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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시민행동이 혁신행동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 및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김상규,안관영,황송자 대한안전경영과학회 2017 대한안전경영과학회지 Vol.19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effects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n innovative behavior and intention to leave,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in Korea Politechnics’ teachers and professors. In order to verify and achieve the purposes mentioned above, questionnaire data were gathered and analysed from 206 employees of Korea Politechnics campus. Empirical survey's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ltruism, conscientiousness, sportsmanship appeared to be positively related with innovative behavior. Second, courtesy, conscientiousness, sportsmanship appeared to be negatively related with intention to leave. Third, self-efficacy moderated negatively the relationship between altruism and intention to leave. Fourth, self-efficacy moderated negatively the relationship between sportsmanship and intention to leave.
김상규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5 社會科學硏究 Vol.23 No.1
현재 학계의 주류 이론으로 자리매김한 미국 중심의 국제관계학 이론은 두 차례 세계 전쟁을 겪은 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이 국제 사회에서 그 학문적 지위를 공고히 하는 시기와 새로운 국제 체제의 패권 국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이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할 때, 중국 역시 현재의 국가 발전과 중국의 국제 관계학계의 발전이 상호 연결될 수 있다 할 것이다. 중국은 개혁 개방 이후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가장 적극적인 국제 관계를 수립해 나가고 있는 국가이다. 이 때문에 군사 대국화, 신형 대국 관계, 민족 부흥 등 중국의 국력 증강에 따른 현실적, 가시적 국가 이익 추구의 결과가 주변국들에게 위협으로 인식되는 형국이다. 따라서 중국의 정책 변화는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피할 수 없는 이해관계의 충돌을 양산해 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대외 국가 관계 속에 발생하는 자발적, 비자발적 문제에 대해 정부의 정책 이외에 학계는 어떤 스펙트럼을 통해 관찰하고 분석하는 이론적 논의를 이끌어내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중국이 국제 사회로 진입하기 이전의 학문 영역과 그 이후는 분명 그 내용과 형식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또한 학계의 발전과 신진 학자들의 유입은 분명 중국의 부상과 어우러져 더욱 다양한 학문적 업적을 축적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학문의 축적은 학계의 자신감을 불러왔을 것이며 그 자신감의 바탕 위에 중국이 추구하는 새로운 세계의 사상적 기반을 제공하고자 할 것이다. 이에 중국 국제관계학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학자들이 어떤 학문적 논의를 통해 중국 국제관계학의 토대를 만들고 있는지 고찰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