냄으로써 장애인 인권과 복지에 관한 실무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외에도 4⋅19 혁명이나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대표 사례로 들어 그 의의를 소개하고 있지만, 오늘날 우리가 향유하는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 평등과 같은 핵심적 가치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과 기여를 했는지 충분히 연계해 설명하지 않고 있다. 이는 향후 교과서 내용의 보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 ③의 경우도 문화·예술 및 취미 생활과 관련하여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데 있어 주안점이나 감상에 필요한 역사적 배경지식을 거의 다루지 않고 있다. 장애로 인해 다양한 학습상의 제약을 가진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방법(학습 환경의 개선)이 일부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장 중심의 참여·활동 역사교육이 되도록 여가선용의 차원에서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소개하고 이를 향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배경지식과 기본소양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보완될 필요가 있다. 이상의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기본교육과정의 역사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15 기본교육과정과 공통교육과정에서 공통으로 표방하고 있는 목표가 특수교육대상자의 요구에 부합하는지 보다 면밀한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 장애 정도 및 장애 특성과 성취수준 사이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해 최대한 교육대상자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학습 목표와 내용의 개선이 필요하다. 특수교육 학습자들에게 적합한 내용 요소를 보다 다양하게 포괄할 수 있는 교과 교육을 위한 기초로써 사전에 교육대상자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교과서 가운데 문화·예술 관련 내용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소개된 문화재들이 대부분 시각적인 행위나 건축물 등에 편중되어있어 관련 활동에 제약이 있는 교육생들을 소외시킬 여지가 있다. 추후 이를 고려해 다양한 대안 콘텐츠 연구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예를 들어 사회적 의미가 있는 문화여행, 역사유적지 탐방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자료, 문화 관광지 공식 홈페이지와의 연계, 오감(五感)을 고루 활용하는 게임 콘텐츠 등이 문화예술 관련 내용과 병행될 때 그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 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의미, 유사한 작품들을 감상하는데 필요한 실용적 배경지식을 함께 전달하도록 구성해서 실제 학생들의 취미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특히 많은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과 사회적 제약으로 이동반경이 넓지 않다는 점에 유념해 교과서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셋째, 민주적 가치와 태도를 지향하는 시민의식과 관련해 특수교육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에 관한 실무적인 내용이 좀 더 보완될 필요가 있다. 원론적으로 바람직한 시민의식함양은 의무와 권리를 동등한 비중으로 가르치는 것이 통합교과의 취지에 맞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다양한 배려와 복지를 필요로 하는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입장과는 유리된 것일 수 있다. 또한, 민주주의와 인권의 발전과정과 관련해 장애인 인권의 신장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방식도 고려해 볼 만 하다. 예를 들어 장애인 인권 신장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던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의미를 전달한다면 이는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통합교육의 취지에도 어긋나지 않는 접근법이 될 것이다. 이 연구가 현행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사회과의 역사 영역과 관련해 일차원적인 수준에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치고 있지만 향후 역사 영역 전체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후속 연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북한 '단군전설'과 '단군사화' 연구

        나윤하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고는 단군릉 발굴 이후 출간된 ‘단군전설’과 ‘단군사화’의 개념과 형성 과정을 고찰하고 ‘단군전설’과 ‘단군사화’에서 드러난 단군 형상을 분석하여 북한 단군 형상이 갖는 심층적 의미와 효과를 고찰하고자 한다. 이 과정 속에서 본고는 남한의 ‘단군’과 북한의 ‘단군’이 다르다는 것을 드러내어 북한의 ‘단군전설’과 ‘단군사화’가 남북한의 동질성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텍스트라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 북한 단군 서사는 ‘단군신화’-‘단군전설’-‘단군사화’형성 과정을 거쳐 역사에 가깝게 인지되도록 서술되었다. ‘단군신화’는 역사적 사실을 굴절시켜 반영하는 ‘신화’의 한계뿐만이 아니라 ‘신화적 환상성’을 통해 단군을 허구적 인물로 인식시키는 장르적 한계를 가졌다. 또한 ‘단군신화’는 단군 본인의 서사가 빈약하다는 서술적 한계를 가졌다. 이러한 ‘단군신화’의 한계는 ‘단군전설’로 극복되었다. 전설은 신화보다 역사에 가까운 장르로 여겨지기 때문에 ‘단군전설’은 ‘단군신화’의 장르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으며 ‘신화적 환상성’을 탈각시키고 단군 본인의 서사를 포함시켜 ‘단군신화’의 장르적 ‧ 서사적 한계를 극복하였다. 그러나 ‘단군전설’은 여전히 역사가 아닌 전설이라는 장르적 한계를 지녔으며 ‘전설적 환상성’을 지녔기 때문에 다시 극복의 대상이 된다. 이후 직접적으로 역사서술 기획을 드러내고 ‘전설적 환상성’을 탈각시킨 ‘단군사화’가 산생되었다. ‘단군전설’과 ‘단군사화’에서는 ‘민족 통합자’, ‘고조선 건국자’, ‘민족 수호신’, ‘문명 건설자’로서의 단군 형상이 드러난다. ‘민족 통합자’와 ‘고조선 건국자’로서의 단군 형상은 ‘단군전설’과 ‘단군사화’에서 지속되었다. 반면 ‘민족 수호신’으로서의 단군 형상은 ‘단군전설’에 존재하였다가 탈각되었으며, ‘문명건설자’로서의 단군 형상은 ‘단군사화’에서 첨가되었다. ‘민족 통합자’로서의 단군 형상은 단군이 여러 씨족으로 흩어져 있는 조선 민족을 통합하는 서사를 통해 드러나며 타 씨족장의 ‘자발적 복속’과 반동인물의 ‘배제’로 서술된다. ‘고조선 건국자’로서의 단군 형상은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하는 서사를 통해 드러나며 공동체 구성원들의 ‘자발적 추대’와 고조선 건국의 ‘사적 유물론적 정당성’으로 서술된다. ‘민족 수호신’으로서의 단군 형상은 단군이 사후에 조선 민족을 수호하는 서사를 통해서 드러나며 단군을 숭배하는 인민과 단군을 숭배하지 않는 착취계급의 ‘대립 관계’로 서술된다. 이때 단군이 표상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등장하고 인민이 주동인물로 드러나는 것도 중요한 지점이다. ‘문명 건설자’로서의 단군 형상은 단군이 문명을 건설하는 서사를 통해 드러나며 ‘단군 지시 - 신하 동조’로 서술된다. ‘단군전설’과 ‘단군사화’에서 드러난 단군 형상은 소재와 서술 면에서 수령 형상과 유사하다. 단군의 ‘민족 통합자’형상은 수령이 통일과업의 주체가 되는 것과 유사하며 ‘고조선 건국자’형상은 수령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건설한 것과 유사하다. ‘민족 수호신’형상은 수령이 사후에 위인으로 기려진다는 점과 유사하고 ‘문명 건설자’형상은 수령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문명 건설과 발전을 지도하는 주체라는 점에서 유사하다. 단군 형상과 수령 형상의 유사성은 대외적으로 단군 형상을 수령 형상의 정통적 원형(archetype)으로 제시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고조선을 계승한 적통국가라는 것을 선언하는 효과를 갖는다. 또한 단군 형상과 수령 형상의 유사성은 대내적으로 민족의 원시조로 성역화된 단군 형상이 곧 수령 형상임을 밝혀 독자들에게 혁명적 수령관과 수령체계의 정당성을 교양시킨다. 마지막으로 단군 형상의 사회적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단군 형상의 사회적 효과를 분석하는 것은 단군 형상을 통해 ‘단군전설’과 ‘단군사화’의 서술 목적을 고찰하고 것이기도 하다. ‘민족 통합자’단군 형상은 조선 민족이 단일민족이 된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민족 수호신’단군 형상은 조선 민족이 오랜 역사동안 시공간에 상관없이 단군숭배를 해왔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단일민족’ 정체성 확립의 효과를 갖는다. 단군 형상과 단군 서사로 만들어진 단일민족 정체성은 대내적으로 통일과업을 민족의 선결과제로 설정하여 내부의 결속을 강화시키며 대외적으로 민족의 외부를 적으로 설정하도록 만든다. ‘고조선 건국자’단군 형상은 고조선이 동방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건국된 국가라는 것으로 의미화 되고 ‘문명 건설자’단군 형상은 조선 민족이 단군시기부터 이미 뛰어난 문명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선진민족’ 정체성 확립의 효과를 갖는다. 단군 형상과 단군 서사로 만들어진 선진민족 정체성은 대내적으로 조선 민족에 내재된 민족적 우월성을 교양시켜 민족의 주체성을 내면화시키고 대외적으로는 조선 민족이 자기확신에 기반하여 스스로에 대해 성찰하지 않되 외래사상을 배척할 수 있도록 만든다. This study aims not only to explain the social background which Dangun Legend and Dangun Historical story were written in North Korea but also to analyze the images of Dangun in these narratives and to examine their meanings and effects. This paper tried to explain the rewriting process that had taken place in the order of Dangun myth - Dangun Legend - Dangun Historical story in North Korea. It is the limitation of Dangun myth that it have not been recognized as historical genre because of its genre and mythic descriptions. Furthermore, it was called ‘Dangun’ myth while, ironically, it have only few storylines about ‘Dangun’. Instead, the text is mostly focusing on Dangun’s grandfather and father (Hwanin and Hwanung). These limitations of Dangun myth had to be overcome by Dangun legend, of which genre were considered to be more historical and which contained lots of narratives about Dangun himself. However, Dangun Legend also had its limitations to be recognized as historical text because of its legendary genre and descriptions. Finally, Dangun Historical story came out after revealing the limitations of Dangun Legend. In Dangun Legend and Dangun historical story, Dangun is illustrated as ‘An ethnic integrator’, ‘A founder of Gojoseon’, ‘A Guardian deity’, and ‘A Builder of civilization’. ‘An ethnic integrator’ is an image of Dangun that was given since he united all small clans and completed to make one big united Korean ethnic group. ‘A founder of Gojoseon’ represents an image that Dangun is the one who established Gojoseon. ‘A Guardian deity’ shows his image that he protects the Korean ethnics even after his death. ‘A Builder of civilization’ presents an image that Dangun built the very first civilization in the Korean peninsula. First two Dangun images have been maintained in both Dangun Legend and Dangun historical story. However, ‘A founder of Gojoseon’ exists only in Dangun Legend and ‘A Builder of civilization’ appears only in Dangun historical story. ‘An ethnic integrator’ were depicted by ‘voluntary submission’ from other clan leaders and ‘exclusion’ of antagonists to Dangun. These narrative structures conceal the violence of the unifying process which can be said as a conquest. ‘A founder of Gojoseon’ were written with the narrative structure of ‘voluntarily making Dangun as a king’ and ‘Justification of historical materialism’. ‘A Guardian deity’ were described with ‘confrontational relationships’ between the exploiting who did not believe in Dangun and the exploited who did. One more important point is that Dangun appears indirectly through dream, sound, and tremor which could make ‘A Guardian deity’ exist as the image of Dangun, even though it implies the existence of the god which is on the very opposite to the Juche Idea. ‘A Builder of civilization’ were written with the narrative form of ‘instructions of Dangun’ and ‘acception of vassal’ that the structure shows the enhanced authority of Dangun in the narratives. These Dangun images are similar with the way Kim Il-sung were represented as ‘a great leader’. ‘An ethnic integrator’ image is analogous with that Kim Il-sung took responsibility for the unification of the two Korea. ‘A founder of Gojoseon’ image is analogous with that Kim Il-sung built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 Guardian deity’ image is similar in that Kim Il-sung was honored after his death. ‘A Builder of civilization’ image is analogous with that Kim Il-sung made instructions for advanced civilizations and cultures. Ultimately, Dangun`s images of ‘An ethnic integrator’ and ‘A Guardian deity’ influenced North Koreans to identify themselves as ‘one united ethnics’, which draws to the discussion of ‘Korean unification’. This identity makes people feel connected to each other and gives priority to the community than the individual. Furthermore, Dangun images of ‘A founder of Gojoseon’ and ‘A Builder of civilization’ affect North Koreans to identify themselves as an ‘advanced ethnics’. This identity enhances their self-confidence and self-esteem, thus making people not to reflect on themselves and to easily reject foreign influ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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