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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유아교사들의 포트폴리오 자기주도학습 분석결과를 통해서 드러난 C대학 인재상의 핵심역량

        강은주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2024 기독교교육정보 Vol.- No.80

        본 연구는 4년제 기독사립C대학교의 자원한 3인의 예비유아교사들의 자기주도적 학습평가도구인 포트폴리를 Zimmerman과 Campillo(2003)의 자기주도학습 기준에 따라 1차 분석한 결과(강은주, 2019)를 그들이 속한 C대학의 인재상의 핵심역량기준에 따라 2차 분석한 문헌분석 사례연구이다. 자기주도학습의 예상단계에서는 창조적 인성인의 반영 항목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자기주도학습의 실행단계와 성찰단계에서는 경건한 인성인, 창조적 지성인, 글로컬 실천인의의 핵심역량과 하위내용들을 충분히 그리고 균형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자기주도적 평생학습자를 요구하는 급변하는 글로컬 한 현대사회의 요구를 충족하는 평생학습자로서의 자기주도학습용 포트폴리오 학습평가가 학생, 학급, 사회, 교회, 그리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기독 지도자 양성대학인 C대학교의 건학이념과 국가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양성 핵심역량을 충분히 충족하는 효과적인 학습평가방법이라는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3인의 포트폴리오 자기분석자료라는 한계점을 보완할 개인, 학급, 대학, 국가정책 수준에서의 질적, 양적, 혼합, 비교, 문헌연구 등의 추후 심화연구와 결과 등이 교원양성과정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할 학문적, 시대적 과제 완성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 The current study analyzed whether pre-service teachers’portfolio assessment results for an early childhood art education class reflect core competencies of Christian leadership that C 4-year private Christian university meet the rapidly changing life-long learning era and socio-national demands. Three pre-service teachers’portfolio self analysis results in an art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their reflective writing in their analyses, and their portfolio were selected for data analysis. The forethought stage of self-directed learning overwhelmingly reflected the creative personality intensively, but the performance and self-reflection stages of self-directed learning sufficiently and balancedly reflected the core competencies and sub-core competencies of spiritual personality, creative intelligence, and glocal practioner. Results indicate that the portfolio assessment for self-directed lifelong learners effectively meets the demands of the rapidly changing global society, fulfilling the core competencies of fostering individual pre-service teachers for young children that meet the academic and societal demands through C University's education for serving churches, society, nation, and God’s kingdom. The results reveal that self-regualted learning oriented portfolio assessment seems to be a very useful and effective learning tool for self-regulated learners for social and academical demands in Christian perspective in in life-long society. More and further research are requested for more and further comparisons at student-, class-, university-, and national policy levels.

      • 물리 영역에서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오개념과 교수 전략에 대한 초등교사들의 인식

        강은주,박종호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2021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학술대회 Vol.80 No.-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들의 오개념에 대한 인식에 근거하여 학생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오개념을 찾고, 오개념과 관련된 교사들의 교수 전략을 파악하는 것이다. 설문 문항은 Karen et al.(2001)의 연구를 바탕으로 수정, 보완하였으며, 크게 3가지의 범주로 구성하였다. 설문 범주는 교사의 기본 배경 요인, 5∼6학년 군에서 학생들에게 나타나기 쉬운 오개념의 빈도, 오개념과 관련된 교수 전략이다. 교사의 기본 배경 요인은 과학 교과 지도 경력과 5,6학년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 고등학교에서 이수한 과학 선택 과목이다. 학생들에게 나타나기 쉬운 오개념 범주는 초등학교 5∼6 학년군 과학 물리 영역에서 나타나는 오개념들의 예시를 제시하고, 각각의 오개념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자주 나타나는지 교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5점 척도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이 오개념을 가지게 되는 원인에 대하여 추가 서술하도록 하였다. 오개념과 관련된 교수 전략 범주는 오개념이 과학 수업에 미치는 영향, 오개념 파악의 필요성, 오개념 파악의 빈도와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교사는 경남지역의 초등교사 85명이다. 물리 영역에서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오개념 정도는 각각의 문항에서 평균 및 편차로 산출하여 비교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오개념 발생 원인에 대한 교사들의 서술 의견은 유의미한 사례를 중심으로 범주화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교사들의 배경 요인, 학생들의 오개념 정도, 오개념과 관련된 교수 전략에서 각 범주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초등교사들이 인식하고 있는 학생들의 오개념과 이와 관련된 교수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KCI등재

        과거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가 한국노인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강은주 한국식품영양학회 1998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11 No.1

        본 연구는 한국노인의 식습관에 근거한 영양섭취패턴을 분석하고 요추 골밀도를 측정하여 식이 인자와 과거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경력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과거의 식습관을 조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므로 본 연구에서는 인지회상법(cognitive food frequency recall method)을 우리나라의 식습관과 생활여건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38∼67세 사이의 여성을 대상으로 골밀도는 135명을, 식이섭취조사, 인체계측, 혈액, 과거의 우유제품 섭취조사에 임한 조사대상자는 170명이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균연령은 53.4세, 평균체중 57.9㎏, 평균신장 157.4㎝, 체질량지수(BMI)는 36.73, 섭취 열량은 2,101.3㎉, 칼슘의 섭취량은 638.7㎎, 단백질 섭취량은 70.3g이었고, RDA에 근접되거나 약간 상회하는 정도의 영양섭취와 신체소견을 나타내었고, 50∼54세군에서 가장 높은 BMI를 보였으나 각 연령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2. 요추의 골밀도 측정치는 평균(L_2-L_4) 0.912g/㎠로, 50세 이하군에서 1.02g/㎠, 50∼54세 군에서 0.92g/㎠, 55∼59세군에서 0.85g/㎠, 60세 이상에서 0.81g/㎠으로 연령의 증가에 따라 현격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3. 열량섭취와 식이 단백질량, 칼슘, 인은 상호 높은 양의 상관을 보였고, 요추의 골밀도에는 연령, 체중이 식이 요인보다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4. 유제품의 과거의 섭취 경험은 탈지유의 섭취가 가장 많았고, 탈지유 이외의 다른 유제품의 섭취 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94% 이상이었다. 유제품의 상용섭취를 시작한 시기는 4∼5년 전부터로 대다수가 청장년기의 유제품 섭취경험이 없었다. 5. 유제품의 섭취 빈도와 골밀도는 섭취시기가 10대 이전이 가장 상관이 높았고, 특히 60세 이상군에서 현저한 유의적 상관이 있었으며, 50∼59세 사이와 20∼30대에서도 유의적 상관이 높았으며, 50세 이하군에서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볼 때, 여성의 골격 건강을 위해 열량, 단백질, 칼슘, 인 등의 식이 섭취량이 척추골의 골밀도와 밀접한 관련성을 나타냈고 과거의 유제품의 섭취, 어린 시절에 섭취한 경험자일수록 일생동안 충실한 골질량과 높은 골밀도치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의 일상 식사에서 칼슘을 권장량 이상으로 섭취하는 여성이 적으므로 칼슘 섭취량에 대한 강조가 필요하며, 폐경 후의 급격한 골 손실을 고려해 볼 때 30대 이전에 어느 정도의 칼슘 섭취량이 바람직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우유와 우유제품의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 꾸준한 국민적 홍보가 필요할 것이다. The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Osteoporosis on the effect of dietary factors and past young age period's dairy products consumption on BMD in 170 postmenopausal Korean women without diagnosed disease. Bone mineral density(BMD) of lumbar spine was investigated by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ietary assesment of the subjects were measured by Cognitive Food Frequency Recall method. The measurements of group average were 57.9㎏ of body wight, 36.73 of BMI(Body Mass Index), 2103.3㎉ of energy, 638.7㎎ of dietary calcium, 70.3g of protein, and 10.58㎎ of iron. Nutrient intake levels were similar to or more than the level of Korean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Bone Mineral Density(BMD) of Lumbar spine(L_2-L_4) of group average was 0.912g/㎠, and under 50 yr's 1.02g/㎠, 50∼54 yr's 0.92g/㎠, 55∼59 yr's 0.85g/㎠, over 60 yr's 0.85g/㎠, had been getting low degree on aging. BMD of the Lumbar spin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alorie, body wight, dietary calcium, protein, phosphorus and serum albumin. Past dairy products consumption experiment was highly significant on BMD in teenage period(R square=26, p-value 0.0031). Particularly in over 60 yr group, the correlations between BMD and past dairy products consumption in teenage period had shown highly significance(r=0.48, p<0.02). 55∼59yr age group had also positive correlation(R_square=0.29, p<0.05). This results confirm that the most effective way of preventing osteoporosis and the fractures is to maximize peak bone mass in early life and to minimize bone loss through the balanced intake of Ca and other nutrients and regular physical activity.

      • KCI등재

        생태그림책을 활용한 기독교 유아생태문학교육 탐색

        강은주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2011 유아교육학논집 Vol.15 No.1

        The current study is a theoretical thought on how christian teachers can implement children literature education with ecological picture books in biblical perspective. First, issues of beautiful and harmonious relationship among nature, men, and God has been discussed. Secondly, critically serious situation of pollutions and destructions of the nature has been revealed as the current issues we need to face with. Lastly, recovery issues as problem-solving for the current crisis for the nature's current ecology are explained in detail. The three issues have been categorized according to the criteria given in terms of Christian world view based on creation, fall, and redemption. Christian literature education with ecological picture books for finding a way of providing an alternative for one of practical answers to the current ecological issues in biblical perspective has been suggested. 본 연구는 성경적 구속사적 관점에서 유아생태문학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소개하고 교육의 목적과 내용, 그리고 실천방안을 탐색한 문헌연구이다. 기독교 유아생태교육의 이론적 기초가 되는 성경적 관점에서 현대의 환경과 생태위기에 대한 바른 인식과 그에 따른 인간의 역할과 문제해결이란 실천방안이 될 수 있는 기독교 유아생태문학교육이란 대안적 방법을 탐색하였다. 본 연구는 문헌고찰에 기초한 연구로 오늘의 생태계의 위기가 다시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일로부터 되돌아가 인간의 죄로 인한 자연의 파괴에 대한 인식과 그에 대한 회복의 실천적 과제임을 제시하고 있다.

      • KCI등재

        안전 주제 중심 STEAM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강은주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2022 교육연구 Vol.85 No.-

        안전교육은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교과에 걸친 다양한 지식을 필요로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안전교육을 실생활에서의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STEAM 교육에 접목하여 안전 주제 중심 STEAM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은 물놀이 안전, 화재 안전, 교통 안전, 지진 안전, 구조 요청의 5가지 주제를포함하고 있다. 각각의 주제는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수학, 미술, 체육 교과가 연계되어 있으며, 상황제시, 창의적 설계, 감성적 체험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종의 안전 주제 중심 STEAM 프로그램을 각각 적용한 결과, STEAM 수업에 대한 만족도에서 평균 4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 및 교사들의면담에서도 안전 지식, 안전 의식, 안전 문제 해결 실천 측면에서 본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초등과학교육 교재연구 및 내용지도법 교재 개발

        강은주,강지훈,권혁순,문공주,박준형,서경민,신정윤,이수아,장진아,전영석,최섭,하지훈,한문현,황요한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2021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학술대회 Vol.80 No.-

        본 심포지엄은 ‘초등과학교육 교재연구 및 내용지도법’ 관련 온라인 교재의 개발 경과를 학회에 보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개발 과정과 대표 사례 등을 공유하여 회원들과 함께 그 내용과 방향을 점검함으로써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교재 개발 체제를 구축하고, 운영 체제 및 활용 결과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보완 체제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심포지엄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교재 개발 경과와 교재의 구성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보완 체제 및 관련 논의사항에 대하여 학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교재 개발 과정 및 운영 방안 개선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여 반영할 것이다.

      • KCI등재

        FLAIR 영상에서 영유아 뇌백질 신호강도의 시기적 변화

        강은주,최순섭,조정현,강명진,하동호,남경진 대한영상의학회 2010 대한영상의학회지 Vol.62 No.5

        목적: FLAIR 영상의 임상적 적용과 유용성에 대한 연구는 많이 발표되어 있지만, 영유아에서의 백질의 신호강도변화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영유아기 동안에 FLAIR 영상에서 뇌백질의 시간에 따른 신호강도변화의 양상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임상적으로 뇌질환이 의심되었으나 MRI 검사상 특이 소견이 없었던 119명의 만삭 소아(0-24개월)를 대상으로 FLAIR 영상과 Spin echo T1, T2 강조영상을 분석하였으며, 1.5T MRI 기계를 이용하였다. 총 9부위의 뇌백질 부위의 신호강도를 인접한 회질과 비교하여, 신호강도에 따라 1~5점으로 점수를 부여하였다. 연령을 1개월 단위로 나누어 군별로 평균 점수를 구하였고, 시간-신호강도 곡선을 그려서“3”점을 기준으로 신호강도변화 시기를 판단하였다. 결과: FLAIR 영상에서 출생시의 소뇌각과 내섬유막 후각의 고신호 강도는 생후 2~3개월후에 저신호 강도로 변하였다. 출생시의 후두엽, 두정엽, 그리고 전두엽 심부백질의 저신호 강도는 모두 생후 2개월후에 고신호 강도를 보였고, 각각 생후 10, 11, 12개월후에 다시 저신호 강도로 변하였다. 전두두정엽의 피질하 백질은 생후 19개월후에 저신호 강도를 보였다. 결론: FLAIR 영상에서 영유아기의 뇌백질은 부위에 따라 시기적으로 독특한 신호강도변화를 보인다. 이에 대한 이해는 영유아 시기의 뇌발달 정도의 판단이나 이 시기에 보이는 뇌백질 병변과의 감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Purpose: To assess the pattern of chronological change for the signal intensities of white matter on the FLAIR images of infants. Materials and Methods: FLAIR, T1- and T2-weighted images of 119 infants (newborn to 24 months age) were obtained by using a 1.5 T MRI machine. From these images, the signal intensities of 9 different white matter regions were compared to those of the adjacent gray matter and the signal intensities of each image were scored from 1 to 5. Results: The FLAIR images show high signal intensity for the cerebellar peduncle and posterior limb of the internal capsule at birth, but changed to low signal intensities in 2 to 3 months. The low signal intensities of the occipital-, parietal-, and frontal deep white matter and subcortical white matter changed to high signal intensities in 2 months, and they returned to low signal intensities in 10, 11, 12 and 19 months, respectively. Conclusion: The signal intensity of the white matter of infants showed peculiar chronologic changes on the FLAIR images. This knowledge could be helpful for the differentiation of normal white matter development and the lesions that mimic white matter disease in inf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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