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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5년간 한국 의학드라마에 나타난 간호사 이미지와 역할 수행에 대한 연구

        정은 ( Jeong Eun Kim ),정희정 ( Hui Jung Jung ),한나 ( Han Na Kim ),손승윤 ( Seung Yoon Son ),안슬기 ( Seul Ki An ),샛별 ( Saet Byeol Kim ),손정은 ( Jung Eun Son ),이의진 ( Eu Gine Lee ),이효원 ( Hyo Won Lee ),정민경 ( Min K 서울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2013 간호학의 지평 Vol.10 No.2

        1. 역할비중 본 연구의 등장 인물별 분석은 기타인물을 제외한 총 2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고, 이 중 10명(50.0%)의 역할이 조연, 10명(50.0%)의 역할은 조연보다 노출횟수나 중요도가 적은 주변인물로 등장했다. 아직까지 한국 의학드라마에서 주연은 의사로 고정되어 있었으며, 간호사가 주연으로 나오는 경우는 전무했다. 그러나 극 중에서 조연으로서 중요한 역할의 간호사들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예로 드라마 <골든타임>에 등장한 중증외상코디네이터는 응급전문간호사로서보다 전문적인 간호수행들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이 간호사를 전문 의료인으로 인식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의학드라마 및 일반드라마에서 간호사 이미지를 분석한 Im7)의 연구에서는 총 153개의 역할 (매회마다 등장하는 동일한 간호사를 별개의 표집대상으로 함) 중 6개(3.9%)가 주역으로 등장하기도 했었지만 의학드라마가 아닌 일반 드라마였기 때문에 그 주연의 직업이 간호사일 뿐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인으로서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많이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비록 주연으로 출연한 간호사는 없었지만 드라마의 흐름과 스토리전개 상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조연이 50%를 차지하면서, Im7)의 선행연구에 비해 임상현장에서의 간호사의 업무가 재조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등장 인물별 분석 1) 등장 인물의 일반적 특성 성별은 총 20명 중 19명이 여자로 나타났다. 하지만 2009년도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한 실제 임상에서의 남자 간호사 비율이 전체 간호사의 1.5%임을 고려해 볼 때, 5%의 비율로 남자 간호사가 등장한 것은 적당하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분석한 전체 모수가20명에 불구하고, 이 중 1명의 남자 간호사가 등장하여 5%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그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남자간호사의 등장은 의미가 있는데, 이는 그 동안 우리나라 드라마 속 남자 간호사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시트콤<순풍산부인과(1998~2000)>에서 여자 흉내를 내던 ‘표 간호사’라는 인물로 굳어져 있었지만, <종합병원2>에서는 그 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으로서 간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응급실 간호사의 모습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연령 면에서 20대 간호사가 많이 등장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미혼이 기혼보다 많이 묘사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혼상태에서 11명이 ‘알수없음’으로 결혼 유무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직급 면에서는 일반 간호사가 13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수간호사는 <골든타임>을 제외한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 외에 가장 최근 의학드라마인 <골든타임>에서는 중증외상 코디네이터와 같이 전문직으로서 간호사 새로운 모습을 그려낸 경우도 찾아볼 수 있었다. 2) 등장인물의 외적 특성 용모 면에서 ‘매력적’이 45.0%, ‘보통이다’가 55.0%를 차지하였으나 ‘못생겼다’는 단 한 건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Im7)의 분석 결과(매력적: 39.9%; 보통이다: 58.2%; 못생겼다: 2.0%)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체격 면에서는 선행연구(말랐다: 16%; 보통이다: 83%; 뚱뚱하다: 0.7%)와 다르게 ‘말랐다’가 60.0%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이는 이상적인 몸에 대한 사회적 취향의 형성이 한 사회에 속한 개인들의 자발적인 선택이나 선호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이라고 보는 사회문화적 접근10)에서, 최근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취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의상이 ‘단정하다’가 95.0%나 차지한 것은 선행연구인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단정하다: 78.4%; 보통이다: 17.6%; 불결하다: 3.9%)이다. 이렇게 독보적인 우위를 점한 ‘단정한 간호사’의 이미지는 간호이미지 실행에 대한 연구11)에서 ‘용모가 깨끗하고 단정하다’는 항목의 집단간 평점 우선순위가 병원 직원과 일반인에서 1위, 의사집단에게서 2위로 높게 측정된 결과와도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드라마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간호사에 대해 갖는 관념과 인상을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3) 등장인물의 성격특성 성격특성을 분석한 결과 11개의 특성 모두에서 ‘중립’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극중 간호사의 역할이 실제로 중립적인 특성을 많이 나타내기도 했을 뿐 아니라, 어떤 사건이나 갈등을 이끌어가는 주연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성격이 분명하게 표출되지 않는 조연 및 주변인물이기 때문이라고도 사료된다. 첫 번째 특성에서 ‘강인하다’가 7개의 역할(35.0%)을 차지 해 1개 역할(5.0%)을 차지한 ‘연약하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선행연구7)에서는 ‘연약하다’가 59.5%, ‘강인하다’가 13.7%를 차지하여 드라마에 묘사된 간호사가 수동적이고 연약한 여성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 특성에서는 간호사가 수동적(4개 역할, 20.0%)이기 보다는 능동적인 성격(6개 역할, 30.0%)으로 묘사되었다. 즉 간호사가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는 하나, 능동적인 면모를 보이는 역할로 더 많이 그려진 것이다. 세 번째 특성에서는 ‘상냥한’ 성격이 8개 역할로 40.0%, ‘권위적인’ 성격이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하여, Im7)의 선행연구에서 상냥하기(24.2%) 보다 권위적으로(36.6%) 나타난 결과와 상반되었다. 네 번째 특성에서는 ‘합리적이다’가 2개의 역할로 10.0%, ‘감성적이다’가 3개의 역할로 15.0%, ‘중립’이 15개 역할로 75.0%를 차지하여, 합리적이기보다 감성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며, 이성적인 모습과 감성적인 측면이 적절히 잘 조화된 중립적인 모습으로 주로 묘사되고 있었다. 다섯 번째 특성에서 ‘엄격하다’는 2개 역할로 10.0%, ‘자애롭다’가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하여, 선행연구7)의 자애롭기(16.3%)보다 엄격했던(39.2%) 이미지에 비해 비교적 자애로운 경향을 보였다. Im7)은 Kalisch와 Kalisch6)의 오락매체에 나타난 간호사, 의사 비교분석연구에서 간호사가 의사에 비해 지적, 합리적, 이기적이지 못하다고 언급한 것을 인용하면서, 그의 연구결과도 ‘비지적’인 성격이 29%를 차지하여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비지적이다’는 3개 역할(15.0%)로, 7개 역할(35.0%)을 차지한 ‘지적이다’보다 낮은 비율을 차지하여 간호사는 비교적 지적인 이미지로 묘사되었다. Kim과 Kim12)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호사는 ‘늘 바쁘게 일하는 직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지면서도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을 수행한다고 인지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Im7)의 연구에서는 ‘헌신적’이 5.2%인데 반해 ‘이기적’인 성격특성이 32%로 나타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기적이다’가 2개 역할(10.0%)을 차지한 것에 반해 ‘헌신적이다’가 4개 역할(20.0%)을 차지하여, Kim과 Kim12)의 연구결과와 부합하는 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덟 번째 특성에서는 ‘복종적이다’가 5개 역할로 25.0%를 차지하여,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한 ‘공격적이다’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두 번째 특성에서 전체적으로 수동적이기보다 능동적인 경향을 나타낸 데에 반해, 갈등상황에서는 공격적이기보다 복종적인 경향을 보이는 모습으로 묘사된 것이다. 아홉 번째 특성에서는 2개 역할(10.0%)이 경쟁적인 성격, 6개역할(30.0%)이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나타나, 주로 갈등관계의 중심에서 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의사들과는 달리, 간호사는 경쟁적이기보다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 번째 특성에서는 ‘현실적이다’가 7개 역할(35.0%)로,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한 ‘비현실적이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비현실적인 성격(11.8%)보다 현실적(45%)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는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였다. 끝으로 ‘냉정한’ 성격을 나타낸 역할은 없었으며 ‘동정적’인 성격이 8개 역할(40.0%)을 차지하였다. 3. 장면별 분석 1) 활동내용 가장 많이 나타난 활동내용은 ‘환자 관련 의사소통’으로 총 240회(24.4%)를 차지하였다. 환자 관련 의사소통은 타 의료인과 환자와 관련된 정보를 주고받는 대화 장면을 말하는데, 여기에서 타 의료인은 주로 의사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드라마 상에서 간호사는 의사의 오더를 받거나, 의사에게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모습으로 주로 그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의학드라마의 주연이 의사이기 때문에 드라마 전개상 주연과의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므로 나타난 결과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사적인 대인관계’가 222회(22.6%)를 차지하였다. 등장인물들의 상황과 갈등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의학드라마라 할지라도 극의 전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부분이 할애된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로 많은 활동내용은 ‘치료 협조’로 73회(7.4%)로 나타났다. 전문간호사가 등장하는 <뉴하트>와 <골든타임>의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치료 협조는 의사의 회진참여나 처치 및 진료보조, 외래지원 등이었다. ‘투약·물품·기구 준비’는 50회로 5.1%를 차지하였다. 주로 의사의 처치에 이용될 물품 및 기구를 준비 및 정리하는 장면으로, 간호사가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독자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보다는 주로 의사의 치료행위 관찰 혹은 병원의 물품과 기구를 준비하고 정리하는 역할로 그려지고 있었다. ‘회의 및 병동보고’는 43회로 4.4%를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병동 회의를 주도하는 경우는 없었으며, 의사에게 병동 및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역할로 나타나고 있었다. ‘수술간호’는 41회로 4.2%를 차지하였다. 의학드라마는 의학적 응급상황 혹은 생명에 긴박한 영향을 미치는 순간을 극적 상황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종합병원 중에서도 외과 계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주로 다루게 된다.13) 본 연구의 5편의 드라마에서도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응급실 및 중증 외상센터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으며, 수술 장면은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간호 장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본 연구가 관찰 대상을 조연과 주변인물로 한하였기 때문이다. 수술장에서 수술 장면을 위해 일회성으로 등장하는 간호사는 극중인물이라기 보다 병원이라는 환경을 묘사하기 위한 장치로 파악하여 관찰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술 전 과정을 이해하고 수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집도의에게 수술도구를 전해주는 역할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록관리’, ‘관찰 및 측정’, ‘개인위생과 이동’은 각각 4.1%, 2.5%, 2.4%를 차지하였는데, 의미가 있는 의료행위로써의 기록관리와 관찰 및 측정 등이 행해진 장면은 드라마 상에서 환자의 상태가 위급하게 악화되어가는 경우 의사에게 보고하기 전에 환자를 사정하는 모습으로 극히 소수였고, 대부분은 의학드라마라는 극 배경 상 일상적인 모습의 일환으로써 나온 장면이었다. ‘간호직원관리 및 연구’는 40회로 4.1%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모두 간호직원관리에 해당하였고, 연구와 관련된 장면은 없었다. 활동내용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처치’와 ‘투약’이 각각 단 24회(2.4%)와 8회(0.8%)만을 차지하는 데 반해,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는 각각 39회(4.0%)와 27회(2.7%)나 차지하고 있었다.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에 6.7%나 할애된 것은 주연 간의 관계와 갈등을 보여 주기 위함인데, 이는 사적인 대인관계가 22.6%나 차지한 것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상담, 정서지지’는 32회, ‘교육’은 8회로 총 4.1%만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실제 임상에서 간호사가 환자 및 보호자를 정서적으로 지지 및 상담하고 교육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속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인이 의사만으로 그려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간호사가 행하는 상담 및 정서적 지지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요하기보다는 단순한 감정적 공감을 표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끝으로 ‘응급간호’ 장면은 17회로 1.7%만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섯 편의 드라마의 배경이 외과계열인 만큼 긴급한 처치를 요하는 응급 환자가 등장하는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앞서 언급했던 수술간호와 마찬가지로 응급 환자 등장 시 일회성으로 간호사가 등장하여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응급상황임을 암시하는 장치로 사용된 경우가 대다수였다. 간호사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응급간호 장면은 CPR 상황이었는데 이때도 주로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로 등장하였으나, 특징적으로 <뉴하트>에서 흉부외과전문간호사로 추정되는 역할이 모든 흉부외과 의사들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소아 환자에게 단독으로 응급 CPR을 수행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상의 활동내용을 다시 영역별로 분석해 보면 직접간호 영역에서는 ‘치료 협조(7.4%)’가, 간접간호 영역에서는 ‘환자 관련 의사소통(24.4%)’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등장하는 장면의 대부분이 주연인 의사가 등장하는 장면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항목들은, 실제 임상에서 훨씬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와 같은 분류를 사용하여 실제 간호사의 업무를 분석한 Kim8)의 선행연구에서는 직접 및 간접 간호 영역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상위 3개 항목이 ‘투약·물품·기구 준비(19.69%)’, ‘기록관리(14.10%)’, ‘관찰 및 측정(12.73%)’로 모두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하는 항목들이었다. 이에 반해 본 연구에서 해당 항목들은 각각 5.1%, 4.1%, 2.5% 정도에 그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실제 간호사의 주요한 활동내용과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주요한 활동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 업무태도 간호사의 업무태도는 ‘수동적·의존적(11.4%)’ 이기보다 ‘능동적·자율적(57.8%)’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수동적인 업무태도가 더 강하게 부각되었다는 선행연구6)에 비해 간호사의 행동이 비교적 타인의 명령이나 권유 없이 자율적인 것으로 묘사되었음을 의미한다. 업무태도 중 ‘성실’한 업무태도(37.6%)에 비해 ‘불성실’한 업무태도(1.5%)는 압도적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를 관찰하고 환자의 요구에 곧바로 대응하는 등 여러 장면에서 맡은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장면에서는 성의 없게 작성한 의무기록에 대해 지적 받는 모습, 업무 중에 잡담하는 모습 등이 묘사되었다. 환자, 보호자에게 친절 또는 불친절 여부를 분석한 항목에서 ‘해당없음’이 40.4%를 차지하여 ‘보통(46.0%)’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직접적으로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하는 장면이 적음을 의미한다. 등장장소 분석에서 ‘간호사 스테이션’이 차지하는 비율이 37.2%인 것에 비해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할 수 있는 장소(외래진료실, 일반병동병실, 특실, 응급실)의 비율은 총합이 21.7%에 불구하였고, 활동내용 분석에서도 직접간호의 비율이 26.0%로 환자와 접하지 않는 간접간호, 관리, 개인시간의 합(74.0%)에 비해 적게 나타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Im7)의 선행연구결과와 다르게 ‘친절’한 업무태도(11.2 %)가 ‘불친절’한 업무태도(2.4%)에 비해 매우 높은 것을 보아, 최근 많은 병원에서 친절을 강조하고 있고, 실제로 바뀌어 가는 현실이 드라마에서도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의사소통태도는 ‘인간적·소통적(31.6%)’이 ‘기계적·비소통적(14.8%)’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거 선행연구에서 인간적이고 정서적인 지지를 하는 모습은 주로 의사의 몫으로 표현이 되고, 간호사는 대부분(57.5%) 기계적인 모습으로만 묘사되었던 것7)에 비하여 크게 개선된 점으로 보인다. 환자의 정서와 감정상태 등을 고려하여 간호를 제공하는 장면이 다수 있었다. 또한 환자에 대해서 타 의료진들과 의사소통 시 인간적이고 소통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숙달된’ 업무태도의 비율(26.7%)은 ‘미숙한’ 업무태도(4.3%)의 비율에 비해 크게 높았다. 이는 의학드라마 제작 시 간호사나 간호단체로부터 기술자문을 구한 것으로 사료된다. <종합병원 2>의 일부 장면에서 신규간호사가 의사의 오더를 확인하지 않는 미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더라도 경력간호사가 즉시 해결하는 모습 등에서 숙달된 간호사의 전문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의학드라마 내에서 간호사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대부분이 조연이나 보조인물로 등장하여 업무나 성격이 구체적으로 조명될 필요가 없어 간호사의 업무태도에서 특징적인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극 중에서 단순히 모여서 잡담을 하거나 차트를 들고 복도를 걸어가는 등 단순한 배경으로 표현된 장면이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은 모든 유목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3번 유목을 제외하고 그 비율이 50%를 넘었다. 본 연구에 나타난 간호사는 대체적으로 능동적·자율적, 성실, 친절, 인간적·소통적, 능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Im7)의 선행연구에서 수동적, 자율적, 불친절, 기계적, 숙달된 업무태도로 나타난 것보다 개선된 결과를 나타낸다. <뉴하트>에서는 간호사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방영되고, <골든타임>에서는 유능한 간호사 한명을 붙잡는 것이 다른 스텝을 더 뽑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대사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이전보다 긍정적인 간호사의 이미지가 드라마 내에서 비춰지고 있었다. 3) 등장장소 등장장소는 임상현실과 비슷하게 간호사 스테이션이 가장 많았고, 입원 환자가 있는 병동이 그 다음으로 이어졌다. 또한 드라마에서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장 등이 주로 나타났다. Purpose: Since the perception of the public on nurses tends to be shaped substantially by the media, this study analyzed the image of nurses portrayed in Korean medical TV dramas. Methods: This study was on five Korean medical TV dramas in recent five years selected based on their popularity. Ten coders broke into five groups of two. Full episodes of each drama were assigned to each group. The coders made assessments separately and cross-matched their analysis, checking with the Holsti`s method. Results: Ten of the analyzed twenty nurses were supporting characters. They were mainly in their twenties. Only one nurse was male and 13 (65%) were staff nurses. Nurses were described as strong (30.0%), active (30.8%) and kind (40.0%). They were mostly portrayed discussing patients mainly with doctors (24.4%). In terms of their attitude toward work, they appeared diligent (37.6%) and communicative (31.6%). Conclusion: There have been positive changes compared to past studies. Despite the enhancement in the image of nurses in medical dramas, there is yet a long way for dramas to properly portray the professionalism nurses truly have. Further research is needed and diverse measures should be taken for the improvement in the social recognition of the nursing profession.

      • KCI등재

        『선차록(禪茶錄)』의 유·불·도(儒·佛·道) 수행법과 차도의 유기적 관련성

        서은(Seo Eun Kim) 한국차학회 2020 한국차학회지 Vol.26 No.3

        본고에서 『선차록(禪茶錄)』에 나타난 유·불·도 삼교의 수행과 차도가 어떠한 관련성을 형성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는데, 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선차록』에 나타난 에도시대의 유교는 경(敬)의 함양과 성찰을위한 수양법으로 정좌(靜坐)를 중요시했다. 정좌는 경을 확립하기 위한 주일무적(主一無適)의 수양법으로 파악되었는데, 이것은 곧 마음·몸·일의 세 가지가 일체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불교의 경우, 종파를초월한 대표적인 수행법으로 나타나는 좌선(坐禪)이 마음과 대상이 하나가 되는 일심(一心)의 핵심적 수행법임을 고찰했다. 유교와 불교 수행의 핵심인 주일무적과 일심은『선차록』에서 차사를 통해 마음의 본성을 관하는수행의 토대로 확립되었다. 도교는 무위적 사유가 『선차록』의 정서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삼교 수행의 분석을 통해 『선차록』에 나타난 차기(茶器)를 다루는 점차수행(點茶修行)이 유교의 정좌와 불교의 좌선 사이에서 접점을 형성하고 있으며 도교수련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The results of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raining of the three religions, and the Chado(tea ceremony) shown in Zencharoku in the present study are as follows. The Confucianism of the Edo period shown in Zencharoku valued “Jing zuo(sitting in meditation)” as a training for the cultivation and introspection of “gyeong.” Jing zuo was identified as the ‘one mind’ method of training to establish‘gyeong’. This means that three things, the mind, body, and work, action together, along with ‘work’. In the case of Buddhism, “Zuo chan(sitting in Zen meditation),” which appears as a representative training that transcends sects, was considered to be the key training of “one mind” in which the mind and the object become one. One mind, the core of Confucian and Buddhist training, was established as the basis for practicing the nature of the mind through Chado in Zencharoku. In the case of Taoism, the reason for idleness was suitable for the sentiment of Zencharoku. It has been established that the Dencha training of pottery handling in Zencharoku forms a point of contact between Confucianism s Jing zuo and Buddhism s Zuo Chan, and it is also closely related to the Taoist training.

      • KCI등재

        고방(古方)과 사암침(舍岩鍼)을 이용한 염증성 여드름 치험례

        환영,성은진,윤채성,윤철,안민섭,훈영,조은희,박민철,Kim, Hwan-Yeong,Sung, Eun-Jin,Yun, Chae-Seong,Yun, Cheol,An, Min-Seop,Kim, Hun-Yeong,Jo, Eun-Hee,Park, Min-Cheol 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2008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Vol.21 No.3

        Background and Objective : Acne is very common skin disease encountered by dermatologists. But There is few reports on Acne treated with the Ko-Bang(古方) and the Sa-Am acupuncture. The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Acne patients by the Ko-Bang(古方) and the Sa-Am acupuncture. Methods : We conducted one patient with Acne seen at Won-Kwang University Ik-San Oriental Medical Hospital. We treated Acne by a herbal medicine, acupuncture, etc. Conclusions : We suggest that th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nd management have an effect with Acne which means Jwachang(挫瘡) in Ori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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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내막종의 감별진단을 위한 난소낭종 환자의 혈청 Macrophage Migration Inhibitory Factor (MIF) 농도의 진단적 유용성에 대한 연구

        만기,유래,홍승화,박연진,지일운,정은환,학순,Kim, Man Ki,Kim, Yu Re,Hong, Seong Hwa,Park, Yeon Jin,Ji, IL Woon,Jeong, Eun Hwan,Kim, Hak Soon 대한생식의학회 2005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Vol.32 No.3

        Objective: To evaluate the usefulness of serum concentrations of macrophage migration inhibitory factor (MIF) of patients with ovarian cysts for differential diagnosis of endometrioama. Method: From Jan. 2003 to Dec. 2004, preoperative serum MIF levels were assessed in 28 women with endometrioma, 32 with benign epithelial tumor, 23 with functional and simple cysts, 22 with benign mature cystic teratoma, and 25 women without ovarian tumor as control. MIF levels were determined using an ELISA (Quantikine Human MIF immunoassay, R&D Systems, Inc., USA). Results: Mean MIF levels were higher in all groups with benign tumors than control (all p<0.01),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enign tumor groups (p=0.95).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MIF levels and tumor volume, body mass index (BMI) (p=0.635, 0.674 respectively) Serum MIF level ha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count of WBC and neutrophils (p=0.008, 0.024 respectively), but had no correlation with count of lymhocytes and monocytes (p=0.688, 0.294 respectively). Conclusions: This study showed a marked increase in MIF concentrations in the peripheral blood of patients with endometrioma,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with other benign tumors. Serum MIF level ha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count of WBC and neutrophils. These suggest serum MIF level has no usefulness for differential diagnosis of endometrioma from other benign ovarian cy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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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여성의 연령대간 내장지방면적 및 동맥경화증 관련 항목의 혈중 농도 비교

        기진(Ki Jin Kim),안나영(Na Young Ahn),신윤정(Yoon Jung Shin),홍창배(Chang Bae Hong),상현(Sang Hyun Kim),공경민(Kyung Min Kong),이지은(Ji Eun Lee),장지선(Ji Sun Jang),홍수(Hong Soo Kim),박주식(Ju Sik Park) 한국발육발달학회 2005 한국발육발달학회지 Vol.13 No.4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s of atherosclerosis indices and body composition according to aging in Korean women. Subjects consisted of 106 women (age range 20-59 years) who were volunteered in health promotion program, and were divided into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s of atherosclerosis indices and body composition according to aging in Korean women. Subjects consisted of 106 women (age range 20-59 years) who were volunteered in health promotion program, and were divided into an obese group and a non-obese group following to 10 years-stage. We measured anthropometric factors, resting BP, and lipid profiles, plasma levels of fibrinogen, hsCRP, leptin, and adiponectin, intima thickness of carotid artery, and pulse wave velocity. One-way ANOVA followed by Tukey`s past hoc comparison was used for multiple comparisons among age-related groups. WHR and VSR had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age-related groups in obese and non-obese groups(p<.05).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rum levels of TC, LDL-C, atherogenic index, and Intima thickness of right carotid artery were found among age-related groups in non-obese group(p<.05). Therefore, aging is related to visceral fat accumulation, prevalence of abdominal obesity, increase of serum level of T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an obese group and a non-obese group following to 10 years-stage. We measured anthropometric factors, resting BP, and lipid profiles, plasma levels of fibrinogen, hsCRP, leptin, and adiponectin, intima thickness of carotid artery, and pulse wave velocity. One-way ANOVA followed by Tukey`s past hoc comparison was used for multiple comparisons among age-related groups. WHR and VSR had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age-related groups in obese and non-obese groups(p<.05).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rum levels of TC, LDL-C, atherogenic index, and Intima thickness of right carotid artery were found among age-related groups in non-obese group(p<.05). Therefore, aging is related to visceral fat accumulation, prevalence of abdominal obesity, increase of serum level of T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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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의 11년간 비용편익 분석

        만경 ( Man Kyong Kim ),정지인 ( Ji In Jung ),민지 ( Min Ji Kim ),전은주 ( Eun Joo Jun ),한나 ( Han Na Kim ),세연 ( Se Yeon Kim ),한동헌 ( Dong Hun Han ),정승화 ( Seung Hwa Jeong ),진범 ( Jin Bom Kim )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2014 大韓口腔保健學會誌 Vol.38 No.2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economic costs and benefits of a water fluoridation program in the city of Jinju, Korea. Methods: In 2009, dental surveys were conducted on 2,315 children aged 6-12 years in Jinju, which had been fluoridated for 11 years. The decayed/missing/filled teeth (DMFT) scores of children in Jinju were compared to the DMFT scores of same-aged children in non-fluoridated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in the four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conducted from 2007 to 2009 by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The reduced number of decayed permanent teeth by the water fluoridation program was estimated as the difference between the DMFT scores of children in Jinju and those in non-fluoridated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The economic benefits were estimated by the savings from reduced dental treatment costs by using the reduced number of decayed permanent teeth from the water fluoridation program. All annual costs and benefits were calculated from 1998 to 2009. The social rate and untreated rate of decayed teeth were applied as 3% and 20%, respectively. The annual benefit-cost ratio was estimated by using the annual benefits and cumulative program costs. Results: The economic benefit in 2009 from a water fluoridation program was estimated as 57,496,000,000 Korean Won (KRW), and the cumulative cost in 2009 was estimated as 1,387,000,000 KRW. The net present value in 2009 from a water fluoridation program was 56,109,000,000 KRW. The benefit-cost ratio in 2009 was estimated as 41.4. Conclusions: The economic benefit of a water fluoridation program in Jinju city was evaluated as excel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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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 12년 표본코호트자료에 근거한 국내 프로톤펌프저해제 사용 현황

        종주(Jong Joo Kim),장은진(Eun Jin Jang),대현(Dae Hyun Kim),박한우리(Hanwoori Park),손현순(Hyun Soon Sohn) 대한약학회 2018 약학회지 Vol.62 No.3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overall PPI usage from 2002 to 2013 (12 years) in real world settings using the sample cohort data from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The number of PPI users increased by about 10.6 times over 12 years and the average annual growth rate was 26.5%. Annual PPI drug expenditure increased by 16.8 times during the period, with an average annual growth rate of 31.6%. PPI products mainly were prescribed in clinics, as primary medical institutions, accounting for 65% of overall prescriptions. Rabeprazole was the most frequently prescribed ingredient among the seven PPIs available in Korea, accounting for about 51% of all PPI users. Although rabeprazole accounted for more than half of the prescriptions in clinic (rabeprazole 55.5%, esomeprazole 21.0%), it was used at similar levels to esomeprazole in general hospitals (rabeprazole 31.1%, esomeprazole 29.8%). Taking into account rapid increase of PPI usage over 12 years, it is necessary to further discussion to establish strategy for safe use of 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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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대생들의 출산 및 양육, 자녀가치관을 통해 살펴본 저출산에 관한 이해

        양은 ( Kim Yang-eun ),하지영 ( Ha Ji-young ) 열린부모교육학회 2016 열린부모교육연구 Vol.8 No.3

        본 연구의 목적은 향후 부모가 될 세대들의 출산 및 양육, 자녀가치관을 탐색해 봄으로써 우리나라 저출산 현상을 이해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결혼 및 출산의사가 있는 여대생 185명이었으며 web을 통해 자료조사를 한 후 기초통계, paired-t test,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대생들은 자녀출산에 대해 긍정적이었으나 경제적 부담이나 자아실현에 대한 방해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이상적 자녀수와 현실적 자녀수에 차이가 있었다. 둘째, 여대생들은 출산 후에도 직장을 계속 다니길 원했으나 만약 직장과 육아 중 선택할 수 있다면 육아를 선택하기를 원했다. 또 자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결정권은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하여 자녀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여대생들은 자녀가치관 중 정서적 가치를 가장 높게 인식하였으며 부담적 가치, 사회적 가치, 도구적 가치 순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넷째, 여대생들의 이상적·현실적 자녀수와 남편의 이상적·현실적 육아참여 기대, 자녀가치관은 서로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다. 연구결과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출산을 하게 될 젊은 여성들의 인식을 이해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산 및 양육 관련 정책과 지원방안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low fertility phenomenon of Korea by exploring childbirth and parenting, value of child of the generations to be parents in the future. The subjects were 215 female college students who want to marry and basic statistics, paired t-test, t-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ere carried out after data research through the web. The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lthough positive about childbirth, college women chose not to give birth due to practical difficulties such as financial burden or interference with self-realization etc. Second, college women preferred to continue to work even after childbirth but wanted to choose parenting if they can choose either work or childcare. And thinking of having decisions about childbirth and parenting, they were found to feel the responsibility for and burden on children at the same time. Third, among values of child, college women recognized the emotional value the highest followed by burden value, social value, instrumental value in order. Fourth,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value of child, husbands` childcare participation and expected number of children of college women. It is expected that through study findings, the perception of young women to give birth in the near future will be understood and study findings will be the basic data in establishing policies and support measures for parenting and parenting to solve the low fertility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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