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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における宮?賢治童話の?本化について : 荒井良二の描く『オツベルと象』を中心に
鈴木?波(Suzuki Honimi)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2009 아동청소년문학연구 Vol.- No.4
그림책은 글과 그림이란 쌍방으로 성립된 이미지로 만들어진다. 기존의 텍스트를 원작으로 하는 형태의 그림책에서는 글로 표현된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이 뒷 따르며 그림책으로서의 장면이 새롭게 구성되며 이야기 구조를 어떻게 취할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다. 미야자와 겐지 작품은 영화 ·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로 사각화되었으며 많은 그림책화가 이루어지며 그림책으로도 간행되었다. 하지만 본래 겐지 작품이 내포하고 있는 회화성으로 인해 그림책으로 작업할 때의 고충을 종종 튿게 된다. 본고에서는 아라이 료지가 그린 『오츠벨과 코끼리』를 중심으로 미야자와 겐지 동화의 그림책화에 대한 한 단면을 고찰하고자 한다. 겐지의 『오츠벨과 코끼리』는 무국적적인 설정이나 등장인물 등에 대한 다양한 해석, 구체성에 의해 다시금 추상적인 해석을 불러일으키는 등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담고 있어 그림책화로의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를 가지고 았다. 화가의 해석은 반드시 겐지 자신의 해석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그런 다양한 허용을 가능하게 하는 깊이를 겐지 동화 자제가 지니고 있다. 겐지가 표현한 세계에 한발짝이라도 다가서고자 하는 강한 의욕이 많은 화가를 그림책 작엄으로 대면하도록 이끌고 작품 속에 잠재된 다양한 주제릎 표출해낸다. 그림책 작업에 의한 재구성으로 인해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겐지 동화와의 만남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The picture books are created by images generated from both, words and pictures. In picture books originated from an existing text, pictures are added to express such text and help the reader visualize the described scenes, therefore, it is important how to apprehend the story. Most of the works by Kenji Miyazawa have been transformed into picture books as well as film and animation. However, I, the author, often hear about works by Kenji Miyazawa as being difficult to be transformed into picture books because of the picturesque character involved. In this paper, I, the author, will take a look at one side of this process focusing on the picture book “Otberu and Elephant” illustrated by Ryoji Arai. This work seems to have many possible ways of being transformed into a picture book, since no country is specified as background where the story takes place, and the diversity and the specificity in various elements, such as characters, bring us to apprehend it more abstractly. Artists sometimes don't apprehend in the same way as Kenji Miyazawa did. However, the stories by Kenji Miyazawa are profound enough to tolerate various ways of apprehending. The desire to be closer to the world of Kenji leads many artists to confront his works, and consequently, the various subjects involved are drawn. The reconstruction form, as a picture book, might bring us, readers a new insight into the world of Kenji.
『現觀莊嚴論光明』におけるHaribhadraの『八千頌般若経』註釋態度について - 『最上心髄』におけるRatnAkarazAntiの態度と比較して
鈴木 健太(스즈키 켄타) 불교학연구회 2004 불교학연구 Vol.9 No.-
『현관장엄론광명』(『광명』)에서, Haribhadra는 『現觀莊嚴論』과 『팔천송반야경』(『팔천송』)을 서로 대조하면서, 양자에 주석을 가하고 있다. 필자는 이전에 Haribhadra가 저본으로 사용한 『팔천송』 이 현대의 문헌비판ㆍ본문교정에 통용되는 태도를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본 논고에서는 Haribhadra의 주석 태도에 대해 한층 더 깊게 고찰하고, Haribhadra의 異讀 읽기에 대한 평가기준과 Ratn?kara??nti의 『팔천송』 주석태도에 대해 고찰을 가했다.<BR> 그 결과 전자에 대해서는, 『광명』에서 Haribhadra는 『팔천송』 의 문맥과 Arya Vimuktisena의 설을 異讀 읽기에 대한 평가기준의 하나로 삼고 있었음을 밝혀내었다. 후자에 대해서는, Ratn?kara??nti는 그의 저서 S?ratam?에서『현관장엄론』의 저본을 비판적으로 고치고 변경(改變)한다. 한편 Haribhadra는 그것을 수정 보완하는 일은 없다. 다음으로 『팔천송』에 대해서는 양자 모두 異讀을 참조한다는 점에서는 다름이 없다. 그러나 Haribhadra가 저본과 異讀 읽기의 우열을 판단하는데 반해, Ratn?kara??nti는 그러한 판단을 하지 않기 때문에 『팔천송』 저본에 대해서는 Haribhadra 쪽이 비판적이다. 이상의 사실에서 Haribhadra와 Ratn?kara??nti는 모두 『현관장엄론』과 『팔천송』에 대한 주석을 저술하면서도, 저본인 텍스트에 대해서는 대조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