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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龍秀 湖南大學校 1990 호남대학교 학술논문집 Vol.11 No.1
As mentioned above, we have studied the dialect of Miryang District in view of phonology. Thesummary so par takes the place of the conclusion of this paper. 1) The consonantal system of Miryang dialect is not differant from that of the near Kyungnam dialect, but different from that of the standard language. For example. can’t find the opposition of ‘ㅅ : ㅆ’. we can find 19 consonants in the standard Korean language, whereas in the Miryang dialect 18 consonants are found. 2) Miryang dialect has 7 simple vowels and 9 diphthongs, five of which belongs to the class of ⅠjⅠand four of which belongs to that of ⅠwⅠ. This is different from the standard system of vowel which has 9 simple vowels and 12 compound vowels. 3) Miryang dialect still preserves the phonemes of ‘ㆍ.ㅿ,ㅸ,’that in the standard Korean language long ago. First ‘·’is realized as ‘ㅏ,ㅗ,ㅓ,ㅜ,ㅡ,ㅣ,ㅐ etc'. It is realized as ‘ㅏ’ in the first syllable and as ‘ㅓ,ㅜ,ㅡ,ㅣ,ㅐ’in the other syllables except the first one. Especially it is realized as ‘ㅗ’when it follows ‘tongue sounds, labials and dentals. Second, ‘ㅿ’ is realized as ‘ㅅ’in the nouns of masil or maseul’. 'kasil or kaseul’. etc. and in the verbs of ‘chista’‘nasta’etc Third, ‘ㅸ’is realized as ‘saebi’‘peoboeri’. etc. 4) The phenomena of vowels such as simple vowels, diphthongs and unnlaut appear in various ways. In short, the main cause of the change like the S is due to economical realization of pronunciation, and as a result back vowels are changed into front vowels and most of diphthongs tend to be simple vowels. 5) Consonantal phenomena such as palatalization, fortis, strong pronunciation, epenthesis, middle consonants, metathesis, etc are found in various ways. That is to say, the phenomena result from the principle of the economy of effort and the promotion of the effect of expression. Palatalization is dueto the former, whereas the others dueto the latter. 6) In the ellipsis phenomenon, vowels are apt to disappear, and as vowel alone forms a syllable, it can be regarded as the ellipsis of syllable. This is also due to the principle of the economy of effort. 7) Consonants subjoined at the end of a Korean or thographic syllable, as a cohole, appear in the same was as those of the standard Korean language do, but in case of the successive appearance of two consonants subjoined. They are realized different from the standard Korean language. As it were, ‘ㄱ,ㄺ ,ㅋ’are reatized as ‘ㄱ‘,‘ㄹ,ㄼ,ㄽ ', as 'ㄹ', ‘ㅂ, ㅄ, ㅍ’, as ‘ㅂ’, and ‘ㅅ, ㅈ, ㅊ, ㅌ’, as ‘ㅅ’.
신기술 변화에 대응한 산학연 연구개발 파트너십의 강화방안
황용수,이광호,김성수,변병문,이홍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04 정책연구 Vol.- No.-
연구의 배경과 목적 최근 신기술 변화를 동반한 지식기반경제의 전개는 산/학/연 혁신주체간에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신기술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구개발 파트너십(partnerships)을 요구한다. 혁신주체들간의 연구개발 파트너십 형성은 연구개발에 따른 리스크(risk)의 분담, 연구개발 역량의 보완적 활용, 기술의 확산·활용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특히 최근의 신기술 변화에 대응하여 혁신주체들간에 효과적인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조건과 전략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함께, 기술혁신 파라다임(paradigm) 변화에 따라 연구개발주체간에 핵심적 연구개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니즈(needs)를 발굴하여 연구개발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연구개발의 시너지(synergy)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 고자 한다. 본 연구과제는 산/학/연 연구개발 파트너십 강화방안에 대한 1단계 연구로서 산/연 연구개발 파트너십과 산·산 연구개발 파트너십 구축에 초점을 두고 수행하였다. 주요 연구내용 1) 신기술 변화와 산/학/연 연구개발 파트너십의 관계 규명 먼저, 신기술 변화의 양상이 연구개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여 연구 개발 파트너십을 증진시키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연구개발 파트너십과 관련된 주요 이론적 발전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였는데, 여기에 포함된 이론적 검토는 과학-산업의 연계,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Public-private Partnerships), 기업간 협력 또는 파트너십(interfirm cooperation or partnerships)이다. 이러한 검토를 통해 연구개발 파트너십의 의의, 형성요인, 동기유인, 유형, 성공조 건 등을 도출하였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산·학·연 협력에 대한 기존의 조사분석 결과를 토대로 협력의 실태, 협력의 동기와 수요, 성공요인 및 저해요 인을 분석하였다. 2) 산/연 연구개발 파트너십 분석 여기서는 설문지에 의한 조사분석 방법이 사용되었다. 여기서는 특히 신기술 분야에서 산·연 협력에 참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연구개발에서 협동하는 동기에서부터 공동연구과정에서 겪는 갈등, 또 그것의 유형과 원인을 규명하고, 아울러 협력 및 협동과정에서 기술지식을 축적하고, 최종적으로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작용하는 중요 변수가 무엇이며,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나아가 산·연 파트너십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간의 상호작용 메카니즘(mechanism)을 체계적으로 규명하였다. 3) 산/산 연구개발 파트너십 분석 여기서는 기업 연구개발 전략 담당자와의 면접조사, 국가연구개발사업 데이터베이스 분석, 정책사례 조사 등이 활용되었다. 먼저 기업 연구개발 전략 담당자와의 면접조사는 연구개발활동이 활발한 삼성종합기술원과 LG화학기술원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아웃소싱(outsourcing)의 현황을 살펴보고 산/산 협력의 니즈(needs)와 전략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산/산 협력이 주로 국가연구 개발사업을 통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해 특히 신기술 분야의 산/산 협력의 실태와 특징을 분석하였다. 이와 함께, 특히 중소기업의 산/산 협력을 촉진시킬 수 있는 매개장치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연구클러스터 지원시책이 연구개발에 대한 산·산 협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보았다. 4) 연구개발 파트너십의 강화방안 제시연구개발 파트너십 강화방안은 시사점과 추진전략으로 제시하였는데, 대기업, 중소기업, 연구기관을 구분하여 스스로 변화되어 나가야 할 방향과 정책적으로 추진해야 할 방안을 동시에 제시하도록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 1) 산/연 연구개발 파트너십의 강화방안 산/연 연구개발 파트너십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해결되어야 할 과제가 있다. 우선 산/연 협력과정에서 상호간 연구성과에 대한 시각 차이를 줄이고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파트너 당사자간에 연구개발 목표 달성에 필요한 정보의 습득 및 지식공유 등과 같은 지식학습활동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개할 것인가 하는 문제도 역시 중요하다. 아울러 연구팀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식학습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산/연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호간 지식학습 활동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산/연 파트너십에서 기업 측은 지식학습 활동 즉,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 획득과 지식 공유가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성공을 거두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연구팀의 심리적 안정감과 자율성 제고를 통해 출연(연)과 기업간에 해당기술에 대해 필요한 외부정보를 획득하고 관련 기술지식 공유를 증진시켜 나가야 한다. 둘째, 산/연 파트너 상호간 관계 개선을 통한 과정적 통합을 도모하여야 한다. 산/연 파트너간에 연구성과에 대한 시각 차이를 줄여 파트너 당사자간 갈등관계를 해소함으로써 지식 공유를 원활하게 이루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서는 과정적 통합이 필요한데, 파트너십의 과정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① RFP 작성 초기 공동의 연구개발 목표 설정, ② 주문생산적인 상업화 연구가 아닌 기술지식을 보완할 수 있는 연구 수행, ③ 형식적인 복수 연구기관 참여 보다 실질적 공동연구자 선정, ④ 연구진척에 따른 공동 모니터링 실시, ⑤ 연구비 집행에 대한 공동 관리와 실질적인 연구협의, ⑦ 연구기관 주관과제에서 참여기업 선정의 투명성 유지, ⑧ 개발과정에서의 충분한 협조와 사업화 과정 까지 상호협조 도모,⑨ 협력제안에 대해 상호간 면밀한 검토 후 계약 시행 등이 지적되었다. 셋째, 산/연 파트너십에 대한 출연(연)의 유연성을 제고시켜 나가야 한다. 출연(연)의 산/연 파트너십 참여 동기구조나 협력경험, 그리고 기업 파트너와의 정서적 통합과 과정적 통합을 이루려는 노력 등은 출연(연)이 해결의 실마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파트너십 연구의 성패에 핵심사항인 지식학습 활동에서도 출연(연)이 그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팀의 심리적 안정감도 연구관리에서 주도권을 가지게 되는 출연(연)의 연구원에 의하여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출연(연)은 목적하는 산출물을 분명히 정의하고, 이의 산출에 기여하는 지표를 설정하여 연구협력을 수행한 기업 파트너로부터 평가를 받는 노력이 필요하다. 2) 산/산 연구개발 파트너십의 강화방안 첫째, 대기업은 기본적으로 자체적인 필요에 의하여 능동적으로 산/산 협력을 실행할 수 있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도적인 정부의 지원이나 개입보다는 기업이 자체적인 필요에 의하여 산/산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정부가 측면에서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나, 제한적으로 발생하는 대기업의 국내 산/산 협력을 활성화시키고 매개하고 있는 제도로는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연구조합이 가장 유효성이 높다. 따라서 대기업의 산/산 협력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전략은 기본적으로는 시장논리에 따라 대기업의 자체적인 산/산 협력 관리를 유도하면서 국제화의 촉진을 지원하고 보완적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산업/기술별 연구조합의 활동을 매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중소/벤처기업의 산/산 협력은 상당부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운영에 의존하고 있어 중소기업간 산/산 협력 혹은 산/학/연 협력에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이 중요한 정책수단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국가연구개발사업 과제에서는 현실적으로는 건당 평균 1억원 미만으로 지원규모가 작아서 현장애로기술의 해결 차원이고 신기술에 대응하는 심 화된 연구를 수행하기에는 제한적인 측면이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여 기업연구클러스터 지원사업에서 보는 바와 같이 클러스터 혹은 관련기관을 집합 하고 연계하는 관점에서 중소기업을 매개하고 협력을 유인하는 정책수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소기업 산/산 협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으로는 독일의 산업연구조합(AiF)을 벤치마킹(benchmarking) 할 필요가 있는데, 정부는 총액으로 연구비를 지급하고 관련 중소기업 전문기관에서 자체적인 필요
플라스틱 필름포장 내 에틸렌제거가 사과 '쓰가루' 과실의 저장 품질에 미치는 영향
황용수,천종필,이재창 충남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 1998 농업과학연구 Vol.25 No.1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 appropriate postharvest technique to extend the shelf-life of an early cultivar, 'Tsugaru' apples. The general quality of stored fruti was more affected by maturity at harvest than postharvest treatments. When firmness and internal quality were considered, fruits harvested at the medium stage of color development showed better results. Between postharvest treatments examined in this study, a simple polyethylene film(PE) wrapping (30um) was excellent on inhibition of weight loss but this treatment revealed no clear effect on other quality factors including firmness and acidity. Ethylene scrubber(ES) in polyethylene wrapping showed a positive effect on keeping fruit quality in general. Especially acid content was higher in fruit stored with PE + ES, thus, fruit seemed to be better in freshness. A physiological disorder was observed regardless postharvest treatments. The symptom was associated with incidence of pitting on surface and breakdown of the effected tissue. And much more symptoms were developed near the calyx end. Thus, future studies concerning 'Tsugaru' storage should include an examination of the optimum storage temperature.
황용수 대구대학교 인문과학 예술문화연구소 1998 人文科學硏究 Vol.17 No.-
An Interlanguage consists of L1 and L2 components, including a wide variety of psycholinguistic, sociolinguistic and other cultural aspects of source and target languages. In view of the Creative Construction Continumm, the interim or the learner's target language system manifests a wide rage of strategic devices caused by the users' desire to overcome their lack of TL knowledge. In this study, the Korean English learners were chosen as the subjects to be tested on their employment of IL production strategies. The analyses were made on the basis of the categorical classification of strategic responses from the subjects who were given both several concrete and abstract concepts. The linguistic categorical classification suggested by the author are as follows: ER(Expected Reponses) = COR(Communicative Responses) + AV(Avoidance) COR = CR(Correct responses) + IL SR( Strategic Responses) IL SR = L1 SR + L2 SR The simple paradigm proved effective in sorting the responses, especially those based on the IL linguistic knowlege as expected. The analysis revealed that L1 SR's roughly encompass (1) referential and conceptional transfers (2) functional transfer (3) semem order transfer and (4) breach of register, where as L2 SR's mostly include (1) substitutions (2) generalization (3) descriptions and (4) word coinage. The proposed cetegorical paradigm suffers limitation in that it can not be easily applied to the analyses of other important strategic aspects such as psychological and cultural-oriented strategic phenomena.
황용수,김연옥,황주호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08 방사성폐기물학회지 Vol.6 No.3
캐나다 AECL이 사용후핵연료 관리 방법으로 심지층 처분 방식을 제시하였으나, Seaborn Panel은 이 방안에는 사회적 수용성이 결여되어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에 따라 캐나다는 사용후 핵연료 관리에 위해 보다 폭넓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공론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먼저 핵연료폐기물법 (Nuclear Fuel Waste Act, NFWA) 을 제정하였다. NFWA에 따라 Nuclear Waste Management Organization (NWMO) 가 설립되었다. 전문가들이 마련한 세 가지 관리 방법 가운데서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하고 기술적으로 안전하며, 환경적으로 책임질 수 있고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사용후핵연료 장기적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NWMO의 임무로 지정하였다. 그러나 이 세가지 관리 방안 중 어느 것도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할 때는 제 4의 대안을 고려하는 예외 조항을 두었다. 결과적으로 NWMO는 위의 3가지 방안의 장점 및 특징을 바탕으로 하여 제 4의 대안인 Adaptive Phased Management (APM; 융통성 있는 단계적 관리) 방식을 제안하였다. 이 대안은 실행 단계에서라도 어떤 기술적 발전이나 변화가 생겼을 때 이를 받아들이도록 고안되었다. 캐나다의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과정은 연구 개발 프로그램이 사회적 수용성과 얼마나 깊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다시 말해, 비록 자세한 기술적인 연구 개발은 전문 과학자에 의해 수행되어야 하지만, 연구 개발의 객관적인 타당성 확보를 위해서는 대중을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시키고 대중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공정성, 공공의 건강과 안전, 안보, 적용성 등과 같은 원칙들을 확보하기 위하여 NWMO는 이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들을 대중이 이해하도록 노력하였다. 가능한 많은 대중을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기 위하여 공론화 회의뿐 아니라 e-dialogue 등과 같이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사용하였다. 현재 사용후핵연료 관리 방안을 둘러싸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 캐나다 공론화 과정은 우리나라가 앞으로 적절한 사용후핵연료 관리 방안을 찾는 데 많은 교훈과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숙의적 참여방법의 하나인 공론화 방안이 우리나라에서도 사용후핵연료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After Canada has struggled with a radioactive waste problem over for 20 years, the Canadiangovernment finally found out that its approach by far has been lack of social acceptance, andneeded a program such as public and stakeholder engagement (PSE) which involves the public indecision-making process. Therefore, the government made a special law, called Nuclear Fuel WasteAct (NFWA), to search for an appropriate nuclear waste management approach. NFWA laid outthree possible approaches which were already prepared in advance by a nuclear expert group, andrequired Nuclear Waste Management Organization (NWMO) to be established to report arecommendation as to which of the proposed approaches should be adopted. However, NFWAallowed NWMO to consider additional management approach if the other three were notacceptable enough. Thus, NWMO studied and created a fourth management approach after it hadundertaken an comparison of the benefits, risks and costs of each management approach: AdaptivePhased Management. This approach was intended to enable the implementers to accept anytechnological advancement or changes even in the middle of the implementation of the plan. The Canadian PSE case well shows that technological R&D are deeply connected with socialacceptance. Even though the developments and technological advancement are carried out by thescientists and experts, but it is important to collect the public opinion by involving them to thedecision-making process in order to achieve objective validity on the R&D programs. Moreover, inan effort to ensure the principles such as fairness, public health and safety, security, and adoptability, NWMO tried to make those abstract ideas more specific and help the publicunderstand the meaning of each concept more in detail. Also, they utilized a variety ofcommunication methods from face-to-face meeting to e-dialogue to encourage people toparticipate in the program as much as possible. Given the fact that Korea has been also having a hard time in dealing with spent nuclear fuelmanagement, all of these efforts that Canada has made with a PSE program would give goodlessons and implications to the Korean case. In conclusion, as a deliberative participation program,PSE could be a possible breakthrough approach for the Korean spent nuclear fuel management.
황용수,백충헌,김태완,허재두,Hwang, Y.,Baek, C.H.,Kim, T.,Huh, J.D. 한국전자통신연구원 2019 전자통신동향분석 Vol.34 No.1
Quantum technology is undergoing a revolution. Theoretically, strange phenomena of quantum mechanics, such as superposition and entanglement, can enable high-performance computing, unconditionally secure communication, and high-precision sensing. Such theoretical possibilities have been examined in the last few decades. The goal now is to apply these quantum advantages to daily life. Europe, where quantum mechanics was born a 100 years ago, is struggling to be placed at the front of this quantum revolution. Thus, the European Commission has decided to invest 1 billion EUR over 10 years and has initiated the ramp-up phase with 20 projects in the fields of communication, simulation, sensing and metrology, computing, and fundamental science. This program, approved by the European Commission, is called the "Quantum Technology Flagship" program. Its first objective is to consolidate and expand European scientific leadership and excellence in quantum research. Its second objective is to kick-start a competitive European industry in quantum technology and develop future global industrial leaders. Its final objective is to make Europe a dynamic and attractive region for innovative and collaborative research and business in quantum technology. This program also trains next-generation quantum engineers to achieve a world-leading position in quantum technology. However, the most important principle of this program is to realize quantum technology and introduce it to the market. To this end, the program emphasizes that academic institutes and industries in Europe have to collaborate to research and develop quantum technology. They believe that without commercialization, no technology can be developed to its full potential. In this study, we review the strategy of the Quantum Europe Flagship program and the 20 projects of the ramp-up phase.
황용수,황석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05 정책연구 Vol.- No.-
연구의 목적 및 주요 연구내용 최근 정부 및 공공 부문의 성과 제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획예산처를 중심으로 정부업무 전반에 대해 미국의 GPRA와 유사한 성과관리제도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같은 정부 및 공공 부문의 성과평가에 대한 요구는 정부의 R&D 부문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가운데, 본 연구는 각 부처가 추진하는 정부 R&D사업을 중심으로 성과의 인식과 측정, 성과평가시스템의 구조와 운영 등 성과평가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정부 R&D사업 성과관리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다. 본 연구는 서론을 제외하고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정부 R&D 성과가 어떻게 인식되고 포착되는지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여기서는 정부 R&D 성과를 무엇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에 주안점을 두고, 정부 R&D 성과의 특징과 관련개념의 정의, 기존의 연구와 분석평가 사례에 나타난 정부 R&D 성과의 인식, 정부 R&D의 성격이나 유형에 따른 주된 성과의 포착형태 등을 포함하였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정부 R&D 성과의 측정방법을 검토하고 이를 R&D사업 유형에 따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분석하였다. 둘째, 정부 R&D 성과분석 또는 성과평가에 대한 국내사례를 사업의 성격, 성과평가의 목적과 주안점, 성과의 인식과 측정/평가 등의 관점에서 검토하고 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다음 9개 성과분석/성과평가 사례를 검토하였다. - 특정기초연구사업에 대한 프로그램 평가 - 선도기술개발사업(G7사업) 종합분석 - 중점국가연구개발사업 프로그램 종합분석 -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의 성과분석 - 공통핵심기술개발사업 평가 및 성과분석 -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성과분석 - 정보화촉진정보통신연구개발사업(선도기반기술개발사업) 투자성과 분석 -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성과평가 - 건설기술연구개발 성과측정 셋째, 선진국의 정부 R&D 성과평가시스템 운영 현황과 R&D 성과평가 사례를 분석하였다. 미국, 유럽, 일본을 대상으로 하여 정부 R&D 성과평가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고 우리나라가 벤치마킹(benchmarking)할만한 시사점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선진국 R&D 성과평가의 시사점을 찾기 위해서는 다음 다섯 개 사례를 검토하였다. - Framework 프로그램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평가 - EUREKA 파급효과 평가 - ESPRIT 프로그램의 평가 - Alvey 프로그램 평가 - ATP 파급효과 측정 넷째, 각 부처 정부 R&D 사업의 성과평가시스템을 진단하였다. 여기서는 정부 R&D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효과성을 발휘하고 있는가에 주안점을 두고, R&D 사업 기획 및 선정의 성과지향성, R&D 성과의 관리 및 활용, R&D 프로그램의 중간/최종평가, R&D 성과평가 결과의 활용, 재정사업의 성과관리제도 등에 대한 분석을 포함하였다. 다섯째, 이상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정부 R&D사업 성과평가시스템의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여기서는 정부사업 성과관리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정부 R&D 성과평가시스템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R&D사업 유형에 따른 성과평가의 차별화, R&D 성과지표의 개발과 R&D 성과정보의 관리체계 확립, R&D성과의 전주기적 관리체계 정비와 사후 성과평가의 제도화, R&D 성과평가 관련 제도의 역할 정비 등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정부 R&D 성과의 인식과 측정/평가 정부의 연구개발 사업은 기업에 비해 연구기간이 더 길고 연구개발의 목적이 최종제품의 개발이나 양산이 아닌 기초 및 중간단계의 응용?개발 연구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구개발의 경제적 성과를 단시일에 확인하기가 더욱 어렵다. 또 관련 기술의 파급효과도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민간기업의 연구개발보다 그 성과를 구체적이고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더 어렵다. 또, 연구개발의 성과는 당해연도의 기술개발투자와 연구인력의 투입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이 누적적인 자원의 투입과 기술개발 경험이 종합적으로 작용한다. 연구개발의 산출(output), 결과(outcome), 영향(impact) 등과 관련해서는 연구자마다 서로 다른 개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개념을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 산출(output)을 투입된 예산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일차적 성과로 정의하고 결과(outcome)는 행정서비스의 소비자 입장에서 그러한 산출을 통하여 국민에게 제공되는 실질적인 편익을 의미한다고 정의할 수 있다. 이 때, 성과는 산출과 결과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다. IPTS(2002)에서는 연구개발의 성과를 결과(outcome) 또는 영향(impact)으로 파악하여 과학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정책 등 네 측면에서 인식하고 있다(<표 1> 참조). 그리고 R&D 성과와 유사한 개념으로서 R&D의 효율성, 효과성, 생산성 등이 개념이 사용되고 있는데, R&D 성과는 R&D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고려한 생산성과 R&D의 잠재성을 동시에 내포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Brown&Stevenson(1988)은 연구개발 성과의 측정/평가 시스템이 실패하는 이유에 주의하여 바람직한 성과 측정 시스템이 가져야할 특성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내부적 측정보다는 외부적 측정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둘째, 행위보다는 산출과 결과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셋째, 가치 있는 업적/산출에 대한 측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넷째, 단순한 측정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 다섯째, 객관적인 측정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 여섯째, 연구와 개발은 구분되어야 한다. 연구개발 생산성의 측정방식은 정량적 측정(quantitative measurement), 준정량적 측정(semi-quantitative Measurement), 정성평가(qualitative assessment)의 3가지 접근이 있다. 정량적 측정은 다른 연구활동과의 비교가 가능하도록 측정 알고리즘이나 정해진 비율에 따라 계량화하여 측정하는 방식이며, 정성평가는 전문가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방식이다. 준정량적 측정은 중간적 입장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어떤 공식대신 정성적 판단(qualitative Judgement)을 사용하되 이를 일정한 공식에 따라 계량화하는 방식이다. 이들 세 가지 접근 방법은 각각 상대적인 장단점을 가지는데 정량적 측정 방식은 평가의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고 비교가 용이하며, 계량화 과정에서 유용한 정보가 산출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연구개발 활동 자체가 계량화하기 힘든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효과성이나 특수한 연구개발 실적 등은 양적 지표로 측정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연구개발 사업의 복잡성과 독창성이 높은 기초연구에 가까울수록 정성적 평가가 적절한 반면, 상품개발에 가까운 연구일수록 정량적 측정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대부분이 기초보다는 개발/응용 연구에 치중되어 있으므로 정량평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정성평가 방법론으로서 대표적으로 전문가 성과분석, 사례 연구, 인터뷰 및 설문조사 등을 들 수 있다. 동료평가 또는 전문가평가는 연구 프로그램과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지원 의사결정과 연구결과의 평가를 위하여 관련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결집시키는 대표적인 평가 방법으로서, 개인 전문가들에 의해 행해지기도 하고 전문가 패널을 운영하기도 한다. 사례 연구는 특정 환경 내에서의 동학(dynamics)을 이해하기 위해 제한된 수의 특정한 사례 및 상황을 고찰하는 것이다. 서베이(survey) 방법은 정성적이며 정량적인 방법이 복합되어 있는 유용한 기법으로서, 설문을 통해 다양한 가설의 검증이 가능하고 과정과 영향에 대한 자세한 탐구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량적 측정 방법론은 재무분석법, 서지분석법, 특허분석법, 과학기술지표법, 계량경제학적 방법, DEA(Data Envelopment Analysis) 등을 들 수 있다. 요즈음의 연구개발 생산성 측정 방법론의 변화는 주로 정량적 측정 방법론에서 발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