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의 셀프리더십과 회복탄력성이 조직문화를 매개로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김혜원 숭실대학교 2018 국내석사

국문초록 어린이집 교사의 셀프리더십과 회복탄력성이 조직문화를 매개로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김혜원 유아교육전공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 이 연구의 목적은 어린이집 교사의 셀프리더십과 회복탄력성이 조직문화를 매개로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있다. 연구 목적에 따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어린이집 교사의 셀프리더십과 회복탄력성은 조직효과성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 2. 어린이집 교사의 셀프리더십과 회복탄력성은 조직문화를 매개로 조직효과성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소재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 386명이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 Pearson 상관관계분석, 그리고 중다회귀분석, Baron과 Kenny(1984)의 3단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린이집 교사의 셀프리더십, 회복탄력성은 조직효과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린이집 교사의 셀프리더십은 조직문화를 매개로 조직효과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회복탄력성은 조직문화를 매개로 조직효과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어린이집의 조직효과성 향상을 위해서는 어린이집 교사의 셀프리더십과 회복탄력성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 제공 및 지원 뿐 아니라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함을 말해준다. ABSTRACT The Effects of Self-Leadership and Resilience of Daycare Teachers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rough Organizational Culture KIM HAEWON Major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Soongsil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self-leadership and resilience of daycare teachers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rough organizational culture.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proposed in this study. 1. Are self-leadership and the resilience of daycare teachers helpful to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2. Are self-leadership and the resilience of daycare teachers helpful to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rough the cultures of organizations? The research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386 teachers working in daycare centers in Seoul, Incheon, and Gyeonggi-do.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three - step regression analysis of Baron and Kenny (1984) were conducted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self-leadership and resilience of daycare teachers directly affecte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Second, self-leadership of daycare teachers had an effect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rough organizational culture, but resilience did not affect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rough organizational culture. The result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n effective and desirable organizational culture as well as provide daycare teachers with diverse educational opportunities to strengthen their self-leadership and resilience.

마을하수처리장 원격 이상진단방법 개발

김혜원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현재 시행되고 있는 오염총량관리제도와 수질감시자동화의 추세 속에서 환경기초시설의 상시감시기능은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마을하수처리장은 지역적으로 분산되어 있고, 처리장을 관리할 상주인력이 없어 상시감시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원격 통합관리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으나, 단순 발생 데이터의 모니터링 및 자료수집 기능에 치중되고 있어, 발생 데이터 분석과 적정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하수종말처리장들과 달리 마을하수처리장들은 방류수의 수질을 직접 측정할 수 있는 고가의 자동계측기를 설치하기가 비용·관리적 측면에서 어렵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한 적산전력계와 전력유량계의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하여 마을하수처리장의 정상상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원격 이상진단방법을 개발하였다. 이 방법은 전라남도 A군에 위치한 마을하수처리장에 적용하여 평가하였고, 그 결과 마을하수처리장을 상시 감시하는데 유용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日本の映像物に見られる挨拶言語行動 : 謝罪表現と感謝表現を中心 : 김혜원

김혜원 韓國外國語大學校 敎育大學院 2006 국내석사

본고는 일본의 영상물에 나타나는 인간의 사죄표현과 감사표현중점을 두어 고찰한 연구이다. 사죄표현과 감사표현은 인사언어행동 중에서도 인간의 미묘한 감정과 기분 등을 잘 나타내고 있는 언어행동으로 그 사회를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인사언어행동의 성분을 南不二男(1979)의 인사의 분류를 기초로 하여, 인사를 크게 언어행동과 비언어행동으로 나누어, 언어행동에 주목해서 분석하기로 한다. 기존의 사죄와 감사표현에 관한 언어행동분석은 기본적으로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설정된 장면에서 얻어진 결과이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러운 상황과 다양한 장면에서 표현을 살펴 볼 수 있는 영상물에서는 각각의 표현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조사 결과, 사죄표현의 경우 「ごめん」系가 40.9%, 「すみません」系가 38%로 전체의 78.9%차지하는 한편, 감사 표현의 경우는 「ありがとう」系가 60.1%로 압도적으로 많이 나타났다. 성별에서 사죄표현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ごめん」系가 많이 사용되고, 「すみません」系는 남성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 또 남성이 여성보다 「悪い」系를 많이 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감사표현에 있어서는 「ありがとう」系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이 나타났다. 하지만「サンキュー」系, 「感謝」系, 「どうも」系, 「すみません」系는 남성에서 많이 나타났다. 상하관계에 초점을 두어 조사한 결과, 사죄표현에서는 「すみません」系は「目下→目上」, 「ごめん」계는「同等」와「目上→目下」에 주로 나타났다. 「失礼」계는「目下→目上」에 주로 쓰였는데,「失礼します」「失礼しました」로, 「目上→目下」에는 「失礼」가 사용되었다. 「悪い」계는 「目下→目上」에 나타나지 않았다. 감사표현에서 「サンキュー」계는「目下→目上」에 나타나지 않은 반면,「感謝」계는 「目上→目下」에 나타나지 않았다. 친소도의 관점에서 살펴보면,사죄표현의 경우, 「失礼」계는 표현별로 다양한 양상을 나타냈다. 「失礼」계에서, 「失礼」는「親しい」에 쓰여졌으나 「失礼しました」는 「親しい」에는 데이터가 나타나지 않았다. 「悪い」계는 「知らない」에 나타나지 않았고, 「ごめん」系는 「親しい」에 많이 나타났다. 감사표현의 경우, 「サンキュー」계는 「知らな」에 나타나지 않았고, 「親しい」에 많이 나타났다. 상기에서 상하관계와 친소도를 별로로 취급하여 알아봤다면, 그 두가지의 관점이 어떠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사죄표현에서는 「悪い」계는 「親しい」관계에서 사용되지만 「目下→目上」에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상하관계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볼 수있다. 「ごめん」계의 경우, 「ごめん」은 상하관계에 상관없이 「親しい」에 많이 나타났다. 「ごめんなさい」는 전반적으로 분포하고 있었는데, 특히 「同等」관계 속에서 「知り合い」에 많이 나타났다. 감사표현의경우 「サンキュー」는 「親しい」에 쓰였지만, 친한 관계라도 「目下→目上」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ありがとう」系에서 먼저 「ありがとう」는 「同等」관계에서 「知り合い」와「親しい」에 많이 나타났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는 「同等」과「目上→目下」관계라도 「親しい」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표현에 따른 응답의 양상은 사죄의 경우, 「回避>認定>否定>拒絶」의 순으로 나타났다. 감사표현의 경우에는 「回避>認定>否定」의 순으로, 각각의 표현에 대한 응답이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었다. 일본의 영상물에 나타나는 사죄표현과 감사표현의 분석을 통해서, 영상물 속에서 관계 지어진 상황에서 어떠한 표현이 어떠한 형식으로 사용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양상은 일본의 사회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본 조사를 일본의 영상물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한국의 영상물과의 대조연구로 방향을 넓혀 나가는 것을 앞으로의 과제로 삼고자 한다. ◁그림 삽입▷(원문을 참조하세요)

위협소구광고에 대한 대응반응과 설득효과

김혜원 홍익대학교 1999 국내석사

피아노 기초 교육을 위한 교재 분석 연구 : 베스틴, 알프레드, 어드벤처, 하이비스 교재를 중심으로

김혜원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음악 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피아노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전인적인 인격과 풍요로운 정서 함양을 위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바람직한 피아노 교육을 위해서는 올바른 기초 교재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본 연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선호되고 있는 미국의 교재 「베스틴 피아노 라이브러리」, 「알프레드 피아노 교본」, 「피아노 어드벤처」와 우리나라의 「하이비스」의 교재를 선정하여 피어쎌 교수가 제시한 기초 교재 평가 기준에 따라 비교 분석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베스틴 피아노 라이브러리」는 비교적 간단한 악곡과 한 권의 분량이 작아서 4권까지 진도를 나가는 데 어려움은 없으나 테크닉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교재나 교사의 독창적인 교수법을 필요로 한다. 「알프레드 피아노 교본」은 초기 단계에 어린이들이 즐겁게 피아노를 칠 수 있도록 곡들이 쉽게 수록되어 있지만, 단계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급격히 어려워져 다른 교재로 바꾸는 일이 빈번하므로 교사의 주의가 요구된다. 「피아노 어드벤처」는 최근 교재의 유형에 잘 부합되는 교재로써 전체적으로 색감이 화려하며, 연령에 맞게 그려져 있고 곡과 연관된 삽입이 학생들의 흥미를 갖게 한다. 감각적인 표현 학습을 위해 제목이 효과적으로 달려 있고 성취감을 느낄 정도의 두께이다. 그러나 영어 이름 학습과 여러 교재로 인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며, 우리나라 정서에도 적합하지 않다. 「하이비스」는 처음 도입에서 센소리, 여린 소리를 통해 악기의 소리를 파악하고 접근하게 했다. 음악이론 학습은 비교적 간단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고, 음표와 쉼표를 연관시켜 리듬치기나 리듬말을 일일이 지시하고 있으며, 친숙한 곡 중심으로 지휘법까지 소개하고 있어 다채로운 편이다. 전체적으로는 레슨교재 하나에서 듣기, 지휘 등 신체 표현을 부각시켰으며 그 틀에 맞춰 연주되는 것이 특징적이었다. 그러므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출판될 피아노 교재는 앞서 언급한 교재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우리나라 고유의 곡들을 수록함으로써 우리 정서에 맞으면서 피아노 학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재가 제작되어야 하겠다. 이와 함께 질 좋은 교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사의 폭넓은 전문성이 요구되는데 교사는 각 교재의 특성에 따른 장·단점을 파악하여 어린이의 선호도와 능력에 맞게 여러 교재를 보완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며 또 한편으로는 교사 나름대로 자신만의 독특한 교재를 편집하여 교수하는 것도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The piano lesson becomes the most important part of music education and the selection of the good textbook is very important for the students beginning piano. Because there are many piano textbooks that are used widely or published recently, piano teachers need to understand the textbooks and select the most effective textbook from teaching materials. In this paper, Bastien, Alfred, Adventures and Hibis used most widely are selected from many piano textbooks for the comparative study of textbooks. The comparative study and question is done based on the paper of professor David Piesel at Dakota state university. The Bastien contains relatively simple practice pieces and each volume being not voluminous, making it easy to progress through volume 4. However, as for techniques, it is to be supplemented with other instructional materials and requires originality on the part of the teacher in pedagogy. Alfred is a collection of easy pieces that the young beginner can enjoy playing. However, as the student advances, the degree of technical difficulty rapidly rises and other lesson books frequently replace it, which should be brought to the teacher's attention. Adventures is an instructional material that well conforms with contemporary teaching materials and has graphics entertaining and delighting very young students with bright colors. For the student to learn to play with a sensible expression, an interesting title is given to every piece and the volume is only so thick enough so that the player is able to complete a volume, achieving a feeling of accomplishment. Nevertheless, inasmuch as the terms are in English, the student has hard time understanding them. Furthermore, he/she cannot reach proficiency after completing only one book but has to go on with other books, incurring heavy expenses. Hibis has indicated the sounds of instruments by marking forte for loud playing and piano for soft playing. The musical theory is relatively easily explained and musical notes and pauses are connected. Rhythm patterns are indicated by marking them with notes and pauses. The author goes even further by illustrating the techniques of conducting for familiar pieces. For listening to a lesson, ear training is given and for conducting, the arms are used. Accordingly, piano instruction materials should pick the positive features from the aforementioned materials and add Korean musical pieces so that the music will be compatible with Korean learners' emotions, thereby increasing their desire to learn to play the piano. Such objective requires professionalism on the part of the teacher who would be capable of effectively utilizing quality instructional materials. The teacher needs to determine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each lesson book before making a selection for his/her pupil's preferences and ability and supplement them with his original pedagogical technique. Alternatively, the teacher may compile his/her own unique collection for effective teaching.

CCTV인식과 긍정심리자본이 보육교사의 스트레스와 행복에 미치는 영향

김혜원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CCTV인식과 긍정심리자본이 보육교사의 스트레스와 행복에 미치는 영향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김혜원 본 연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의무 설치된 CCTV에 대한 인식과 긍정심리자본에 따른 스트레스와 행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보육교사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어린이집 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자기평가 기입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AS9.2와 SPSS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우선 관심변수인 CCTV인식 정도와 긍정심리자본의 높고 낮음에 따라 나눈 집단을 스트레스와 행복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이원분산분석을 사용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CTV인식과 긍정심리자본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CCTV인식과 긍정심리자본수준에 따라서 스트레스에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스트레스 하위요인인 학부모 관계에 대한 긍정심리자본수준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CCTV인식과 긍정심리자본에 따른 행복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CCTV인식에 따른 차이는 없고 긍정심리자본의 주 효과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보육교사의 CCTV인식에 대한 스트레스와 행복의 차이는 없었으나 긍정심리자본의 수준에 따라 스트레스와 행복에 관련이 있음을 나타내었다. CCTV인식은 3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둔감해 졌을 뿐 근본적인 환경의 개선이나 스트레스 감소와 행복지수 상승에 관련이 없으며 긍정심리자본 수준의 향상이 스트레스와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감소와 행복을 높이기 위해서는 긍정심리자본을 강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언함으로써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요어 : CCTV인식, 긍정심리자본, 스트레스, 행복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시 가격 산정 적정성 분석

김혜원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Public rental housing is supported by national finance or national housing funds. 5-year and 10-year public rental housing is government’s rent-to-buy scheme that facilitate the transition from rent to ownership by allowing to convert public rental housing to sale after the lease term has passed. Up to recently, discussions and disputes on the criteria for calculating the purchase price of public rental housing when converted into sale since the end of the lease term is coming closer. In particular, 10-year public rental housing is more difficult to predict future housing price because there is no criterion to calculate the purchase price of public rental housing of 10-year public rental housing but the upper limit is set only. As a result, tenants are increasingly burdened with high purchase prices especially in areas that housing prices have risen sharply. In this context,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whether the purchase price of public rental housing when converted to sale is appropriate in terms of tenants. To this end, this study reviewed advanced studies regarding public rental housing, rent-to-buy scheme, and the benefit of tenants of rental housing. As a result, it is found that there is a lack of empirical researches and analysis was conducted on virtual public rental housing or public rental housing in some area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if the purchase price of public rental housing when converted to sale is suitable by calculating the benefit of tenants while living in public rental housing and the additional cost to the tenant when converting into sale. In addition,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the increase rate of the market housing price in the area around the public rental housing on the benefit and the additional cost.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is a need to increase the benefit of tenants through changes in the criterion to calculate the purchase price of public rental housing. As a result of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increase rate of market housing price is comparatively high in the areas near all public rental housing where the benefit of tenants exceeds the additional cost.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the rent-to-buy scheme can be more rational after dividing the criterion to calculate the purchase price of public rental housing when converted to sale according to the increase rate of market housing price. Second, the tenant who has the capital to purchase a house has a greater benefit when buying newly-built apartment than when buying a house after living in public rental housing. The study analyzed scenario of 70%, 50%, 30%, 30% of LTV to purchase a newly-built apartment and revealed that the higher the LTV, the greater the benefit to tenants. Third, the rents of public rental housing should be recalculated by reflecting the local market housing price and rents. The result of the analysis found that high rents of public rental housing decreases the benefit of tenants although the increase rate of market housing price is high. It implies that a system for calculating the rent of public rental housing is necessary. 공공임대주택은 공공건설 임대주택의 하나로 공공기관 또는 민간이 재정 또는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며, 5년 공공임대주택과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임대의무기간이 지난 이후 주택을 분양전환할 수 있도록 하여 주택의 임대에서 자가 소유로의 전환을 촉진한다. 이러한 공공임대주택이 도입된 이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에 대한 논의와 분쟁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10년 공공임대주택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으로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과 상한액이 모두 규정된 5년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상한액만이 정해져 있으며, 의무임대기간이 길어 미래의 주택가격을 더 예측하기 어렵다. 그 결과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한 지역 등에서 높은 분양전환가격으로 임차인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의 주요 흐름은 임차인의 측면에서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 산정의 적정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공공임대주택 및 분양전환제도, 임대주택의 입주자 편익에 관한 선행연구를 고찰한 결과 공공임대주택의 임차인 측면에서 분양전환제도를 분석한 실증적 연구가 부족하다는 한계점을 발견하였다. 또한 가상의 공공임대주택 또는 일부 지역의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한 분석만이 수행되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전국의 실제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시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의 적절성을 임차인 편익과 분양전환 시 임차인에게 소요되는 추가 비용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또한 공공임대주택이 위치한 주변 지역의 시장 주택가격 상승률이 임차인 편익과 분양전환 시 추가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도출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장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 변화를 통해 임차인 편익을 상승시킬 필요성이 있다. 분석 결과 임차인 편익이 분양전환 시 추가 비용에 비해 적은 지역은 시장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각 공공임대주택 주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률 정도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을 분화하여 임차인 편익을 증대시켜 합리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둘째, 주택 구입을 위한 자본을 보유한 임차인은 공공임대주택 거주보다 분양주택 거주를 통해 임차인에게 발생하는 편익이 더 크다. 이는 임차인 편익과 분양전환 시 추가 비용을 분석함에 있어 주택 구입비용 중 자기자본비율에 대하여 시나리오분석을 수행한 결과 자기자본비율이 낮을수록 임차인 편익이 증가함을 통해 알 수 있다. 셋째, 지역 시장 주택가격 및 임대료 수준, 지역의 특성 등을 반영하여 공공임대주택의 지불임대료를 산정해야 한다. 분석 대상 중 시중 시세에 대한 공공임대주택의 지불임대료 수준이 다양하였으며, 시장 주택가격 상승률이 유사하더라도 시중 시세에 대한 공공임대주택의 지불임대료 수준이 높음에 따라 임차인 편익이 감소함을 발견하여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산정의 체계가 필요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아버지의 학업적 양육참여와 남녀 청소년의 완벽주의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김혜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아버지의 학업적 양육참여와 청소년의 완벽주의 및 학업적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청소년의 완벽주의가 아버지의 학업적 양육참여와 학업적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매개적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또한, 변인들 간의 관계에서 성차가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서울 소재 중학교 1, 2학년에 재학 중인 남녀 청소년 433명(남: 180명, 여: 253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아버지의 학업적 양육참여는 심미옥(2003)의 자녀교육지원활동 척도를 중심으로 김경숙(2009), 박현주(2001), 신혜진(2011), Hill & Tyson(2009)의 연구를 참고하여 전춘애(2013)가 구성한 교육지원활동 척도를, 청소년의 완벽주의는 Flett, Hewitt, Boucher, Davidson와 Munro(2000)가 개발한 아동 · 청소년 완벽주의 척도(Child and Adolescent Perfectionism Scale; CAPS)를 이재연(2004)이 번안 · 수정한 척도를,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김아영과 박인영(2001)이 개발한 척도를 김성래(2008)가 수정한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각 연구변인들에서 성차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고,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Baron과 Kenny(1986)가 제안한 매개모형을 단순회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가 자신의 성적향상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게 한다고 지각할수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많이 한다고 지각할수록 청소년은 높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보였다.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대해 자녀의 성적향상을 위한 지원활동은 부적인 영향을, 자녀의 교육을 위한 적극적 지원활동과 교육환경 조성활동은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학생의 경우에는 아버지가 자신의 성적향상을 위한 지원활동이 부적인 영향을, 자신의 교육을 위한 적극적 지원활동과 감독활동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청소년의 자기지향적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높게 나타났으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청소년은 낮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보였다. 성차를 살펴본 결과, 자기지향적 완벽주의는 남녀 청소년 모두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는 여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에만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버지가 자신의 성적향상을 위한 지원활동과 학교관련 지원활동을 많이 한다고 지각할수록 청소년의 자기지향적 완벽주의가 높았다. 또한, 아버지가 자신의 성적향상을 위한 지원활동을 많이 한다고 지각할수록, 교육을 위한 적극적 지원활동을 적게 한다고 지각할수록 청소년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높았다. 성차를 살펴보면, 자녀의 성적향상을 위한 지원활동은 남녀 청소년 모두의 자기지향적 완벽주의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아버지의 학교관련 지원활동은 여학생에게만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자녀의 성적향상을 위한 지원활동은 남녀 청소년 모두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자녀의 교육을 위한 적극적 지원활동은 여학생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에만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의 자기지향적 완벽주의는 아버지의 학업적 양육참여와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즉, 아버지의 자녀교육을 위한 적극적 지원활동, 자녀교육을 위한 감독활동과 교육환경 조성활동과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였으며, 아버지의 학교관련 지원활동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였다. 성차 또한 나타났는데, 여학생의 자기지향적 완벽주의만이 아버지의 자녀교육을 위한 적극적 지원활동과 자녀교육을 위한 감독활동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였고, 학교관련 지원활동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였다. 본 연구는 자녀의 인지발달에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버지가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환경적 요인인 아버지의 학업적 양육참여와 개인내적 요인인 청소년의 완벽주의를 동시에 고려하여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업적 자기효능감 증진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청소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학업적 양육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근거 마련과 실제적인 양육지침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relations among paternal academic involvement, adolescents’ perfectionism and academic self-efficacy. In addition, the mediating role of adolescents’ perfectionism between paternal academic involvement and adolescents’ academic self-efficacy was investigated. A total of 433 1st and 2nd grade middle school students(180 boys and 253 girls) living in Seoul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se students responded questionnaires regarding paternal academic involvement, adolescents’ perfectionism and adolescents’ academic self-efficacy. The data was analyzed using t-test, correlations, and simple/multiple regressions.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paternal educational support for enhancing adolescents’ grade and active support for adolescents’ education were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associated with adolescents’ academic self-efficacy. For boys, paternal educational support for enhancing adolescents’ grade had a significantly negative effect on the their academic self-efficacy. Both active support for adolescents’ education and making an educational environment had positive effects on the boys’ academic self-efficacy. For girls, paternal educational support for enhancing adolescents’ grade had a remarkably negative effect on their academic self-efficacy. Both active support and supervision for adolescents’ education had positive effects on girls’ academic self-efficacy. Second, the higher the self-oriented perfectionism, the higher the academic self-efficacy. In contrast, the higher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the lower the academic self-efficacy. For both boys and girls, self-oriented perfectionism was positively related to adolescents’ academic self-efficacy.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was negatively related to only girls’ academic self-efficacy. Third, paternal educational support for enhancing adolescents’ grade and paternal school-related support had a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on adolescents’ self-oriented perfectionism. On the other hand, the more paternal educational support for enhancing adolescents’ grade and the lower active support for adolescents’ education,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was high. For both boys and girls, paternal educational support for enhancing adolescents’ grade was positively related to adolescents’ self-oriented perfectionism. Active support for adolescents’ education was negatively related to the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of girls. Finally, self-oriented perfectionism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 between paternal educational support for enhancing adolescents’ grade and adolescents’ academic self-efficacy, supervision for adolescents’ education and adolescents’ academic self-efficacy, making educational environment and adolescents’ academic self-efficacy. On the other hand, self-oriented perfectionism fully mediated the relations between paternal support related school and adolescents’ academic self-efficacy. For girls, self-oriented perfectionism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tive support for adolescents’ education and girls’ academic self-efficacy, supervision for adolescents’ education and girls’ academic self-efficacy, while self-oriented perfectionism had a ful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ternal support related school and academic self-efficacy of girls. This study considered both paternal academic involvement as an environmental factor and adolescents’ perfectionism as a personal factor in explaining adolescents’ academic self-efficacy. This study found that adolescents’ perfectionism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ternal academic involvement and adolescents’ academic self-efficacy. Findings from this study have implications for program development to enhance adolescents’ academic self-efficacy.

ДостоеВский의 <Идиот>에 나타난 悲劇에 관하여

김혜원 高麗大學校 大學院 1982 국내석사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자 발달 과정 탐색

김혜원 명지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본 연구는 상담자 발달 과정에서의 결정적 사건 경험을 통해 학교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자 발달에 대해서 알아보는 데에 목적이 있다. 특히 전문상담교사 중에서도 초심상담자에 해당하는 경력 3년 이하의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이들의 상담자 발달 과정을 탐색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첫째, 경력 3년 이하의 초급 전문상담교사가 상담자 발달과정에서 어떠한 결정적 사건을 경험하는지를 살펴보고, 둘째, 경력 3년 이하의 초급 전문상담교사에게 결정적 사건 경험 이후 나타나는 변화는 무엇인지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합의적 질적 분석 방법(CQR)을 사용하여 경력 3년 이하 전문상담교사 12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하여 상담자 발달에서의 결정적 사건 경험을 탐색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 결과, ‘학교’에서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에 대한 기대, 상담에서의 경험, 상담자 정체성, 상담자의 심리적 성장,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한 상담자 영역 구축을 위한 노력의 5개의 영역과 22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둘째, 5개의 영역 중에서도 ‘학교’에서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에 대한 기대, 상담에서의 경험, 상담자의 심리적 성장,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한 상담자 영역 구축을 위한 노력의 네 영역이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자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경험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학교상담 현장에 입문하면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에서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에 대한 동기와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동기와 기대는 좌절되기도 하고 성취되기도 하며 전문상담교사가 상담자로 성장하는 데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원동력으로 전문상담교사는 다양한 상담 사례에서 성취와 좌절을 경험하며 내담 학생의 성장과 회복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였다. 이 과정에서 전문상담교사들은 처음 상담을 시작할 때는 갖지 못했던 상담자로서 효능감을 점차 획득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하여 내담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문상담교사는 상담자로서 더욱 성숙해지는 경험을 하며 상담자의 발달과정에서 한 단계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러한 영역들은 ‘학교’라는 상담 현장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이곳에 적합한 상담자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과 상호작용하며 발달이 촉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종합해봤을 때, 전문상담교사는 이 네 영역의 경험을 통해 상담자로서 성장하고 있음을 인식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전문성을 가진 상담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탐색해나가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전문상담교사가 상담자로 발달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결정적 경험을 탐색함으로써, 다른 기관의 상담자들과는 차별된 역할이 요구되는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자 발달의 특수성을 조명하고 학교상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특히, 본 연구의 결과는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자 전문성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훈련하는 현장에서 통합적인 지원 및 교육체계를 설계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더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를 위한 시사점 및 제한점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is to discover counseling teachers’ development as counselors who are counseling inside of schools, through critical Incidents during counselors’ development process. Especially, among counseling teachers, those who have experience no more than 3 years, called novice counselors, are targeted to explore the process of counselors’ development. Specific issues of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to find out the Incidents the novice counseling teachers, having experience no more than 3 years, experience during the development process of counselors, and second, to explore some change on them after experiencing those critical Incidents. To find the answers, an interview targeting 12 counseling teachers having experience no more than 3 years was conducted using 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 (CQR) to explore the critical Incidents during the development process of counselors. To summarize the result of this study: First, as a result of analysis, 5 areas of the expectation as a role of helping ‘students’ inside of ‘schools’, experience from counseling, counselors’ identities, counselors’ mental growth and effort to build counselors’ zone considering specificities of schools, and 22 categories were drawn. Second, 4 among 5 areas, the expectation as a role of helping ‘students’ inside of ‘schools’, experience from counseling, counselors’ mental growth and effort to build counselors’ zone considering specificities of schools, were discovered as significant experiences affecting counselors’ development as counseling teachers. It was discovered that counseling teachers, starting to counsel inside of school, have motivation and expectation as a role of helping ‘students’ inside of ‘schools’. The motivation and expectation affected counseling teachers’ on their development as counselors, either failed or achieved. With this driving force, counseling teachers experience achievement and failure for various counsels, struggling to help counselee students grown and recovered. Within this process, it was discovered counseling teachers gained self-efficacy as counselors, which they hadn’t had when starting counseling works and felt that they are growing.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by meeting counselees, counseling teachers experienced to be mature as counselors and took next step of counselors’ development. Meanwhile, it was discovered those areas facilitate their growth, interacting the effort to understand specificity of ‘schools’ as counseling sites, and to build proper counselors’ zone inside of the site. Putting them together, counseling teachers recognized they are growing as counselors through their experiences of the four areas, and were exploring what they need to be more professional counselors in the future. The importance of this study is on highlighting the specificity of counseling teachers required to have distinctive roles from counselors in other institutes and helping them understand the counsel work in school, by exploring critical Incidents within development process of counseling teachers as counselors. Especially, the result of this study will help counseling teachers to understand their development as professional counselors, and help their trainers in the site to design comprehensive support and educational system. In addition,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for follow-up study were sugges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