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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김대래, 김종한, 김호범, 장희정, 유영명, 박희정 (검색결과 14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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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와 세대별 투표 : 역대 부산광역시장 선거를 중심으로
김대래 신라대학교 부산학연구센터 2016 부산연구 Vol.14 No.-
6회까지 실시된 부산지방선거를 중심으로 연령대별 투표율과 정당후보지지율에 대한 상관분석을 하고 그 결과를 해석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세대별로 투표율의 차이를 확인해 본 결과 4회선거까지는 40대 이하와 50대 이상간에 투표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은 5회이후 급속히 엷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침내 6회선거에서는 세대별 투표율의 상관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전체적으로 저출산 고령화가 투표율에 미친 장기적인 결과는 투표율에서의 상반된 경향의 고착이라기보다는 세대별 투표율의 평준화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세대별 무효투표율의 상관관계 역시 40대 이하와 50대 이상으로 구분되는 흐름이 중심이었는데, 4회까지는 투표율이 높은 고연령대가 많을수록 무효투표율이 높아지는 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도 5회선거에서는 약하게 나타나다 6회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령화의 빠른 추세에도 불구하고 투표율과 무효투표율에서 나타난 경향은 양극화가 아닌 평준화였다. 둘째, 세대별 정당후보지지율에 대한 상관분석을 한 결과는 초기로 갈수록 지역투표의 규정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었다. 새누리당으로 이어지는 보수계열 정당은 지역정서가 작용하면서 세대를 넘어 지지를 받는 경향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0대 이상은 강한 지역정서를 바탕으로 세대별 투표경향을 처음부터 보였다. 세대별 투표경향이 뚜렷하게 드러난 것은 5회 선거때부터였다. 여야 후보만의 1:1 대결로 치러진 5, 6회 선거에서 40대 이하는 민주당계열 후보, 50대 이상은 보수당후보 지지로 갈라지는 흐름이 확연히 드러났다. 고령화화 함께 그동안 우리사회를 지배해온 지역정서가 많이 희석된 가운데, 세대별 지지정당에 대한 선호는 더욱 선명해 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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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래 신라대학교 부산학연구센터 2017 부산연구 Vol.15 No.2
This study is a part of the basic work on religion in Busan. To this end, we analyzed the statistical data provided by the Korea Census Center and extracted the characteristics of religion in Busan. In addition, we surveyed the religion of the university students who were born in Busan. The main conclusions are as follows. First, the census was conducted every 10 years in Korea, but in 2015, it was conducted as a sample survey unlike before. Untill 2005, the number of religious figures rose sharply in Korea, but decreased sharply in 2015. Second, the survey in 2015 revealed that the Protestants had the highest number among the religious people despite the decline in the overall religious population, including Buddhism. The result of this extraordinary reduction in the overall religious population is very surprising and require careful judgement. Third, Busan was traditionally a Buddhist city, but since 2005 South Gyeongsang Province has been showing higher weight in Buddhist people. But Buddhist is still dominant in Busan. Fourth, following the aging trend Buddhist population in Busan increased, but the weight of the Buddhist population was somewhat reduced with yhe very old. On the other hand, Protestants and Catholics tended to have relatively little difference between age groups and tended to slightly increase in age. Women had a higher percentage in every religion, especially in Buddhism. Fifth, the results of a survey of university students born in Pusan were different from those surveyed in the 2015 census. Compared to the results of the 20-24 census, the proportion of Buddhists born in Busan was much larger than the total census results in 2015, and Protestants and Catholics showed slightly lower than the results of the census. As a result, the statistics for religious demographics obtained in 2015 are deemed to be carefully interpreted. 제공하는 통계청 자료를 분석하고, 거기서 부산의 특질을 추출하였다. 그리고 부산에서 출생한 지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4년간 조사한 종교분포를 검토하였다. 인구총조사에서 나타난 20-24세 인구의 종교분포와 설문조사에서 확보한 동세대의 종교분포를 비교하여 2015년 인구총조사가 실제와는 거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 종교에 대해서는 인구총조사 때 10년마다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2015년에는 이전과는 달리 표본조사로 이루어졌다. 2005년까지 종교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다가 2015년 조사에서는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2015년 조사 결과 개신교가 불교를 제치고 가장 많은 신도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종교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개신교도는 대폭 증가한 반면, 불교를 비롯한 다른 종교에서는 큰 폭의 신도수 감소가 있었다. 이러한 이례적인 감소의 결과는 매우 의외의 것으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셋째, 부산은 전통적으로 불교 도시였으며 1995년까지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불교인구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05년부터는 경남의 불교인구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부산은 여전히 불교가 우세를 보이는 도시이다. 넷째, 부산에서 연령별 종교인구를 보면 불교인구는 나이가 들면서 비중이 높아지는데, 그렇지만 고연령대가 되면 다소 비중이 줄어들고 있었다. 반면 개신교와 천주교는 연령대에 따른 차이 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노년기에 오히려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남녀별로는 모든 종교에서 여성의 비중이 높았는데, 특히 불교에서 그런 현상이 더 컸다. 다섯째, 부산에서 출생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는 2015년 인구총조사에서 조사한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20-24세의 인구총조사 결과와 비교해 볼 때 부산에서 출생한 지역대학생들의 불교인구 비중은 2015년 인구총조사 결과보다 훨씬 컸으며, 개신교와 천주교의 비중은 인구총조사의 결과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2015년의 인구총조사시에 확보한 종교인구 통계는 신중하게 해석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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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래 신라대학교 부산학연구센터 2011 부산연구 Vol.9 No.2
Many Japanese tried to take their properties back to Japan after they defeated at the Second World War. This trend was reinforced since the arrival of American forces in Korea was late, and the policy regarding Japanese’ properties put by the U.S. Army military government was confusing. Although, in the early days, Japanese siphoned off their properties by using ships, most of them tried to take money back home by selling their properties. In some cases, Japanese destroyed their properties themselves in order to prevent their properties turning over to Korea. To prevent such activities, police to maintain public order was organized, and after the U.S. Army came to Korea, there had been a crackdown by the U.S. Army. However, Busan was chaotic then, full of Japanese residing in Busan and those who crowded in the city to move back to Japan. Many from outside of Busan came to the city to buy goods, and Busan soon became a major center of trade. In this process, what is now known as Gukje Market was created. 태평양 전쟁에서 패배한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모아놓은 재산을 일본으로 가지고 가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미군의 진주가 많이 늦었고, 또 일본인의 재산에 대한 미군정의 정책이 오락가락했기 때문에 그러한 경향은 더 강하였다. 초기에는 선박을 확보하여 재산을 빼돌린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재산을 판매하여 돈을 가지고 가려고 하였다. 일부는 한국에 재산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 자신들의 재산을 파괴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해방직후 부산에서는 치안대가 조직되어 활동하였고, 미군이 진주한 이후에는 미군에 의한 단속이 시행되었다. 그렇지만 부산에 살던 일본인들에 더하여 일본으로 가기 위해 부산으로 몰려든 타지역 일본인과 일본군들로부터 나온 물자로 부산은 큰 혼란을 빚었다. 외지에서도 부산으로 물건을 사러왔으며 부산은 단시간에 커다란 유통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훗날 국제시장으로 널리 알려진 시장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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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래 신라대학교 경제경영연구소 2007 경제경영연구 Vol.8 No.-
This paper examines the FDI of Busan from 1980 to the present. For this, this paper surveyed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FDI. But No single theory on the Transnational Corporations(TNCs) could, until now, successfully explain the motives and processes of transnationalization of firms. Economic analysis of the TNCs has been made within the framework of two theoratical perspectives: the Marxist and the mainstream. After surveying the theory this paper analyzed the statistics of FDI in Korea and Busan. First this article focused on the trend of korea's FDI, and then investigated the portion of local provinces. We could find that Busan's share had been smaller than that of GRDP. The FDI of Busan began in 1981, but recently the amount and cases has risen sharply. And one-fifth of FDI of Busan was withdrawed as well. This implies that all of the FDI don't succeed in foreign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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