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nitive Spectrum 프로그램이 저소득가정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효과

강한나(Han Na Kang),박혜원(Hye Won Park) 한국아동학회 2014 아동학회지 Vol.35 No.6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Cognitive Spectrum Program, a cognitive development program designed to increase children`s IQ. The effect of this program was verified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design. The subjects were 127 5-8 year old children. 56 children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71 children to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irteen 90 min. long sessions. Quantitative analyses using SPSS WIN 18.0 and qualitative analyses were carried ou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is Cognitive Spectrum Program was shown to be effective in improving cognitive development. Second, the amount of improvement in cognitive development was found to be predictive of the amount of change in socioemotional development, demonstrating that attention deficits and overall problem behaviors were greatly reduced among the children whose IQ was improved by this program. This finding was also verified through qualitative analyses.

유치원 교사 원격연수의 인식과 실태 및 요구도 조사

강한나(Kang Han-Na),황해익(Hwang Hae-Ik) 한국어린이미디어학회 2006 어린이미디어연구 Vol.5 No.-

본 연구는 유치원교사를 위해 질 높은 원격연수를 제공하기 위해서 유치원 교사의 원격연수 인식과 실태 및 요구도를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원격연수의 인식 및 실태를 알아보았다. 먼저 원격연수에 대한 관심도는 반 이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원격연수 후 좋았던 이유는 편리한 시간과 장소로 나타났고, 좋지 않았던 이유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나타났다. 또한 원격연수의 만족도는 평균이 3.40으로 대부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로, 원격연수의 요구도를 알아보았다. 원격교육의 내용 중에서 희망하는 과목은 놀이치료, 아동심리, 아동복지, 프로젝트접근법과목이 높게 나타났다. 교사들이 희망하는 연수 시기는 방학 중이며, 적절한 평가방법으로는 온라인 토론 참여도와 과제물평가방법을 선호하였다. 원격연수의 특전으로는 자격증취득과 학사학위취득, 진학 시 학점인정 순으로 나타났다. 주관식 문항의 원격연수에서 바라는 점이나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는 다양한 과목의 개설과 교수자와의 충분한 상호작용, 능력ㆍ수준별 학습지도 등을 요구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irstly, to investigate the current circumstances of training kindergarten teachers in cyber space in Korea and secondly, to analyze the effects and the needs of kindergarten teachers for the cyber training to provide high quality of the cyber training. For that purpose,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are posed : First, what are the effects of the cyber training? Second, what are the needs of kindergarten teachers for the cyber training? The findings or outcomes obtains from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the reaction to the cyber training is as follows: More than half of teachers are positive about the cyber training. The training center which more teachers attended to is the private center, followed by the public centers of cities and provinces. More people attended work-related curriculum. The advantage of the cyber training is the convenience for time and location. The disadvantage is that teachers have to spent more time to study than the off-line training. The average of the satisfaction of the cyber training is 3.40%, and the result is higher. The teachers more than 92.2% want to attend the cyber training next time. Second, the findings of the needs of kindergarten teachers for the cyber training are the follows : The major request curriculums are Play Therapy and Project Approach, Child Welfare, Children’s Psychology. The most desired period is during the vacation and the preferred method of evaulation on the training is the online discussion and reports. The privileges of the training should to obtain the certification and the licence, the degree. To improve the cyber training, they suggested more curriculums to be opened and frequent interaction with professors. Based on the above findings of this study, the cyber training for kindergarten teachers should be designed and developed by the special features based on the above-mentioned findings. In addition, I expect continued efforts are made for developing higher quality of the cyber training in the various educational contents and methods based on practical experiences.

저소득가정 영유아의 발달과 부모의 양육특성 및 하루 일과시간에 관한 연구

강한나 ( Han Na Kang ),박혜원 ( Hye Won Park ) 대한가정학회 2013 Human Ecology Research(HER) Vol.51 No.6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소득수준별로 영유아의 발달과 부모의 양육특성, 하루 일과시간에서 나타나는 차이점을 알아보고, 저소득가정 영유아의 발달과 관계되는 변인을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고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소득수준별로 영유아의 발달 차이를 살펴본 결과, 소득 25%ile 이하 가정 영유아의 경우 26-74%ile의 가정과 75%ile 이상의 가정에 비해 의사소통, 문제해결 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가정 영유아의 발달수준은 다른 가정 영유아의 발달수준에 비해 더 낮다는 선행 연구[25, 43, 46]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Lee와 Seo [31]의 연구에서도 25-30개월과 31-36개월 월령 집단의 경우 공통적으로 가정의 월평균 수입이 영아발달을 잘 예견해주는 변인이었다. 유아기의 저소득가정 아동은 중류 가정 아동에 비해서 어휘의 수가 적고, 어휘 구사력이 떨어지며, 내용을 파악하거나, 사물의 개념 및 사건의 인과관계를 이해하는 능력이 더 낮다[43]는 사실을 미루어 볼 때 초등학교 이후 학업성취의 격차는 더욱 커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중재가 요구된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저소득이나 취약계층 가정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조기중재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므로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부모의 소득수준별로 부모 양육특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소득 25%ile 이하의 가정의 경우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가장 높고 아버지의 주말 양육참여시간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Ok과 Chun [36]의 연구에서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버지의 양육참여, 어머니의 결혼만족도와 부부갈등은 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낮은 집단의 어머니들은 다른 두 집단의 어머니들보다 양육스트레스와 부부갈등이 더 높고, 아버지의 양육참여와 결혼만족도는 더 낮다고 보고하고 있다. Kim 등[25]의 연구에서도 저소득가정 부모는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감이나 자녀 양육에 대한 유능감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적게 느끼는 반면, 자녀로 인한 피로감이나 자신의 생활에 대한 통제 상실 등 자녀 양육으로 인한 부정적인 정서는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모·자녀 간의 역기능적 상호작용에 대한 양육스트레스는 영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데[28, 31], 본 연구에서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영유아의 발달과 부적인 상관을 나타냈다. 저소득층 가정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요인이 양육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나타났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영유아를 위한 양육기술 및 정보지원은 물론 부모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부모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지원[5]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부모의 소득수준별로 영유아가 평일 하루 중 많이 하는 활동은 무엇인지 분석한 결과, 소득 25%ile 이하 가정의 영유아는 다른 가정에 비해 친구나 양육자와 노는 시간이 가장 부족하며 TV나 비디오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가정 영유아의 하루 일과를 조사한 Chang 등[5]의 연구에서는 기초수급 가정의 영유아가 3층 이상 가정의 영유아보다 TV시청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과의 외출, 휴식 및 낮잠의 활동을 3층 이상 가정의 영유아가 기초수급가정의 영유아보다 하루 일과 중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유아기는 가장 직접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적 환경인 부모와 영유아가 어떻게 일상생활의 경험들을 공유하는지가 중요한 시기이나[20] 저소득가정 부모는 놀이나 책 읽기와 같은 활동을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일반 가정 부모에 비해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25] 보인다. 넷째, 소득 25%ile 이하 집단 중에서도 법적 빈곤층이라 할 수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중심으로 부모의 양육특성과 영유아의 발달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어머니가 긍정적인 양육스타일을 보일수록 영유아의 의사소통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근육운동의 경우 주말에 아버지가 양육에 많이 참여할수록 발달이 잘 이루어졌다. 반면 모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수록 영유아의 의사소통 및 소근육운동 능력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육방식에 있어서 부모가 영아의 요구에 적절히 반응해주면 영아는 이러한 자극의 경험을 통해 인지·사회·정서 행동의 발달을 가져올 수 있음[32]을 시사한다. 영유아의 하루 일과시간과 발달과의 관계에서는 하루 중 친구나 주양육자와 노는 시간이 많을수록 소근육운동이 잘 발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아의 또래간의 신체활동이 신체운동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Park과 Ahn [41]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다섯째, 주양육자와 노는 시간은 저소득가정 영유아의 소근육 발달을 예언하는 변인이었다. 즉, 부모와 노는 시간은 소근육운동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근육 기술은 많은 일상 활동의 전제조건이 되며, 아동의 학업성취를 예언하는 변인으로 알려져 있다[34]. Grissmer 등[11]은 소근육 기술을 수학, 읽기, 과학 점수를 예언하는 강력한 요인으로 보았으며, Gutman과 Feinstein [13]의 연구결과에서도 만 42개월 아동의 대·소근육 발달과 이후 읽기, 쓰기, 맞춤법, 수학 점수 간에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Stewart 등[44]의 연구에서는 소근육 기술을 향상시키는 활동이 유치원 아동의 주의집중력 향상에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작은 물건을 옮길 수 있는 집게, 핀셋, 숟가락 등 일상적인 재료들을 사용한 활동이 아동의 소근육 발달에 더 많은 도움이 되었다[42]. 이러한 소근육 발달은 모·아의 상호작용 빈도 및 자극적인 가정환경과 관계가 있다[13]. Zecevic 등[48]은 만 3-5세의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의 신체활동에 대한 부모의 영향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부모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받거나 평소에 신체활동을 즐기는 부모를 둔 아동은 신체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였고, 활동시간도 하루에 1시간 이상이었다. 반면 부모의 나이가 많거나 TV·비디오를 하루 1시간 이상 시청하는 아동은 활동량이 적었다. 영유아의 신체활동은 곧 대·소근육의 발달로 이어질 것이며, 이러한 신체활동에는 부모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10, 12, 45]. 이와 같은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주양육자와 노는 시간은 영유아의 소근육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영유아의 발달특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도구인 K-ASQ는 발달선별검사로, 해당 연령의 전체 영유아 가운데 보다 심층적인 발달의 평가가 필요한 영유아를 구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7]. K-ASQ의 결과는 영역별로 각 원점수가 2표준편차 이상 또는 미만에 해당되는지의 여부로 선별의 기준을 삼고 있으며, 2표준편차 미만에 해당되는 경우는 10%정도에 불과하다. 본 연구에서는 K-ASQ 원점수의 총점을 분석에 사용하였는데, 측정도구의 변별력이 높지 않은데다 다른 변인과의 상관계수가 낮기 때문에 회귀분석에서도 소근육 발달에서만 유의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을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하루 일과시간 변인은 평일을 기준으로 100% 응답자의 관점에서 체크되었으므로 시간이나 장소가 중복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친구와 놀기’ 활동의 경우 유아가 보육기관의 자유놀이시간에 같은 반 또래와 논 것인지 아니면 집에서 다른 친구와 논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 추후 연구에서는 하루 일과시간을 조금 더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 둘째, 책 읽기와 대근육운동의 부적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이를 지지할 수 있는 선행연구가 없는 실정이다. 다만 책 읽기와 같이 정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영유아가 신체를 많이 움직여야 하는 대근육운동을 덜 하는 경향이 있는지를 예측해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실제적인 검증이 필요하다. 셋째, 후속연구에서는 영유아의 발달을 심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여 조금 더 구체적인 결과를 낼 필요가 있다. 원점수에 따라 발달월령을 산출할 수 있는 측정도구를 사용한다면 저소득가정의 영유아가 일반 가정의 영유아에 비해 발달적으로 몇 개월이나 지연이 되어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본 논문에서는 한국아동패널이라는 국가 수준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저소득가정 영유아 및 부모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정책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또한 영유아의 발달에 관계되는 변인으로 기존에 연구되었던 부모의 소득 및 양육특성 외에 영유아의 하루 일과시간을 함께 살펴본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infants` development, parenting characteristics, and the infants` daily routines by monthly family income, and examine variables related to infants` development. The 2010 data of the panel study on Koreans were used. The sample for this analysis was 1,802 children aged 21-23 months and their parents. The data were analyzed with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 version 18.0.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development of infants differed by the family income. Infants` communication and problem solving skills in families with an income at the 25th percentile or below was lower than those above the 25th percentile. Second, parenting characteristics differed by family income. In the lower income group, the mother`s parenting stress was highest, but the father`s parenting time on weekends was lowest. Third, the most frequent activity of infants differed by family income. Playing with friends or caregivers was lowest, but watching TV and videos was highest in the lower income family group. Fourth, there was a relation among infants` development (communication and fine motor skills) and parenting characteristics (mother`s parenting style, stress, and father`s parenting time on weekends), and the infants` daily routines (playing with friends or caregivers). Fine motor development was affected by playing with a caregiver.

예비유아교사의 실천적 지식 함양을 위한 블렌디드 수업모형 개발

이정아(Lee, Jung-A),강한나(Kang, Han-Na) 한국어린이미디어학회 2012 어린이미디어연구 Vol.11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유아교사의 실천적 지식 함양을 위한 블렌디드 수업모형을 개발하는데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첫째, 문헌연구를 통해 실천적 지식 함양을 위한 블렌디드 수업모형의 핵심가치, 핵심 프로세스를 도출하여 모형의 초안을 구안하고, 둘째,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모형의 개선점을 중심으로 수정 보완한 후 완성된 모형을 개발하였다. 연구 결과 모형의 핵심가치는 ‘첫째, 이론과 실천의 유기적인 경험을 통해 유아교육현장의 문화를 이해한다. 둘째, 예비유아교사로서 경험과 성찰을 통한 반성적 사고와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로 도출되었다. 핵심 프로세스는 수업 전 활동과 수업 중 활동 그리고 수업 후 활동으로 나누어지며 세부 활동 프로세스는 총 12단계로 도출되었다. 온라인 환경 구축, 팀 구성, 팀 빌딩, 수업 안내, 멘토 맺기, 실제 문제 확인 공유, 자료 정보 수집, 결과물 1차 도출, 동료 멘토 교류, 협의 협력 토의, 결과물 2차 도출, 평가의 단계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예비유아교사 양성 교육과정에서의 실천적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실제적 교사 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가능성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develop a blended instruction model which makes pre-service early child teacher build practical knowledge. To attain the purpose, first, a draft model was designed by generating the core value and process of the blended instruction model on the basis of literature survey. Second, to apply it to actual field, final model was developed by editing and revising the draft model in the view point of modification. The core values of the developed model were selected as follows; ‘First, understanding of culture at the early child education field by organic experience between theory and practical’. ‘Second, building both reflective thinking and cooperative trouble solving ability with an experience and reflection as a pre-service early child teacher.’ Core process was divided into ‘Activity before instruction’, ‘Activity in instruction’ and ‘Activity after instruction’. And detail core process was deduced as twelve steps: Building online environment, building team, instruction introduction, relationship-forming with mentor, checking and sharing of practical problem, deduction of first result, exchanging opinion with classmate mentor, consultative and cooperative discussion, deduction of second result and assessment. It was expected that the program development and applicability which provide both practical knowledge and experience and cultivate teacher’s practical competence in pre-service early child teacher training school could be suggested.

VaRTM 공법에 의한 토목용 하이브리드 섬유강화 복합재료의 제조 및 물성에 관한 연구

박현호,최현석,이정희,최혜원,권영태,강한나,이양헌,강영아,Park, Hyun Ho,Choi, Hyun Seok,Lee, Jeong Hee,Choi, Hye Won,Kwon, Young Tea,Gang, Han-Na,Lee, Yang Hun,Kang, Young Ah 한국섬유공학회 2017 한국섬유공학회지 Vol.54 No.3

A three-dimensional spacer knitted fabric (3D fabric) consisting of ultra-high molecular weight polyethylene (UHMWPE) fibers and polyethylene terephthalate (PET) monofilaments (used for ground surfaces and pile yarn) with a ratio of 80% and 20% by volume, respectively, was produced in a Raschel machine with two needle bars. A 3D fiber-reinforced plastic (3D FRP), with cylindrical holes of 20 mm and 28 mm diameter was produced by the vacuum-assisted resin transfer molding (VaRTM) method, with a 3D fabric as a reinforcement and an unsaturated polyester resin as a matrix. Milled carbon fiber particles (CP), with a diameter of $100{\mu}m$, were added into the resin as sub-reinforcement.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the obtained FRPs were investigated. The apparent space fraction of the prepared 3D FRP was estimated to be approximately 47.1% (which should be a light-weight structure) and the reinforcement-to-matrix weight ratio can reach approximately 60% or more. With regard to the tensile properties of the 3D FRP, tensile strength is higher in the wale of the fabric, while elongation is higher in the course. For 3D-CP/FRP produced with 0, 5, and 10 wt% in CP content, increasing the CP content in 3D FRP makes its decomposition temperature higher and increases its storage modulus to 10 times above the higher temperature range compared to glass transition. Flexural properties and abrasion resistance are improved as the CP content in FRPs increases.

유치원교사의 웹기반 원격연수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와 요구 분석

이경화 ( Kyeong Hwa Lee ),박순호 ( Soon Ho Park ),강한나 ( Han Na Kang ) 미래유아교육학회 2005 미래유아교육학회지 Vol.12 No.2

증례 : 류마티스 ; 루푸스 신염 환자에서 항인지질 항체와 연관된 감염 후 대칭적 말초 괴저

이재성 ( Jae Sung Lee ),성지석 ( Jee Seok Seong ),우용문 ( Yong Moon Woo ),조영준 ( Young Jun Cho ),정범진 ( Beom Jin Jeong ),강한나 ( Han Na Kang ),김수정 ( Su Jung Kim ) 대한내과학회 2014 대한내과학회지 Vol.87 No.3

Antiphospholipid syndrome (APS) is an autoimmune disease that involves vascular thrombosis and pregnancy morbidity associated with elevated titers of antiphospholipid antibodies. APS can affect any organ and has a variety of clinical manifestations. Infections can be associated with thrombotic events in APS, including the potentially fatal subset catastrophic APS. We report a case of extensive symmetrical peripheral gangrene complicating Escherichia coli sepsis associated with antiphospholipid antibodies in a patient with lupus nephritis. (Korean J Med 2014;87:379-382)

미혼여성의 화장품구매행동을 통해 본 소비양면성에 관한 탐색적 연구

서정희,강한나 울산대학교 2006 생활과학논문집 Vol.7 No.2

미혼여성이 명품화장품 및 저가화장품을 구입하는 소비행위와 상징적인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20대 미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질적연구의 한 방법인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명품화장품의 상징적의미는 '사회적 차별성 추구', '소모품이 아닌 소장품으로서의 가치'로 나타났다. 저가 화장품에 대한 가치와 태도는 '저가가 아닌 정가화장품으로의 인식', '기초에서 색조까지 one-stop shopping 구현'으로 명명하고, 각각의 한계점을 지적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은 월평균 용돈과 화장품관련 지출금액과 비례해 화장품을 구해마는 것이 나리라 각 품목과 일부 제품군에 따라 양면적으로 소비하고 있었다. 이는 화장품 소비에 대한 상반적인 욕구가 동시에 존재하는 소비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The purpose of this was to understand the unmarried women's ambivalence related with cosmetics consumption behavior. This study has conducted in-depth interview to understand the unmarried women's motives and psychological experiences related to luxury and low-price cosmetics. The consumption symbols of the luxuryㆍcosmetics were 'seeking of social distinctions' and 'value of collections. The attitudes about low-price cosmetics were 'regular price perception' and 'one-stop shopping from skin-care to color make-up'. The informants showed ambivalence related with cosmetics consumption. The stuffs were consisted of the luxury and low-price cosmetics.

소비자의 술집 평가기준 척도개발에 관한 연구

서정희,복미정,강한나 울산대학교 2005 생활과학논문집 Vol.6 No.2

이 논문은 울산광역시의 울산대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소비자의 술집평가기준에 관한 척도를 개발하였다. 대학생 소비자가 술집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평가기준으로 25개 문항을 선정하였다. 25개 문항을 요인분석 한 결과 8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각 요인에 속하는 문항들의 기여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요인에 포함된 모든 문항을 더한 점수를 종속변수로 하고 각 문항의 점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별 회기분석을 함으로써 설명력의 증가분을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척도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25개 문항의 상관관계를 검토하였고, 요인별 신뢰도계수를 구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결과 이 논문에서 개발한 척도는 신뢰도가 높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입증되었다. This research developed a scale to measure consumers' evaluative criteria about a drinking house.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00 college students in Ulsan. 25 items were selected as the criteria for the choice of drinking house. The factor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the 8 sub-dimensions of consumers' evaluative criteria about the favorite drinking house. The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as used to predict the explanatory power of each items included in each factors. The Pearson's product moment correlation of inter item and reliability coefficient was calculated. This measure was found to be reliable throughout above mentioned several analyses.

Cellular Localization of RANKL and RANK Production in Giant Cell Tumors of Bone and Tendon Sheath by Immunohistochemistry

정하린,강한나,송동은,조민선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2010 EMJ (Ewha medical journal) Vol.33 No.1

목 적:Receptor activator of NF-κB ligand(RANKL)과 수용체인 receptor activator of NF-κB (RANK)에 작용하여 파골세포형성을 유발하는 싸이토카인이다. RANKL/RANK/osteoprotegerin 체계는 뼈의 정상적인 파골세포 형성 과정뿐만 아니라 종양과 같은 병적 상황에서도 파골양 거대세포 형성에 관여한다. 그러나 골 거대세포종양에서 이들 싸이토카인을 생산하는 세포에는 이견이 있어서 파골양 거대세포가 분비한 RANKL이 autocrine 기전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반면, 주변 기질 단핵세포가 분비한 RANKL이 파골양 거대세포를 형성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따라 파골양 거대세포를 많이 함유하는 골 거대세포종양 및 건초 거대세포종양에서 RANKL 및 RANK의 생산 세포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골거대세포종양 5예 및 건초 거대세포종양 8예의 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조직을 이용하여 RANKL, RANK, osteonectin, TRAP 및 CD68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두 종양 모두에서 RANK는 기질단핵세포 및 파골양 거대세포양 거대세포가 발현하였다. RANKL은 기질단핵세포만이 발현하였는데 골거대세포종양에서는 거의 모든 단핵세포가 발현한 반면 건초 거대세포종양에서는 일부 단핵세포가 발현하였다. 이들 세포는 osteonectin에도 양성반응, TRAP 및 CD68에는 음성반응을 보였다. 파골양 거대세포는 RANKL을 발현하지 않았다. 결 론:골거대세포종양 및 건초 거대세포종양의 기질 단핵세포가 RANKL을 발현하여 paracrine기전으로 파골양 거대세포 형성을 유도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