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함정의 중량추정 분석 연구

김종철,고용석,김태훈,Kim, Jongchul,Ko, Youngseok,Kim, Taehoon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2016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지 Vol.19 No.4

In this study, the estimating weight data of eight leading ships of Korea navy were processed by comparing with the final weight data of their incline test results statistically, and are analyzed as follows; The maximum criteria of the weight margins of Korea naval ship in the preliminary and detailed design phases seem to be appropriate values, but the minimum criteria would be advisable to update more reasonable values. And, the limitation that the acceptable deviation of lightship weight should be 10 % of the lightship weight on a naval ship's ROC(Required Operational Capabilities) is recommended to be prohibited, because it comes from the weight estimation which has considerable uncertainty and it may also drop off design flexibility. Finally, the SWBS(Ship Work Breakdown System) groups which have larger deviation values in the estimating weight of naval ships are necessary to improve their accuracies, and to upgrade their weight database continuously.

해양플랜트용 후판강의 미세조직과 기계적 특성에 미치는 압연 조건의 영향

김종철,서용찬,황성두,신상용,Kim, Jongchul,Suh, Yonhchan,Hwang, Sungdoo,Shin, Sang Yong 한국재료학회 2018 한국재료학회지 Vol.28 No.8

In this study, three kinds of steels are manufactured by varying the rolling conditions, and their microstructures are analyzed. Tensile and Charpy impact tests are performed at room temperature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microstructure and mechanical properties. In addition, heat affected zone(HAZ) specimens are fabricated through the simulation of the welding process, and the HAZ microstructure is analyzed. The Charpy impact test of the HAZ specimens is performed at $-40^{\circ}C$ to investigate the low temperature HAZ toughness. The main microstructures of steels are quasi-polygonal ferrite and pearlite with fine grains. Because coarse granular bainite forms with an increasing finish rolling temperature, the strength decreases and elongation increases. In the steel with the lowest reduction ratio, coarse granular bainite forms. In the HAZ specimens, fine acicular ferrites are the main features of the microstructure. The volume fraction of coarse bainitic ferrite and granular bainite increases with an increasing finish rolling temperature. The Charpy impact energy at $-40^{\circ}C$ decreases with an increasing volume fraction of bainitic ferrite and granular bainite. In the HAZ specimen with the lowest reduction ratio, coarse bainitic ferrite and granular bainite forms and the Charpy impact energy at $-40^{\circ}C$ is the lowest.

차량 전면투영면적 변화에 따른 자동변속기 누적 손상도 변화에 관한 연구

김종철(Jongchul Kim),정우현(Woohyeon Jeong),김연규(Yunkyu Kim),최진욱(Jinwook Choi) 한국자동차공학회 2019 한국자동차공학회 부문종합 학술대회 Vol.2019 No.5

반휘발성 유기화합물(SVOCs)의 노출: 방출량 측정의 중요성

김종철(Jongchul Kim),박가영(Ga-Young Park),김종운(Jongwoon Kim) 환경독성보건학회 2021 한국독성학회 심포지움 및 학술발표회 Vol.2021 No.5

WHO의 기준에 의하면 끓는점이 240-260°C 부터 380-400°C까지의 유기화합물질을 반 휘발성 유기화합물(Semi-volatile organic compounds, SVOCs)로 분류한다. 이 물질들은 제품에 주로 첨가제(additive)로 사용되며 지속적인 제품으로부터의 누출이 보고되고 있다. 그 중 프탈레이트계 가소제(phthalate plasticizer), 브롬화 난연제(brominated flame retardant), 과불화화합물(perflorinated compound)등의 유해성이 알려지며 노출 평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반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의 제품에 의한 경구 /경피 인체 전이량은 공정 시험법에 의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반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제품에 의한 노출보다는 일단 환경 중에 방출된 후 먼지에 흡착 혹은 식품을 통한 섭취의 노출 기여도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환경 거동을 고려하였을 때, 노출량 측정에 가장 중요한 제품으로부터의 반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 측정은ISO 16000-25 방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sink effect 때문에 널리 사용되지는 않고 있다. 낮은 휘발성과 높은 흡착 성질을 지닌 반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은 기존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 측정 방식을 사용하였을 때 매우 긴 측정 시간(DEHP의 경우 150일 이상)과 낮은 정밀도를 보이는 단점이 관찰되었다. 기존 문헌에서는 반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방출 측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방출 뒤 벽면에 흡착되는 sink effect, 주입되는 공기에 의한 convective mass transfer를 지목하며, 방출량의 정확하고 신속한 측정을 위하여 두 가지 요인의 효과적인 배제를 지속적으로 시도하였다. Sandwich like chamber 기법, SPME (solid-phase microextraction)을 활용한 sealed chamber 기법 등 최신 반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방출량 측정 기법들을 검토하여 측정 기법의 개선 방향과 활용 방안을 고찰하였다.

국적 항공사의 효율성과 허브공항 효율성의 관계에 대한 연구

김종철(Jongchul Kim)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2021 창조와 혁신 Vol.14 No.3

항공산업의 성장세로 인해 세계의 공항 및 항공사들의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 해졌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경쟁 상황에서 세계 주요 허브공항의 변화 추이와 성과 를 평가하고 대표 국적 항공사의 효율성과 점유율이 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전 세계 30개 허브공항과 23개 대표 국적 항공사를 연 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실증 분석에 사용하였다. 효율성 지수측정은 DEA-Solver Pro Ver. 15를 활용한 Super-SBM을 사용하였고, 허브공항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은 STATA 15를 이용한 부트스트랩 단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항 효율성은 아시아 지역의 공항 평균 효율성 이 유럽 지역이나 북미 지역의 공항 효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항공사 운영 효율성은 북미 지역 항공사의 평균 효율성이 아시아 지역 항공사나 유럽 지역 항공 사의 평균 운영 효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공항의 운영 효율성과 재정 효율성에 대한 결정요인 분석결과는 대표 국적 항공사 효율성은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거점 공항에서의 항공사 점유율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외 세부 분석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공항과 항공사의 경쟁력과 효율성을 향상시키 기 위한 학문적·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Aviation industry’s growing trend is causing the competition between airports and airlines in the world to be more intensified than ever. This study evaluates the development of change in the world s leading hub airports and their performances and identifies the effects of dominant national airlines efficiency and share on them. A total of 30 global hub airports and 23 airlines representing nationality from 2006 to 2015 were selected as the objects of this study and used for an empirical analysis. Super-SBM utilizing DEA-Solver Pro Ver. was used to measure the efficiency index, and a bootstrap truncated regression using STATA 15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factors that influenced the hub airports efficiency.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efficiency of the airports in Asia was higher than that of the airports in Europe and North America. Second, the average operational efficiency of the airlines in North America was higher than that of the airlines in Asia and Europe.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determinants of the airlines operational and financial efficiencies, the efficiency of the airlines representing nationality had a positive effect while the share of the airlines in the hub airports had no effect. Based on other detailed analysis results, this study suggested academic and political implications to improve competitiveness and efficiency of airports and airlines.

차량 총중량(G.V.W) 변화에 따른 자동변속기의 누적 손상도 변화에 관한 연구

김종철(Jongchul Kim),김성환(Sunghwan Kim),김연규(Yunkyu Kim),이희용(Heeyong Lee) 한국자동차공학회 2017 한국자동차공학회 부문종합 학술대회 Vol.2017 No.5

소유(Property), 현대금융, 그리고 그 위기

김종철(KIM Jongchul) 한국정치학회 2015 한국정치학회보 Vol.49 No.5

소유(property) 개념은 19세기까지만 해도 사회과학에서 자본주의의 본질, 특히 금융의 본질을 밝히는데 핵심적으로 쓰였던 개념이었다. 그러나 20세기 들어서면서 소유 개념은 점차 그 중심적 입지를 잃어 갔다. 작금의 경제학자들은 유동성이라는 모호한 개념을 소유 개념 대신 사용하면서 금융의 본질을 밝히는 시도를 스스로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은 소유라는 고전적인 개념을 부활시켜 21세기 금융의 본질과 2008년 국제금융위기의 원인을 설명하려고 한다. 21세기 금융의 본질을 정치학적 개념인 소유로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은 현대금융을 정치적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머니마켓펀드와 환매조건부채권은 21세기 현대금융의 대표적인 금융기법이면서도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초래한 주요 원인이었다. 본 논문은 이 두 금융기법의 본질이 소유권과 계약권을 융합한데 있다고 주장한다. 소유권과 계약권을 교묘히 섞어서 둘 다의 이점을 취하여, 책임은 최소화하고 권한은 확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융합을 통해 머니마켓펀드와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한 채권자들은 일반 채권자들이 누릴 수 없는 특권적 권리인 소유권을 누리게 되고 이 권리의 행사는 결국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초래하게 된다. 본 논문의 분석은 우리 사회가 소유권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한다. 소유권은 배타적이고 절대적인 권리를 특정 개인에게 법적·정치적으로 부여해주는 행위인데, 이 소유권을 현대금융업에서 활용하면서 특정 개인들이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채권자에 불과한 레포와 머니마켓펀드의 투자자들이 더 이상 소유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를 심각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This paper aims to explain the nature of modern banking and the causes of the global financial crisis of 2008, by using the classical notion of property. This use of property will lead us to understand modern banking as a political phenomenon, because property is a political concept. Money market funds and repurchase agreements are central elements of modern banking of the 21th century and were the main causes of the global financial crisis of 2008. The paper applies the notion of property to analyzing these two financial instruments. The paper argues that the two financial instruments are constructed by cleverly mixing two disparate rights—property rights and contractual rights. And this mixture allows mere creditors to enjoy property rights without taking responsibilities attached to the property rights. This enjoyment was, the paper argues, the cause of the financial crisis through which financiers privatize profits but socialize losses. The paper also offers a reform principle that strictly divides property rights and contractual rights, and, by doing so, that creditors are not allowed to enjoy property right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요인 우선순위에 대한 기업과 정부의 인식차이 연구

김종철(Jongchul Kim),고영희(Young-Hee Ko) 한국경영학회 2020 Korea Business Review Vol.24 No.3

이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지 개별 기업만이 아니라 산업 전반을 넘어서 인류사회를 송두리채로 변화시킬 수 있는 거대 담론이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 단위에서 대응할 문제가 아니라 국가차원에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논의되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입법 과정, 규제 완화, 제도적 보완,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불가결할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과 정부부문간 보다 투명하고 수평적인 협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2016년 World Economic Forum이 Accenture사와 공동으로 발간한 백서 “Digital Enterprise”에서 아날로그 기업이 디지털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필요한 4가지 핵심요인과 핵심요인별 2~3가지 세부항목을 제시한 바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핵심요인들과 세부항목들을 2단계로 구조화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탐색된 데이터를 AHP분석에 활용하였다. 데이터 수집은 민간부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경영인 또는 실무책임자 10명, 정부부문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등 업무 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민간과 정부는 전체적으로 “사업모델”을 가장 중요한 핵심요인으로, “성과지원”을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핵심요인으로 평가하였으며, 세부항목으로는 “새로운 디지털 사업모델의 발굴․개발 및 실행”을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한 반면, “보안 분야 투자비중의 확대”를 가장 덜 중요하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민간과 정부를 분리하여 분석한 결과, 민간과 기업은 모두 “사업모델”을 가장 높은 핵심요인으로 평가하였지만 세부항목에 대해 민간은 “새로운 디지털 사업모델의 발굴․개발 및 실행”을 가장 높이 평가한 반면, 정부는 “기존사업과 연계한 신사업의 착수”를 가장 높이 평가함으로써 서로 간 입장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비하는데 있어 민간과 정부의 우선순위 의견이 전반적으로 수렴하고 있지만 항목별 중요도 인식에 있어서는 서로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차이는 기업의 전략방향과 정부의 정책방향의 괴리로 이어져 각종 지원제도와 법규 등이 오히려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비즈니스의 창출과 혁신을 추진하는데 제한이 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민간과 정부가 보다 협력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서로의 인식을 공유하는 개방되고 자유로운 논의의 장이 보다 적극적으로 마련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began with the recognition that more transparent and horizontal cooperation between the private and government sectors should be indispensable because the potential impact of digital transformation is a huge discourse that can transform human society beyond the industry as a whole. In a white paper titled “Digital Enterprise,” published jointly by the World Economic Forum and Accenture in 2016, four key factors and two to three details for each key factor needed for analog companies to transform themselves into digital ones were presented. As a result of the overall analysis of the private sector and the government, “business model” was rated as the most important key factor, “performance support” as the least important factor, and “discovery,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new digital business models” as the most important detail, while “expanding the proportion of investment in the security sector” was considered the least important. Meanwhile,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private sector and the government separately, both the private sector and the government rated the “business model” the most as a key factor, but considering the details, the private sector rated the “discovery,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new digital business models” the highest, while the government gave the highest priority to “launch new projects linked to existing projects.” This study confirmed that the perception of private and government priorities in preparing for digital transformation is different. In the future, there needs to be an open and free forum for the private and government to share each others perceptions in a more cooperative and flexible manner.

철강산업의 지속가능성 탐색: 폐기물 자원화를 중심으로

김종철(Jongchul Kim),이부영(Bu-Yeong Lee),최혜린(Hye-Rin Choi),장준원(Jun-Won Jang)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23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3 No.6

“자본주의 화폐(money)의 본질과 기원”에 대한 정치학적 설명

김종철(Jongchul Kim) 한국국제정치학회 2015 國際政治論叢 Vol.55 No.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