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Group Sessions를 이용한 사회학적 접근

김한곤(Han-Gon Kim)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1993 人文硏究 Vol.14 No.2

선별적 인공유산의 결정인자에 관한 비교연구

김한곤(Han-Gon Kim) 한국인구학회 1997 한국인구학 Vol.20 No.1

본 연구의 목적은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 지속되고 있는 한국사회 전반에 걸친 출생시 성비불균형현상 가운데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불균형 정도가 심각한 대구지역의 출생시 성비불균형의 원인을 경험적으로 규명하는 데 있다. 이러한 목적에서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사회적ㆍ문화적ㆍ환경적 여건이 서로 다른 미국으로 이민하여 캘리포니아의 베이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동포 기혼여성들의 성차별의식, 아들선호도, 태아성감별, 인공유산 등 출생시성비에 영항을 미친다고 알려진 요인들을 대구지역의 기혼여성들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는 대구지역과 미국 캘리포니아 베이지역에서 거주하는 25~44세 사이의 기혼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내용을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대구지역의 기혼여성들이 미국 베이지역의 한국동포 기혼여성보다 성차별을 더 많이 느끼고 있으며 아들선호도 역시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아들을 낳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임신 전부터 아들을 낳기 위한 시도는 대구지역 기혼여성들이 베이지역 한국동포 기혼여성들보다 2배 정도 더 높으며 태아의 성감별 후 여아로 판명되어 인공중절수술을 실시한 비율은 무려 여섯 배를 능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생시 성비불균형에 결정적인 영항을 미치는 변수들을 경험적으로 규명하기 위하여 도입한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에 의하면 대구지역의 경우 성차별 정도, 아들선호도, 성감별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항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베이지역의 경우 연령만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므로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우리는 대구지역의 출생시 성비불균형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도 타지역에 비해 지나치게 강하게 남아있는 유교적 전통에서 비롯되는 아들선호의식에서 출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아들선호는 사회계층, 연령, 교육수준의 차이를 막론하고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determinants of sex ratio imbalance at birth in Taegu which has experienced the extremely imbalanced sex ratio at birth since mid-1980s. This paper attempts to compare the determinants of sex ratio imbalance at birth, such as sex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son preference, prenatal sex identification followes by sex-selective induced abortions, among married women aged 25 to 44 in Taegu with those in Bay area, California in USA. The research is based on the survey data which were conducted in Taegu, Repulic of Korea and Bay area, California in USA. The findings of this analysis suggest that married women in Taegu are more likely to feel sex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than married women in Bay area. Furthermore, the percentage of married women's effort for son bearing before pregnancy is much higher than that of married women in Bay area. We also have found that the percentage of sex-selective induced abortion in Taegu is six times higher than that of married women in Bay area. According to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determinants of sex-selective induced abortion among married women in Taegu are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son preference, prenatal sex identification. On the other hand, age is the only variable which has an important impact on sex-selective induced abortion among married women in Bay area. From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 can conclude that son preference based on Cofucianism is the most important impact on sex ratio imbalance at birth in Taegu where son preference is much stronger than other regions in Korea. The phenomenon of extremely imbalanced sex ratio at birth in Taegu is the result of combination of these factors, such as strong son preference, seeking to have at least one son within small family size, and prenatal sex identification followed by sex-selective induced abortion.

노점상의 실태에 관한 연구

金漢坤(Han-Gon Kim)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1990 人文硏究 Vol.11 No.2

노인학대에 관한 연구경향과 과제

김한곤(Han-Gon Kim),Bernard E. Blakely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1994 人文硏究 Vol.15 No.2

미국거주 한인노인들의 노인학대 실태

김한곤(Han Gon Kim) 한국노년학회 2003 한국노년학 Vol.23 No.4

본 연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 카운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한인 노인들의 학대실태 및 학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하여 2002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서 실시되었다. 모집단의 약 10%에 해당하는 420명을 표집하여 직접면담 및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는 230부였으나 자료로 이용하기 곤란한 25부를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통계분석에 이용된 자료는 205부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들의 16.3%가 노인학대를 경험하였다고 응답하였으며 가장 빈번하게 경험하는 노인학대 유형으로는 언어적 학대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정서적 학대, 방치, 경제적 착취, 그리고 육체적 학대의 순으로 밝혀졌다. 또한 노인학대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30.5%는 거의 매일 노인학대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학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도입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령이 높을수록 그리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학대를 받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적 자립도가 낮을수록 노인학대의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혼하거나 사별하여 배우자가 없는 한인 노인들이 배우자가 있는 한인 노인들보다 학대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 연구결과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노인들의 학대 실태를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나아가 한인 노인들의 학대문제를 완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여러 가지 형태의 정책적 대안들이 논의되었다. Th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describe the elder abuse and neglect and to explore the factors that impact on elder abuse and neglect among Korean Americans in Santa Clara county, California, USA. In this study, two research methods, such as a survey with questionnaire and a face-to-face interview, were introduced. Four hundreds and twenty Korean Americans above 60 years old were chosen as a sample and two hundreds and thirty were available for data collection.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October 1st to December 31st, 2002.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finally 202 cases out of 230 cases were used.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6.3 percent of the respondents answer that they experience the elder abuse and neglect and 35 percent of the elderly who have experienced abuse and neglect reveal that they experience the mistreatment at least once a day. Among the types of elder abuse and neglect, verbal abuse is the highest(30.3%), and emotional abuse(24.2%), neglect(18.2%), economic exploitation(15.2%), and physical abuse(12.1%) follow in this order. Among the Perpetrators, daughters-in-law(43.8%) are the highest and spouses(28.1%) and sons and daughters are following the next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t tums out that female and age increase the odds ratio of elder abuse among Korean American who are above 60 in Santa Clara county, California, USA and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the level of economical independence of the respondents and respondents with spouses decrease the odds ratios of elder among the Korean American above 60 in Santa Clara county. Finally, policy implications and some suggestions for the improvement of the elder abuse and neglect for the Korean Americans in USA are introduced and discussed.

무자녀율 변화 추세 및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에 관한 연구: 1990~2010

김한곤(Han-Gon Kim) 한국콘텐츠학회 2014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4 No.12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0년 동안 한국의 16개 광역자치단체의 무자녀율의 변화 추이와 그러한 무자녀율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결과 지역별로 무자녀율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시간의 경과에 따른 무자녀율의 변화 추이를 알 수 있었다. 한편, 연령군별 무자녀율에는 사회발전, 교통수단, 여성의 지위 및 경제발전 등의 요인이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기혼여성의 무자율을 경험적으로 규명하기 위해서는 종속변수로 일반기혼여성 무자녀율을 적용하기 보다는 연령군별 무자녀율을 적용하여 분석하는 것이 무자녀율을 보다 잘 이해하는 방법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년 동안 한국은 난임 부부의 임신을 위한 지원정책이 출산율 제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사회환경 및 여건의 변화로 인하여 지발적 무자녀 현상이 2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의 연령층에 걸쳐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는 난임 부부의 임신 지원정책을 보다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요구되며 자발적 무자녀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출산에 우호적인 인식과 태도를 갖도록 인식전환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This study aims to describe childlessness trends and examine the factors impacting on the childlessness of married couples among Korean provinces between 1990 and 2010.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re have been differences in childlessness rates among provinces and over time as well. Furthermore, social development, transportation, womens status, and economic development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impacts on ASMCR. It turns out that age-specific marital childlessness rate is rather accurate measurement than general marital childlessness rate in terms of exploring the factors influencing on the childlessness among Korean provinces. Koreas government policy to aid the married couples who are suffering from in-fecundity is strongly recommended to maintain its policy and extend its subjects in order to increase married couples fertility rate. Furthermore, campaigns to change married couples recognition and attitudes from unfavorable against childbearing to favorable toward childbearing so that the married couples would be willing to have childbearing in terms of fertility rate increase.

노인학대의 인지도와 노인학대의 실태에 관한 연구

김한곤(Kim, Han Gon) 한국노년학회 1998 한국노년학 Vol.18 No.1

본 연구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급속한 사회변동의 결과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노인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와 노인학대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법과 직접면담법이 도입되었으며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대구시내에 거주하는 20세이상의 성인 587명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응답자들의 58.6%는 노인들이 적절한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반면 2,2%만이 존경을 받고있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노인학대의 유형 가운데 방치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언어적 학대와 경제적 착취의 순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노인학대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직접면담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난하며 혼자 살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독립적이 못한 나이 많은 여성들이 노인학대의 주된 피해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노인학대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본 연구결과 밝혀졌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상당수의 노인들이 노인학대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완화하거나 해결하기 위한 행정적인 뒷받침은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원인에 대한 체계적인 규명과 더불어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public perceptions of elder mistreatment and its reality in Taegu. For this purpose, two research methods, such as a survey with questionnaire and a face-to-face interview, were introduced. 90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for two weeks in May, 1997, of which 587 were used for the analysis. Face to face interviews were conducted in November of 1997.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While 58.6% of the respondents perceive that the elderly do not receive proper respect, only 2.2% of them perceive that the elderly receive respect. The respondents reply that neglect is the most serious type of the mistreatment of the elderly and verbal mistreatment follows next. According to the face to face interview, abused persons were more likely to be women, impoverished, living alone, uneducated, physically or mentally frail, and socially, psychologically, and economically dependent on others. Nevertheless, since a supportive formal and informal care system is not yet established in Korea, a large proportion of elderly in Korea are at-risk of being abused. Elder mistreatment is a social problem that affects all of us personally as caring members of society. Abuse and neglect of the elderly are not the major concern or responsibility of one profession, one individual, or one group of our society. Rather, all of those involved must address the issues, questions, and concerns raised everywhere in our society in order to resolve the problem of elder mistreatment.

한국형 신형원전의 피동보조급수계통 설계

김한곤(Kim Han Gon),천종(Cheon Jong),김문수(Kim Mun Soo) 대한기계학회 2010 대한기계학회 춘추학술대회 Vol.2010 No.5

The passive safety facility is being developed in the Advanced Power Reactor Plus(APR+) by Korea Hydro & Nuclear Power Co. APR+ is a GEN Ⅲ+ reactor on the basis of the APR1400. The Passive Auxiliary Feedwater System(PAFS) is one of the passive safety features adopted in APR+. The PAFS of the APR+ replaces the conventional active auxiliary feedwater system of the APR 1400 by introducing a natural driving force mechanism while maintaining the system's basic function of cooling down the primary side and removing the decay heat. To satisfy the single failure criterion, the PAFS is composed of two independent trains. Each train has one steam condensing heat exchanger of 100% capability and one. PCCT (Passive Condensation Cooling water Tank) of 100% capability. Basic design is underway and separate effect tests and integral effect tests will be performed to demonstrate the performance of the PAFS.

경제활동 상태에 따른 한국노인의 식생활 상태와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

김한곤 ( Han Gon Kim ),박명호 ( Myung Ho Park ),강영숙 ( Young Suk Kang ),정효경 ( Hyo Kyung Jung ),장경선 ( Gyeong Seon Jang ),이희성 ( Hee Sung Lee ) 한국노인의료복지학회 2012 노인의료복지연구 Vol.4 No.2

This study sought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between circumstances of dietary, physical activity and mental health away the elderly in korea. The date of ‘The fif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 was analyzed for this study. The questionnaire was measured regarding physical activity, circumstances of dietary life, mental health and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s version 19.0 for Windows was used. Economic activity group showed differences in suicidal ideation associated with gender, age, intense physical activity, circumstances of dietary, in depression mood related to gender, age, residential district, education, circumstances of dietary, in stress associated with gender, income level, intense physical activity, circumstances of dietary. Economic inaction group showed differences in suicidal ideation associated with gender, education, circumstances of dietary, in depression mood associated with circumstances of dietary, in stress related to gender, education, basic livelihood security, walking. In conclusion, both individual and physical activity factors affected mental health. Many policy and academic attention will be necessary for the elderly welfare recipients`` mental health.

대구지역 경산부의 남아 선호의식 및 아들 낳기 노력의 영향력에 관한 연구

김한곤(Han-Gon Kim),이미경(Mi-Kyung Lee) 한국인구학회 1999 한국인구학 Vol.22 No.2

본 연구의 목적은 1980년대 중반부터 약 10여년 동안 현저한 출생시 성비불균형을 경험한 대구지역의 경산부들을 대상으로 아들을 낳기 위한 노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밝히는데 있다. 1998년 4월부터 6월까지의 3개월 동안 대구지역의 6개 종합병원에 내원한 임산부들 가운데 출산 경험이 있는 경산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경산부의 아들 낳기 노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도입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경산부들은 여성에 대한 성차별을 많이 느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들선호의식 역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들의 24.7%는 임신 전 아들을 낳기 위한 노력은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12.2%는 태아의 선별적 인공유산을 통하여 아들을 낳기 위한 노력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성에 대한 성차별, 아들선호의식, 자녀 가운데 아들이 없는 경우, 인공임신중절수술 및 연령 등의 요인들이 조사대상자들의 아들을 낳기 위한 노력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보아 대구지역의 출생시 성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이유는 아들을 선호하고 여성을 차별하는 의식의 기반이 되었던 과거 농경 중심사회의 오랜 전통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있는 보수적인 성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성향이 소자녀관으로 변화된 현대에 있어서도 아들 하나는 꼭 낳아야겠다는 강한 집념이 현대 의료기기의 발달 및 보급과 의료인들의 영리추구와 이해관계가 부합됨으로써 생겨난 결과로 볼 수 있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factors of efforts for seeking at least one son among multipara in Teagu which have led to the extremely imbalanced sex ratio at birth since mid-1980s. This study is based on the survey data which were conducted among married women who have given births in six major hospitals in Taegu from April 1998 to June 1998.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introduced. and in which five independent variables, four control variables, and two dependent variables were included.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married women who have the experiences of giving births have a tendency to feel sex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and they also have a strong son preference. According to the results, 24.7 percent of the respondents had tried to have the sex of fetus to be male when they were pregnant. Furthermore, 12.2 percent of the respondents have indicated that they have given efforts to have the sex of new-born baby to be a male after they become pregnant by carrying out sex-selective induced abortion. According to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factors of efforts for seeking at least one son among multipara in Taegu are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son preference, having no son, the frequency of abortion. and age. From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 can conclude that son preference based on Confucianism is the most important impact on sex ratio imbalance at birth in Taegu where son preference has been much stronger than other regions in Korea for several years. The phenomenon of extremely imbalanced sex ratio at birth in Taegu is the result of combination of these factors, such as strong son preference, seeking to have at least one son within small family size, and prenatal sex identification followed by sex-selective induced abor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