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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이렇다 할 부족자원이 없는 국내 여건 속에서 게임산업은 타 산업과 비교할 때 고도의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 산업이다. 국내에 PC방 산업이 활성화되는 1998년부터 과거 13년 동안, 한국은 세계적인 게임산업 국가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2005년 이후 한국의 게임산업은 국내외적으로 미국과 중국의 막대한 자본의 개발력과 국내 게임산업에 대한 부정적 요소들(사행성, 폭력성, 선정성 등에 대한 심의와 청소년 보호법 등), 개발자들의 고가임금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온라인 게임의 해외진출에 대한 전략적인 필요성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한국의 게임개발사는 해외진출을 할 수 있는 역량이 미흡하기 때문에 초기학습비용이 매우 높게 발생하고 있다. 해외진출 성공에 필요한 요소는 사업파트너 발굴을 통한 공동 사업추진, 사전준비 강화와 초기부담완화, 우수한 수익모델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의 진출, 사회문화적 특성에 대한 이해, 현지 네트워크의 구축 및 활용 등이다. 게임개발사는 학습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해외진출 인프라 및 현지 퍼블리셔를 구하고 있다. 해외 퍼블리셔는 해외진출 거점을 제공하고 현지 전문가 네트워크를 원활하게 하는 분야가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 현지의 다양한 정보의 실시간 제공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정부는 우수 게임개발사를 발굴하여 해외진출 초기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 벤처기업의 해외자본 유치지원 등이 필요하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민간위탁체제의 구축이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통해 게임개발사가 국제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핵심기술역량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일찍부터 국내시장에서 더 나아가 해외시장에서의 기회를 개척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길 기대한다. 이를 위해 게임개발사는 각자의 자원과 능력에 따라 시장과 산업의 특성에 따라, 그리고 해외 시장 진출 동기와 목표에 따라 가장 적합한 방식과 전략을 선택하고 추구하기를 기대한다. The game industry is the business with the highest potential in comparison with other industries in such conditions that Korea lacks resources in the rapid economic change. As the cyber caf? has been activated for last 13 years from 1998, Korea was developed as a country of the international game industry. However, since 2005 Korea encounters with several difficulties nationally and internationally such as development strength of enormous capital of US and China, negative factors (deliberation and teenager protection laws related to the private conduct, violence and sexually suggestive content) and high wage of game developers. In these circumstances, it?s necessary to demand the strategies to advance into the overseas market with an online game. Since it?s insufficient to advance into the overseas market as a game developing company, the initial study expenses are considerably high. The elements to be successful launch in overseas are as the collaboration through the partner discovery, preparation reinforcement and ease of load in the beginning stage, advancement with superior business model and technology, comprehension of sociologic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utilization of network. Most of the game developers are searching the local publishers in order to minimize the study expenses and construct the infrastructures overseas. The local publishers provide the base for the successful launching in overseas so the field to make the professional network in local area should be built up. It?s significant to construct a real-time system to provide various kinds of information in local area. The government also should select the excellent game developers, and support the initial activities and attract the overseas capital of venture industries. In addition, the private consignment system is necessary by driving more rapid and efficient business. Through this study I hope that the game developers could put their effort into securing the core technology potential that can be on the same wavelength and be more vigorous pioneering an opportunity not only in domestic but international market. Based on the capacity of resources and nature of industry and market, I expect the game developers could choose the most appropriate method and strategy according to the motivation and purpose of advancement into the overseas market.
유권자 투표행태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2011년 10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중심으로
김동석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2012 국내석사
국문 요약 본 논문은 2011년 10월 26일 실시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참여한 서울시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유권자 투표행태 결정요인을 분석하고, 유권자들의 달라진 투표행태 결정요인을 통해 정당이나 후보자들에게 서울시의 발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서울시 유권자의 투표행태 결정요인을 분석하는 데는「SBS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2011」자료를 참고했다. 서울시 유권자들의 투표의향, 지지정당 결정요인, 나경원 vs 박원순 두 후보 중 투표할 사람, 지지후보자 결정요인, 2012년 대선후보로 박근혜 vs 안철수 두 후보 중 투표할 사람 등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다. 또한 언론매체 자료를 통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박근혜 한나라당 후보와 안철수 교수의 역할과 유권자들에게 미친 영향을 분석해 보았고, 서울시 지역구별 지지패턴을 알아보았다. 「SBS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2011」자료와 선거 결과를 통해서 본 유권자의 투표행태는 10·26 서울시장 선거가 보궐선거임에도 투표의향을 묻는 질문에서 유권자의 높은 관심에 맞게 선거날 높은 투표율(48.6%)이 나왔다. 지지정당 결정요인에서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지 세력들의 결집력과 부동층(무당파)의 높은 투표율과 야권 성향이 나타났다. 지지후보자 선택 결정요인에서 ‘지지정당이나 정책, 후보자의 능력’ 못지않게 ‘현 정권에 대한 평가 및 심판’이 지지후보자를 결정하는 데 크게 작용한 점과 박근혜/안철수 두 사람의 지지가 유권자들의 투표결정에 영향을 주었다. 2012년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박근혜 안철수 두 후보의 예상대결에 유권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고 두 후보의 대결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약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지역구별 지지패턴에서 강남 3구의 계급투표는 아직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고, 젊은 유권자들의 정치 참여와 야권지지 성향이 나타났다. 보궐선거는 ‘현 정권에 대한 평가 및 심판’의 형태가 나타난다는 것이 이번 선거에서도 입증된 셈이다. 선거마다 유권자들의 투표행태 결정요인에 작은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보궐선거에서 안철수 교수의 바람은 유권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정치에 무관심한 젊은 유권자들의 정치참여와 투표참여율을 보듯이 안철수 교수의 대선 행보가 주목받는 것도 사실이다. 유권자 또한 합리적 투표행태가 국가와 사회를 발전시킨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후보자의 자질, 정당의 정강 정책을 철저히 검증하고 합리적으로 투표할 때 민주주의의 발전과 지방자치시대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주제어 : 투표행태, 안철수 교수, 현 정권에 대한 평가 및 심판
현대 도심교회 청년 목회에서의 건강한 내적성장을 위한 교리 교육 : 승동교회 청년부를 중심으로
김동석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2010 국내석사
도심에 위치한 교회로서 유동인구는 많으나 거주인구는 계속 줄어드는 현실 가운데 어떻게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사명자가 되게 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다면 도심교회도 여전히 할 수 있는 사역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내적 성장을 통한 신앙 부흥과 문화의 경계를 넘어 땅끝까지 나아가는 총체적 사역을 복합적 시도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바람직한 예수의 제자그룹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방대한 내용을 담을 수 없기에 먼저 내적 성장에 대해서만 언급하고자 한다. 그렇다고 하여서 이것이 우선되어야 하고, 이것만이 이루어져야 하는 선결과제라고 결코 전제하지 아니한다. 도심교회의 특성상 이미 상당수의 교인들이 주거지의 가까운 교회로 유출되었으며, 출석하는 교인이라 하더라도 이동시간이 많이 소요됨으로 인해 교회는 지역교회(Local Church)로서의 성격을 많이 상실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도심교회는 도심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직장인이 사역이나 도신 빈민 사역, 학원가로 유입되는 청년들을 위한 사역, 농어촌교회 협력 사역, 장애우나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사역 등으로 사역의 방향을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 그 중 도심은 유입되는 청년들이 많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의 사역은 꼭 필요하다. 특히 도심교회로 유입되는 청년들은 다양한 교단적 배경을 가짐으로 인해 다양한 신앙생활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들을 진리로 바르게 세운다는 것이 교회의 일치를 위해 필요하며 이와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성장(교회성장)을 향한 열망과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이탈없는 성장을 이루는 길이 된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조사대상 청년들은 부모들과 함께 교회생활하는 경우가 상당히 적은 편이었다. 도심에 위치한 교회여서 고등학교 이후 교회등록하여 일원이 된경우가 60%이상이 되며, 신앙 생활 계속 연수도 짧은 편이다. 또한 교통이 편리한 이유로 서울, 경기의 각처에서 출석하고 있으며 교회 오는 시간이 30분 이상 1시간 미만이 대부분이었다. 출신 교단도 다양하였는데, 반수가 장로교 안에서 성장하였으며, 감리교, 순복음, 기타가 또한 반수에 해당하였다. 그러함으로 다양한 신앙 행태가 감지되고 우선시 하는 경향도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청년들이 접하는 감성위주의 문화속에서 지성보다는 감성에 치우친 신앙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이는 열정은 있을 수 있으나 견고한 반석위에 세운 열정이 아닐 수 있어 사뭇 조심스럽기까지 하다. 그런 차원에서 내적 성장을 위한 교리 교육은 지, 정, 의의 균형 가운데 신앙생활하게 하며, 자아 중심적이며, 주관적 경험적 신앙에서 벗어나 객관적이고 하나님 중심적인 신앙 생활로의 길을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