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김성민 한국재무관리학회 2003 財務管理論叢 Vol.9 No.1
본 연구는 한국증권거래소의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전과 1998년 7월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후의 표본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거래소의 배당락조치 변경이 배당락일의 주가행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후 거래소 배당락기준가격의 오차는 예상대로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간 모두 배당락일의 주가가 금기예상실효배당금과 거래소가 배당락조치를 위해 인위적으로 산정한 배당금과의 차이인 거래소 배당락기준가격의 오차를 반영할 수 없었다. 또한, 김성민(1997)과 일관되게 단기차익 거래의 유용성은 표본그룹에 관계없이 금기예상실효배당금에 대한 정보소유자가 연말 폐장일에 배당부종가로 구입하여 배당락일인 연초 개장일에 배당락 종가로 매도하는 것이 배당락 시가로 매도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차익거래를 통한 보유기간 세후 수익률은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전인 1997년(4.7%)에 비해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후 현금배당락을 시키지 않은 1998~1999년(8.9%) 기간에 더 증가하였다. 단기차익을 위한 차익거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 졌는지 연초 배당락일 주변의 초과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1997~1998 회계년도의 배당락일에는 유의적인 양(+)의 초과거래량이 발생하였지만 1999 회계년도의 배당락일에는 유의적인 음(-)의 초과거래량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본 연구는 금기예상현금배당에 대한 완전예측을 가정함으로써 배당락일의 주가하락과 주주총회에서 실현될 주당배당금의 괴리는 차익을 제공할 수 있으나 무위험 차익거래 기회가 아님을 밝혀 둔다.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여부가 계열기업의 수익성에 미치는 효과분석: 2002-2007년
김성민,이광민,홍재범 한국자료분석학회 2014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16 No.2
In this paper, we examined the importance of year, industry, corporate-parent, and business specific effects on the profitability of the largest business group in Korea based on Chang, Hong (2001). Our results differ somewhat from Chang, Hong (2001), which decomposed variances in profitability of Korea business group before FX crisis. We find that corporate parent effects are considerably greater after than before FX crisis. It means that the strategic decision making of the business group headquarters much more affected affiliates’ profitability after FX crisis. In addition, the corporate parent effect were much less in the largest business group under the restriction on total amount of mutual investment than under restriction of just mutual investment. It means that the mutual investment restriction of fair trade commission affected the business group strategic choice and synergy creation process. 본 연구는 외환위기 이후 대규모기업집단을 대상으로 기업수준의 전략이 계열기업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외환위기 이전을 대상으로 한 Chang, Hong(2002)의 연구를 활용하여 외환위기 이후에서 금융위기 직전까지 기간(2002년~2007년)에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Chang, Hong(2002)에 비해 기업집단효과가 확대되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기업집단 수준의 전략이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계열기업에 미치는 효과가 더욱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나아가 본 연구에서는 정부가 대규모 기업집단의 경제력 집중을 해소하기 위해서 시행한 총액출자제한과 상호출자제한제도의 경제력 집중완화 효과를 분석하였다. 계열기업의 수익성을 분석하기 위해 무작위효과모형으로 분산분해방법을 사용하였으며, 계열기업의 수익성 분산은 계열기업효과, 산업효과, 기업집단효과, 연도효과, 산업·연도효과로 구분된다. 그 결과,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보다 계열기업이 많고 다양한 산업에 진출해 있는 총액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기업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 효과는 적었다. 따라서 총액출자제한보다 상호출자제한 제도가 기업이 사업 포트폴리오는 구성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김성민,장기태,장인권 대한교통학회 2017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76 No.-
과포화 교통 네트워크에서는 한 교차로에 형성된 대기행렬이 다른 교차로에 전이되어 극심한 정체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 본 연구그룹에서는 최적의 교통신호를 통해 대기행렬 전이현상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는 대기행렬 증가 균등화 방법(Queue Growth Equalization, QGE)을 개발하였다. 본 논문은 현실 교통네트워크 특성을 반영한 향상된 대기행렬 증가 균등화 방법(Enhanced QGE)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방법의 유효성 입증을 위해, 대전의 대학로 5개 교차로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시뮬레이션 실험을 수행하였고, 모든 성능지표(차량주행거리, 평균속력, 지체시간)들이 네트워크 성능 개선을 나타내었다. 또한 인프라에 대한 제안된 방법의 정량적인 분석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성능을 높이는 인프라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