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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trolene과 수술 후 고열

        구자경,김철홍,박지영,현인규,유제현,임아름,권세아,이순재 대한중환자의학회 2009 Acute and Critical Care Vol.24 No.2

        Malignant hyperthermia is a rare, fatal pharmacogenetic disorder that occurs during general anesthesia following exposure to a depolarizing muscle relaxant, such as succinylcholine, or volatile anesthetics. Clinical findings in malignant hyperthermia include muscle rigidity, sinus tachycardia, increased CO2 production, skin cyanosis with mottling, and marked hyperthermia. For treatment, cooling techniques must be accompanied by discontinuation of the provocative medication. Furthermore, dantrolene administration is the mainstay of treatment for malignant hyperthermia, and should be initiated as soon as the diagnosis is suspected. We recently experienced a case with post-operative fever of 41.0℃ refractory to conventional anti-pyretic measures and finally resolved with dantrolene administration, in a patient with methicillin-sensitive Staphylococcus aureus monoarthritis of the knee and rapid progression of diffuse septic pneumonia requiring mechanical ventilation.

      • KCI등재
      • KCI등재

        재혼가정 이십대 성인자녀의 단기통합상담 사례연구

        구자경 한국독서치료학회 2015 독서치료연구 Vol.7 No.1

        본 연구는 단일 상담사례연구를 통하여 재혼가정 이십대 성인자녀의 심리적 어려움과 상담을 통한 변화과정을 살펴보았다. 본 상담사례는 단기통합상담모델에 따라서, 내담자의 정서, 인지, 행동과 욕구들간의 상호관련성과, 내담자의 개인내적 요소들과 외부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탐색하고 자각하도록 하고, 자신의 경험에 내재된 의미를 찾고, 대안적인 반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긍극적으로 내담자의 자존감, 대인관계, 진로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상담목표로 하였다. 또한 그림책, 모래놀이상자등과 같은 매체를 활용하여 내담자의 감정과 생각을 은유적으로 탐색하고 공감하였다. 내담자가 이성교제에 지나치게 집착한 것은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는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이혼과 재혼으로 인하여 이모 집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사춘기 시절 어머니의 재혼가정에 합류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유기불안, 정체성 혼란, 비정상적인 가정에서 성장했다는 열등감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상담종결 시점에서 내담자는 자존감과 자아정체감이 증진되었으며, 이성 친구에게 지나치게 집착하였던 것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동성친구들과도 친밀감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현재 가족들과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문제를 해결하며 가족 안에서 소속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내담자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 비폭력대화 프로그램의 대학교양강좌 활용

        구자경 평택대학교 2005 論文集 Vol.19 No.-

        비폭력 대화의 모델은 다른 사람이 무엇을 관찰하며, 느끼고, 무엇을 필요로 하며, 부탁하는가에 귀 기울임으로써 타인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러한 원리를 자신의 마음을 공감하는데 적용함으로써 자기비판과 내적인 강요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본다. Rosenberg(2003)를 비롯한 많은 실천가들이 비폭력 모델을 전세계적으로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소개되고 보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Rosenberg(2003)가 제시한 비폭력 대화의 모델에 따라 구성된 프로그림을 소개하고, 그 프로그램을 대학교 교양강좌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 지를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대학생들에게 적용해 본 후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 KCI등재
      • KCI등재

        한 재혼가정 성인자녀의 내러티브 정체성 탐구

        구자경 한국가족치료학회 2016 가족과 가족치료 Vol.24 No.2

        본 연구의 목적은 한 재혼가정 이십대 성인자녀의 내러티브 정체성 즉,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구성된 정체성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내러티브 탐구방법을 적용하여 시간성과 상호성, 상황으로 이루어진 삼차원적 공간에서 연구참여자의 경험을 성찰하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참여자의 정체성은 삶의 시간적 흐름과 심리사회적 환경속에서, 버림받을까 불안한 ‘눈치빠른 재롱둥이’, 어느 집 딸이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외톨이’, 새로운 가정에 적응하지 못하는 ’쓸모없는 반항아’, 한 가족에 소속되었지만 ‘겉도는 딸’, 사랑을 갈구하는 ’버려진 피해자‘로 구성 되어왔고, 치열한 자기성찰경험을 통하여 당당한 완전체인 ‘또 하나의 꽃’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재구성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한 개인이 부모의 이혼과 재혼으로 인하여 가족관계의 불안정과 위기, 상실 등을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기 삶의 주체로서 일관성 있고 통합적으로 정체성을 구성하고 재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에 대한 학문적, 임상적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narrative identities that emerged in the life stories of an adult who grew up in a remarried family. Methods: Field texts were constructed from in-depth interviews with a woman in her twenties. These texts were analyzed in a three-dimensional space that was constructed using narrative inquiry’s temporality, reciprocity, and situating methods. The meaning of participant’s experiences were reconstructed through the participant’s telling and retelling of her life stories naturally and spontaneously. Results: Working with her psychosocial contexts and with the flow of time of her life, the subject’s identities were changed and reconstructed from “a sloppy, cute baby” who felt abandonment anxiety, “a lonely woman” who was worried about which family she belonged to, “an abandoned victim” who longed for love, and “a useless rebel” who defied her mother after joining a new family, into “a daughter of a normal family,” and “another flower” who was a confident, integral whole. Conclusions: The narrative identities of an adult child in a remarried family were reconstructed from a “deficient victim” to a “coherent, integral whole” through the telling of her life stories in a three-dimensional narrative space.

      • 대학캠퍼스내에서 진행된 <아주 행복한 그림책 작가되기> 프로그램 토론

        구자경 한국독서치료학회 2019 한국독서치료학회 학술대회지 Vol.2019 No.-

        강의발표자료를 미리 읽어보면서 참여하신 분들이 참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진행자이신 김민화 교수님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에 대한 부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역주민 참여자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마치 대학생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으로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내고 한권의 그림책으로 창조하여 완성하고 그것을 낭독하고 전시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뿌듯함과 자부심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됩니다. 발표 내용이 간결하게 축약되어 참여자들의 풍성한 경험을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저에게 떠오른, 다음의 질문들을 중심으로 토론 내용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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