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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운드의 실시간 비주얼 시뮬레이션

        권경아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1855

        최근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서로 다른 감각기관에 바탕을 둔 예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시각과 청각을 연관 지으려는 시도는 사운드 시각화라는 개념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사운드 시각화는 청각적 요소와 시각적 요소를 연동하는 것으로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사운드 시각화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음악 분수나 음악에 따라 다양한 시각효과를 만들어내는 미디어 플레이어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음악에 따른 시각효과로는 이퀄라이저 효과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이퀄라이저 효과는 사운드의 템포, 데시벨 등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막대그래프 형태가 일반적이다. 막대그래프 외에도 파동, 파티클 등의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지만 대부분 그래픽 패턴과 사운드 주파수에 따른 색상 변화에만 주목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사운드 이퀄라이저 기법을 활용하여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의 형태를 유지하는 2.5차원의 이미지 이퀄라이저를 제안한다. 여기서 콘텐츠란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텍스트, 캐릭터 등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콘텐츠를 유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마스킹 기법을 이용한다. 동적인 시뮬레이션을 위해서는 사운드가 활용된다. 입력되는 사운드를 기반으로 이퀄라이저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사운드 분석과정이 필요하다. 제안하는 시스템은 사운드를 분석하기 위해 고속 푸리에 변환(Fast Fourier Transform : FFT) 알고리즘을 이용한다. 고속 푸리에 변환을 이용해 사운드의 주파수성분을 추출하고, 추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퀄라이저를 생성한다. 보통 그래픽 이퀄라이저는 2차원 공간상에 표현되는데 2차원 공간은 Degree of freedom(DOF)의 제약이 있어 입체적인 움직임을 표현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공간적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격자 기반으로 이퀄라이저를 생성한다. 이퀄라이저는 사운드의 주파수 성분에 의해 생성되는데 샘플링 된 주파수 데이터는 관심영역의 픽셀 수 보다 적어 주파수 값과 관심영역 상의 픽셀을 1:1 매칭 시킬 수 없다. 제한된 수의 주파수 데이터를 관심영역과 매칭 시키기 위해 모듈러 기법을 사용하고 생성된 이퀄라이저에 가우시안 필터(Gaussian Filter)를 적용하여 컨볼루션 시킴으로써 음악과 연동되는 이미지 이퀄라이저를 생성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 내의 콘텐츠 형태를 유지시키면서 입력 음악과 동기화되는 이퀄라이저를 생성하여, 최종적으로는 정적인 2차원이미지를 2.5차원의 동적 시뮬레이션으로 표현하였다. 이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아 이퀄라이저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이퀄라이저와 차별성이 있으며, 그래픽의 패턴에만 집중하는 기존 방식의 이퀄라이저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 이퀄라이저로써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그림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 영아반 교사의 놀이교수효능감과 직무 스트레스가 교사-영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권경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1855

        This research aimed at investigating the effect of play teaching efficacy and job stress on teacher-infant interaction targeting infant class teachers of day care center.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187 infant class teachers in Seoul and Gyeonggi region. The teacher-infant interaction measurement tool, play teaching efficacy and the infant class teacher's job stress measurement tool were measured via teachers’ratings. To analyze the data, the researcher calculated descriptive statistics on each variable and Pearson's product-moment correlation, also,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teacher's play teaching efficacy and job stress on teacher-infant interaction, the researcher conduct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fant class teachers displayed higher interaction level with infants and play teaching efficacy than normal level. Also, infant class teachers' job stress appeared lower than normal level, however when investigating according to subordinate scope, they felt job stress due to director's lack of leadership and insufficient administrative support more than relationship with colleagues or job overload. Second, as the result of investigating the influence of infant class teachers' play teaching efficacy and job stress on teacher-infant interaction, teachers' stress due to job overload and belief in play teaching efficacy had meaningful influence on teacher-infant interaction. That is, infant class teachers with less stress due to job overload and higher belief in play teaching efficacy recognized to have positive interaction with infants. In conclusion, infant class teachers' play teaching efficacy had affirmative correlation with teacher-infant interaction, while teacher's job stress had negative relation with teacher-infant interaction. 국문 요약 영아반 교사의 놀이교수효능감과 직무 스트레스가 교사-영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어린이집 영아반 교사를 대상으로 놀이교수효능감과 직무 스트레스가 교사-영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및 경기에 위치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영아반 보육교사 187명이었다. 본 연구에서의 교사-영아 상호작용과 놀이교수효능감, 직무스트레스는 교사용 질문지를 통해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각 변인에 대한 기술적 통계치와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으며, 교사의 놀이교수효능감과 직무 스트레스가 교사-영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대상 영아반 교사들의 영아와의 상호작용 수준과 놀이교수효능감이 보통 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아반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는 보통 수준보다 낮았으나,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원장의 지도력 및 행정적 지원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동료와의 관계나 업무 과부하로 인한 스트레스보다 더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둘째, 영아반 교사의 놀이교수효능감과 직무 스트레스가 교사-영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교사의 업무 과부하로 인한 스트레스와 놀이교수효능에 대한 신념이 교사-영아간 상호작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업무 과부하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고, 놀이교수효능에 대한 신념이 높은 영아반 교사일수록 영아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한다고 인식하였다. 결론적으로 영아반 교사의 놀이교수효능감은 교사-영아 상호작용과 정적 상관이 있으며, 교사가 겪는 직무 스트레스는 교사-영아 상호작용과 부적인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보육교사의 유아구강건강관리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권경아 강릉대학교 2008 국내석사

        RANK : 1855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유아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접근 방법으로 보육교사의 유아구강보건관리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바람직한 유아구강건강관리행위를 유발할 수 있는 보육교사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마련할 뿐만 아니라 영유아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책임자로써 보육교사의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 자료를 마련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2007년 7월 당시 서울시 마포구에 속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들 중에서 잇솔질 등의 구강건강관리행위를 제공할 수 있는 만 2세 이상의 원아를 담당하여 보육하고 있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하고 우편 설문을 실시하였다.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어린이집 132개소 중 본 연구의 취지와 맞지 않는 13곳을제외한 119개소의 보육교사 3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62.6%인 196부가 회수 되었으며 응답이 불성실한 12부를 제외하고 186부(59.4%)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 보육교사의 유아구강건강관리 행위에서 가장 높은 실천도를 보인 것은 급식 후 잇솔질 이었으며, 가장 낮은 실천도를 보인 것은 간식 후 잇솔질 이었다. 이러한 양상은 자가 구강건강행위에서도 똑같이 나타나 보육교사의 간식 후잇솔질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보육교사의 자가 구강건강행위와 구강건강에 대한 인지도가 높을수록 유아구강건강관리행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각 유아구강건강관리 행위에 대해 연관성이 있는 요인들은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불소사용 행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보육교사의 불소함유세치제 사용행위였고, 그 다음은 우연 구강건강통제위였으며, 구강환경관리 행위에 영향을주는 요인은 조정요인 중 연령이었고, 당섭취제한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가장 영향력 있는 요인은 혼인여부와 보육교사의 자가 당섭취제한 행위 순서로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구강보건교육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가장 영향력있는 요인은 내적 구강건강통제위, 구강보건교육 경험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각 관리 행위를 조절하여 궁극적으로 바람직한 유아구강건강관리행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보육교사의 자가 구강건강행위와 구강보건 인지향상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며, 각 관리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유아구강건강증진 뿐만아니라 보육교사의 구강건강증진 또한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Objectives: As an approach to oral health promotion for young children, the present study purpos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e oral health care behaviors of nursery school teachers for young children, to obtain basic materials for developing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s for nursery school teachers who can induce desirable oral health care behaviors in children and to suggest the necessity to execute oral health education for nursery school teachers who are responsible to manage young children’s oral health. Methods: This study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by mail with nursery school teachers in charge of 2 year old or older children who could be instructed on oral health care behaviors such as tooth brushing. The subjects were selected among nursery school teachers working at childcare centers at Mapo?gu, Seoul currently as of July, 2007. Among 132 childcare centers at Mapo gu, Seoul, 13 that did not mee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ere excluded, and questionnaires were sent to 313 nursery school teachers at the 119 childcare centers. Of them, 196 questionnaires (62.6%) were recovered, and with 12 excluded for insincere answers, 186 (59.4%) were used in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Among children’s oral health care behaviors instructed by nursery school teachers, tooth brushing after meal showed the highest practice rate and tooth brushing after snack showed the lowest practice rate. As the same pattern was observed in the teachers’ self oral health behaviors, it was found that nursery school teachers’ perception on the necessity for tooth brushing after snack is low. When nursery school teachers’ self oral health behaviors and their perception of oral health were high, children’s oral health care behaviors were also high, and factors related to children’s oral health care behaviors were different among the behavior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on fluoride using behaviors was nursery school teachers’ use of toothpaste containing fluoride, and next, oral health locus of control. The factors affecting oral environment control behavior was age among the control factors, and the most influential one among the factors affecting sugar intake control behavior was marital status and, next, nursery school teachers’ self sugar intake control behavior. Lastly, the most influential one among factors affecting oral health education behavior was oral health locus of control and, next, experience in oral health education. Conclusions: In order for nursery school teachers to induce desirable oral health care behaviors in children through controlling each control behavior, it is necessary to execute oral health education for nursery school teachers in order to improve their self oral health behaviors and their perception of oral health and to consider all factors influencing each management behavior. These efforts will promote not only children’s oral health but also nursery school teachers’ own oral health.

      • 사회복지조직체 근무자의 직무만족향상에 관한 연구 : 대전·충남지역 장애인 생활시설을 중심으로

        권경아 목원대학교 2001 국내석사

        RANK : 1855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생활재활교사는 장애인의 삶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그 직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도 불구하고 생활재활교사에 대한 관심은 미비한 실정이다. 그러나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은 개인의 직업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재활교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나 효과성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생활재활교사의 서비스의 수혜자로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장애인생활시설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요인 중 역할갈등의 요인에 초점을 맞추고, 그 결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연구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소재 장애인생활시설 9개소의 생활재활교사 181명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완료된 조사 자료에 대하여 SPSSWIN 10.0의 빈도분석, 교차분석, 분산분석, 회귀분석 등을 활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직무만족향상에 관해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조사에 의하면 우선 직무만족에 있어서는 미혼자보다는 기혼자가, 여성보다는 남성이, 40세 미만에서는 연령이 많을수록, 실무경력이 많을수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역할갈등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미혼자가 기혼자보다 역할갈등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직무만족과 역할갈등간의 관계는 역할갈등을 경험하였을 때, 그 회수가 많을수록 생활재활교사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쳐 직무, 감독, 보수, 승진, 동료, 기관, 전직·이직,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장애인생활시설 생활재활교사들의 직무만족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내 사회적 지지를 수립해야 한다. 소규모 집단이나 동료집단, 팀모임을 통해 직장내 직원간 원만한 상호교류와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것은 중요하다고 하겠다. 둘째, 처우의 향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생활재활교사의 처우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구체적 일환으로 법정 근무 시간 이외의 근무에 대한 시간외 수당을 포함한 각종 수당을 줄 수 있도록 법제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셋째, 조직차원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실시되어야 한다. 생활재활교사의 전문성을 높여서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활의 길로 치료, 교육하는 전문가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일에 대한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여 장애인에 대한 복지 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것이다. 또한 장애인생활시설 생활재활교사들의 역할갈등해소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의 확립이 이루어져야 한다. 조직의 확립을 위해서 이사회, 시설장, 직원 등 각 직종의 역할이 명확히 구별될 것, 각 직종간의 팀윅체제가 정비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의사결정체제의 수립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 의사결정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의사결정 상태를 결정하는 의사결정 주체의 신념, 전문지식, 경력, 가치관 등이 최대한 작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정보나 자원의 투입체계가 확립되어야 한다 Although the importance of duty to be filled by those teachers working at rehabilitation facilities is accentuated, because they are closely related with the life of the disabled, it is true that the concern and interest in them from society is insufficient. Since for teachers to be satisfactorily fulfilling their duty is not limited to personal profession and their devotion as quality of 'service' or 'efficacy' is greatly influential, satisfaction in such duty for the disabled as ones benefited from the service by rehabilitation teacher is important. This thesis focuses on the 'role discord factor' out of other causes affecting the degree of satisfaction of teacher in service at rehabilitation facilities for the disabled and intends to suggest alternatives to various problems resultant from the factors. In order to accomplish the subject of study, a survey was carried out questioning 181 rehabilitation teachers in service at nine facilities for the disabled located in Daejon, Chungnam. And there were various analysis with SPSSWIN 10.0 for frequency, intersection, distribution, and recurrence on the data accumulated from the survey. Following is the result for the survey. According to the result, it turned out that in terms of duty satisfaction, the contentment was higher for unmarried person than the married, for women than men, for the older under 40, and for the more experienced in practical business than not, and 'role discord' is more likely to occur to men than women and the unmarried than not, and with regard to the relationship between 'duty satisfaction' and 'role discord', it shows that when 'role discord' is experienced and such cases happen frequently , duty satisfaction degree appeared more influenced upon in negative way as to be satisfaction-lowering factor for working environment, resignation or change of occupation, co-worker, promotion, and direction. And following is the plan to improve the conditions for duty satisfaction of rehabilitation teachers at the facilities. First, the social backing or support in their place of work should be established. Thus, it is important to make up sound job site culture through team meeting or interrelationship in work place by small-scale group and co-worker group. Second, there should be an improvement in treatment. it is desirable that the regulation for several allowances including overtime pay for giving better treatment to the teachers be legislated. Third, the durable education and training by organization is necessary. It should be done that, by upgrading the professional faculty of rehabilitation, they can fulfill their role faithfully as the teacher educating and healing the disabled, through which their pride, sense of accomplishment, and the quality of service will make great progress. In addition, the next is the improvement program for settling down the problem of 'role discord' of rehabilitation teachers at facilities for the disabled. First, the establishment of organization should be realized. For the purpose, the types of occupation like personnels, head staffs, and executive director, should be settled, and the team work system should be maintained. Second, the optimal system for decision making should be prepared. Accordingly, the faithful conviction of the main body or the organization, professional knowledge, personal experiences and sense of value should be in superb condition for better interaction in operating the system in order to reshape and improve the decision making method.

      • 한국 현대시의 해체적 양상 연구

        권경아 한양대학교 대학원 2002 국내석사

        RANK : 1855

        본 연구는 1980년대 이후의 한국 현대시에 나타난 해체적 양상의 특징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80년대 해체시는 기존의 미학적 전통을 거부하며 새로움을 추구하고, 삶과 예술사이의 경계를 붕괴시키며 예술의 자율성을 파괴한다는 점에서 아방가르드 미학으로 나타난다. 1980년대 시의 해체적 양상은 텍스트 내적 해체로는 형태 파괴, 텍스트 외적 해체로는 삶과 예술의 경계를 해체하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해체시는 억압된 현실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하여, 파시즘으로 드러난 근대성에 저항하는 전략으로 기존의 시 양식을 철저하게 파괴하는 형태 파괴를 구사한다. 이에 따라 도형, 기호 등을 차용하고, 내용 없는 시 혹은 제목 없는 시와 활자 배열에 따른 효과를 이용하는 시를 쓰는 등 인쇄 효과에 따른 시각적 형태를 강조하며 전통적인 시 형식을 해체하고 있다. 80년대 해체시의 해체는 형태 파괴에 그치지 않는다. 벽보, 기사, TV광고, 사진, 그 밖의 인쇄물 등 현실물을 차용하여 삶과 예술의 경계마저 해체하고 있는 것이다. 80년대 해체시가 보여주는 경계 해체는 텍스트의 개방성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이러한 개방성은 90년대로 들어서며 심화, 발전하여 포스트모더니즘에 이어지고 있다. 1990년대 우리시의 포스트모더니즘적 특징은 아방가르드와 모더니즘의 논리적 발전인 동시에 비판적 반작용으로서 나타난다. 90년대 이후의 해체시는 80년대 해체시가 보여주는 아방가르드의 요소 중에서 극단적인 형태 파괴보다는 예술과 삶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장르해체를 발전시켜 상호텍스트성과 탈장르화로 나아가고 있다. 그리고 모더니즘이 보여주던 현실의 파편화, 사물화 현상과 그로 인한 주체의 소외에 대한 자기 인식의 중요성을 이어받아 주체의 해체, 탈중심주의로 나아가며 파편화된 현실을 극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1990년대 현대시의 해체적 양상은 텍스트 내적 해체로는 주체의 소멸과 의미의 소멸, 텍스트 외적 해체로는 텍스트의 자율성 해체를 들 수 있다. 90년대 시는 시적 주체의 소멸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후기 자본주의의 시대로 접어들며 그 동안 진행되던 주체의 소외 현상은 급기야 주체의 소멸로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주체의 소멸은 의미의 소멸로 이어진다. 언어는 끊임없이 미끄러지는 시니피앙의 연쇄일 뿐 단일한 시니피에를 지시하지 못한다. 즉 언어는 시니피앙의 산물인 것이다. 의미가 사라진 후 언어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부각된다. 언어 유희, 시니피앙과 시니피에의 혼란, 환유적 글쓰기의 강조는 의미 소멸이 가져온 결과인 것이다. 중심의 부재라는 해체주의 시각에서는 텍스트의 자율성마저 해체되기에 이른다. 텍스트의 자율성 해체는 시, 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 문학 텍스트와의 관계에서 뿐 아니라 대중문화로 대표되는 비문학 텍스트와의 관계에서도 나타난다. 현대의 해체시는 다원화된 현대 사회의 문화적 현상을 다각도로 수용함으로써 일정한 형식으로 고정화되어 오던 시의 영역을 한층 확대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문학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문학 외적 현실을 시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며 장르를 해체하고 있음은 물론 현실의 반영으로써의 텍스트 자체를 반영하고, 시 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자기반영성의 메타시에까지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는 것은 해체시의 시적 인식의 폭이 그만큼 넓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해체시의 지평이 확대되었다는 것은 그에 따른 문제점 또한 파생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체시에 나타나는 세속성과 경박성, 그리고 요설체의 언어, 극단적인 허무주의와 이에 비해 이론적 바탕으로 지나치게 난해성으로 치닫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들마저도 해체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해체는 틀 지어지는 것을 거부하며 틀을 넓혀가기 때문이다. 이것은 해체시가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할 가능성을 이미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해체의 특징이 바로 해체시의 극복 가능성이 되는 것이다.

      • 놀이 中心의 動作活動이 幼兒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影響

        권경아 朝鮮大學校 敎育大學院 2002 국내석사

        RANK : 1855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young children's experience of play, one of motion activities that are: more interesting and inviting than any other types of activities for preschoolers, could lower their stres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40 preschoolers of five years old in two different classes, which were respectively selected from a children's house and a kindergarten in Kwang-ju. The classes included 20 children each(l0 boys and 10 girls). The members of the children's house were chosen as an experimental group. The instrument used in this study was the Hassles Scale Children that Parfenoff(l989) to research children's (daily stress. After a pretest was conducted, the children were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And then the experiment was carried out only for the experimental group for 8 weeks, three times a week. And a posttest was conducted. The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as follows: First, does the play activity, one, of motion activities, significantly lower the experimental group children's stress? Second, does the experimental group exposed to the play activity, one of the motion activities, show any changes after the treatment? Third, does the stress-lowering effect of the play activity, one of motion activities, depend on the gender of the experimental group member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listed as follows: First, after the play activity was done as one of motion activities, t-test result showed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stress dropped significantly more than the control group's. Second, when the pretest and posttest results were analyzed with t-test, the experimental group children got significantly less stress in every area after the treatment. It is concluded that the play activity, one of the motion activities, served to lower the stress of the preschoolers. Third, as a result of t-test by gender, the young children's gender appeared not to make any difference to their intensity of stress.

      • 천경자의 여인상에 대한 연구

        권경아 명지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1855

        천경자(千鏡子, 1924∼)는 한국 근·현대 화단에서 독자적인 채색화풍을 이룩한 여류화가이다. 작품 전반에 걸쳐 그는 화단의 흐름과는 상관없이 본인의 개성적인 화풍을 구축하였다. 특히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단독 여인상은 천경자만의 대표적인 양식으로 평가받는다. 이 논문에서는 천경자의 작품세계의 중심을 형성하는 단독 여인상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여인상은 크게 1950년대, 1960년대, 1970년대, 1980∼90년대로 나눠볼 수 있다. 이 구분은 천경자의 회화세계의 변모에 의거한 것이다. 여인상의 대부분은 소품(小品)으로, 각 시기에 따라 그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1950년대는 여인상이 처음으로 그려진 시기이다. 천경자는 유학시절 학습한 일본 채색화법으로 전통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제작하였다. 따라서 작품 속 여인상은 남성의 시각이 반영된 대상으로서의 여성 이미지가 강하다. 반면 전통적인 여성상에서 벗어난 여성 이미지도 함께 등장하여, 이때부터 천경자가 새로운 여인상을 모색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1960년대 단독 여인상은 전통적인 한국 여성의 모습에서 완전히 벗어나 서구적이고 화려한 느낌이다. 이는 당시 한국 사회에 등장한 주체적이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새로운 여성상이 반영된 것이다. 여류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작가는 변화하는 한국 여성의 모습을 작품에 담으며, 독립적인 여성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1970년대로 오면 천경자는 클로즈업 된 단독 여인상을 창작하는 것에 전념하였다. 특히 자신의 얼굴을 뚜렷하게 투영시킨 70년대 여인상은 ‘천경자의 자화상’이라 불러도 무방할 듯하다. 그는 자신의 모습이 반영된 여인상을 그리면서 여성으로서의 자신감과 당당함을 작품에 표현했다. 또한 자신을 닮은 ‘마녀’의 이미지에 파라오나 황후와 같은 신성을 부여하였다. 기이하고 강렬한 여인상을 통해 천경자는 현실의 위안과 구원을 받는다고 밝히며, 당시 여성이 갖는 모순이나 소외를 자기 나름대로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1980∼90년대로 접어들어 천경자는 여인상에 이국적인 소재와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특히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제작된 여인상에는 문명을 벗어나고 싶은 작가의 모습이 잘 투영되었다. 또한 이국 여인상에는 마치 대지의 여신과 같은 당당한 풍모를 지니고 있어서 여전히 주체적인 여성의 면모가 느껴진다. 이렇듯 여성은 작가에게 그저 하나의 소재가 아니라 회화세계의 원천이었다.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구현한 여성으로서의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 그의 예술의 근본이었다. 천경자의 여인상은 우연으로 얻어진 결과물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한 역경, 동시대 여성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및 애정으로 이루어졌다. 사십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함께 했던 여인 그림이 그러한 사실을 여실히 증명해준다. Chun Kyung-ja, born in 1924, is a female painter who has established her own coloring style in Korea. Her works shows a style different from the mainstream of Korean art. Especially, her images of women with flowers and butterflies are regarded as her own style of art. The study has concentrated on analyzing these images of women, a key to understanding her art career. That career can be divided into decades, from the 1950s to the 1990s, based on changes in her painting style. Most of her images of women are small works. Her images of women were first drawn in 1950s. Chun did them in traditional style with a coloring technique she learned while studying in Japan. Thus, the women in her paintings were viewed from the perspective of man rather than woman. Non-traditional images appeared later in her 1950s painting as she began to seek a new approach. Her women from the 1960s are glamorous and Westernized, far from Korean tradition. These images reflect a new, more independent look for women, which started to appear in that period in Korean society. By building relationships with other female painters, Chun also became more of an independent woman herself. In the 1970s, Chun devoted herself to close-ups of a single woman. Works from this period could be called as “The portrait of Chun” because they clearly reflect Chun’s appearance. Such reflection expresses female confidence and nobility in her works. In the late 70s, Chun started to exalt women as the absolute being like pharaohs and empresses. According to Chun, her oddness and strong female images gave her comfort and rescued her from reality. Furthermore, she mentioned that this was the way of expressing her will to overcome the contradiction and exclusion of women in the Korean society of the time. In the 80’s and 90’s, Chun actively added unique subjects and mood to her works. Most of Chun’s female images from this period reflect her desire to escape this civilization. Moreover, because these images of women are as imposing as goddesses of the earth, they still show her subjective vision. Women are not just a subject matter to Chun, they are also a root of her art world. Her desire to express herself as a woman, with a free and realized subjective life, was the foundation of her artistic spirit. The fact that she creates images of women is no coincidence, it stems from her experience of adversity and endless love and study of contemporary women. Forty years of her images of women prove this.

      • 1950년대 한국 모더니즘 시의 근대성 연구 : <후반기>동인을 중심으로

        권경아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박사

        RANK : 1855

        국 문 요 지 본 연구에서는 1950년대 모더니즘을 주도하였던 <후반기>동인을 중심으로 근대성이 어떻게 인식되고 있으며 이러한 근대성 인식이 당대의 사회 현실과 관련하여 어떠한 방식으로 표출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의 모더니즘은 급속도로 유입되는 근대화라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근대화의 초기 과정에서 나타나는 낙관적인 전망과 근대화의 모순과 병폐에 저항하는 양상이 동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는 서구의 근대화가 초기의 낙관적인 전망을 지나 모순과 병폐가 드러난 이후에, 이에 대한 대응 양식으로서 모더니즘이 진행되었다면, 우리의 모더니즘은 식민지 사회 현실에서 근대화가 급속도로 유입이 되는 과정에서 근대화의 초기 과정과 성숙의 과정을 동시에 경험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즉 근대적 도시 문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근대화가 진행됨에 따라 나타나는 근대적 모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동시에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다. 모더니즘 시기 구분에서 1950년대 모더니즘은 <신시론>동인이 아닌 <신시론>동인의 동인지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신시론』1집과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통해 나타나는 <신시론>동인들의 이념은 모더니즘 정신으로 묶이지 않는다. 『신시론』1집은 모더니즘적 성향보다는 오히려 사회 현실을 강조하는 현실 참여적인 경향의 시와 시론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새로운 시민들의 합창』은 모더니즘의 경향이 강하게 드러남으로써 차별성이 드러나는 것이다. <신시론>동인은 『신시론』1집이 발간될 당시에는 현실 참여적인 성향과 모더니즘적 성향이 공존하다가 김병욱과 김경희가 탈퇴하고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이 발간될 당시에는 모더니즘적 성향이 우세하게 된다. 그 후에도 동인들 간의 사상들이 충돌하게 되자 김경린과 박인환은 <신시론>을 해체하고 1950년 모더니즘 정신을 추구하는 조향, 이한직 등과 함께 <후반기>동인을 새롭게 결성한다. 김경린, 박인환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신시론>동인이 사실상 해체되고 김경린과 박인환은 조향, 이한직 등과 1949년 <후반기>동인을 결성하게 된다. <후반기>동인의 활동은 1950년 피난지 부산에서 활발히 이루어진다. 그 후 <후반기>동인은 김경린, 박인환, 김규동, 조향, 김차영, 이봉래 등으로 고정된다. <후반기>동인은 피난지 부산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다 1953년 부산을 떠나 서울로 환도를 하는 시기를 전후해서 해체의 과정을 겪게 된다. <후반기>동인의 해체는 공식적인 해체 선언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동인들의 논쟁 속에서 거론 되었다가 환도 이후에 점차 각자의 길을 가게 되면서 점진적으로 확정된다. <후반기>동인의 모더니즘 운동은 동인지를 내지 못하고 동인들의 개별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진 운동이었으나 1952년 6월 16일자 《주간국제》에 마련된 <후반기 문예특집>과 1952년 11월 5일에 조향이 엮어 발행한 『현대국문학수』에 실린 <후반기>동인들의 시는 <후반기>동인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자료라 할 수 있다. 김경린은 근대적 도시 인식, 직선적 시간 인식과 속도 감각 등을 통해 근대성에 대한 열망을 보여줌으로써 근대의 추구와 부정이라는 양면성이 동시에 드러난다는 한국 모더니즘의 특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그가 현대적인 새로운 시정신으로 추구한 모더니즘은 <신시론>동인에서 시작하여 <후반기>동인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실험한 것이며 이러한 모더니즘은 1950년대 모더니즘의 한 축을 형성함으로써 1930년대에서 1950년대로 이어지는 모더니즘 시사의 맥을 이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할 수 있다. 박인환의 시세계는 크게 현실에 대한 비판과 저항이라는 측면과 전쟁 체험 후 나타나는 허무의식이라는 상이한 양상이 드러나는 특징을 보인다. 박인환은 모더니즘의 정신을 강조하였지만 실제 작품에서는 새로운 시적 전략의 모더니즘을 보여주기보다 리얼리즘적 경향을 통해 현실 비판과 저항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모더니즘과 리얼리즘적 경향이 공존하는 이러한 시적 양상은 현실적 정신 위에서 모더니즘을 실현시키고자 했던 박인환의 시정신과 관련이 있다. 이는 모더니즘을 현실의 바탕 위에서 실현하고자 했던 그의 시정신에서 기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김규동은 변화하는 시대 현실에 대한 미적 대응으로서 모더니즘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그에 시에 나타나는 현실 비판적 인식은 시대 현실에 대한 반응이며 이러한 현실 비판 정신을 모더니즘 양식으로 담아냄으로써 당대의 현실에 미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근대 혹은 과학문명 그 자체를 부정하거나 비판한 것은 아니며 전쟁이라는 당대의 시대 상황이 만들어낸 어둡고 피폐한 현식에 대한 비판적 시대 인식을 보여준다. 조향이 추구한 초현실주의는 근본적으로 반항과 부정의 정신이며, 시대 현실에 대한 미적 대응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조향은 초현실주의의 기법으로 당대 사회 현실을 비판하고 부정함으로써 모더니즘의 비판과 저항 정신을 보여주었다. 1950년대 <후반기>동인의 모더니즘 시는 식민지적 근대화와 전쟁이라는 사회 현실 속에서 근대적 도시 문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근대적 모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동시에 드러나는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김경린은 근대적 도시 감각을 중심으로 근대성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고, 박인환과 김규동은 근대성에 대한 비판과 부정의 양식을 보여주었다. 또한 조향은 초현실을 추구함으로써 전위적 현실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 <후반기>동인의 시세계가 이와 같이 근대나 근대성에 대한 이중적인 인식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우리의 근대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과정과 전쟁이라는 역사적 특수성과 관련이 있다. 1950년대 모더니즘을 주도하고 있는 <후반기>동인은 비록 짧은 활동 기간 동안 단 한 권의 동인지도 발간하지 못했지만 그들의 모더니즘 운동은 전쟁으로 인해 극도로 피폐한 현실 상황을 경험하고 근대성에 대한 비판과 저항을 미적으로 드러냄으로써 미학적 저항을 통해 비극적 현실에 대응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인정할 수 있다. 또한 비평 중심의 개별적인 운동이었던 1930년대 모더니즘과는 달리 ‘동인’의 형식으로 모더니즘 운동을 지속하며 한국 모더니즘 시사의 맥을 잇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중요성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후반기>동인의 모더니즘 운동은 전쟁이라는 사회 혼란 속에서 비극적 현실에 대응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려는 다양한 미학적 저항들이었다. 그들의 미학적 저항들은 동 시대의 미학을 혁신하는 미적 근대성의 예술적 방법이었으며 또한 당대의 사회 현실에 대항하는 미학적 방식의 사회적, 정치적 저항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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