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시대의 기독교교육의 방향과 과제

김성령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21 국내석사

베이비붐 세대의 가족주의 가치관, 노후준비도, 생활만족도에 관한 연구

김성령 대구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본 연구는 노년층 진입을 앞둔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의 가족주의가치관과 노후 준비 도와 생활만족도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노인복지의 방향과 정책 결정은 물론 사회적 합의를 형성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출생)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검사, t-검증, 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그리고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베이비붐 세대는 혈연과 주거를 같이하는 이들을 가족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들은 가족에 대해서는 매우 전통적인 가치관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성 역할 관에서는 매우 현대적인 가치관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가족주의 가치관에는 성별, 연령, 종교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베이비붐 세대는 노부모에 대한 부양책임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자녀세대로 부터의 노후부양을 기대하지 않고 자신과 배우자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을 높지만 이에 대한 준비와 만족도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 도는 보통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적 영역에 대한 준비 정도가 가장 높고, 신체적 영역에 대한 준비 정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노후준비 도에는 성별, 연령, 가족형태, 가구소득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베이비붐 세대의 생활만족도는 보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생활만족도에는 성별, 종교, 가족형태, 가구소득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베이비붐 세대의 생활만족도에는 노후준비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family values, preparation for old age, and life satisfaction, and to find out the factors influencing life satisfaction for the baby-boom generation. This study also aimed at providing preliminary data not only for enhancing the life satisfaction, but also deciding the direction of welfare policy for baby-boom generation. The subjects were 206 baby boomers(born from 1955~1963) living in Daegu city and Gyeongbuk province. The data were collected by trained interviewers using the structured questionnaires. Missing cases and inaccurate responses were eliminated for the analysi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Win 18.0 with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test, t-test,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 concept of "family" for baby-boom generation was a group of persons who were living together with shared blood relations. In other words, "family" was recognized based on the residence and blood. Most of baby-boomer showed relatively modern values about family values, and especially about gender roles. Most influencing factors for family values are gender, age, and religion of the respondents. Second, Baby-boom generation took the responsibility of supporting their parents for granted, but did not expect any support from their children in their later life. Their beliefs showed that the responsibility for the later life would be theirs with little support from their own children and formal welfare systems. They showed strong interests in the preparation for old age, but the level of preparation and satisfaction for preparation for old age was quite low. Third, the preparation for old age was ongoing tasks for baby-boom generation. The emotional preparation showed the highest score, while the preparation for physical sphere showed the lowest. Gender, age, family structure, and family income significantly influenced on the level of preparation for old age. Fourth, with regards to life satisfaction for baby-boom generation, gender, religion, family structure, and family income were shown to significantly influence their life satisfaction. Fifth, among several factors, preparation for old age turned out to be the most important factor to influence life satisfaction for baby-boom generation. Therefore, in order to prepare for later life for baby-boom generation, the extensive support programs in physical, emotional, and economic spheres should be provided not only at individual level, but also at governmental level.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자아존중감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 결혼만족도와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김성령 대구대학교 2016 국내박사

전통사회에서 남성은 가족을 부양하는 도구적 역할, 여성은 자녀의 양육을 담당하는 정서적 지원자의 역할로 고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사회의 변화에 따른 가족 구조의 변화와 함께 가족구성원의 역할에도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양육에 있어 부부공동의 책임을 확산시켰고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요구와 관심을 증대시켰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아버지의 양육의 질과 자녀의 발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버지의 양육스트레스를 살펴보고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살펴봄으로써 아버지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보다 심층적 분석과 이해를 도울 수 있다.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의 자아존중감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존중감이 결혼만족도와 우울을 매개로 하여 아버지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자아존중감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직접효과와 더불어 결혼만족도와 우울이라는 변수들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매개효과를 동시에 살펴봄으로써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조사 5차년도(2012년) 데이터 중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 1,685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기초통계분석과 상관분석, 신뢰도 검사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연구모형의 구조모형과 측정모형의 검증을 위하여 AMOS 21.0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였으며,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부트스트래핑과 PROCESS macro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자아존중감은 평균보다 조금 높은 수준 이였다. 또한, 결혼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우울과 양육스트레스는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 결혼만족도, 우울은 모두 직접적으로 양육스트레스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존중감은 결혼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아존중감과 양육스트레스의 관계에서 결혼만족도는 자아존중감과 양육스트레스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이 높을 경우 이는 결혼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양육스트레스를 낮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존중감과 양육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우울은 자아존중감과 우울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경우 우울을 낮게 인지하여 양육스트레스 역시 낮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자아존중감이 결혼만족도와 우울을 이중매개 하여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높은 수준의 자아존중감은 부부관계나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인 결혼만족도가 높아져 우울감을 덜 느껴 위기나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여 양육스트레스를 낮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개인체계의 심리적 변인인 자아존중감은 부부체계의 만족감인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다시 개인체계의 심리 정서적 상태인 우울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다시 부모-자녀체계의 특징인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개인적 체계의 긍정적 심리적 특성은 부부체계에 영향을 주어 개인체계의 부정적 심리 특성 뿐 아니라 부모-자녀체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양육스트레스는 자녀를 양육하는 데에서만 오는 단순한 부담감이기보다 개인의 심리적 변인들과 부부관계 요인의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연구의 결과를 중심으로 도출된 결과를 살펴보면, 가족의 경제적 책임과 더불어 자녀양육에 대한 책임도 함께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서 아버지의 양육스트레스와 자녀양육지원을 살펴보는 데에는 개인과 가족관계의 다양한 원인들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가족복지차원에서 아버지에 대한 정서적 지원은 부부관계와 부모-자녀관계를 증진시켜 가족의 삶의 질까지 연결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아버지를 위한 육아지원정책은 단순히 보조적이거나 물질적인 지원에서 더 나아가 정서적 지원까지 확대되어야 함을 이야기 할 수 있다. In a traditional society, men took instrumental roles to support a family, while women taking expressive roles were responsible for child caring. However, as the society changed, the family roles of men and women also changed over time. These changes expanded increased needs and interests in the father's role as well as the couples’ joint responsibility in parenting. Thus,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father's parenting stress from a new perspective, and to examine the father’s parenting stress that may have a great influence on the quality of the father’s parenting and the children’s development. The variables affecting father’s parenting stress is also found to be important in order to establish family support policies at societal leve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ould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the father’s self-esteem on parenting stress and the process in which self-esteem affects father's parenting stress with marital satisfaction and depression as mediating variables. Data in the fifth Korean Children Panel Survey (2012) were analyzed. Subject in our study were 1,685 fathers of young children. A basic statistical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reliability test was conducted, using SPSS WIN 21.0 Program. In addition, for tests of the structural model and the measuring model of the research model, a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applied, using AMOS 21.0, and for a test of the mediating effect, bootstrapping and PROCESS Macro were u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elf-esteem of the fathers of young children was a little higher than the average level. In addition, marital satisfaction was very high, while depression and parenting stress were relatively low. Second, self-esteem had a positive influence on marital satisfaction and a negative influence on depression. Third, self-esteem, marital satisfaction and depression of fathers had direct influences on father’s parenting stress. Four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parenting stress, marital satisfaction partially mediated the effects of self-esteem on parenting stress. In other words, higher self-esteem of fathers had a positive influence on marital satisfaction, which lowered parenting stress. In addition, it turned ou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parenting stress, depression partially mediated between self-esteem and parenting stress. It turned out that higher self-esteem makes fathers recognize lower depression and lower parenting stress, too. Fifth, self-esteem had an influence on parenting stress, double-mediating between marital satisfaction and depression. In other words, a higher level of self-esteem increases marital satisfaction, a positive perception about the marital relationship or family, allows them to have less depression, overcome crisis or stress well and recognize lower parenting stress. To sum up, in our study, self-esteem a psychological variable of the individual system) has an influence on marital satisfaction(satisfaction with the spouse of the couple system), which has an influence on depression(a psychological and emotional condition). In other words, positiv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 of the individual system has an influence on the couple system, which has an influence on the negativ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 of the individual system and, finally, on the parent-child system. As a conclusion, parenting stress is affected by a combination of the individual’s psychological variables and dynamic factor of marital relationship, rather than being a mere burden of parenting children itself. The significance of our study is that it examined the factors affecting the parenting stress by investigating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variables of marital satisfaction and depression on the parenting stress as well as the direct effect of self-esteem on the parenting stress. As practical implications, it was found in our the study that emotional support for fathers was finally connected to the quality of the family’s life, as it improves the marital relationship and the relationship with children, now, when importance is attached to joint responsibility for child-rearing and the role of the father. Thus, it is noted that the policy on support for parenting of fathers should expand to the dimension of emotional support for fathers.

직장 내 진정성과 직무만족의 관계 연구 : 직무열의와 사회적 지원인식의 조절된 매개효과

김성령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This aim of study was to examine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social support through job engage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uthenticity at work and job satisfaction. Prior to model verification, Explorator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factor structure of Individual Authenticity Measure at Work (IAM Work). A total of 497 full-time workers were analyzed using SPSS 25.0, SPSS PROCESS Macro, and Mplus 8.4.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Korean version of IAM Work had same factor structure as the original scale, and the reliability was also found to be good. Second, the mediation effect of job engage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uthenticity at work and job satisfaction was verified. Third, among perceived social support, only supervisor support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authenticity at work and job engagement. Lastly,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perceived supervisor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uthenticity at work and job satisfaction through job engagement was significant in all condition values of supervisor support. Implication for practice and future research was discussed. 본 연구에서는 직장 내 진정성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직무열의의 매개효과와 사회적 지원인식의 조절효과를 포함하는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모형 검증에 앞서 Van den Bosch와 Taris(2014a)의 직장 내 진정성 척도(Individual Authenticity Measure at Work)에 대한 탐색적 구조방정식 모형을 실시하여 요인구조를 탐색하였다. 국내 전일제 직장인 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하거나 이상치로 판정된 33명을 제외한 497명의 데이터를 SPSS 25.0, SPSS PROCESS Macro, 그리고 Mplus 8.4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판 직장 내 진정성 척도의 요인구조는 원척도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요인의 내적 합치도 역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장 내 진정성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직무열의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셋째, 직장 내 진정성과 직무열의의 관계에서 동료지원인식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상사지원인식은 유의하여 사회적 지원인식이 부분적으로 조절하였다. 마지막으로, 직장 내 진정성이 직무열의를 매개하여 직무만족으로 이어지는 경로에서 상사지원인식의 조저된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상사지원인식의 모든 조건 값에서 유의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동성혼과 낙태에 나타난 법적 차별의 행태 연구 : 미국과 아르헨티나 사례를 중심으로

김성령 계명대학교 2019 국내석사

This study surveys legislation about same-sex marriage and abortion in the United States and Argentina in order to analyze aspects of legal discrimination against LGBT (Lesbian, Gay, Bisexual and Transgender) communities and women in each society. Also, this study discusses which group seems to be more discriminated against within the framework of the legislation of each country. According to this study, the process of the legislation of same-sex marriage and abortion developed so that it was difficult to affirm whether LGBT or women are more discriminated against. In the case of United States, both the rights of same-sex marriage and abortion are legalized. But after being legalized, some of the bills were discussed to impose restrictions on the rights and were passed by law in a few states. In the framework of this legislation, this study hypothesized that LGBT groups and women experience similar legal discrimination in the United States. In the case of Argentina, same-sex marriage was legalized in 2010. After same-sex marriage was legalized, the rights of LGBT people were further legally guaranteed and protected from a hate-crime based on sexual orientation and gender identity by the gender recognition bill and the revision of the criminal law in 2012. However, in the case of abortion, it failed to be legalized although there were sustained efforts. In the framework of this legislation, this study hypothesized that women are more discriminated against than LGBT individuals in Argentina. This study shows that the aspect of legal discrimination that LGBT communities and women experience show differences in each society in the framework of the legislation of same-sex marriage and abortion. This study suggests the importance of follow-up studies to analyze sociocultural factors that make the aspect of legal discrimination different in each society. 본 연구는 성소수자가 한 사회 내 다른 사회적 약자 집단과 비교했을 때 법적 제도 하에서 더욱 심한 차별을 받고 있는지에 관한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미국과 아르헨티나 사례를 중심으로 동성혼에 대한 LGBT의 권리와 낙태에 대한 여성의 권리의 법제화를 논의함으로써, 각국의 사회에서 LGBT와 여성에 대한 법적 차별이 어떠한 양상을 보이는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그러한 법제화의 틀 내에서 LGBT와 여성 중 어느 집단이 더욱 심한 차별을 받는다고 볼 수 있는지의 논의를 시도하였다. 연구 결과, 미국과 아르헨티나에서는 LGBT와 여성 가운데 어느 집단이 더욱 차별받는다고 단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동성혼과 낙태의 법제화 과정이 복잡하게 전개되어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법제화에 있어 미국은 동성혼과 낙태가 모두 합법화되었으나 합법화 이후 그러한 권리들에 제약을 가하는 법안들이 논의되어지고 일부 주들에서 법으로 제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법제화의 틀 내에서 본 연구는 미국 내 LGBT와 여성이 유사한 법적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고 보았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동성혼이 2010년 합법화되었으며 합법화 이후 2012년 성 인식 법안 인준과 형법 개정을 통하여 LGBT의 권리가 혼인뿐 아니라 성적 성향이나 젠더 정체성을 이유로 발생하는 혐오 범죄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까지 법적으로 보장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낙태의 경우, 합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체로 불법인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법제화의 틀 내에서 본 연구는 아르헨티나에서 여성이 LGBT에 비해 좀 더 차별받고 있다고 보았다. 본 연구는 동성혼과 낙태의 권리에 대한 법제화의 틀 내에서 LGBT와 여성이 경험하는 법적 차별의 양상이 각 사회마다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논의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향후 각 사회의 법적 차별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도록 하는 사회문화적 요인을 분석하는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메가히트 영화 관객이 영화선택을 하는 동기 분석 : 마케팅 변수 중심으로

김성령 韓國外國語大學校 經營大學院 2011 국내석사

본 연구는 한국영화의 메가 히트를 이룬 작품들을 관람한 고객 들의 영화 관람동기를 분석하여 외형적 규모에 비해 마이너스 이익률을 보이는 한국 영화산업의 불안한 미래에 대한 해결책 을 찾아 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 본 연구에서는 관객들이 영화를 선택하는 동기가 무엇인지 천 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를 통해 실증분석하고, 구전 효 과가 정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자 한다 . 또한 국내 영화와 해외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이 같은지도 비교해서 국내영화와 외화를 같은커뮤니케이션방법으로 마케팅을 할 것인지, 다른방법으로 해야할 것인지 알아보았다 . 본 연구는 역대한국에서 개봉한 영화들 중 메가히트의 기준이 되는 10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각 작품들이 갖는 마케팅 적인 공통요소와 차별요소를 분석하는데 목적 이 있다 . 연구는 문헌 연구와 실증 연구를 병행하였으며 , 문헌 연구에서는 영화마케팅의 개념과 특성, 전 략, 국내영화의 흥 행 변수들과 영화마케팅에서 가장 큰 효과를 미치는 구전효과 등 에 대한 선행 연구를 고찰해 보았다 . 또한 연구과제를 검증하기 위해 설문조사로 수집된 자료를 통 해 실증 연구를 하였고,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요약하면 다음 과 같다 . 첫째 , 메가히트영화들은 각 작품들의 장르와 이야기적인 요소 는 다르지만 대부분 쉽고 단순한 플롯과 강한 감정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 . 둘 째 , 메가히트영화들은 모두 거대제작비가 투여되었다. 제작비의 요인은 이 작품들이 영화의 비쥬얼 적인 요소에 대한 접 근이 여타의 작품들에 비해 두드러 졌다는것을 말한 다 . 셋 째, 배우의 스타성이 흥행의 주요요인이 되지는 않지만, 메가히트영화들은 기록한 기존작품을 통해 대중성을 확보한 스타 감독의 연출작이라는 공통요소를 지니고 있다 . 넷째, 메가히트영화들은 스타성, 스토리성, 비쥬얼 등 흥행을 이루는 영화의 내적요인을 넘어서는 사회 이슈화의 현상을 도출하였다 . 다섯째, 마케팅 변수 중에서 구전효과가 가장 큰 동기가 되었 다 .

외상 환자에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와 새로운 손상 중증도 계수의 상관관계 분석

김성령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본 연구는 외상 환자에서 한국형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도구와 환자의 새로운 손상중증도계수의 연관성 및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여 환자의 중증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며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후향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목적 : 외상 환자의 새로운 손상 중증도 계수 New Injury severity score (NISS)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Korean Triage and Acuitu Scale(KTAS)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병원에서 외상 환자의 평가시 환자의 중증도를 신속하면서 효과적으로 예측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6년 01월 01일 부터 2016년 06월 30일 까지 6개월간 부산 지역 응급 의료센터에 외상을 주호소로 내원한 환자 중 만 18세 이상인 환자 22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응급의료센터 의무기록을 이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연구결과 : 본 연구 일반적인 특성 중에서는 성별은 남성, 연령은 50세~59세,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는 Level 4, 새로운 손상 중증도 계수는 경증, 응급실 체류시간은 1시간 이상 3시간 미만, 퇴실정보는 응급실 퇴실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에 따른 응급실 체류시간은 중증도가 낮아질수록 ‘1시간 미만’이 증가하여 응급실 체류시간이 감소하였지만,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응급실 체류시간이 증가하지 않았다. 새로운 손상 중증도 계수에 따른 응급실 체류 시간은 중증도가 낮아질수록 응급실 체류시간이 감소하였고,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응급실 체류시간이 증가하였다.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에 따른 퇴실 정보는 중증도가 높을수록 ‘사망’이 증가하였고, 중증도가 낮을수록 ‘응급실 퇴실’이 증가하였지만, ‘일반병실 입원’과 ‘중환자실 입원’은 중증도와 관계없이 나타났다. 새로운 손상 중증도 계수에 따른 퇴실 정보는 중증도가 높을수록 ‘사망’과 ‘일반병실 입원’, ‘중환자실 입원’이 증가하였고 중증도가 낮을수록 ‘응급실 퇴실’이 증가하였다. KTAS, NISS와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에서 KTAS와 체류시간 및 퇴실정보의 상관관계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NISS와 체류시간 및 퇴실정보의 상관관계에서 더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 : 새로운 손상 중증도 계수에 따른 응급실 체류시간과 퇴실 정보는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에 따른 응급실 체류시간과 퇴실정보 보다 환자의 중증도를 예측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중심단어 :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새로운 손상 중증도 계수, KTAS, New Injury severity score, 외상, 중증도 분류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elp predict the patient’s severity by analyzing the association between the KTAS and NISS, and general nature and to help carry out the proper first aid to the patient. It is the retrospective survey study. Purpose of stud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elp predict the patient’s severity by analyzing the association between the KTAS and NISS, and general nature and to help carry out the proper first aid to the patient. It is the retrospective survey study. Method of study: The study targeted 2271 patients at the age of more than 18 among patients who visited emergency medical center in Busan complaining of the injury for 6 months from January 1st, 2016 to June 30th, 2016. The medical record of the emergency medical center was used and the collected data was statistically treated by means of SPSS 21.0 program. Result of study: When it comes to the general nature of this study, the patients were male, their ages were from 50 to 59, KTAS was level 4, NISS was slight illness, time to stay in the emergency room was over 1 hour under 3 hours. As for the room leaving information, leaving the emergency room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When it comes to the time to stay in the emergency room complying with KTAS, the time to stay in the emergency room decreased as the lower the severity became, the more the ‘under 1 hour’ increased, but when the severity got higher, time to stay in the emergency room did not increase. When it comes to the time to stay in the emergency room complying with NISS, the lower the severity got, the more the time to stay in emergency room decreased, and the higher the severity got, the more the time to stay in emergency room increased. When it comes to the room-leaving information complying with KTAS, the higher the severity was, the more the ‘death’ increased, and the lower the severity was, the more the ‘leaving emergency room’ increased, but ‘being hospitalized in general ward’ and ‘being hospitalized in the intensive care unit’ were irrelevant to the severity. When it comes to the room-leaving information complying with NISS, the higher the severity was, the more the ‘death’, ‘hospitalization in general ward’, and ‘hospitalization in the intensive care unit’ increased, and the lower the severity was, the more the ‘leaving emergency room’ increased. In the correlation among KTAS, NISS, and variables, the correlation among KTAS, time to stay, and room-leaving information was significant but the correlation among NISS, time to stay, and room-leaving information was more significant. Conclusion: The time to stay in emergency room and the room-leaving information complying with NISS was more effective in predicting the patient’s severity than the time to stay in emergency room and the room-leaving information complying with KTAS. Keyword :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New injury severity score, Trauma, Triage

모바일 보안카드를 사용한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선에 관한 연구

김성령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2009 국내석사

급속도로 늘어나는 전산 시스템망 속에 전자상거래와 인터넷뱅킹의 사용수요는 이와 비례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를 통한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빈번함을 의미한다. 현재 이러한 민감한 정보들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물리적 장치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솔루션들은 많지만, 보안요소들의 증가에 따른 사용자들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은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해당 금융사의 인터넷뱅킹 보안프로세스를 적극 신뢰하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보안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인터넷뱅킹 보안사고는 PC 보안취약성과 보안카드 및 OTP(One Time Password) 인증프로세스의 관리적인 문제로 인한 사고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인터넷뱅킹 보안 취약성에 대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근본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인터넷뱅킹(Internet Banking)시 사용하고 있는 보안카드 및 OTP의 보안 취약성과 사용의 편의성 저조로 인한 보안위협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자 한다. 보안성 향상을 위해 보안카드 번호는 사용자 모바일기기에 인터넷뱅킹 거래시마다 일회성으로 발급하고, 인증매체 사용의 편의성을 증대하여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더욱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먼저, 인터넷뱅킹 사용자들은 금융거래를 하기 위하여 금융사의 Web Server에 접속을 하게 되고, 해당 금융사에서 제공하는 보안 프로그램들(Web구간 암호화 솔루션, 키보드보안 솔루션, 피싱방지 솔루션등)이 금융사의 보안정책에 따라 적절한 절차를 거쳐 사용자 PC에 설치되게 된다. 그 후 안전한 인테넷뱅킹 금융거래를 위해 모바일HSM (Mobile Hardware Security Module)을 통한 공인인증을 거치게 된다. 금융사에 위치한 모바일기기 인증서버는 가입자 DB서버에 등록되어 있고 사용자 명의로 가입된, 모바일기기에 기기인증을 위한 인증번호를 전송하게 된다. 사용자는 전송 받은 인증번호를 금융사가 제공하는 웹브라우져에 입력한 후 모바일 기기인증을 완료하게 된다. 모바일보안카드 생성서버는 사용자가 금융거래에 필요한 보안카드 번호를 생성하게 되면, 모바일보안카드 생성서버의 대칭키로 암호화하고 암호화한 대칭키를 사용자가 설정한 패스워드로 한번 더 암호화 한다. 이렇게 PCKS#5(패스워드 기반의 암호화 방식) 방식으로 암호화된 모바일보안카드는 사전에 인증을 받은 사용자의 모바일기기에 모바일보안카드를 전송하게 된다. 사용자는 본인이 설정한 패스워드를 모바일기기에 입력하고 VM(virtual machine) Application을 통하여 암호화 된 모바일보안카드를 복호화 한 후 금융사에서 요구하는 모바일보안카드번호를 금융사의 Web Browser에 직접 입력하게 됨으로써 인터넷뱅킹 거래를 완료할 수 있다. 사용자에게 전송되는 모바일보안카드는 매 거래 시 마다 금융사의 모바일보안카드 생성서버에서 랜덤(일회성)하게 생성되어 OTP와 같은 보안성을 제공하여 더욱 안전한 금융거래를 하게 된다. 또한 인터넷뱅킹 금융거래 시 모바일기기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는 소유기반과, 사용자가 설정한 패스워드를 알고 있어야 하는 지식기반의 2팩터 인증으로써 그 보안성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As IT system’s getting increased dramatically, e-Commerce and Internet banking’s usage rate are also getting increased. It means that user’s private information is frequently used for Internet banking service more than ever. Currently, there are many Hardware and Software security solutions to protect them. But users still feel inconvenience when they use them due to security factors getting increased. Users using internet banking service with belief of their all transactions are protected safely, whereas security incidents are getting increased. They are mainly associated with PC’s vulnerability, security card and OTP(One Time Password) authentication process and lack of management. This study is to respond them effectively and also to suggest fundamental resolution.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Mobile Security Card” to resolve arisen threats due to security card and OTP’s vulnerability and inconvenience. It provides newly generated one time security card number to users’s mobile device at their internet banking transaction. It not only enhance security level but also improve user’s authentication convenience which leads to overall internet banking service improvement. Firstly, for internet banking service, users connect to their bank’s Web site and download security programs(Web encryption solution, Keyboard protection solution, Anti-phishing solution) to install them on their PCs. Secondly, users go through authentication process by Mobile HSM(Hardware Security Module), then mobile device authentication server which located at bank, transmit authentication number to user’s mobile device. Users type the number in their banking web site, then the authentication process completed. Thirdly, when the mobile security card server generate a number, it encrypt it by its own symmetric key and encrypt it again by a user generated password. Fourthly, it is transmitted to the user’s mobile device. (The mobile security card number is encrypted by PKCS#5 algorithm). Sixthly, a user type his password in his mobile device and decrypt the transmitted number, then type it in bank’s web site and internet banking transaction completed. The Mobile security number card guarantee safe internet banking transaction by generating a new number at user’s each transaction event. This is two factor authentication resolution that user has their own mobile device and they have to know their own password.

중학생이 인지한 부모애착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 : 자기개념과 자아분화의 매개효과

김성령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는 중학생이 인지한 부모애착과 청소년의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자기개념, 자아분화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보다 건강하고 원활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도 소재의 중학교 3곳에서 조사된 367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SPSS 18.0 프로그램과 Sobel's test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애착, 자기개념, 자아분화가 청소년의 대인관계문제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았다.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간의 관계를 확인하여 중학생이 인지한 부모애착이 청소년의 대인관계문제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대인관계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자기개념, 부모애착, 자아분화의 순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부모애착과 대인관계문제 관계 간에 자기개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부모애착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자기개념의 매개효과로 인해 영향력이 감소하였다 셋째, 부모애착과 대인관계문제 관계 간에 자아분화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부모애착과 대인관계문제 관계에서 자아분화의 매개효과로 인해 영향력이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청소년 대인관계문제에 있어서 개인적 변인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청소년기는 부모로부터 독립성과 주체성을 가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개인적 변인의 발달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의 대인관계문제 감소를 위해 개인적 변인인 자기개념과 자아분화를 발달 및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ncept and self-differentiaion in the correlation between parents attachment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and their Interpersonal problems. It intended to provide fundamental resources for the adolescents to form healthier and smoothe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e resources of 367 students attending three middle schools in Gyeonggi-do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18.0 Program and the Sobel's test.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it examined whether parents attachment, self-concept, and self-differentiaion affects the adolescents' Interpersonal problems. The correlation of independent and dependent variables was examined to find out that the parents attach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has a negative influence on their Interpersonal problems. Also, self-concept had the strongest impact on their Interpersonal problems, followed by parents attachment and self-differentiaion. Second, it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ncept between parents attachment and Interpersonal problems. The impact of parents attachment on Interpersonal problems lessened with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ncept. Third, it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 of Self-differentiaion between parents attachment and Interpersonal problems. The impact of parents attachment on Interpersonal problems lessened with the mediating effect of self-differentiaion. These findings manifest the importance of personal variables on the adolescents' Interpersonal problems. As the adolescence is a period where independence from parents and subjectivity are developed, the development of personal variables is very important. Therefore, there should be various programs and training to develop and improve self-concept and self-differentiaion, which are personal variables, to reduce the adolescents' Interpersonal problems.

Is there any change in the influence of capital flows on asset price after the Korean financial crisis?

김성령 Graduate School, Korea University 2010 국내석사

In this paper, we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capital flows on asset price, and compare the influence before the Korean financial crisis in 1997 with that after the crisis. From 1980s, Korea has experienced various trends of capital flows with liberalization. These changes of capital movement also made an influence to asset price including stock price, house price and apartment price. Using a VAR model for small open economy, we find that the capital inflows make the stock price appreciate more significantly after the crisis than before. In addition to, the contribution of capital flows to stock price increase after the financial crisis period from the result of forecast error decompo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