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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stem USII plus 임플란트의 단기간 성공률 및 변연골 흡수량 평가

        김선근,김지환,이근우,조규성,한동후,Kim, Sun-Keun,Kim, Jee-Hwan,Lee, Keun-Woo,Cho, Kyoo-Sung,Han, Dong-Hoo 대한치과보철학회 2011 대한치과보철학회지 Vol.49 No.3

        연구 목적: 임플란트 경부까지RBM 표면 처리를 한 Osstem$^{(R)}$ USII plus system (Osstem Co., Seoul, Korea)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이 system을 이용하여 치료 받은 32명의 환자에게 식립된 88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기능 부하 후 1년까지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진료 기록부를 통해 전신 조건, 성별, 연령, 식립 위치, 식립 된 임플란트의 직경 및 길이 등을 조사하여 그에 따른 분포 및 생존율의 차이와 함께 이들 항목이 변연골 흡수량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방사선사진 분석으로 임플란트 식립 시, 보철물 장착 후 6개월 내지 1년간의 변연골 흡수량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각 항목과의 연관성 분석을 위하여 독립 t-검정(independent sample t-test)을 이용하였으며(${\alpha}$=.05), 보철물 장착 전과 보철물 장착 후 12개월 동안의 변연골 흡수량 비교를 위하여 일원 반복측정 분산 분석(one-way repeated-measures ANOVA)을 이용하였다(${\alpha}$=.05). 결과:총 32명에게 식립된 88개의 임플란트 중에서 실패한 것은 없었으며 누적 생존율은 100%로 나타났다. 임플란트 식립 시부터 보철물 장착까지의 변연골 흡수량은 0.24 mm이었으며, 보철물 장착 후 12개월까지의 변연골 흡수량은 평균 0.19 mm로 임플란트 식립 시부터 보철물 장착 12개월까지의 총 변연골 흡수량은 0.43 mm였다. 상악에 식립된 경우와 하악에 식립된 경우의 변연골 흡수량을 비교했을 때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구치부에 식립된 경우가 전치부에 식립된 경우에 비해 변연골 흡수량이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보철물 장착 12개월까지의 기간 동안 임플란트 고정체의 경부까지 RBM 표면 처리를 한 외측 연결형의 국산 임플란트의 단기간 임상적인 성공률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으며 변연골 흡수량도 임플란트 성공 기준에 부합하였다.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clinical value of Osstem$^{(R)}$ USII plus system implants. Clinical and radiographic data were analyzed for 88 implants placed and functionally loaded for a 12 month period at the Yonsei University Dental Hospital. Materials and Method: Based on the patient's medical records, clinical factors and their effects on implant marginal bone resorption, distribution and survival rate were analyzed. The marginal bone loss was evaluated at implant placement and during a 6 to 12 months functional loading period. The independent sample t-test was used to evaluate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the factors (${\alpha}$=0.05), and one way repeated measures ANOVA was used to compare the amount of marginal bone resorption. Results: The cumulative survival rate for 88 implants was 100%. The marginal bone resorption from implant placement to prosthetic delivery was 0.24 mm and the average marginal bone resorption from prosthetic delivery to 12 months of functional loading was 0.19 mm. The total average bone resorption from implant placement to 12 months of functional loading was 0.43 mm. There were no statistically differences in the amount of marginal bone resorption when implants were placed in the maxilla or the mandible (P>.05), however, implants placed in the posterior areas showed significantly more marginal bone loss than those placed in the anterior areas (P<.05).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the short term clinical success rate of RBM surface treated external connection domestic implants showed satisfactory results and the marginal bone loss was in accord with the success criteria of dental im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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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합학문논문 : 현대사회에서 진푸티상사의 자비관

        김선근 ( Sun Keun Kim ) 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 2014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Vol.20 No.2

        본 고(考)에서는 현대사회에서 진푸티상사(1964~현재)의 자비관 형성과 내용을 考究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진푸티상사의 자비관 형성은 어린 시절 특별한 가정환경과 아름답고 신비 로운 자연환경 그리고 칭짱고원에서의 18년 동안 자비의 영력이 탁월한 여러 고승의 수행법을 배우고 익히고 수련하여 형성된 것이다. 진푸티상사는 어려서부터 티베트의 설산고원에서 각기 특색을 지닌 여러 고승들로부터 각종 수행법을 배우고 수련하여 스스로 우주의 진리와 인생의 참된 면목을 깨달았다고 한다. 티베트의 라마스님들은 離苦得樂의 경지에 오른 진푸티상사를 환생한 부처로 인정하였다고 한다. 진푸티상사 자비관의 내용은『금강경의』 ``無相行``, 『법화경』의 ``弘經三 軌`` 그리고 『유마경』의 ``同體大悲``의 정신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나타나 있으므로 가장 보편적인 ``자비윤리``라고 할수 있다. 진푸티상사는 이 보편적인 ``자비윤리``의 정신을 21세기 현대사회에서 복 원시켜 현대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나 질병, 생활 속의 여러 가지 어려움 등을 음악과 명상, 행공 등을 통하여 치유의 에너지를 얻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나아가 대자연과 합일하는 禪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진푸티상사는 특히 ``병으로 고통스러운 사람들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도와 고통 속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약사부처님의 12대원(大願)을 사명으로 삼아 현대인의 근기에 맞게 여러 수행법을 재구성 하고 창안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을 얻을 수 있게 1991년 8월부터 ``대광명 수지법``을 세계 각지에 다음과 같은 서원으로 전수 하고 계신다. "어둠 속에서 헤매는 사람들에게 길을 비춰주기 위해 나는 기꺼이 나의 생명 을 불사를 것이다. 비록 고통스럽더라도 진심으로 그렇게 하고자 한다. 그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할 수만 있다면 내가 지옥에 가든 극락을 가든 상관없다." 또 "나의 소원은 중생을 돕는 것입니다. 나의 선념(善念)이 한 점의 불씨가 되어 당신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자비의 화산에 불을 붙일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진푸티상사는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 ``菩提禪修`` 본부를 두어, 미국, 타이 완, 싱가포르, 홍콩, 스웨덴, 호주, 일본, 한국 등 지역에 실수행 도량 30여 곳을 설립하여 자비의 이치와 심신을 안정시키는 禪 수행 묘법을 전수하고 있다. This paper examines “The Concept of maitri-karuna of Master JinBodhi in the Contemporary Society”. During the last few decades there have been enormous developments in science and technology which have practically changed the face of the earth. But in spite of the great achievements in science and technology, we find that there prevails a certain chaos and confusion at all levels ― individual, social, moral, religious, political, national and international. We find people going from bad to worse everyday. There is confusion and anarchy at all levels of human existence. In the face of these circumstances the need of the hour is “The Concept of maitri-karuna of Master JinBodhi in the Contemporary Society”. Chinese Buddhist Master JinBodhi developed Bodhi methodology after eighteen years studying traditional philosophy and meditation on the Qinghai-national and international. We find people going from bad to worse everyday. There is confusion and anarchy at all levels of human existence. In the face of these circumstances the need of the hour is “The Concept of maitri-karuna of Master JinBodhi in the Contemporary Society”. Chinese Buddhist Master JinBodhi developed Bodhi methodology after eighteen years studying traditional philosophy and meditation on the Qinghai-Tibetan Plateau of China. In 1991, he emerged from this period of intensive training to great acclaim as a meditation master. From then on, he has taught and inspired vast multitudes of people throughout Asia. Master JinBodhi’s methodology is based on the ancient Eastern philosophy of “compassion,” an understanding of humanity’s interconnectivity and itsinseparability from the natural world. The Bodhisattva, moved by sympathy, love, and compassion, refuses to enter into Nirvana until he has helped all living beings to attain liberation. In his infinite compassion, the Bodhisattva gladly exchanges the fruits of his own good deeds to relieve men of their suffering and suffers the consequences of their actions himself. Having overcome all passions and attachments, the Bodhisattva acts always out of compassion for suffering men and never out of selfishness, egoism, greed, and personal gain. In its mere 20 years of availability to the public, Bodhi Meditation has already benefited millions. All are welcome, irrespective of age, religion or personal background. Master JinBodhi‘s maitri-karuna is to realizs an unselfish action. An unselfish actions is based on the maitri-karuna A maitri-karuna is Master JinBodhi‘s es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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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 우빠니샤드에 나타난 명상의 의미

        김선근 ( Sun Keun Kim ) 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 2010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Vol.16 No.1

        중기 우빠니샤드에 나타난 요가의 의의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요약 할수 있다. 첫째는 평범한 우리들(jivatman)이 요가 실천을 통해서 심신의 강건과 조화로움을 체득할 수 있다. 둘째는 마음의 안락함을 체득할 수 있다. 셋째는, 범아일여(梵我一如)의 실현(Paramatman) 을 체득할 수 있다. 이러한 중기 우빠니샤드에 나타난 요가의 사조는 불교에서yoga의 일부인Dhyana로 수용되어 암제달마(암提達磨)(Bodhi dharma, ? - 528) 의 선정(禪定)이라고 불리는 관행(觀行)의 중심이 되었다. 그러나 불교에서 수용된 요가가 선정의 수행에서 마음에만 치중하여 심신부이(心身不二)의 입장을 등한시 하는 경향으로 흘러 선정이 적정에 떨어져 자타부이(自他不二)인 공(空)의 실천 원리가 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불교 계에서도 중기 우빠니샤드에 나타난 요가의 의의를 받아들여서 심신불이의 인격완성을 기하는 수행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된다. 오늘날 우리들은 스스로 자아계발(自我啓發)을 위하여 무엇보다도 자아(自我)가 몸이나 감각기관이나 의근(意根)과는 다른 어떤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 요가의 텍스트를 항상 수지·독송(sravana)하고, 요가의 원리에 대해서 항상 생각해야 하며(manana), 그리고 요가의 원리에 따라 명상(nididhyasana)하는 습관을 실천하여야겠다. 이런 요가실천을 통해서 자아(自我)에 대한 그릇된 지식(mithya - jηana)이 사라지면 자아(Paramatman)는 욕망과 충동의 지배를 받지 않게 되고 행위(Karma)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결국 해탈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work is a study of the concept of Yoga(meditation) presented in the Medieval upanisads. The upanisads are the concluding parts of the Veda, and are called the Veda -anta, or the end of the veda. They are the culmination of the Vedic teaching and wisdom. As Dr. S. Radhakrishnan observed, "the aim of the upanisads is not so much as to reach philosophical truth as to bring peace and freedom to the anxious human spirit(Indian Philosophy, Vol.1 p.138)". So the upanisads do not contain any philosophic synthesis as such, of the type of the system of Aristotle or of Kant or of Sankara. The Mukthikopani ad gives the number of the upani ads as 108. But thirteen uapnisads are regarded as important and authentic. These are Brhadaranyaka, Chandogya, Aitareya, Kausitaki, Taittiriya, Kena, Isa, Katha, Mundaka, Prashna, Svetasvatara, Maitrayani and Mandukya. The medieval upanisds are Katha, Munaka, Prashna and Svetasvatara. We may select two upanisds - the Katha and Svetasvatara, for our present purpose. The theory of yoga derives from them. The word ``yoga`` literally means ``union``, i,e., spiritual union of the individual soul with the Universal Soul and is used in this sense in the Medieval Upnisads. The Katha upanisad says : Know the Self as the lord of the chariot and the body as, verily, the chariot, know the intellect as the charioteer and the mind as, verily, the reins(Ⅰ.3.3). The Atman is imprisoned in a particular body, mind and understanding, which create in the individual ignorance of his own infinitude and of his oneness with all beings. Moksa can be attained by yoga. Moksa is the liberation from this prison house of individuality. The Svetasvatara says : When by means of the real nature of his self he sees as by a lamp here the real nature of Brahman, by knowing God who is unborn, steadfast, free from all natures, he is released from all fetters(Ⅱ.15). Hence the Yogi is the ideal ascetic who curbs his passions and maintains calmness in heat and cold, in joy and sorrow, in honor and dishonor. A yogi is a sthitaprajηa- one firmly rooted in higher reason and unmoved by the η pairs of opposites. According to the upnisads God and the soul are fundamentally identical. One of the Mahavakyas, the great utterance of the upani ads, are ``Tattvamasi``, ``Thou are that`` and ``Ahambrahmasmi``, ``I am the absolute``. In other words there is the same divine spirit in every human being. The upanisads with their message of universal spiritual religion represent the first renaissance in Indian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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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사회에서의 불교수행법 회통으로서의 진푸티상사의 관상법

        김선근 ( Sun Keun Kim ) 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 2013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Vol.19 No.1

        한국은 이미 150만 다문화가정에 50개 종교 500개 종파를 이루고 있는 다문화(multiculture), 다종교 사회이다. 우리는 연기적 존재이므로 상의상생하는 마음으로 다문화. 다종교사회의 평화와 공존을 보장하는 인식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다. 불자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사랑, 특히 사회적 약자와 가난한자를 同體大悲의 정신으로 돌봐야 한다. 21세기는 문화가 국력인 시대,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로 문화(sabhyata)의 힘으로 개인적?사회적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불자는 지역, 세대, 계층, 인종, 언어, 이념, 관습을 넘어 세계가 하나 되는 시대, 인류 평화 발전에 기여하고 기쁨을 나누는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한국은 이미 150만 다문화가정에 50개 종교 500개 종파를 이루고 있는 다문화(multiculture), 다종교 사회이며 세계불교의 영향을 받아왔다. 오늘날의 세계불교는 크게 현재 스리랑카, 미얀마, 타이, 라오스, 캄보디아 등에서 신봉되는 남방불교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네팔, 부탄, 티베트, 러시아, 몽골, 베트남 등에 퍼져있는 북방불교로 이분된다. 북방의 지역 불교도들은 자신들의 불교를 ``대승불교``라고 부르고 지대한 긍지심을 지녀왔으며, 남방불교를 ``소승불교``로 폄칭한다. 북방불교에서는 간화선을 수행법의 주류로 전통화되어 계승되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간화선은 최상근기의 수행자에게는 최상승의 수행법인 것은 장점이다. 한국 불교의 역사를 살펴보면 지눌은 최상근기가 본래 망념이 없는 경지에서 바로 도에 계합하는 무심합도, 즉 경절문의 수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지눌은 최상근기의 진실한 수행자는 깨달은 후 고통 받는 중생에게 보살도를 행하면 각행이 원만해지므로 이타행으로서 설법을 적극 권장하였다. 간화선은 佛法 자체에도 집착하지 않는 개방적이고 열린 자세를 취하는 것은 장점이다. 그러나 지눌은 근기에 따른 수행문의 시설을 두었다. 참선 이외에 근기에 따라 간경. 염불. 참회. 설법 등의 수행을 겸하는 것을 말하며 최하근기의 재가신행자들은 염불해서 정토에 나기를 구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근기에 따른 수행법의 차별성은 간화선을 우리나라에서 선종계의 수행에 주류로 정착시킨 慧諶(1178-1244)도 인정하였다. 그는 간화선은 교학 이론을 떠나 화두를 통한 파격적인 깨우침이었기 때문에 상근기가 아닌 보통 사람들은 수행하기가 어렵다고 하였다. 그래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金剛經』을 수지하고 독송하는 공덕 신앙을 강조하였다. 위에서 考究한 바와 같이 간화선은 상근기에게는 최상승의 수행법인 것은 장점이지만, 중. 하근기의 사람에게는 접근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다. 남방불교에서는 위빠사나를 수행법의 주류로 전통화되어 계승되고 있으며 중하근기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현대 위빠사나에서는 수행이 불교의 재가자에게도 열려 있고, 나아가 불교도가 아닌 사람에게도 수행의 기회가 열려 있다. 또한 현대의 위빠사나에서는 모든 연령의 수행자, 곧 재가자와 승려, 여성 출가수행자가 잘 갖추어진 수행센터에서 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장점이다. 이 점이 시사하는 것은 재가자를 포함한 ``수행의 초심자를 위한 친절하고 단계적 지도`` 와 ``근기에 따라 방편을 베푸는 배려``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갖가지 ``느낌``의 유혹에 노출된 채 살아가는 우리는 ``느낌``자체를 인위적으로 멈추게 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러한 ``느낌`` 실상을 곧바로 알아차림으로써, 그것에 대한 끄달림으로 인해 발생하는 ``탐욕``과 ``분노``를 미리 방지할 수는 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 숙련함으로써 끝없이 이어지는 ``業 의 輪廻``를 약화?단절시킬 수 있다는 것은 사상적으로 장점이다. 북방불교의 수행법은 보살지향적이나 남방불교의 수행법은 아라한지향적이다. 그래서 『법화경』에서는, "내가 이제 너희들 위해 참다운 법 설하니, 여러 성문 대중들은 멸도가 다 아니요, 오직 너희들 행할 바는 보살도뿐이러니, 점점 닦아 다 배우면 모두 모두 성불한다."고 보살의 이상을 제시했다. 이어서 「방편품」에서는, "사리불아, 만일 나의 제자가 스스로 아라한이나 벽지불이라고 말하더라도 모든 부처님께서 보살을 교화하시는 방편의 가르침을 듣지 못하고 알지 못한다면, 이는 부처님의 제자가 아니며 아라한이 아니며 벽지불도 아니니라".라고 菩薩事를 강조하고 있다. 이 논리에 따르면 위빠사나의 수행법은 일체중생을 구제하고 사회 전체를 정화 향상시키는 利他主義의 道는 아니다. 그런 점에서 남방불교의 수행법인 위빠사나는 개인의 도이나, 최상승의 道가 아닌 것이 단점이다. 불교사상사에서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가 두 번 일어났다고 한다. 그 첫번째가 소위 소승불교에 대한 대승불교의 도입이고, 다른 하나의 변화는 대승불교에 기초해서 일어난 禪佛敎 내지 딴뜨라 불교이다. 첫 번째 패러다임의 변화가 존재론과 인식론, 해탈론 등의 교리상의 전면적 변화를 초래한 데 비해, 두 번째 변화는 대승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다만 깨달음의 교육적 측면에 있어 보다 효율적인 방법론과 관련되었다. 이들 변화가 정치적. 사회적 변화와 밀접한 연관 하에서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대승불교를 전 시대의 사상과 구별 짓는 가장 중요한 특징은 중생에 대한 大悲를 특징으로 하는 이타적 존재로서의 보살의 이상이다. 보살사상은 여러 내적?외적 요인의 결합에 의해 시작되어 발전되었다. 전개된 이후에는 대승의 전 역사를 통해 그리고 대승불교가 전법된 모든 지역에서 하나의 강력한 이념으로서 등장하게 되었다. 따라서 보살의 이상 없는 대승불교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것이다. 인도의 유명한 불교시인이자 수행자인 샨띠데바(SAntideva, 寂天, 650-750)는 그의 『입보리행론』에서, 空性과 大悲의 균형을 통해 이루어진 보살의 이상에 대해 매우 감동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여기서 그는 대승보살의 보리심의 계발을 두 가지 단계로 설하고 있다. 첫째는 타인과 자신의 동일성을 인식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자타의 동일성을 통달한 후에,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기쁨과 교환하는 적극적인 보살행의 단계로 나아간다. 이런 보살의 이상을 일거수 일투족이 체현해서 실천하고 계신 분이 진푸티(金菩提)上師 이다. 그래서 진푸티상사의 관상법을 통해서 두 기존의 수행법인 간화선과 위빠사나의 장?단점을 회통할 길을 考究하였다. 중생의 능력과 의향이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하듯 모든 중생의 성향을 회통할 현대인의 근기에 맞는 수행도가 요청되는 것은 당위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수행도가 진리의 세계에 얼마나 가까우냐 하는 점이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현재의 진푸티상사의 관상법은 수행법으로 중기밀교의 대표경전인 『금강정경』 주류로 하는 삼매야 관상과 후기밀교의 대표적 경전인 『HT= 헤와즈라 딴뜨라(Hevarja tantra)』에 나타난 관상을 종합분석하여 거기에다 보살사상을 강조하여 진푸티상사의 독특한 구상과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대승불교에서 깨달음은 보살로서 誓願을 세우고 무수한 세월 동안 菩薩道를 닦은 후에야 가능했다. 그러나 요가 딴뜨라인 『금강정경』에서는 수행자가 법신인 대일여래와 즉시에 합일함으로써 성불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이처럼 『금강정경』의 요가수행은 삼밀수행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구밀에 의한 붓다와의 相卽觀을 강조한다. 진푸티상사는 칭짱 고원에서 18년 동안 자비의 영력이 탁월한 여러 고승의 수행법을 배우고 수련하여, 스스로 우주의 진리와 인생의 참된 면목을 깨달았다. 무지로 고통받고 있는 중생들을 ``離苦得樂``의 길로 약사부처님의 12대원으로 인도?실천하고 있다. 서기 1991년 8월 하산한 이래 ``푸티(菩提)``사상을 전하기 위하여 ``菩提禪修``를 창립하여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 본부를 두어, 미국, 타이완, 싱가포르, 홍콩, 캐나다, 스웨덴, 호주, 일본, 한국 등 지역에 실수행 도량 20 여 곳을 설립하여 자비의 이치와 심신을 안정시키는 禪수행 묘법을 전수하고 있다. 여러 수행법 중 약사대광명 수지법의 수행은 중생의 마음을 부처님의 마음으로 전환시키는 수행이다. 누구나 약사대광명 수지법의 수행을 무아의 일념으로 정성스럽게 행하면 자성불(自性佛)의 자명성(自明性, svayamprakasa)이 태양빛 보다 더 밝게 빛나 드러나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현세와 내세의 삶에서 행복해지고 보람된 인생을 살게 되어 구경엔 성불도 할 있다. 필자는 간화선과 진푸티상사의 관상법을 겸수하면 중생의 상중하의 근기 모두가 현세와 내세에 행복하고 구경에는 성불할 수 있다고 믿는다. 세계화의 물결을 타고 한국에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고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며 다양해지는 사회를 살아가는 지친 현대인에게 불교 수행법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필자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한국불교의 전통적 수행법의 장점을 계승하고 회통으로서의 진푸티상사의 관상법을 겸수할 것을 주장한다. 개인의 행복과 성불을 함께 이루면서 연기적 존재인 우리가 상의상생하는 마음으로 다문화. 다종교사회의 평화와 공존을 보장하는 인식을 만들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평등한 사랑, 특히 사회적 약자와 가난한 자를 同體大悲의 정신이 필요한 21세기 다문화 한국사회에 부처님의 가르침은 뗏목이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비유하는 경전문구가 어느 수행법이든지 절대적 진리가 될 수 없음을 시사한다. 끝으로 우리가 불자로서 다문화사회에 수행하는 정신으로 "나는 서원하네. 매 순간을 충실히 살며 모든 존재를 자비의 눈으로 바라 볼 것을!"이라는 틱낫한 스님의 말씀을 명심하고 실천하자. This paper examines the Bodhi Meditation of Chinese Buddhist Master JinBodhi, focusing on the Meditation of Greater Illumination as the unique contemplation practice methodology that stimulates physical renewal and promotes general health. Acclaimed as a natural stress relief system, it further revitalizes the mind and frees the spirit, facilitating improvements in both mental clarity and physical well-being. Master JinBodhi developed Bodhi methodology after eighteen years studying traditional philosophy and meditation on the Qinghai-Tibetan Plateau of China. In 1991, he emerged from this period of intensive training to great acclaim as a meditation master. From then on, he has taught and inspired vast multitudes of people throughout Asia. Master JinBodhi`s methodology is based on the ancient Eastern philosophy of "compassion", an understanding of humanity`s interconnectivity and its inseparability from the natural world. The author argues that combining Ganwha-Seon and Bodhi Meditation practices would offer an new alternative to the Buddhist in the Korean multicultural society. Since the Bodhi Meditation applies traditional practices to the challenges of modern living, it results in a uniquely effective meditation system that holistically enhances immunity, stamina and state of mind. The techniques are accessible and practical, yielding results quickly. As such, they are particularly well-suited to the pressures of urban life ? and the health issues that result from them. In its mere 20 years of availability to the public, Bodhi Meditation has already benefited millions. All are welcome, irrespective of age, religion or personal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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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통합의 원리로서 진푸티상사의 오체투지관

        김선근 ( Sun Keun Kim ) 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 2015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Vol.21 No.2

        본 고(考)에서는 사회통합의 원리로서 진푸티상사의 오체투지관을 考究하는것을 목적으로 했다. 진푸티상사의 오체투지관 형성은 어린 시절 특별한 가정환경과 신비로운 칭짱고원에서의 18년 동안 자비의 영력이 탁월한 인조사의 수행법을 배우고 익히고 수련하여 형성된 것이다. 진푸티상사는 특히 ‘병으로 고통스러운 사람들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도와 고통 속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약사부처님의 12대원(大願)을 사명으로 삼아 현대인의 근기에 맞게 여러 수행법을 재구성하고 창안하여 쉽고 빠르게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을 얻을 수 있게 1991년 8월부터 ‘대광명 수지법’과 오체투지관1)을 정립하여 세계 각지의 수행자들에게 자비의 서원으로 전수하고 계신다. 인간은 매일 業을 짓고 그 업의 報와 果를 받으면서 살아간다. 인간은 업보적 존재다. 인간은 이 업보적 존재에서(隨業受生) 隨意往生의 捷徑의 길(道)이 진푸티상사의 五體投地法이다. 머리와 두 손과 두 발 몸의 다섯 부분이 땅에 닿도록 절하는 것을 오체투지라고 한다. 이는 자신을 낮추는 하심(下心)과 삼보(三寶)에게 존경심을 표하는 최고의 공경법이며 이 수행은 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발생하는 각종 질환을 대자연의 바탕인 땅과 합일하여 스스로 자정능력이 생기고 치유의 에너지가 발생하게 한다.2) 오체투지는 티베트불가의 오랜 수행법으로 불교의 가장 공손한 예불방식이며, 밀법의 가장 수승하고 신비한 에너지를 성취시키는 탁월한 건강수련 비법으로 세계 35개국에서 의학적으로 검증된 효과와 본문에서 고찰한 바와 같은 내용의 5가지 공덕과 8가지 이익이 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하루에 30분씩 오체투지를 하면 정신이 집중되고 생각이 깊어지며 영감으로 가득하게 되어 몸과 세상이 달라진다고 한다. 오체투지(五體投地)는 밀법의 가장수승하고 신비한 에너지를 성취시키는 수행으로 심신의 이완과 치유, 선의 경지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오체투지를 할 때는 청정한 마음이 매우 중요하므로 편안하고 고요하며 상서로운 마음가짐으로 일정하게 천천히 할수록 좋다고 한다. 불교인들이 부처님께 예를 올리는 가장 경건한 의식인 오체투지는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유익하며 심성을 키우고, 나아가 천신들과 부처님의 자비로운 에너지와 소통할 수 있으며, 가피를 받고, 기적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위에서 고찰한 바와 같이 진푸티상사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실천하면 우리가 나날이 심신이 剛健해지고 光明(肉眼-天眼-慧眼-法眼-佛眼)해진다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우리의 생명은 소중한 그릇이다. 우리의 목숨은 지식을 담는 그릇 즉 知器요, 덕을 담는 그릇 즉 德器요, 영혼을 담는 그릇 즉 靈器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에 대해서 두 가지의 管理의 책임을 갖는다. 첫째는 우리의 목숨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하는 것이요, 둘째는 맑고 깨끗하게 보관하는 것이다. 우리는 생명에 대해서 健康과 純潔의 책임을 져야 한다. 健全한 정신은 건전한 신체에 깃들인다. 튼튼한 몸에서 튼튼한 마음이 생긴다. 맑은 마음과 몸을 가질 때 맑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내가 나를 榮光되게 한다는 것은 민족을 영광되게 하는 것이다. 심신의 건강관리가 국가사회의 통합의 원리라는 것을 우리는 재인식하고 현재의 업보적 존재에서(隨業受生) 隨意往生의 길(道)이 진푸티상사의 五體投地이라는것을 주장하는 所以이다. 경전에는 하루 24시간 동안에도 64억 9만 9천 80찰나의 오온(일체유위법)의 변화가 있다고 한다. 밀가루 반죽을 많이 비빌수록 부드러워지는 거와 마찬 가지로 수행도 많이 하면 할수록 청정해지고 자재로워지고 맑고 투명하고 깨끗해진다고 하는 것을 주장하고자 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Concept of Miraculous Prostration of Master JinBodhi as a Principle of Social reconciliations” During the last few decades there have been enormous developments in science and technology which have practically changed the face of the earth. But in spite of the great achievements in science and technology, we find that there prevails a certain chaos and confusion at all levels ― individual, social, moral, religious, political, national and international. We find people going from bad to worse everyday. There is confusion and anarchy at all levels of human existence. In the face of these circumstances there is a need for an hour of the spiritual regeneration of human society. So this paper examines “The Concept of Miraculous Prostration of Master JinBodhi as a Principle of Social reconciliations". In the temples on the Qinghai-Tibetan Plateau of China, people prostrate on a daily basis. The wooden floors are visibly eroded as a result of years of rubbing by the hands and bodies of prostrating people. In this region, its common to see pious shepherds prostrate all the way from their remote villages to the holy city of Lhasa. They literally measure the road by the length of their bodies as they prostrate forward on their journey, without standing up on a single steep. Natural disasters are no obstacle. The shepherds are not afraid of wild animals, bad weather, illness or death. Their devotion and persistence are touching. For Buddhists or anyone studying dharma, prostration is the most devotional gesture that respects Buddha. Apart from this, what can prostration bring to common people? According to my experience, prostration can bring everyone numerous benefits, including physical health, emotional balance and mental clarity. Furthermore, it helps us to access the compassionate power of the Universe. We may even unearth the unrealized inner pot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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