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라메트리의 『인간기계』와 유물론의 부활

        김보영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18세기는 계몽주의의 시대였다. 이 시기에는 파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계몽주의자들이 활약하고 있었다. 이들은 인간의 이성을 중시하고 과학적 방법론에 관심을 가졌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지만, 저마다 다양한 사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 층위는 다양하다. 대표적 계몽사상가로 알려진 몇몇 인물 외에도, 급진적 주장을 내세웠던 사상가들이 존재했다. 본고에서는 그동안 계몽사상의 주변부 정도로 취급되어 왔던 라메트리(Lamettrie)의 사상을 그의 대표 저서 ��인간기계��(L'Homme machine)를 통해 살펴보았다.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생말로(Saint-Malo) 출신인 라메트리는 철학자이기 이전에 의사였다. 의사로서 접한 다양한 생물학적 지식과 인간 신체에 대한 임상 사례는 그가 독특한 인간관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에 군의관으로 참전했을 때 뇌염에 걸려 사경을 헤맸던 개인적 경험은 그에게 인간의 영혼은 신체에 의존한다는 깨달음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독특한 사상의 한 축은 근대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René Descartes)로부터 왔다. 데카르트는 동물의 육체를 기계적 움직임으로 설명한 기계론자였다. 다만 그는 영혼과 신체를 분리해서 생각했기 때문에, 불멸의 영혼을 갖는 인간은 동물과 다른 존재라고 생각했다. 라메트리는 데카르트의 기계론을 받아들이면서도, 그의 이원론의 한계는 넘어섰다. 그는 영혼과 신체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았고, 영혼 또한 신체에 종속되는 물질로 바라보았다. 라메트리가 데카르트의 이원론을 넘어설 수 있었던 것은 경험에 대한 그의 신뢰 때문이었다. 그런 측면에서 그의 인간기계론을 지탱하는 또 다른 축은 로크(John Locke)의 경험론이다. 로크는 데카르트 사상의 주요 토대가 되었던 본유관념을 부정하고, 태어날 때의 인간은 백지상태와 같다는 ‘타불라 라사(TAbula rasa)’이론을 내세웠다. 그에 의하면 인간의 관념은 감각과 성찰 경험으로 채워진다. 라메트리는 ��인간기계��를 포함한 그의 저서에서 여러 차례 로크의 경험론을 긍정하고, 데카르트의 한계는 그가 로크 이전 시대에 살았다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라메트리는 로크의 경험론을 활용하여 데카르트의 기계론을 거꾸로 세웠다. 이렇듯 데카르트와 로크를 결합하여 라메트리는 유물론자가 되었다. 고대 그리스 자연철학자들 이후 오랫동안 사라졌던 유물론이 라메트리로부터 부활한 것이다. 그의 유물론은 결국 무신론으로까지 나아갔다. ��인간기계��에서 라메트리는 신의 존재는 알 수 없는 것으로 이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단언한다. 그는 이러한 태도를 통해, 신과 교회의 권위에 도전했다. 여전히 기독교적 전통이 강했던 18세기에, 라메트리의 유물론은 위험한 사상으로 받아들여졌다. 그의 책들은 종교재판에서 불태워졌고, 그 자신 또한 파리를 떠나 라이덴으로, 포츠담으로 망명 생활을 떠나야 했다. 파리를 떠나 있다는 지역적 한계와 여기에 그의 이른 죽음이 더해져, 라메트리는 살아 있을 때부터 다른 계몽주의자들에게 끼지 못한 아웃사이더였다. 하지만 그의 사후 프랑스에서 유물론자 동료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였고, 이후 유물론은 근대의 주도적 사상으로 자리 잡는 데 성공한다. 중세 내내 단절되어 있던 유물론을 부활시키는 시점에 라메트리가 있었던 것이다.

      • 청소년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대한 메타분석

        김보영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자살생각 관련 변인을 확인하고 청소년 자살생각 관련 위험 변인군과 보호 변인군의 효과크기를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 방법은 2000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청소년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관련 논문 58편 중 학회지 게재 논문 26편, 학위논문 32편을 메타 분석하여 5개의 변인군과 32개의 하위변인으로 분류하였으며 219개의 사례수에 대한 효과크기(effect size), 표준편차, 변인군간 및 하위변인 별 효과크기(effect size), 표준편차, 비중복백분위(U3), 상관계수(r)값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청소년 자살생각 관련 변인 중 개인특성 별 변인군의 하위변인 5개, 심리적 변인군의 하위변인 9개, 가정환경적 변인군의 하위변인 7개, 학교환경적 변인군의 하위변인 9개, 사회문화적 변인군의 하위변인 2개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의 메타 분석에서 제외된 변인은 21개였다. 2. 청소년 자살생각 관련 위험 변인군 별 효과크기가 가장 큰 변인군은 심리적 변인군(ES=.668)이었으며, 사회문화적 변인군(ES=.511), 가정환경적 변인군(ES=.405), 학교환경적 변인군(ES=.221), 개인특성 별 변인군(ES=.147)순 이었다. 1) 심리적 변인군의 효과크기가 가장 큰 하위변인은 우울(ES=.834)이었고, 무망감(ES=.629), 생활스트레스(ES=.514), 소외감(ES=.394)순 이었다. 2) 사회문화적 변인군의 효과크기가 가장 큰 하위변인은 대중매체의 자살보도(ES=.325)이었고, 인터넷 중독(ES=.170)순 이었다. 3) 가정환경적 변인군의 가장 큰 하위변인은 가족관계 스트레스(ES=.436)이었고, 친인척 자살시도(ES=.384)순 이었다. 4) 학교환경적 변인군의 가장 큰 하위변인은 학교생활 스트레스(ES=.526)이었고, 학교폭력(ES=.516), 교우관계 스트레스(ES=.361), 학업 스트레스(ES=.282), 학업 성취도(ES=-.039)순 이었다. 5) 개인특성 별 변인군의 가장 큰 하위변인은 경제적 수준(ES=.163)이었고, 성별(ES=.162), 학년유형(ES=.079), 음주여부(ES=.045)순 이었다. 3. 청소년 자살생각 관련 보호 변인군 중 효과크기가 가장 큰 변인군은 개인특성 별 변인군(ES=-1.107)이었고, 심리적 변인군 (ES=-.526), 가정환경적 변인군(ES=-.264), 학교환경적 변인군(ES=-.155)순 이었다. 1) 개인특성 별 변인군의 가장 큰 하위변인은 신체 정신적 건강수준(ES=-1.017)이었다. 2) 심리적 변인군의 가장 큰 하위변인은 영적 안녕감(ES=-1.555)이었고, 문제해결 능력(ES=-.979), 사회적 지지(ES=-.671), 자아 존중감(ES=-.329)순 이었다. 3) 가정환경적 변인군의 가장 큰 하위변인은 가족의 지지(ES=-.447)이었고, 부모와의 의사소통(ES=-.331), 가족 화목도(ES=-.202), 가족 응집력(ES=-.196)순 이었다. 4) 학교환경적 변인군의 가장 큰 하위변인은 학교생활 만족도(ES=-.408)이었고, 학교 적응유연성(ES=-.291), 교사의 지지(ES=-.178), 교우관계 친밀도(ES=-.006)순 이었다. 본 연구 결과, 청소년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대한 연구논문을 통하여 위험 변인과 보호 변인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메타분석 연구논문 중에는 청소년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 변인을 찾는 연구 보다 위험 변인을 찾는 연구가 많았다.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변인을 찾는 것으로는 미흡하다. 청소년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은 일상생활에서 반복되는 일이므로 자살생각 위험 변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살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보호 변인을 찾고 보호 변인을 강화하여 자살의 완충역할을 할 수 있는 연구가 확대되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eta analyze 58 studies on variables related to adolescents' suicidal ideation. The materials of this study were based on the 32 variables which were selected from? master and doctoral dissertation's and theses for articles of Korean academy Journals that had been published from 2000 to 2007.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It was classified into 5 variables group and 32 variables(5 of personal characteristic variables, 9 of psychological variables, 7 of home environmental variables, 9 of school environmental variables, and 2 of socio-cultural environment variables). 2. In terms of size of effect on risk variables, psychological variables(.668), socio-cultural environment variables(.511), home environmental variables(.405), school environmental variables(.221), personal characteristic variables(.147) were identified. 3. In terms of size of effect on protective variables, personal characteristic variables(-1.107), psychological variables(-.526), home environmental variables(-.264), school environmental variables(-.155) were identified. This study suggests that school-based adolescents' suicide prevention program for approach of intervention be developed to decrease risk variables and to increase protective variables.

      • 18세기 成均館 儒生의 생활과 활동 : 『泮中雜詠』과 『太學志』를 중심으로

        김보영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contents related to daily life of Confucian scholar in SungKyunKwan in the end of Chosun Dynasty, 18 century. And it paid attention to the educational meaning in Chosun Dynasty and Confucian scholar in SungKyunKwan who was unnoticed in the process that the position of SungKyunKwan was weakened relating to situation in 18 century, and its educational function was changed. This study intended to examine the composition, the organization of self-administration, activity centering on true-life of Confucian scholars within the jurisdiction, and their unique regulations of life and the culture of students with the jurisdiction, and it intended to clarify what the life within the jurisdiction meaned to Confucian scholars in SungKyunKwan at that time, how they created the unique culture within the educational change at that time, and what meaning it had. Confucian scholars in SungKyunKwan lived within the jurisdiction. Most of their living within GeoKwan were accomplished in Jaesil and dining room. Both the life within Jaesil and dining room were regularized by procedures and fixed regulations of living, and there was difference in the feeling of Confucian scholar as the class of Confucian scholar who were members of SungKyunKwan had been various from children of rich family to provincial Confucian scholar since 18century. In particular, some of children of rich family shunned to enter the SungKyunKwan because the living within Jaesil and dining room were considerably interior to the level of their house living. However, the meaning of living within the jurisdiction to Confucian scholar in SungKyunKwan generally was to produce and share their own community culture, not only simple question such like solving borad and lodging. Thanks to this consciousness of kind, despite government tried to control Confucian scholar in SungKyunKwan through the living with Jaesil and dining room, Confucian scholars internally formed self-regulating culture through this. Furthermore they could raised the superiority of dominating group consciousness, and make secure the differentiative socialization of 'etiquette' by make group regulations consciousness. Confucian scholar in SungKyunKwan in 18 century developed the self-administrating activity and group behavior actively through the organization of self-administration. As experienced disorder of the state examination and social change at the end of 18 century, students' cognition also developed, and this development had influence on students' activity of participating in society. Students within jurisdiction actively participated in society as one of the means to protect their own rights and interests, and express intention aggressively. These self-administrating activities satisfied the desire of preserving own group of Confucian scholar in SungKyunKwan, and became the passage to express the resistance against criticism and suppression. Confucian scholar in SungKyunKwan in Chosun Dynasty had not only upright activities following regulations and procedure by rules within the jurisdiction and the organization of self-administration, but also created non-scholastic and semi-governmental culture as their own customs. That is to say, these were cheating and group fight caused from disordered the state examination, luxury and disorder, sex crimes, tendency of disregarding instructors, and so on. The deviation-oriented culture of Confucian scholar in SungKyunKwan in the end of Chosun Dynast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problems occurred in modern educational place, and high relations of cultural tradition was achieved. In conclusion, as considered contents related to daily life of Confucian scholar in SungKyunKwan in 18 century, SungKyunKwan was not controlled by government like the beginning of Chosun Dynasty, and it was not the basis to reproduce the culture of special class. Because Confucian scholar in SungKyunKwan expanded the opportunity of participating in society through their own the self-administrating organization and regulations, and they could secure the self-control and originality of Confucian scholar in SungKyunKwan through these aggressive activities. Securing the self-control and originality of Confucian scholar in SungKyunKwan had influence on functions of SungKyunKwan. 본고는 18세기의 성균관 유생들의 일상생활과 그와 관련된 사실들을 고찰한 것이다. 따라서 조선에서의 교육이 가지는 의미와 18세기의 상황과 관련하여 관학으로서의 성균관의 입지가 약화되고, 그 교육기능이 변질되는 과정 속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성균관 유생들에게 주목하였다. 18세기 유생들의 관내에서의 생활상을 중심으로 그 구성과 거관생활 및 자치조직과 활동, 그들의 독자적인 생활규칙과 관생문화를 살펴보고, 당시의 성균관 유생들에게 관내생활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그리고 당시의 교육 변화 속에서 성균관 유생들은 어떻게 독자적인 문화를 창출해 갔고, 그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밝히고자 하였다. 성균관 유생들은 관내에서 생활하였다. 그들의 거관생활은 대부분이 재실과 식당이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졌다. 재실생활과 식당생활 모두 절차와 정해진 생활규칙에 따라 정례화되어 있었고, 18세기 이후 성균관의 구성원인 유생층이 경화자제에서부터 지방유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지면서 유생들이 느끼는 바는 차이가 있었다. 특히 경화자제들에게 있어 재실생활과 식당생활은 그들의 집안 생활수준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어서 성균관 입학을 꺼리는 자도 있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성균관 유생들에게 관내생활이 주는 의미는 숙식의 해결이라는 단순문제가 아니라 그들만의 공동체 문화 양산과 공유라는 보다 높은 차원의 것이었다. 이러한 동류의식 덕분에 국가가 재실생활과 식당생활을 통해 성균관 유생들을 규제하고자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관생들은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 자율적인 문화를 형성하였다. 나아가 지배 집단의식의 우월성을 제고하고, 단체 규율을 의식화시켜, '예'의 차별적 사회화를 공고화시킬 수 있었다. 18세기 성균관 유생들은 齋會라는 자치조직을 통해 자치활동 및 儒疏, 捲堂, 空館 등의 집단행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갔다. 18세기 말 과거제의 문란과 사회변동을 겪으면서 학생들의 의식도 따라서 발전하였고, 이러한 발전 양상이 관생들의 사회참여 활동에도 영향을 끼쳤다. 관생들은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서 사회참여 활동을 활발히 했다. 이러한 자치활동들이 성균관 유생들에게는 자기 집단을 보존하려는 욕구를 충족시켰고, 비판과 억압에 대한 저항을 표출하는 통로가 되어주었다.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은 관내수칙과 자치조직에 의한 규칙과 절차에 의해 바람직한 활동만 한 것이 아니라 그들만의 풍속으로서 비학구적 ? 반관적인 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즉 문란해진 과거제에 따른 시험부정 행위와 집단싸움, 사치와 문란, 성범죄, 그리고 스승인 교관에 대한 천시풍조 등이 그것들이다.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은 교칙과 질서를 지키지 못해 일탈적인 문화를 만들었고, 이는 국가와 사회의 큰 우려를 낳았기 때문에 백성과 조정으로부터 비난받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였다. 조선후기 성균관 유생들의 이러한 일탈적인 성향의 문화는 현대의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높은 문화적 전승관계가 이루어졌다. 18세기 성균관 유생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을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은 당시의 과거제 문란과 정치?사회적 변동에 의해 성균관이 조선초기와 같이 국가에 의해 통제되거나, 특권층의 문화를 재생산하는 기반이 되질 못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성균관 유생들이 그들만의 자치적인 조직과 규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더 확충해 나갔고, 그러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성균관 유생들의 자율성과 독자성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성균관 유생들의 자율성과 독자성의 확보는 관내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통해 자신들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성균관의 기능적 측면에도 영향을 미쳤다.

      • 전통문화 소재를 활용한 미술활동이 유아의 그리기표현 능력, 전통문화 인식과 태도에 미치는 효과

        김보영 조선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국문초록 전통문화 소재를 활용한 미술활동이 유아의 그리기표현 능력, 전통문화 인식과 태도에 미치는 효과 본 연구에서는 전통문화 소재를 활용한 미술활동이 그리기표현능력, 전통문화 인식과 태도에 미치는 효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전통문화 소재를 활용한 미술활동이 유아의 그리기 표현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2. 전통문화 소재를 활용한 미술활동이 유아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본 연구 대상은 통제집단 A어린이집 만6세∼7세, 비교집단 D어린이집 만6세∼7세 각 2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하고자 하는 대상의 아이들이 적고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이 많아 7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자 하였으나, 7세 아이들이 부족하여 6세와 7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과정에서 한글을 모르는 유아들의 문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사가 설문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때의 설명은 유아의 사고에 여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설명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유아들에게 전통미의식을 갖게 하는 것은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하였다. 그러나 2개월 수업만으로 전통문화 인식과 미술표현능력을 확연하게 효과를 기대 하기는 어려웠다. 본 연구에서는 전통문화소재 전체를 활용한 미술능력과 인식을 2개월이라는 단기간 동안 이루어졌기 때문에 전통문화소재 전체를 포함시키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2010년 12월 27일부터 2011년 2월 18까지 진행되었으며 교사훈련, 예비 검사, 사전검사, 사후검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𝑝SS WIN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기법으로는 전통문화 소재를 활용한 미술활동이 유아의 그리기 표현능력과 전통문화 인식, 그리고 전통문화 태도를 미치는 양향을 알아보기 위해 t-test(검정)를 실시하였다. 또한 전통문화 소재를 활용한 미술활동이 유아의 그리기 표현능력과 전통문화 인식, 그리고 전통문화 태도 향상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𝑝aired t-test(검증)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통문화 소재를 활용한 미술활동이 유아의 그리기 표현능력이 유아들의 미적반응, 미술표현능력을 향상시켜 주는데 효과적 이였다. 즉, 전통문화경험을 하고 미술 활동을 한 유아들은 활동을 하지 않은 유아들 보다 미술표현능력에 있어서 더 많은 발전을 보였다. 둘째, 전통문화 소재를 활용한 미술활동이 유아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미치는 효과는 사전 검사에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유아들 전통의복과 전통가옥에 대한 구분을 할 수 있었으나 부연 설명은 하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그러나 사후 검사에서 실험집단은 전통의복과 전통가옥에 대한 부연 설명은 대부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활동을 통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The Effect of Art Activities Using Traditional Culture Materials on Young Children's Drawing Ability, Perception and Attitude of Traditional Culture Kim, Bo Young Advisor : Prof. Park, Joo Sung, Ph.D Major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Chosun University This study is to find the effect of art activities using traditional culture materials on young children's drawing ability, perception and attitude of traditional culture. Research questions for this study are as follow. First, is there a difference between a control group and an experimental group on the drawing ability? Second, is there a difference between a control group and an experimental group on the perception and attitude of traditional culture? Participants of the study are 40 of 6-year-old young children(20 for a control group, 20 for an experimental group) in B nursery school of a rural area. Research tools used to measure the effect are drawing expression ability test, perception scale of traditional culture, and attitude scale of traditional culture. Duration of the study is from Dec. 27, 2010 to Feb. 18, 2011. The procedures of the study are teacher training, pre-test and post-test. Data were collected and analyzed using SPSS WIN 15.0 program. Analysis techniques consist of t-test and 𝑝aired t-test to find the effect of using traditional culture materials on early child's drawing ability, perception and attitude of traditional culture. Research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effect of art activities using traditional culture materials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young children's drawing ability of traditional culture. The traditional culture experience indicates to improve young children's expression ability of art. Second, the effect of art activities using traditional culture materials on early child's perception and attitude of traditional culture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pretest between the groups, but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post-test between the groups. The traditional culture experience indicates to improve young children's perception and attitude of traditional culture.

      • 결혼이민여성의 부모역량강화에 관한 실행연구

        김보영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결혼이민여성의 부모역량강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양적 접근과 질적 접근을 함께 병행한 통합연구방법을 적용한 실행연구이다. 본 연구의 기간은 2010년 6월 9일부터 2010년 12월 7일까지이었고, 연구 참여자는 G광역시 B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편의표집 하였다. 1차 실행 참여자는 14명이었고, 2차 실행은 1차 실행 참여자 6명을 포함한 총 11명이었다. 본 연구는 1차 실행은 문제파악, 계획, 실행관찰 • 평가 및 반성의 단계로, 2차 실행은 문제파악 • 재계획, 실행관찰 • 평가 및 반성단계에 따라 결혼이민여성의 부모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 및 참여자 역량강화 경험을 탐색하였다. 수집된 자료 중 양적 자료는 Willcoxn signed rank test 분석하였고, 질적 자료는 내용분석 하였다. 본 연구결과, 부모역량강화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여성의 부모양육 효능감, 부모양육 태도 점수를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참여자 역량강화 경험은 1)개인차원은 “긍정의 눈으로 자녀를 바라보게 됨”, “자녀를 위해 거듭나려고 노력함”, “분노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게 됨”, “응어리에서 벗어나 ‘나’의 정체감을 찾게 됨”, “자녀양육 정보를 알게 됨”,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당당하게 살아가게 됨”, “돌봄에 대한 자신감이 생김”, “모국과 한국 문화를 수용하게 됨”, “가족 관계가 개선됨”이었고, 2)대인차원은 “정보지지”와 “정서적 지지”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합정리하면, 본 프로그램은 긍정적으로 나를 이끌어 부모 자신을 바르게 인식하게 하고 부모역할 수행에 있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는 부모기에 접어든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자녀양육과 관련된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고 부모로서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는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Bohuslav Martinu의 First sonata for flute and piano(1954)에 대한 연구분석

        김보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musicality of Bohuslav Martinu is far from establishing new music system or innovating the existing music system arisen in the 20th century, and it was mostly influenced by classical music especially, baroque counterpoint and the conventional concept of classical time. His compositional techniques were decisively influenced baroque music of the 18th century, that is, the music of Arcangelo Corelli, Antonio Vivaldi, etc., and he hardened his musicality based on simple melody, supple rhythm, dynamic, etc. originated from those. Namely, it correctly indicates Martinu's neoclassicism that completes the polyphony of the 20th century through adopting the formality of the 18th century. “First Sonata for Flute and Piano”, which is being centrally commented in this paper, also indicates the specific of Martinu's suchlike neoclassicism. As each movement is composed of exposition, development, recapitulation and coda, so it is clearly shown the specific of neoclassicism. that the harmony and rhythm of the 20th century are added to classical music. In the first movement (Allegro Moderato) of this work, such neoclassical melody and composition are shown. Likewise, the long melody, which is shown in the second movement (Adagio), indicates the characteristic of abstruse impressionism as he learned about full-scale composition in France. In particular, in the third movement (Allegro poco Moderato), the same-patterned melody is repeatedly shown. It shows the dynamic rhythm stated previously, that is, one of the specific of the 20th century. 20세기 음악은 음악적인 형식 (조성, 선율, 기법, 리듬 등)이 전 시대와 다르게 눈에 띄게 달라지는데 Bohuslav Martinu (1890~1958)는 이러한 20세기에 활동하였던 작곡가다. 그다 살던 시기는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요소가 공존하였던, 낭만주의에서 현대음악으로 가는 과도기인 1890년, 쇤베르크 (1874~1951)1)의 무조음악, 스트라빈스키 (1890~1958)2)의 자유로운 리듬 등 전통적 음악 형식을 파격적으로 벗어버리고 진정한 20세기 음악이 시작된 1910년~1920년,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2음 기법과 신고전주의로 형식의 전화를 보이는 1920년~1930년, 경제공황, 나치정권의 대두 등으로 보수적 음악 형식이 다시 지배적이게 되고 유럽의 음악가들이 미국으로 망명을 떠나는 현상을 나타내는 1930년~1950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음악의 실험정신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20세기 음악사가 다시 한번 대 전환을 맞게 되는 1950년~1970년까지 급격한 변화들이 있었던 시기였다. 이러한 사회와 음악의 급격한 변화는 그 시대를 살았던 Martinu의 음악적인 형식에도 영향을 나타냈다. 1) 쇤베르크(Arnold Schonberg 1874~1951) : 12음 기법의 창안으로 20세기 음악의 가장 큰 영향을 끼쳤으며 또 베르크, 베베른 등 뛰어난 제자를 육성 그들과 더불어 제2 빈 악파로 불리기도 한다. 2) 스트라빈스키(Lgor Fedorovich Stravinsky 1882~1971) : 그의 작품 [봄의 제전]에서 혁신적인 리듬과 관현악법에 의한 원시주의 색채감을 나타냄. 제1차 세계대전이후 신고전주의 작품으로 전화하였으며 1945년 미국으로 망명 후에 12음 작법구사. 본 논문은 그의 작품을 분석하기 전에 20세기 전반의 상황과 특징적인 음악양식을 먼저 살펴보았고 그가 미국 망명의 시기인 1954년에 작곡된 그의 작품 “First Sonata for Flute and Piano”에 대하여 연구 분석함으로써 Martinu의 어떠한 음악적 형식이 그의 작품에서 주류를 이루었고 또한 실질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