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양송이 부패병원균의 발병요인 및 방제에 관한 연구

김태산,김광포 한국균학회 1982 韓國菌學會誌 Vol.10 No.1

캐나다의 유전자변형식품(Novel Food) 안정성 심사절차

김태산,김영미,박용환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 2001 韓國國際農業開發學會誌 Vol.13 No.4

캐나다에서는 식물 생명공학기술 (plant biotechnology)은 연방정부에 의하여 엄격히 규제되고 있으며 이러한 규제의 목적은 인체 건강 및 안전성 보호와 환경보호에 있다. 새로운 형질(novel trait)을 포함하는 작물 품종이나 식품의 안전성 심사는 이러한 신 형질을 생산하는데 이용된 방법이나 과정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특성 그 자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산물중심(product base)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 형질을 도입하는 기술에는 소위 유전자재조합기술(Recombinant DNA Technology)전환기술 뿐 아니라 돌연변이유기방법(mutagenesis)과 전통육종방법을 함께 포함된다. 따라서 이러한 신 작물(Plants with novel traits, PNTs)의 안정성 심사에는 다음의 6가지 과정을 거치도록 되어 있다. 1) GMO를 연구하고 취급하는 과학자는 의학연구위원회(Medical Research Council) 지침과 연구기관 자체의 바이오안전성위원회(biosafety committee)의 행동강령을 준수하여 실험자의 안전성과 실험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2) CFIA는 GMO 포장시험을 모니터링 하여 GM작물의 화분이 인근의 재배작물에 이동되지 않도록 안전성을 확보하며 개발자가 환경안전성지침을 준수하는지를 감독한다. 3) CFIA는 GMO 포장시험 내에서의 종자와 수확후의 종자 운반 등에서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식물체 및 이들 종자의 수입을 엄격히 규제한다. 4) GMO가 격리구역 밖에서 재배되기 전에 CFIA는 도입유전자의 야생종으로의 이동성, 비목표생물체 영향, 생물다양성 영향, 잡초화 또는 병해충화 등의 기준에 맞추어 환경안전성 평가를 완료하여야 한다. 5) CFIA는 모든 사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독성, 안정성 등을 포함하는 사료안전성 및 효율성을 심사한다. 사료안전성 심사를 위하여 제출하는 정보에는 GMO의 특성과 형질전환방법, 사용목적, 환경에서의 잔존성, 식품으로서의 이용성 등이 포함되며 가축사양시험, 가축의 식품적이용성, 실험종사자의 안전성과 사료의 이용과 관련한 환경적영향등의 정보도 함께 포함한다. 보건성(Health Canada)에서는 GMO를 포함한 식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자에 대하여 시장유통 45일전에 이를 신고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신고접수 후 90일 이내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보건성은 GM식품안전성 평가지침에 따라서 GM식품 개발내력, 분자생물학적 특성, GMO와 Non-GMO간에 구성성분 및 영양성분비교, 새로운 독성에 대한 잠재력, 알레르기유발 가능성, 식품 소비형태등을 심사한다. 6) 캐나다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증명이 되어야 새로운 작물로 등록이 되고 상업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포장에서의 안전성 실험이 끝나면 지역적응시험을 거쳐야 하며 국가의 환경적안전성과 사료 및 식품으로의 안전성 승인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신품종로 등록되거나 상업화가 불가능하다. 7) 일단 환경안전성, 사료 및 식품안전성이 확인되면 이들 GMO는 유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캐나다에서는 이들 GMO는 관행의 작물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규제 대상이 된다. 따라서 시장에 유통된 후에라도 조금이라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GMO는 바로 규제당국에 보고해야하며 시장유통이 금지된다. The safety assessment process for novel foods and agricultural products of biotechnology in Canada is a rigorous one. In assessing the safety of new biotechnology products the phases of assessment include; proven research and development of the new product, evaluation including field trials and case-by-case assessments prior to commercialization, and finally, the new product must meet registration and marketing standards. Under the Food and Drugs Act, Health Canada conducts a thorough safety assessment of each new product before it can be sold in Canada. The 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CFIA) also has responsibility for the regulation of products derived from biotechnology including plants, animal feeds and animal feed ingrediens, fertilzers and veterinary biologics.

미국의 대이스라엘(對)원조 동향

김태산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 1997 韓國國際農業開發學會誌 Vol.9 No.2

미국 국제개발처(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 USAID)의 중동 지역의 평화 유지 목적을 위한 對이스라엘 원조 동향 및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1. '97 회계년도 아시아 및 근동 국가에 대한 USAID의 원조예산은 총 2,607백만달러이며 이중 경제성장 지원을 위한 원조는 1,984백만달러로 전체 원조예산의 77%를 점유함. 2. 경제성장 지원 원조액은 이스라엘에 12억달러가 배정되어 ANE국가중 규모가 제일 컸으며 그 다음으로는 이집트가 664백만달러로 원조 규모면에서 2위를 점함. 3. USAID의 對이스라엘 원조 계획은 Camp David 평화 협정에 바탕을 두고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임. 4. 對이스라엘 경제원조 주요 성과는 이스라엘의 인접 국가와의 관계 개선 및 미국의 중동지역에서의 수출 시장 확장임. The overall goal of U.S. assistance to Israel is to support the furtherance of peace in the Middle East, initiated at Camp David when Egypt and Israel signed the Peace Accords. Therefore, encouraging broad-based economic growth is the USAID's primary goal for Israel. For this purpose, 1.2 billion dollars of fund was allocated for Israel in the Fiscal Year of 1997. The major outcome of USAID's support for Israel is that it provides Israel the funds it needs both to promote economic reforms and to carry out a domestic agenda that reinforces the government's peace process policy in the Middle East. The United States remains the largest bilateral donor, however, Germany, France, the Netherlands and Switzerland are also major contributors to Israel.

독일 군사 기록 보관소의 현황 및 활용에 관한 연구

김태산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2017 한국군사학논집 Vol.73 No.2

Dieser Beitrag stellt Forschungsmethoden der Deutschen Militärgeschichtswissenschaft vor und dazu zeigt die Bestände der Deutschen Militärischen Archive und ihre Benutzung. Jetzt gibt es verschiedene Archive in Deutschland, zum Beispiel Bundesarchiv-Abteilung Militärarchiv(BA-MA), Auswärtiges Bundesarchiv-Abteilung Militärarchiv, Archiv-Politisches Archiv, Geheimes Staatsarchiv Preußischer Kulturbesitz(GStAPK), Staatsarchive, Stadtarchive, Historisches Archiv Krupp, Fürstlich Wiedisches Archiv und so weiter. Mit diesen vorliegenden Archivalien vermittelten militärische Historiker mit der Unterstützung vom Militärgeschichtlichen Forschungsamt(MGFA) viele Forschungsergebnisse. Die militärischen Archivalien zeigen sich als unverzichtbare Bausteine für die Deutsche Militärgeschichte. Darüber hinaus hilft diese Arbeit über die Bestände der deutschen Militarischen Archive Anfängern, die den deutschen Militär studieren wollen, und kann zur Förderung militärischer Forschung beitragen. 독일 군사사 연구의 기초이자 기본적인 활동은 관련 군사자료들이 어디에 소장되어 있는지를 파악하는 일이다. 이 군사사료로부터 알아낸 군사사 산물들은 독일 군사사의 주연인 다양한 군대들의 실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이로 말미암아 군사자료들이 보관되어 있는 독일 군사사 기록 보관소의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독일 군사사 연구방법의 초석(礎石)이라고 부를 만하다. 본고는 독일 군사사 자료들이 보관된 기록 보관소의 현황과 독일에 있는 군사사 연구 기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른바 이 글은 대표적인 군사 기록 보관소인 연방 기록 보관소-군사 기록 보관소 및 독일 전역의 군사 기록 보관소들, 나아가 군사사 연구를 수행하거나 장려하는 기관 및 유관 기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독일의 재통일 이후 독일 군사사 연구 동향과 전망: 동독군(NVA)을 중심으로

김태산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2016 한국군사학논집 Vol.72 No.3

Dieser Beitrag bietet Einblicke in die Forschungsergebnisse zur Nationalen Volksarmee der Deutschen Demokratischen Republik nach der deutschen Wiedervereinigung und zeigt in der militärgeschichtlichen Hinsicht darüber hinaus, dass die Nationale Volksarmee mit der Sozialistischen Einheitspartei Deutschlands sowie mit dem sowjetischen Streitkräfte verbunden war. Die Nationale Volksarmee zeigt sich in den ersten 15 Jahren ihres Bestehens als folgsamer Bündnispartner im Warschauer Pakt sowie als ein Instrument zur Herrschaftssicherung der Partei, das in die ostdeutsche Gesellschaft hineinwirkte. Durch die Öffnung relevanter Quellen und mit der Unterstützung vom Militärgeschichtlichen Forschungsamt treibt die neue Forschungsmethode den Erkenntnisgewinn auf sozialer, kultureller und ideologischer Ebene voran. Diese Forschungsarbeit bildet einen unverzichtbaren Baustein für eine umfassende wissenschaftliche Gesamtdarstellung der ostdeutschen Militärgeschichte von 1945 bis 1990.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동독군은 사회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군대로 창설되었다. 이로 인해 냉전 기간 동안 동독군에 대한 연구는 사회주의 체제 우월성과 동독군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체제 선전용 연구가 주류를 이루었다. 하지만 이런 연구 경향은 재통일 이후 바뀌기 시작했으며,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이후에는 상이한 두 체제를 지탱했던 각 군대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동독군을 단순히 군사사적 관점을 넘어서 실질적인 통합의 일환으로 통합적 정체성 형성에 관한 연구 성과들이 나왔다. 전통적인 군사사 연구 성과들은 동독군이 대외적으로 소련에 영향을 받았으며, 국내적으로 사회주의 통일당에 예속되어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재통일 이후 연구 주제가 다양해지고 연구 방법이 확대되면서 사회, 문화적 관점에 입각한 연구와 동서독군의 완전한 군사통합을 위해 물리적 통합 과정 및 정체성 형성에 대한 연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의 활발한 연구 활동들은 동독군에 대한 입체적 이해를 도모할 뿐 아니라 동독 군사사의 학문적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遺傳子 再組合食品의 公認된 檢査方法의 개발

김태산,김영미,박용환 한국환경법학회 2000 環境法 硏究 Vol.22 No.-

호주 국제농업연구센터의 기술협력사업동향

김태산,조양희,장안철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 1996 韓國國際農業開發學會誌 Vol.8 No.3

개발도상국가 농업의 제반문제점 발굴과 이에 대한 해결을 통해 개발도상국가와의 기술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여 1982년 설립된 호주의 국제농업연구센타(ACIAR)의 '94-'95 기술협력사업추진현황은 다음과 같다. 가. ACIAR의 사업은 연구 및 개발사업, 홍보사업 그리고 협력지원사업의 3분야로 나눌수 있음 나. ACIAR은 호주 개발협력 및 태평양군도 업무부 직할기관으로 정책자문위원회와 관리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ACIAR 활동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 다. ACIAR의 인원구성은 상근정규직 46명, 임시적 9명, 모두 55명이고 태국 등 6개국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음 라. ACIAR의 총예산 3천6백3십만달러중 약 91%인 3천2백7십만달러가 연구 및 개발사업에 집행됨 마. ACIAR에서 수행중인 국제공동연구과제는 농업 및 자연자원경제연구 등 7개 분야 모두 99과제이고 참여국은 중국, 인도 등 23개국 임 바. ACIAR의 정규훈련사업으로 중국 등 7개국 9명이 석·박사과정에 연구중이며 비 정규과정에는 총292명이 훈련을 이수함 사. IRRI등 18개 국제농업연구센타에 총7천8백만달러를 지원하였음 The study aims to analyze the activities of the Australian Centre for International Agricultural Research (ACIAR), particularly in the area of international collaborative research. The ACIAR, which was estabilished in 1982. promotes research into improving sustainable agricultural production in developing countries. commission of research collaboration between Australia and individual developing countries, funding project-related training and international agricultural research centers are among the ACIAR's primary objectives. For the objectives, most of the ACIAR's projects are focused in Southeast Asia and the South Pacipic region which costs 50-80% of total budget. Ninety nine research projects are commissioned with 7 different subjects in 23 countries, of which 17 have been completed. For the research and development program, a total of A$ 32,716.000 were allocated which occupies 9l% of the total budget. Ten candidates were selected for ACIAR fellowship program and a total of 292 trainees in 21 countries completed short-term training courses at ACIAR during '94-'95. A total of A$ 7,800,000 were funded to 18 international agricultural canters is a multilateral program. During '94-'95, ACIAR spent A$530,990 for 10 different special purpose grants.

독일 군사 박물관의 성격 변천에 관한 연구

김태산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2018 한국군사학논집 Vol.74 No.1

독일 연방군 군사사 박물관은 유럽의 대표적인 군사 박물관이자 군사 유물을 비롯하여 각종 예술품을 전시하는 문화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 건물은 1873년부터 1877년까지 무기고였으며, 그 이후 작센의 무기 전시 공간으로 이용되다가 1897년 대중에게 공개되면서 명실상부한 박물관의 모습을 갖추었다. 이곳은 1914년에 작센 육군박물관으로 개칭되었으나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인해 박물관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없었다. 그러나 1923년에 다시 개장한 작센 육군박물관은 제3제국 시기에 육군 소속 기관인 드레스덴 육군박물관과 드레스덴 군사박물관으로 개칭되어 무기 보관 및 연구를 담당하는 관제기관으로 변모하였다. 냉전시기 이 박물관은 체제 우월성을 선전하는 ‘준 교육기관’이었다가 독일 재통일 이후에는 독일 연방군 소속의 전문 군사사 박물관으로 도약하였다. 독일 연방군 군사사 박물관은 리베스킨트의 설계로 현대적, 민주적 건물로 재건축되었고 2011년 재개장 이후 전문 군사 유물의 전시와 지역사회와의 협업 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혔다. 이제 군사사 박물관은 보고, 체험하는 전시장을 넘어서 폭력의 문화사를 교육하고 과거의 기억을 재구성하는 사회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Das Militarhistorische Museum der Bundeswehr(MHM) ist Das Militarhistorische Museum der Bundeswehr(MHM) ist eines der größten militarhistorischen Museen weltweit. Von 1873 bis 1877 entstand es als Arsenal und danach als Ausstellugsraum des Königreichs Sachsen. Es wurde in 'sächsisches Armeemuseum' am 18. Mai 1914, in 'Heeresmuseum Dresden' und 'Dresden Armeemusuem' während des 1, 2 Weltkreiges, 'Armeemuseum der DDR' während des Kalten Kreiges umbenannt und spielte die Rolle als propagandistische Regierungsorganisation. 1990 übernahm das Bundesverteidigungsministerium es unter dem Namen 'Militärhistorisches Museum', das nach Plänen von Daniel Libeskind umgebaut und 2011 wiedereröffnet wurde. Es ist ein Ort individueller Bildung und Forum der öffentlichen Auseinandersetzung mit Militärgeschichte und bietet wissenschaftliche Praktika in verschiedenen Forschungsbereichen an. Das MHM zeigt Bausteine einer Kulturgeschichte der Gewalt.

산업용 로보트를 위한 3차다항식 조인트궤적의 구성과 최적화 ( Formulation and Optimization of Cubic Polynomial Joint Trajectories for Industrial Robots )

김태산,배준경,박종국 대한전자공학회 1988 대한전자공학회 학술대회 Vol.1988 No.01

독일 연방군 역사교육 실태와 그 시사점

김태산 국방정신전력원 2022 정신전력연구 Vol.- No.69

History education for soldiers contains the political order and spirit that the state and the military aim for. The Bundeswehr emphasized understanding the basic order of democracy and cultivating the ability to see the past critically. And it tried to help soldiers grow into citizens in uniform(Staatsbürger in Uniform) in the culture of inner command(Innere Führung). Accordingly, the Bundeswehr set the military tradition and provided history education so that the soldiers could rationally judge the past. Since its establishment, the Bundeswehr has reestablished the tradition three times to present the values ​​that the military should pursue and how to implement them. This study analyzes regulations and various documents, Internet data released by the Bundeswehr, and the annual reports of the Wehrbeauftragte des Deutschen Bundestages. It provides constructive ideas for the military seeking to expand History Education by empirically examining the status of history education. Above all, the direction and method of history education of the Bundeswehr are significant because the educational law pursued by the German military is incorporated. Ultimately, this study will reveal the efforts of the Bundeswehr to improve mental strength and suggest ways for effective History Education. 장병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육에는 국가와 군이 지향하는 정치 질서와 정신이 담겨 있다. 독일 연방군(Bundeswehr)은 민주주의의 기본질서에 대한 이해와 과거를 비판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 함양을 강조하였고 내적지휘(Innere Führung)의 지휘문화 속에서 장병들이 제복을 입은 시민(Staatsbürger in Uniform)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에 연방군은 군의 전통을 정립함과 아울러 장병들이 과거를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시행하였다. 창설 이후 현재까지 연방군은 3차례에 걸쳐 전통을 재정립하면서 군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그 구현 방법을 제시하였고 이와 연계하여 역사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구체화하였다. 본고는 관련 규정 및 각종 문헌, 독일 연방군에서 공개한 인터넷 자료, 독일 국방감독관(Wehrbeauftragte des Deutschen Bundestages) 연례 보고서 등을 분석하여 실증적으로 연방군의 역사교육 실태를 고찰하며 이를 통해 역사교육의 확대를 모색하는 군에 건설적인 착안점을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연방군의 역사교육 방향과 방법에는 독일군이 추구해온 교육법이 녹아들어 가 있기에 그 의미가 크다. 궁극적으로 본고는 독일군이 장병 정신전력 강화를 위해 추구해온 노력과 그 성과를 밝히고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