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 간섭하에서의 GMSK신호와 pi/4shift QPSK신호의 오율 특성

김순석 한국항공대학교 1991 국내석사

學校暴力의 實態 및 對策

김순석 延世大學校 敎育大學院 2001 국내석사

일반적으로 학교폭력 이라 함은 자기보다 약한 처지에 있는 상대에게 불특정 다수의 학생이 남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신체적, 심리적인 폭력을 반복하여 행사하거나 심한 공격을 가하는 문제행동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런 학교폭력으로 얼마나 많은 청소년들이 상처와 고통을 받고 있는지는 굳이 통계 수치를 보지 않더라도 우리 모두가 잘 알고있는 현상이며, 우리 주변에서 학교폭력 때문에 자살하거나 정신 치료를 받고있는 학생이 실재로 존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에 저 연령화, 흉폭화 되어가고 있는 학교폭력의 실태를 파악함과 동시에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 다닐 수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면 한다. 이를 위하여 서울시 남부교육청 산하 중학교 중 6개 학교(영등포구 2개 학교, 구로구 2개 학교, 금천구 2개 학교)의 2∼3학년 남녀학생 600명을 무작위로 조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질문지 방법을 통해 반응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통계 처리 방법은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각 문항별로 사례를 집계하고 백분율을 내었다. 각 배경변인에 따른 반응상의 차를 보기 위하여 x^(2)(chi-square)에 의한 검증을 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금품 갈취 피해-2000년 1월부터 11월까지 학교 안이나 밖에서 돈이나 물건을 빼앗긴 경험이 1번 이상 있는 경우가 전체의 32%가 금품갈취 피해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지 11개월 동안의 조사 대상기간에 발생한 수치로, 몇 년을 거처서 조사한다면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금품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가정형태에 따라 정상가정은 19.8%가 한번, 6.8%가 두 번이라고 응답한 반면 결손 가정은 한 번이 22.9%, 세 번 이상이 20.0%로 나타나 정상가정에 비하여 결손 가정이 더 많이 더 자주 금품갈취의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 폭행피해 (신체적 폭력)-폭행 당한 경험에 대해서 한 번 이상 있는 경우가 13%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는 신체적인 폭력만으로 한정하였지만 위협 등에 의한 언어적 폭력까지 포함한다면 그 숫자는 많아 늘어날 것이다. 또한 폭행을 당하는 장소가 학교에 있는 동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아 학교에서의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폭행을 당한 경험에 대하여 성별로 한 번의 피해 경험이 있는 비율이 남자가 11.3%, 여자가 5.6%로 여자 보다 남자가 피해를 당한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도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가정형태 변인에 대해서는 정상 가정은 8.3%, 결손 가정은 17.1%로 한 번의 피해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하여 정상 가정 보다 결손 가정이 폭행 피해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괴롭힘-가정형태에 대해 살펴보면 정상가정의 경우는 9.9%가 괴롭힘을 당한 반면 결손가정의 경우는 33.3%가 괴롭힘을 당했다고 응답하여 결손가정이 정상가정보다 괴롭힘을 더 많이 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도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4. 피해를 당한 사실의 인지여부에 대해서는 남자는 70.8%가 친구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 그 다음으로 29.2%가 부모님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여자도 69.8%가 친구라고 응답하였고 부모님은 27.9%가 응답한 것으로 보아 부모보다는 친구에게 피해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학교폭력의 예방 방안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수시로 설문조사를 한다면 학교폭력이 예방될 것이다 에 대해서는 70%가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한 다는 것에 대해 학생들은 부정적인 생각하고 있었다. 경찰이 학교에 상주하거나 학교주변을 순찰을 한다면 학교폭력은 예방될 것이다 에 대해서는 56.2%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학교에 신고를 해도 해결이 되지 않고 오히려 보복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신고의 효율성과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생들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기에 앞서 학교 내·외의 제도 개선이 먼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또한 학교에 폭력상담 전문교사가 있다면 학교폭력이 예방될 것이다 에 대하여 67%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학교 폭력이 발생하였을 경우 상담교사가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이 너무 적어 능력범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라 생각되고, 형식적인 상담교사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 하겠다. 6. 경찰의 신고전화 설치와 학교폭력 예방도에 대하여 남자는 36.7%, 여자는 31.5%가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하였고 가정형태별로는 정상가정의 경우는 34.5%가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한 반면 결손가정은 44.4%가 대체로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하여 정상가정이 결손가정에 비하여 신고전화 설치로 인한 학교폭력 예방성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도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학교 폭력의 문제는 가해자인 개인이나 그가 속한 학교, 가정, 어느 한 곳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의 총체적인 문제이며, 그 원인도 각 영역에서 따로 찾아져야 하고 해결 역시 각각의 영역에 서 그에 적합한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몇 가지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학교주변이나 통학로, 학생들이 자주 출입하는 지역, 미성년자 출입제한구역 등에 대한 경찰, 시민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순찰 및 단속이 강화되어야 한다. 현재 교육청·학교·경찰서가 합동으로 교외 순회지도가 정기적으로 있으나 여기에 학부모와 민간 단체까지 참여시킨다면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 시 만이라도 학교주변에 담당 경찰관을 배치한다면 가해학생들에게는 많은 경각심을 일으키게 할 수 있고 피해 우려 학생들도 보다 안심하고 학교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둘째, 가정에서는 가족회의를 활성화하여 자녀와의 대화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적극 계몽하여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여야 한다. 자녀들의 인성교육의 근원은 가정에서부터이기 때문에 가정에서부터 부모와의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갖음으로서 학교폭력을 근절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최근에 학교폭력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폭력을 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가해자의 부모까지도 법적인 조치를 취하여 폭력을 가하는 부모에게 책임의 일부를 부과한다하니 이것은 모든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 다니게 할 수 있는 당연하고 참으로 다행스러운 조치라고 생각한다. 셋째, 학교에서는 학교 운영위원회 산하에 학교 폭력문제를 다룰 수 있는 전담기구를 만들음과 동시에 학생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비밀이 보장된 교내상담실을 운영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폭력을 가하는 학생을 선도할 수 있는 준 사법적인 권한을 생활지도부 교사에게 부여하여 책임의식을 가지고 생활지도에 임하게 할 수 있어야한다. 넷째, 교육 당국은 생활지도 전문교사에 대한 인사제도 우대 및 업무·수업시수를 경감하여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과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다섯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폭력의 해결 문제는 너와 나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공감의식이 필요하리라 본다. 가정·학교 사회가 주도가 되고, 정부가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모습으로 폭력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 교사와 학부모가 연대하여 가해학생에 대한 꾸준한 상담과 교화를 통해서 인식을 전환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리라 본다.

『完營日錄』 國譯 硏究

김순석 조선대학교 2015 국내박사

ABSTRACT A Study on the Korean translation of 『Wanyoungilrok』 Kim,Soonsuk Advisor : Associate Professor Kim,Kyeongsook Major in Translation of Sino-Korean Classics Graduate School of Chosun University 'A Study on the Korean translation of 『Wanyoungilrok』' is an analysis of documents listed in the 『Wanyoungilrok』, which was written by the Jeolla Gwanchalsa Seo Yu-gu during his 21-month tenure from 10 April 1833 to 30 December 1834.『Wanyoungilrok』, written by the Jeolla Gwanchalsa Seo yu-gu, was a work of eight volumes, but it has been photoprinted into three volumes by SKK. University in 2002. This Korean translation of『Wanyoungilrok』is that of the first out of the three photoprinted volumes. The purpose of the Korean translation of『Wanyoungilrok』is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official documents of the Jeolla Gwanchalsa, and to identify the flow of these documents. Furthermore, it is to clarify the grounds on which ancient official documents were based on in the systems of the Chosun Dynasty. Ancient documents can be classified roughly into three groups: ‘up-documents’,‘equal-documents’,‘down-documents’accordingly by the『Gyeongguk daejeon』.It defined the flow of official documents and their forms based on article Yejeon(禮典). Documents presented to the king are called up-documents, those sent to fellow officers are called equal-documents, and those sent to lower officers are called down-documents. First, we studied the flow of official documents and the three group of documents listed in the 『Wanyoungilrok』, based on article Yejeon within 『Gyeongguk daejeon』. Secondly, on『Wanyoungilrok』is listed 1,070 documents that are composed of 13 types of documents. So we studied 6 most frequently encountered types of documents such as 'Janggye(狀啓)’,‘Cheopjeong(牒呈)’,‘Gwanmun(關文)’,‘Jey(題)’,‘Gamgyeol(甘結)’,‘Hache(下帖)’. Thirdly, when translating Chinese characters to Korean we can find the 'Yidu(吏讀)' as verb endings of a word, which we suggest that it can perhaps be translated into 3 different types such as 'honorific titles', 'mutual respect', 'imperative mood', in correspondence with the three groups of documents‘up-documents’, ‘equal-documents’ and‘down-documents’. However, the study of 'Yidu(吏讀)' we postpone to a more opportune moment. Keywords : ancient documents, 『Wanyoung ilrok(完營日錄)』, Jeolla Gwanchalsa, Seo, yu-gu, Official documents, up-documents, equal-documents, down-documents, 『Gyeongguk daejeon(經國大典)』, Yejeon(禮典), Janggye(狀啓), Cheopjeong(牒呈), Ganmun(關文), Jey(題), Gamgyeol(甘結), Hache(下帖), Yidu(吏讀).

다양한 강우사상에 대응 가능한 침투여과형 기술개발

김순석 公州大學校 大學院 2012 국내석사

At present, urbanization affected the Earth by producing several threats such as increasing greenhouse gas emissions, energy consumption and water scarcity.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in Korea, several suggestions were presented which centered in human and ecosystem co-existence respecting the needs of each other. As such, promotion of green growth which consist of continuous development of the society while preserving the environment is being considered. Green growth will help in minimizing the energy and resource consumption, green gas emission and environmental pollution load. Urban development have resulted to increasing impervious surfaces which prevents the rainfall runoff from penetrating and infiltrating the ground. Due to this phenomenon, flooding and structure damages also increased. In order to overcome these problems, the use of LID(Low Impact Development) technologies were applied. These LID technologies are retaining the biological functions of the roads especially in hydrologic cycle through managing the non-point source pollutants. Therefore, this study developed a new facility which can manage non-point source pollutants by employing appropriate design parameters. Through conducting lab-scale experiments with the use of synthetic storm water runoff and water circulation system, the efficiency of this facility in infiltrating and filtrating the synthetic storm water was identified. Two different media arrangements(type1 and type2) were used in this study to effectively assess the efficiency of the systems. Aside from the usual media used in typical retention systems which were sand and gravel, bottom ash was also used. In this study, bottom ash was used in order to assess its applicability in heavy metal leaching and adsorption. Heavy metals such as Pb, Cu, As, Cr and Cd were adsorbed by the systems developed. It was identified that higher heavy metal adsorption reaching up to 98 % can be attained by the system if it wont be used for at least 24 hours while it will decline to 62 % if it will be used 6 hours prior to preceding experiment. Therefore, this filtration type facility is effective in heavy metal adsorption. Mass balance was used to analyze the results by confirming the estimated removal of pollutant loads. type1 system exhibited mass balance ratio of 81.7 %, 66.8 %, 78.1 % and 53.8 % for TSS, CODcr, Total Fe and Total Zn, respectively which were retained in the media. While the type2 system showed mass balance ratio of 86.4 %, 87.1 %, 83.9 % and 68.9 % for TSS, CODcr, Total Fe and Total Zn, respectively in terms of were retained in the media. Due to the retention of the pollutants in the media, lesser pollutant load reduction was observed. Through the type1 and type2 lab-scale test conducted and water balance analysis, it was identified that the type1 system was able to reduce flows averaging to 36 % and 5.5 % in reservoir and outflow,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type2 system exhibited 38.9 % and 9.9 % volume reduction in reservoir and outflow respectively. this percentage may be helpful for flood prevention in the future. Also, since almost 40 % of the volume were retained in reservoir, usage of the said amount which were retained was being considered. Filter-type facilities developed in this study applied to a variety of rainfall amount and catchment area may be used as basis for future studies. Although, pilot plant test results will be more advantageous since it will be using on site analysis and will be used in on-going researches on the restoration of natural hydrologic cycle and storm water runoff management.

朝鮮總督府의 佛敎政策과 佛敎界의 對應

김순석 高麗大學校 大學院 2001 국내박사

지금까지 朝鮮總督府의 佛敎政策에 대한 불교계의 대응을 추종과 저항이라는 관점에서 식민지 시기 불교사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지금까지의 연구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조선왕조 정부는 문호개방 이후 외세와 함께 유입된 개신교 포교의 자유를 묵인할 수 밖에 없었다. 그에 따라 불교에 대한 억압도 완화되었고 불교계는 대한제국 시기를 거치는 동안 이전의 억압된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문호개방 이후에는 일본 불교 세력이 본국의 정치권과 유착되어 조선에 침투하였다. 1877년 淨土 眞宗 大谷派 東本願寺가 포교사를 파견한 이래 많은 일본의 불교 종파들이 포교사를 파견하고, 일본 사찰의 별원과 포교소를 설립하였다. 일본 승려들은 조선인의 일본인에 대한 적대감을 완화시키고 정탐활동까지 하는 등 침략을 위한 첨병 역할까지 수행하였다. 1895년 일련종 승려 사노 젠레이(佐野前勵)는 김홍집 내각에 건의하여 조선 승려들의 도성해금을 실현시켰다. 물론 도성해금은 사노의 건의가 아니더라도 해제될 상황이었다. 즉 개항기 들어 불교계는 이전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접하고 있었다. 개신교가 포교의 자유를 얻어가고 있었고, 동학농민군이 제시한 폐정개혁안 12개조에도 신분제 철폐에 관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갑오개혁을 추진하던 군국기무처가 실시해야할 시급한 과제 가운데 승려의 도성해금 조항이 들어 있었다. 대한제국은 1902년 元興寺를 首寺刹로 지정하고 궁내부 소속의 寺社管理署를 설치하여 불교계를 관리하면서 「국내사찰현행세칙」 36개조를 발표하였다. 「국내사찰현행세칙」은 여전히 봉건적인 요소가 남아 있었지만 이전 시기에 비해서 훨씬 완화된 분위기 속에서 불교계의 자주적인 발전을 보장하였다. 수사찰로 지정된 원흥사 아래 16개의 中法山을 두어 모든 사찰을 통괄하게 하였다. 승단의 최고 책임자로서 左敎正을 두고, 右敎正·大禪議 등의 임원을 두게 하였다. 승려가 가벼운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세속법의 적용을 받지 않고 승단에서 처결할 수 있는 자율권을 부여하였다. 그리고 불교계가 학교를 세워 인재를 선발하여 발전을 도모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정책에 힘입어 불교계는 자체적으로 종단을 설립하고 학교를 세워 인재를 양성하는 등 발전을 꾀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불교계의 발전 가능성은 국권을 상실하고 식민지 시기로 접어들면서 또다시 좌절되었다. 대한제국 시기 원종의 종정으로 추대되었던 李晦光은 조선 불교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일본 불교의 포교방식을 배워야한다고 주장하면서 조선 불교계를 일본 불교 조동종과 연합하려고 시도했다. 이러한 이회광의 망동은 韓龍雲·朴漢永·陳震應·金鍾來 등 민족주의 성향의 승려들이 臨濟宗을 설립함으로써 무산되었다. 그러나 임제종 또한 조선총독부의 탄압을 받아 해산되었다. 조선총독부는 1911년 6월에 「寺刹令」을 공포함으로써 불교계를 장악하였다. 「사찰령」은 일본이 패망하던 순간까지 불교계를 제약한 악법이었다. 「사찰령」의 모법이라고 할 수 있는 종교법안은 일본 제국의회에서도 헌법정신에 위반되고 국가의 종교간섭이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이유로 세 차례나 부결되었던 법안이었다. 「寺刹令」과 「寺刹令施行規則」에 의해서 조선총독부는 불교계를 30본사체제로 개편하였다. 조선총독은 본사 재적 승려들의 투표에 의하여 선출된 본사 주지의 최종 인가권을 가짐으로써 인사권을 장악하였다. 사찰의 재산을 매각할 때도 사전에 당국에 신고하여 허가를 받도록 함으로써 불교계의 재정권을 장악하였다. 30본사 주지들은 총독부 당국과 결탁하지 않고서는 사찰을 운영할 수 없었다. 朝鮮總督이 사찰 재정권과 본사 주지들의 임면권을 가졌지만 불교계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회유할 필요가 있었다. 이 때문에 30본사 주지들은 조선총독부의 권력을 배경으로 수 십개의 말사를 가진 본사의 최고책임자로서의 권한을 누릴 수 있었다. 또 총독은 주임관 대우를 부여한 30본사 주지들을 매년 정초에 관저로 초대하여 신년하례식을 함께 하였다. 이외에도 30본사 주지들은 공식행사에 종교계 요인으로 초대되어 우대를 받았다. 30본사의 선정은 조선의 전통적인 寺格을 정밀하게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격이 뒤바뀐 경우도 있었다. 전라남도 구례의 화엄사의 경우는 본사 승격 운동과정에서 유혈사태가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야기되기도 하였다. 조선총독부는 진상조사단을 파견하여 1924년 11월에 화엄사를 본사로 승격시켰다. 그러나 그 외의 나머지 사찰들의 불만은 묵살했다. 조선총독부는 30본사 체제를 만들면서 중앙에 통일된 통제기관을 두지 않고 30본사를 개별적으로 관리하였다. 그것은 30본사의 위상을 평등하게 함으므로써 관권 이외에 어떠한 통제나 영향력도 차단하기 위한 것이었다. 또 30본사 주지들이 정하는 내부규약까지 사전에 초안을 제시하는 등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이것은 불교계의 모든 행위가 조선총독부가 제시한 테두리 안에서만 이루어지도록 제도적으로 통제하는 장치였다. 따라서 불교 교단의 자율적인 발전 여지와 항일운동의 전개 가능성은 원천적으로 차단되었다. 이와 더불어 「사찰령」에는 사찰 창립에 관한 조항이 없었기 때문에 식민지 시대에 새로 건립된 사찰은 찾을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1운동 시기에 불교계는 여러 곳에서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한용운과 백용성은 승려로서 '민족대표'에 참가하였다. 불교계의 3·1운동은 중앙학림의 학생들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3·1운동에 가담하였던 불교계의 청년들은 이후에 전개되는 독립운동에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였다. 무장투쟁 단체에 가담한 청년들이 있었는가 하면 상해 임시정부와 연계를 가지면서 국내특파원으로 활동한 사람도 있었다.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의 일원으로 활약한 사람도 있었고, 대동단에 참여한 사람들도 있었다. 불교계의 3·1운동 참여가 천도교나 기독교 세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인 것은 사실이다. 그 원인은 당시 불교계 자체에 있었다기보다 수백년간 누적된 조선왕조 정부의 억불정책에 기인한다. 이 때문에 불교계가 사회 참여의식을 고양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없었다. 이러한 역사적 환경 속에서 교단지도부의 3·1운동 인식은 부정적이었고 3·1운동에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승려들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1919년 11월 상해에서 大韓僧侶聯合會라는 단체의 이름으로 조선의 모든 승려들은 일본 제국주의 세력을 상대로 하여 해방이 되는 그 날까지 血戰을 선언하는 「大韓僧侶聯合會宣言書」가 발표되었다. 불교계는 조선왕조로부터 극심한 탄압을 받았지만 식민지가 된 상황에서는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종래의 출세간적 은둔적 경향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불교계가 전개한 3·1운동의 의의는 결코 적지 않다. 3·1운동 이후 조선총독부는 통치정책을 종래의 무단통치에서 문화통치로 전환하였다. 문화정치는 조선인에게 약간의 자유를 허용하면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여 민족주의 세력을 분열시키는 분할통치 정책이었다. 분할통치의 구체적인 내용은 기존에 설립된 민족운동 단체들에 새로운 친일세력들을 투입하여 갈등을 조장하여 무력화시키고, 친일세력으로 하여금 주도권을 장악하게 하는 것이었다. 조선총독부는 원활한 분할통치를 진행을 위해서 친일파의 양성이 무엇보다도 필요하였다. 그 일환으로서 조선총독부는 1920년대에 朝日文化 교류를 장려하였다. 불교계에는 재조선 일본인 유력자와 조선인 친일 거두들을 중심으로 朝鮮佛敎團이라는 外護團體기 만들어졌다. 조선불교단은 조선의 유명 인사들과 젊은 청년 유학생들을 선발하여 시찰단으로 파견했다. 조선불교단은 유능한 조선의 젊은 청년들을 일본의 대학에 유학을 시키고, 강연회·강습회 개최와 같은 각종 문화행사를 통하여 친일파를 양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러한 시책으로 인하여 불교계에는 친일세력들이 늘어났고 일본 불교의 영향을 받아서 대처승들이 늘어났다. 이에 반해 1920년대 불교계의 자주적인 면모는 佛敎靑年會와 불교청년회의 행동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佛敎維新會 등 청년 승려들의 활동에서 찾을 수 있다. 불교청년회는 당시 교계의 현안이기도 했던 재정일원화·교육기관의 운영 등의 문제가 본사 주지들만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므로 종래의 산중공의제 부활을 주장했다. 이들은 관권과 결탁한 본사 주지들의 전횡적인 교단 운영을 혁신하고자 한 것이다. 3·1운동 당시 활약하였던 인물들이 주도했던 불교유신회는 식민지 시대에 불교계를 제약하였던 「사찰령」 철폐운동을 전개하였다. 나아가서 불교유신회는 교계의 모든 사안을 본산 주지들이 전횡하는 폐단을 없애고 민주적인 불교계 운영을 주장하면서 불교도 총의를 수렴할 수 있는 임시통일기관으로 총무원을 성립시켰다. 이에 대해 조선총독부는 총무원을 와해시키기 위해 본사 주지들 중심으로 교무원을 만들도록 지시하였다. 결국 교무원 측은 총무원 세력을 배제한 가운데 60만원 기금의 재단법인 교무원을 설립했다. 교무원 측의 노선에 반대하던 10개 본사가 총무원을 구성했지만 조선총독부의 계속된 압력으로 7개 본사가 탈락하고 총무원은 통도사·범어사·석왕사 세 본산으로 이루어졌다. 결국 계속되는 조선총독부의 압력과 재정난 때문에 1924년 財團法人 朝鮮佛敎中央敎務院으로 통합되고 말았다. 불교계가 교무원으로 통합된 것은 자주적 불교세력의 몰락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총독부가 재단법인의 설립을 허용한다는 명분은 종교계의 재산을 보호해 준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 내용은 보면 법인의 주요 활동사항에 대하여 관할 관청에 보고해야 했기 때문에 간섭과 통제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재단법인 교무원은 1935년 1월부터 전개된 '심전개발운동'에 참여하여 '朝鮮佛敎心田開發促進會'를 구성하였다.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한 직후에는 '조선군사연맹후원회'를 결성하고 만주 지방으로 '황군위문단'을 파견하는 등 조선총독부의 정책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단법인 교무원은 1924년부터 1942년까지 존속한 불교계 대표기관으로서 식민지현실 속에서 일제와 타협하는 모습을 띠었다. 재단법인 교무원이 어용세력에 의해 성립되었다면 禪學院은 민족적 성향을 가진 비구승 중심으로 창설되었다. 선학원은 帶妻僧들이 늘어가는 현실에서 계율을 회복하고 전통 禪脈을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설립되었다. 비구승들은 선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일종의 자구 조직으로 禪友共濟會를 결성하였다. 선우공제회는 전국적으로 지부조직을 가지면서 禪의 대중화에 힘썼다. 그러나 1924년 이후에는 재정난으로 침체에 빠졌고 1931년 한의술에 능한 승려 金寂音에 의해 중흥기를 맞았지만 재정난을 벗어나기는 어려웠다. 결국 1934년에 재단법인 조선불교중앙선리참구원으로 개편된 이후 조선총독부의 지시와 간섭을 받으면서 조선총독부 정책에 협조하는 모습을 띠게 되었다. 1920년대 불교계에 나타나는 또 하나의 특징은 일본 불교의 영향을 받은 일본 유학승들에 의해서 대처식육의 풍습이 만연했다는 것이다. 대처승의 만연으로 사찰경제는 더욱 어려워졌고, 승단의 수행풍토도 쇠퇴하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白龍城은 127명의 승려들과 연명으로 조선 불교의 전통을 회복하고, 정통성 수호를 위하여 승려들의 대처식육을 금하여 달라는 건백서를 조선총독부에 제출하였다. 그러나 조선총독부는 조선 불교계가 일본 불교계를 모방할 것을 종용하는 정책을 취했기 때문에 이 건백서는 아무 성과를 얻지 못했다. 1931년 만주사변을 도발한 일제는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면서 1933년에는 국제연맹을 탈퇴하기에 이르렀다. 때마침 제기된 천황기관설에 자극받은 일본 정부는 국민들에게 국체를 분명하게 인식시켜야 할 필요를 느꼈다. 특히 식민지 조선에서는 충량한 皇國臣民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 또 이 시기에는 세계 대공황으로 일본 경제가 위기를 맞게 되었다. 특히 일본 농촌사회의 위기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 영향은 바로 조선으로 이어졌다. 일본이 조선으로부터의 쌀 수입을 제한하면서 조선의 농촌경제도 파탄 국면에 빠지게 되었다. 1931년에 조선총독으로 부임한 우가키는 대륙침략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 조달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조건 마련에 부심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입안된 농촌진흥운동은 경제적 측면에서 물질적인 생활개선을 위한 운동이었다. 그리고 이 운동을 정신적인 면에서 지원하여 식민지 정책에 불만을 가진 조선인들의 저항을 사전에 봉쇄하고 조선인을 천황에게 순종하는 충량한 황국신민으로 육성하기 위해 입안된 것이 심전개발운동이었다. 심전개발운동은 조선총독부에서 입안하고 주관했지만 그 전개과정은 종교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고 많은 잠재 신도를 가진 종교였던 불교에 역점을 두었다. 조선총독부도 정책적으로 불교계를 지원하고, 승려들의 대우를 향상시켜 주면 불교계도 심전개발운동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1935년 이후 조선 농촌의 상대적 안정과 1937년 7월 일제의 중일전쟁 도발을 계기로 심전개발운동은 보다 강력한 전시사상 통제책인 國民精神總動員運動이 전개되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 실제로 심전개발운동은 1940년 이후 創氏改名, 志願兵制, 供出制, 徵兵, 徵用 등 일련의 동원정책이 전개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전쟁이 장기 국면으로 접어들자 부족한 물자와 인력을 조달하기 위하여 총력전 체제를 구축한 일본은 조선의 사상계를 통제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부응한 것이 1939년 종교단체법안 통과였다. 이에 따르면 모든 종교단체의 설립은 행정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했고 많은 종교 단체를 법인화 시켜 주무관청의 통제를 받게 하였다. 종교단체법은 종교의 내용과 교규 통제에 그치지 않고 전시체제 하에서 종교단체를 시국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조선총독부도 보다 강력한 후방 지원체제를 위해 종래 31본산을 개별적으로 통제·관리하던 체제에 대신하여 총본사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조선총독부의 학무국장이 총본사 설립위원회 위원장이었고, 부위원장 가운데 1명은 조선총독부 사회교육과장이었다. 조선총독부는 太古寺의 설립을 인가하고 「사찰령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총본사로 삼았지만 전국 본사 주지 임면권과 사찰재산 처분 인가권은 총본사 주지인 종정에게 주지 않았다. 조선총독부의 「사찰령시행규칙」 개정 의도는 총본사에 통제권을 주어서 불교계를 자율적으로 통괄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총본사는 조선총독부의 지침을 원할하게 수행하는 일종의 중간기구에 불과했다. 그것은 행정권과 입법권의 수장을 동일한 인물이 책임지도록 한데서 알 수 있다. 1944년에는 주지들의 임기 규정(「사찰령시행규칙」 제4조)에도 불구하고 전국 사찰주지들의 임기를 연장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주지가 퇴임할 때는 퇴임사유서를 첨부하게 함으로써 자유로운 퇴임마저 제한하였다. 이러한 조치는 조선 불교계를 일본의 전쟁 수행에 보다 강력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 조치였다. 총본사 태고사는 불교계의 이른바 황민화정책 수행에 나섰다. 조선 사찰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천황의 만수무강과 황군의 무운장구를 기원하는 축도를 해야만 했다. 또 불교도들에게 위문품을 걷어 군당국에게 역할도 하였다. 전쟁터로 위문단을 파견하기도 하였으며, 戰時體制를 옹호하기 위한 강연회를 열기도 하였다. 징병제가 실시될 때에는 승려와 불교도들이 모여 징병제 실시 감사 법요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조선인들이 전쟁터에 나갔을 때 일본어를 해득하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시키기 위하여 일본어 강습회도 개최했다. 총본사는 불교계 전교도를 동원하여 2대의 전투기까지 헌납했는데 불교계전체를 포함하면 모두 5대를 헌납하였다. 무기생산에 급박해진 일제가 금속류 헌납운동을 전개하자 불교계는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징·바라 등과 범종·향로·촛대 등 佛具까지 헌납하였다. 총본사의 역할은 일제의 통치방식이 노골적인 파쇼화 경향을 띠어가는 과정에서 불교계를 통제하기 위한 보조기구였다. 해방 이후 불교계가 당면한 문제는 식민지 시기 교단지도부가 조선의 민중들에게 정신적으로 또 물질적으로 많은 고통을 주었다는 사실에 대하여 참회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발전을 지향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많은 항일투사들의 행적을 새롭게 조명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불교 교단은 역사 의식에 입각한 반성의 기회를 갖지 못한 채 비구·대처승의 분쟁에 휘말림으로써 오늘날까지 이 과제는 미완으로 남겨져 있다. 항일운동의 행적도보다 적극적인 조명이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다.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차세대 이동통신시스템과 전자상거래 지불 응용

김순석 中央大學校 2003 국내박사

음성이나 간단한 메세지를 교환하는 기존의 2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인 GSM과는 달리 전자문서나 전자상거래 데이터를 주고받는 차세대 무선 이동통신 환경에서는 보안 개념의 변화가 필요하다. 공중을 통하여 데이터 전송이 이루어짐에 따라서 무선 이동통신 환경에서는 사용자의 상호 인증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된다. 그러나, 사용자 인증을 강조하다 보면 사용자의 현재위치 파악이나 행적을 추적하는 것이 쉬어지고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인증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적절히 조화하여 해결할 수 있는 익명성 및 불추적성을 제공하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차세대 이동통신 환경에서 익명 서비스를 위한 기반 연구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주목적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Samfat가 제시한 전 단계에 걸친 유연한 사용자 익명성 및 불추적성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이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또한, 익명성에 따른 역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조건부 추적성을 지원하는 키 복구의 개념을 추가하며, 무선 이동통신 환경에서의 부가가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따른 요금 지불 등 전자상거래에 응용할 수 있는 지불 프로토콜도 아울러 설계코자 한다.

경찰조직내 직속상관의 영향력행사 유형과 조직시민행동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김순석 동국대학교 2008 국내박사

This research i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tterns of exercise of influence by direct superiors within police organization and each factor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OCB). Especially, it targets on the pattern of exercise of influence where the direct superior can observe the subordinates from the closest range and mutual response is intimately fulfilled. Besides, it also intends to test 「organizational commitment」, 「subordinate's trust on one's superior」 and 「communication」as the factors mediating this kind of relationship. Related literatures were reviewed for the collection of primary data related to the theme of research as the research's execution method in order to efficiently achieve the research's objectives, and quantitative method through questionnaire survey was performed for the collection of secondary data. First, in the research of literatures, based on existing local & overseas literatures and research results, opinions of various scholars on the definition of the concept of influence, patterns of exercise of influence and OCB are reviewed, and based on these, the research's analytical model was established. In the empirical analysis research, based on the theoretical background shown in literature studies,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atterns of influence by direct superiors within police organization and OCB were compared and analyzed. Also,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s objectives and raise the questionnaire's feasibility and reliability, a preliminary research was performed targeting at 100 police officers(Mapo, Gwangjin and Pocheon police stations) below the rank of police superintendent from 3 metropolitan area police stations over 12 days from 14 to 26 January 2008 prior to this survey. Based on these preliminary studies, going through questionnaire structuring and scale adjustment(7→5 point scale), actual questionnaire survey was performed over 10 days from 20 to 29 February 2008. For the subjects of research, combat/compulsory police officers with unfaithful responses and lacking reliability were excluded through preliminary research, and the survey was performed at 450 officers below the rank of police inspector subject to basic training of police training institution(Police Comprehensive Academy) with relatively abundant job experience and faithfully responding to questionnaires. Frequency analysis was performed in order to calculate the number of persons per specimen's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descriptive analysis was performed in order to obtain the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of key variables, Cronbach's α value was calculated through the reality analysis to test the reliability of measuring tool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for each scale to test the inspecting tool's feasibility. Also, in order to review the convergence and judgment feasibility of observed variables,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of all research units included in research model were analyzed, and accordingly, corre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that presented correlation coefficient matrix of observed & potential variables. For this kind of statistical analysis,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applied using SPSS WIN 14.0 and LISREL Ver8.5, and analysis of covariance structures was performed on the hypotheses for each factor corresponding to dependent variable based on the established research analysis tools. Based on these results, following is the summary of hypotheses test result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reliability and communication's mediation effect on how the patterns of exercise of influence by direct superiors affect OCB. <Summary of Hypotheses Test Results> <표 원문 참조> Based on these hypotheses test results, following research significance can be obtained between the patterns of exercise of influence by direct superiors within police organization and OCB. First, while research on OCB has been carried out with fragmented studies on its concept and constituents during the past, this study presents a research model based on objectivity and reliability by performing an empirical study on OCB targeting at police officers and measuring the frequency between each constituent through data analysis of preceding studies. Second, this study presents the methods of exercise of influence useful between superior and subordinate police officers, a fact being neglected considering the rank related characteristics of the police organization. Third, as research on OCB within organization has been mainly focused on business administration targeting at general corporations during the past, research on public sector has been insufficient. At this point, this study can be meaningful in being an empirical study targeting at police officers. Other than these values of research, significant results were obtained on several hypotheses to be proven in this research. Above all, as a fact different from other studies on OCB, by distinguishing the parameters(reliability, communication) corresponding to the understand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uperiors and subordinates, from parameters(organizational commitment) related to the understand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rganization and individual, this study presents which parameters more significantly work in the independent variables in affecting dependent variables. As a result, while reliability and communication as a parameter has an insignificant degree in mediating superior's exercise of influence to OCB, organizational commitment draws attention as it shows very clear degree of intermediation. That is, in affecting each factor of OCB depending on the type of superior's exercise of influence in relation to the special characteristics of police organization, understanding on organization such as organizational commitment affects in larger extent than understanding on one's superior as individual. Also when observing the results of path analysis between the type of superior's exercise of influence and relationship between OCB through structural equation analytical model, among 5 types of superior's exercise of influence, it was shown that especially the compensational & standard types of exercise of influence positively affects majority of OCB factors . Despite this significance of present research, there are some limitations to this research. The first one is about selection of specimen targets. Specimen selected from this research targeted at officers below the rank of police superintendent under training at Police Comprehensive Academy excluding combat/compulsory police officers. Despite careful consideration was given in terms of research methodology such as the type and arrangement of questions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police organization where there's concern of responding rather as a formality to questionnaires on superior's exercise of influence, possible lack of reliability is a fact that should be recognized. Second is the issue on the expression of questionnaires. As the majority of questions have already been tested and used overseas, there's uncertainty whether their intended meanings have been fully reflected during the course of translation. While efforts were made to raise the reliability of questions posing problems in their descriptiveness through modification and complementation through preliminary research, there are somewhat restrictions in identifying the understanding of respondents with limited number of questions. Thirdly, there's the ambiguity in the definition of exercise of influence. As previously described in the theoretical background, the term ‘influence’ is being confused with the existing term ‘power’, and this thesis also defines them as identical concepts. However, considering there's no clear local definition of ‘influence’ so far, the fact of having used it through generalization is something to be complemented in future studies. Lastly, this thesis uses path analysis, a social science research methodology that mainly describes causal effect between variable factors. However, while path analysis has an advantage in showing all causal relations between each variable factor, this research has somewhat large number of variables. Therefore, the fact of having selected the method of describing causal relations by each parameter can be seen as a limitation to this research. In future research, improvements should be made in somewhat simplifying the number of variables to describe the causal relations between variables in more detail.

한옥의 관광 자원화 방안과 마케팅 방안 연구

김순석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 2007 국내석사

It is living a space where it's a refreshing space by spending most of your time on food, clothing and shelter living in human being. So the house can offer us a glimpse of a dweller's culture consciousness comprehensively. The traditional korean house(called 'Han-Ok') which is spoken at all the on-dol(heating system) & the floor must be preserved to make sightseeing and development of residential culture as which has not only environmentally friendly from a Feng Shui perspective but also wisdom of life to be hidden in Han-Ok. Especially in Han-Ok, We will be available to find the only space structure of Han-OK architecture such as the lay out called 'chae na num' which is suitable to live together with many families because the Han-Ok architecture sustained the life style of the extended-family structure in Korea. And it's Han-Ok where we can learn manners respecting for elders and to come across examples. This study has begun for a reason because of the beauty of architecture and community sprit of Han-Ok can't become representative culture resources of Korea in this century. Thus this research studied many ideas to revive Han-Ok villages and the Han-Ok which is traditional living space of korean as resources of culture and tourism by utilizing the tangible and intangible properties in architecture of Han-Ok and Han-Ok villages. A summary of the essential points is as follows. To make Han-OK villages as tourism resources, participation principle voluntarily through democratic agreement of residents should be the most important precondition. And on the participation principle, I draw the main theme from attraction of villages and find the action plan in terms of four detailed aspects to expose the main theme of Han-Ok villages, so proposed the integrated marketing plan with network marketing of nationwide Han-Ok villages. To explain in terms of four aspects for increasing tourism resources of Han-Ok: 1) At the aspect of hardware on Han-Ok, 'the idea of preserving the architecture in harmony with nature'. 2) At the aspect of software in Han-Ok villages, 'the idea of utilizing the experience programs to organize community with much pride'. 3) At the aspect of 'administrative supports.' 4) And in closing, This study mentioned the need of customer relations and emphasized active participation voluntarily & training of collective residents in Han-Ok villages. In my point, to explain the H/W aspect is to preserve the beauty of Han-Ok architecture and structure including the Han-Style(such as 'Han-Ji', 'Han-Bok', 'Han-Sik', 'Han-Gul', 'Han-Ok', 'Han-Kook music'.) then, this study suggested utilizing plan by exposing Han-Ok villages which guarded korean's health and spiritual well-bing with environmentally friendly perspective. To explain the S/W aspect, The dweller of Han-Ok & history of villages are exactly resources of culture and tourism. Which will also increase the experience tourism of Han-Ok, dwellers should develope playing program and festival suitable to the tourist by characteristic of villages on the active participation. And this study emphasized what it's possible that the plan to hold festival Han-Ok villages regularly for exchange cultures is important strategy as resources of culture & tourism in Han-Ok. This study gains the secondary effects of integrated marketing plan utilizing IT technology, which can share tourists of Han-Ok and be useful to the making basic system to be available secure popular local products for internet shopping mall. In the end the plan of tourism resources of Han-Ok villages should develope Han-Ok using lodge to reform as culture space, which people talk about the life & nature on the basic of community in this open space, the cultural products nationwide can be exchange with fluency through internet shopping mall of Han-Ok villages. In addition, the festival for exchange culture should be guarantee in reality by meeting regularly. The point of beginning tourism is able to start from the pride of village what you were born and to live in. By a research method, this study analyzed reference books, reports and relevant homepage more over made the field survey. By details of the research, in chapter Ⅰ, set-up the reason & the scope of this study. In chapter Ⅱ, researched preceding studies and checked attractions of Han-Ok & the possibility of resources as culture tourism in Han-Ok. In chapter Ⅲ, searched a present condition for tourist to use the traditional house through cases in domestic and foreign data more over sought other alternative for tourism resources. In chapter Ⅳ, emphasized to develope the main theme including dweller's participation & charm of Han-Ok villages with four aspects(H/W, S/W, A/S, C/R). In this respect, to give you an example researcher applied this study to the Jeon-Ju Han-Ok village. In addition, this study suggested the integrated network system of Han-Ok nationwide to explain how internet technology can be applied in this case for Han-Ok tourism. The fruit of this study is to stress to make tourism resources of Han-Ok. So, that is not using Han-Ok for sleeping but utilizing Han-Ok for culture space which is a playing program & experience education on the basic of community by participation voluntarily. And, how to manage 'Han-Ok tourism', it's as follows. This study stressed the marketing strategy and the operating plan which is the network system of Han-Ok nationwide that should be organized on the level of culture tourism in Korea. There were some complaints that this study lacks, it's like this. The study's lack is that doesn't go how to utilizing the Han-Style composing the Han-Ok essentially and how to boost the Han-Style for tourist. From now on the research of utilizing plan of Han-Ok tourism should be studied with the plan of boosting the Han-Style in Han-Ok. This study can't present the solution of dweller's participation & the program of playing experience in each Han-Ok & Han-Ok villages, thus only the solution is limited to the Jeon-Ju Han-Ok village. But it is impossible that this study present the powerful model covering all situations because capability & environment are different in each Han-Ok & Han-Ok villages. By suggesting this study, I think that although every Han-Ok has uniqueness from different environment this is worthy of the important principle for boosting Han-Ok tourism. From now on if someone studies Han-Ok tourism in each village with characteristics charm on this suggestion, Han-Ok tour will be higher. In conclusion, I'd like to hope to have motivation that the living in the Han-Ok village echo-friendly with pride is the best tourism resources.

노우하우(Know-How)契約에 관한 硏究

김순석 成均館大學校 1989 국내석사

병원과 임상병리검사업체간의 관계 마케팅 및 아웃소싱전략에 관한 연구

김순석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2003 국내석사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sults of employing medical laboratory businesses as a outsourcing strategy in hospital management. Specifically, the study explored the effects of conflicts, trust, and satisfaction in the relations between hospitals and medical laboratory companies on the hospitals' intention to continue the relationship. A survey was conducted to collect the data with prepared questionnaires for 200 hospital employees who had an authority to deal with outsourcing partners. A total of 150 questionnaires were actually collected and 142 proper questionnaires were finally used for the analyses. Several frequency analyses and crosstabulation analyses were performed to examine the outsourcing patterns of hospitals and their conflicts, trust, and satisfaction levels. Also, a series of regression analyses were employed to explore the influencing variables and outcome variables of satisfaction and intention to continue the relationship. In addition, path analyses were used to test the various relationship with the constructs.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constructs and measures were secured with relevant factor analyses and alpha coefficient reliability analyses. The empirical results of established hypotheses are as follows: 1. Of the surveyed hospitals, the number of the hospitals which reported using outsourcing for less than 10 percent of total their hospital tasks was 45. This figure was 32.1 percent of all the hospitals surveyed in the study. Examining the size of hospitals, medium-sized ones showed highest rate of outsourcing strategy use (32.7%), small clinics used about 15% of outsourcing, and general hospitals including university hospitals showed the lowest use of outsourcing strategy use (about 10%) 2. Communication and opportunistic behaviors were significantly affect trust between the two partners. In addition, the opportunistic behaviors were also found to affect conflicts positively. 3. While conflicts did not affect trust or satisfaction significantly, trust was found to affect satisfaction, which in turn affected the intention to continue the relationship. 4. The cost of terminating the relationship was found to affect negatively the intention to continue the relationship while perceived benefits from the relationship and shared value between the two partners affected positively the intention to continue the relationship. In sum, this research appears to explain the recent outsourcing strategy used in various sized hospitals and relationship quality between hospitals and medical laboratory companies. This research also offers several implications for hospitals, medical laboratory companies, and academics in service marketing areas and in outsourcing strategy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