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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김주풍 (검색결과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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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음악 작곡기법의 활용 및 미래음악으로써의 가능성 제시 (1)
김주풍 한국음악학회 2010 한국음악학회논문집 음악연구 Vol.45 No.-
본고는 21세기 현대음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의 작곡기법인 ‘형상음악’에 관한 연구 논문이다. ‘형상음악’이라는 것은 사물의 모습을 이루는 형상의 윤곽을 작곡가의 관점에 따라 분석하여 음악적 소재를 찾고, 그 소재를 논리적으로 작품에 적용하는 음악을 말하는 것이다. 즉, 사물의 형상을 통해 느끼는 ‘아름다움’에 대한 논리적 표현음악인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형상음악을 위한 작곡기법의 활용적인 측면에서 기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평면적 요소의 활용과 입체적 요소의 활용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을 우선 제시하였다. 이에 따른 실제적 활용에 관한 대표적인 사항으로 자연물을 대상으로 한 사물의 형상(남해의 섬) 및 인공물을 대상으로 한 사물의 형상(광안대교) 분석을 통해, 형상음악 작곡기법의 활용을 위한 음악적 소재(음계 및 음군) 발굴에 대한 단계적 분석법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형상음악’이 현대음악의 새로운 장르로써 그 몫을 다할 것이라 기대하기에, 새로운 창작기법으로써 더욱 연구되어 미래음악에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제시를 하고자 하였으며, 동시에 이를 토대로 한 새로운 작곡주의로써의 가능성 역시 있음을 예측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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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음악 작곡기법의 활용 및 미래음악으로서의 가능성 제시(II)
김주풍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2014 音樂論壇 Vol.32 No.-
본 논문은 사물의 형상을 바탕으로 그 형태를 음악적 관점에서 분석하여음악의 소재로 활용, 창작 작곡의 한 방법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형상음악작곡기법’에 관한 연속된 연구(II)이다. 그 기법에 관한 논리성을 찾아 작곡기법의 한 방법으로서 2차원적인 평면의 형상과 3차원적인 입체적 형상의윤곽으로부터 얻은 음군을 사용한 작곡기법을 보여주었다. 더 나아가 사물의 외형적 형태에서 작곡가가 느끼는 감정의 표현도 논리적으로 음악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제기하고, 이를 디지털음악 및 산업음악과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이러한 형상음악작곡기법과 디지털음악과의 융합작업은 향후 “미래음악”의 중요한 부분을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The study presents a novel music compositional technique that expresses objects in musical form by analyzing their physical shape from a musical perspective. This “Configuration Music Compositional Technique” (hereinafter “Configuration Music”) finds musical ideas and inspiration from shapes of objects and conveys the “beauty” of such objects through the musical medium. The focus of this paper is to introduce Configuration Music embodied from 2-dimensional to 3-dimensional shapes, and examines the potentiality to extend to express scientifically diverse feelings of a composer. The paper also suggests the possibility of the fusion and applicability of Configuration Music to digital music and industrial music, which could become recognized as part of “futur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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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음악 작곡기법의 활용 및 미래음악으로써의 가능성 제시 (1)
김주풍 ( Joo Poong Kim ) 한국음악학회 2010 한국음악학회논문집 음악연구 Vol.45 No.-
본고는 21세기 현대음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의 작곡기법인 ``형상음악``에 관한 연구 논문이다. ``형상음악``이라는 것은 사물의 모습을 이루는 형상의 윤곽을 작곡가의 관점에 따라 분석하여 음악적 소재를 찾고, 그 소재를 논리적으로 작품에 적용하는 음악을 말하는 것이다. 즉, 사물의 형상을 통해 느끼는 ``아름다움``에 대한 논리적 표현음악인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형상음악을 위한 작곡기법의 활용적인 측면에서 기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평면적 요소의 활용과 입체적 요소의 활용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을 우선 제시하였다. 이에 따른 실제적 활용에 관한 대표적인 사항으로 자연물을 대상으로 한 사물의 형상(남해의 섬) 및 인공물을 대상으로 한 사물의 형상(광안대교) 분석을 통해, 형상음악 작곡기법의 활용을 위한 음악적 소재(음계 및 음군) 발굴에 대한 단계적 분석법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형상음악``이 현대음악의 새로운 장르로써 그 몫을 다할 것이라 기대하기에, 새로운 창작기법으로써 더욱 연구되어 미래음악에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제시를 하고자 하였으며, 동시에 이를 토대로 한 새로운 작곡주의로써의 가능성 역시 있음을 예측하고자 하는 것이다. Configuration Music is a novel music composition technique that expresses inanimate objects in musical form by analyzing the physical shape of objects according to the composer`s own set of logical theories and applying that analysis in conjunction with music theories. Therefore, Configuration Music allows for a methodical approach to incorporate the beauty of inanimate objects in the creative process of music composition. In order to demonstrate the utility of Configuration Music, this Paper introduces a detailed methodology that is fundamental in employing two or three-dimensional objects in music composition. By analyzing a man-made structure (Gwangan Bridge) and a natural structure (an island in Namhae) as representative inanimate objects, this Paper illustrates the practical applicability of Configuration Music as a music composition technique in identifying relevant music theories (scales and/or pitch-class sets) in a methodical, step-by-step approach. Further, as a novel music composition technique, this Paper proposes that Configuration Music creates a new genre of 21st Century Modern Music and possesses unique characteristics that merit further study in its proposal as futur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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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원리를 이용한 작곡기법 응용 연구: 블록해시 및 해시함수를 응용한 음렬 도출 방법을 중심으로
김주풍 ( Joopoong Kim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2018 이화음악논집 Vol.22 No.4
본 논문에서는 현대음악 작곡에 기법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의 음렬도출 방법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작곡의 음악적. 소재뿐 아니라 기법의 개발도 작곡자의 책임과 역할이고, 작품으로 동시대의 시대성을 담아야 하는 사명감도 지녀야 한다는 차원에서의 접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터넷을 넘어 새로운 기반 시스템으로 떠오른 블록체인은 분명 시대성을 대표하는 핵심어임이 틀림없다. 따라서 블록체인을 연구의 주제로 삼아, 블록체인의 원리와 구조를 바탕으로 작곡 기법으로 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의 음렬 도출 방법에 관해 블록해시와 해시함수와 관련하여 중점 연구하였다. 기본적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제된 음렬’과 ‘데이터 음렬’이라는 결과를 얻어내었고, 이 시대 사회와 산업 전반에 다방면으로 진화되는 블록체인의 형태와 같이 음악분야에서도 적용되고 응용될 수 있다는 시작점에서 새로운 개념의 ‘블록세리알리즘’이라는 용어도 소개하였다. 후속 연구의 기초가 된 이 연구는 기법 발전에 따른 현대음악의 진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This Paper seeks to introduce a novel contemporary music composition technique for deriving a tone row. It is the author’s belief that a composer must not only take responsibility for developing the subject matter and technique of music composition but also approach music composition with a sense of purpose to capture the characteristics that define the era contemporaneous with the life of the composer.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blockchain technology is emerging as a new infrastructure beyond the Internet and will certainly be an important keyword representing the Twenty-First Century. The subject of research in this Paper, therefore, is blockchain technology and derivation of a novel technique for music composition based on the principle and structure of a blockchain to create a ‘refined tone row’ and ‘data tone row.’ A blockchain can evolve in many directions. This Paper introduces the concept of ‘block-serialism’ and proposes the possibility of the evolution of contemporary music through development of novel music composition techn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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